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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세원

2,535원▼ 0.20%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370억원
거래대금
20,488,000원
거래량
8,032주
상장주식수
1,460만주
PER
17.0배
PBR
0.2배
EPS
167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로보택시 훈풍 속 지배주주 이익은 희석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뚜렷이 개선됐지만 비지배주주 지분 확대로 지배주주 순이익은 오히려 줄어든 구조적 특징이 나타난다.

  1. 1

    2025년 연결 매출 2,426억원(전년 대비 +18.6%), 영업이익 33.5억원으로 흑자 폭 확대

  2. 2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4년 80.4억원에서 2025년 4.2억원으로 급감, 비지배주주 지분 확대가 배경

  3. 3

    리비안·우버 로보택시 협업, 웨이모·테슬라향 헤더콘덴서 공급 등 자율주행 EV 공조부품 노출 확대

  4. 4

    약 5,000억원 수주 잔고를 기반으로 제3공장 증설 추진 중

  5. 5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기록 후 2026년 1·2분기 연속 흑자로 회복

02

사업 구조

폴라리스세원은 1992년 설립된 자동차 공조부품 전문기업으로, 완성차·전기차용 헤더콘덴서(Header Condenser) 등 핵심 열관리 부품을 생산하는 2차 부품업체다.

고객사를 통해 현대차그룹, GM, 포드, 테슬라, 루시드모터스, 리비안 등의 완성·전기차 제조 엔드유저에 공조 부품을 공급 중이며, 최근에는 평화발레오 합작법인과 현대위아 등을 고객사로 추가했다.

현재 사업구조는 자동차 공조부품, 합성사 및 화학, F&C 및 AI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 총 4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종속회사 폴라리스우노는 가발용 원사 등 합성사 제품과 안경용 모노머, 변색염료 등 화학제품을 제조·판매하며,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1,018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해 세원 전체 매출(2,426억원)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신규 연결 편입된 폴라리스AI는 캐주얼 백 브랜드 키플링·이스트팩의 국내 유통·라이선스 사업(F&C)과 무선통신·SI 기술 기반 IT 사업을 영위한다. 2025년에는 핸디소프트를 종속회사로 추가 편입해 지능형 협업 솔루션과 기록관리 솔루션으로 소프트웨어 플랫폼 사업을 확장했다.

최대주주는 계열사인 폴라리스오피스로, 2026년 4월 기준 전환사채 권리행사 등을 통해 지분율이 35.96%까지 확대됐다. 이처럼 자동차 부품업을 모태로 화학·소재, 유통·라이선스, IT·소프트웨어까지 아우르는 다각화된 그룹 계열사 포트폴리오가 폴라리스세원의 연결 실적 구조를 특징짓는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600억16억2.7%
2025Q3634억26억4.1%
2025Q4643억-17억−2.6%
2026Q1545억12억2.2%
2026Q2624억10억1.6%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767억86억19억4.9%1.4%26.3%
20231,604억74억43억4.6%2.8%21.9%
20242,046억12억80억0.6%4.4%22.2%
20252,426억34억4억1.4%0.2%19.0%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액은 2,426억원으로 2024년(2,046억원) 대비 18.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3.5억원으로 190.5% 급증했다.

그러나 지배주주 순이익은 4.2억원으로 2024년(80.4억원) 대비 94.8% 감소했는데, 이는 새로 연결에 편입된 계열사들에 대한 비지배주주 지분이 커지면서 연결 순이익(29.7억원) 중 비지배주주 배분 몫이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지배주주지분 대 비지배주주지분 비율은 2022년 134.8억원 대 72.5억원에서 2025년 183.9억원 대 198.9억원으로, 비지배주주 지분이 지배주주 지분을 웃도는 구조로 바뀌었다.

영업이익률은 2022년 4.9%, 2023년 4.6%에서 2024년 0.6%로 크게 낮아진 뒤 2025년 1.4%로 일부 회복했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 영업이익 26.1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16.4억원으로 견조했으나, 4분기에는 매출 643억원에도 영업손실 16.7억원, 지배주주 순손실 22.3억원을 기록하며 일회성 요인으로 추정되는 부진을 겪었다.

이후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11.8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19.5억원, 2분기 영업이익 10.1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11.0억원으로 2개 분기 연속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합계는 약 24.5억원으로, 분기별 변동성이 여전히 큰 편이다. 부채비율은 2022년 26.3%에서 2025년 19.0%로 꾸준히 낮아져 재무 안정성 측면에서는 개선 흐름이 뚜렷하다.

05

산업 분석

폴라리스세원이 속한 자동차 공조부품 산업은 완성차 Tier-1(한온시스템, Bosch 등)에 부품을 공급하는 2차 부품업체 구조로, 전동화·자율주행 전환에 따라 통합 열관리 시스템(ITMS)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업계는 글로벌 로보택시 시장이 오는 2040년까지 최대 1조 2,000억달러(약 1,660조원) 규모로 성장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으며, 웨이모·테슬라를 중심으로 로보택시 사업이 시범 운행에서 실제 상용 운행 단계로 이동하면서 공조 시스템 수요도 부각되고 있다.

회사 측은 현대차그룹·웨이모·테슬라 등 다양한 기업의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전기차 산업 자체는 일시적 수요 둔화(캐즘) 국면에 있다는 지적도 있어, 자율주행 기반 수요의 구조적 성장과 전기차 판매 사이클의 둔화가 공존하는 모습이다.

국내 비교 대상 기업으로는 성창오토텍, 우리산업, 삼성공조, 아진전자부품 등이 있으며 한온시스템은 Tier-1 고객사이자 경쟁·협력 관계에 있다. 폴라리스세원은 다양한 전기차 플랫폼에 대응 가능한 공조 기술력을 내세우며 현대차그룹·GM·포드·루시드모터스·리비안 등 글로벌 고객사 네트워크를 넓혀가고 있다.

06

전망

폴라리스세원은 약 5,000억원 규모의 수주 잔고를 기반으로 제3공장 증설 등을 추진하며 글로벌 고객사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있다.

친환경차 전환 흐름 속에서 하이브리드(HEV) 차량용 부품 수주가 빠르게 늘고 있으며,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핵심 부품 공급권을 확보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해당 프로젝트는 2027년부터 본격 양산이 예정돼 있어 향후 실적 확대를 견인할 성장 동력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는 대목은 로보택시 부품 공급으로, 세계 최대 ICT 기업의 자율주행 계열사이자 글로벌 로보택시 선도 기업으로 꼽히는 고객사향으로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6년 3월에는 리비안이 우버로부터 약 1조 8,6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고 대규모 자율주행 로보택시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리비안에 공조 부품을 공급하는 폴라리스세원의 물량 증가 기대감이 부각됐다.

우버향 5만대 규모의 로보택시 물량이 추가되면서 중장기 수주 가시성이 높아졌다는 분석도 있다. 다만 이러한 기대감은 아직 확정 수주가 아닌 시장의 관측과 회사 측 설명에 근거한 것으로, 실제 매출 반영 시점과 규모는 추후 공시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소프트웨어 플랫폼 부문에서도 핸디소프트의 지능형 협업·기록관리 솔루션 확장을 통해 사업 다각화가 이어지고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17.0배
PBR
0.2배
ROE
1.3%
EPS
167원
BPS
13,121원
주당배당금
0원

주가순자산비율은 1배를 밑돌며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된 상태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는 연결 기준 자본총계가 매년 확대돼 온 것과 대비되는데, 다만 이 자본 성장의 상당 부분이 신규 편입 계열사에 따른 비지배주주 지분 확대에서 기인한다는 점을 함께 볼 필요가 있다.

주가수익비율은 연결 영업이익의 개선 흐름과는 별개로,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비지배주주 배분 비중 확대로 작아진 영향을 받는 구조여서 단순 배수 비교만으로 실적 개선 정도를 판단하기는 쉽지 않다.

배당은 현재 지급되지 않고 있어, 주주환원보다는 재투자·증설 중심의 자본배분 전략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과거 손익 변동성이 컸던 만큼, 최근 몇 개 분기의 이익 회복이 이어지는지가 향후 밸류에이션 판단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로보택시·자율주행 EV향 공조부품 노출 확대

폴라리스세원은 웨이모로 알려진 글로벌 로보택시 선도 기업향으로 헤더콘덴서를 공급하고 있으며, 리비안·우버의 대규모 투자·공급 계약 체결로 물량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약 5,000억원 규모의 수주 잔고와 제3공장 증설 추진은 이러한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통합 열관리 시스템(ITMS)의 중요성이 커지는 산업 흐름도 회사의 기존 기술력과 맞물려 있다.

영업 실적의 회복 흐름

2025년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90.5% 증가했고, 2026년 1·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2025년 4분기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합성사·화학 부문(폴라리스우노)은 2025년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해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 부채비율도 꾸준히 낮아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고객·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현대차그룹, GM, 포드, 테슬라, 루시드모터스, 리비안 등 다수의 글로벌 완성차·전기차 고객사에 부품을 공급하며 특정 고객 의존도를 낮추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최근 평화발레오 합작법인과 현대위아를 신규 고객사로 추가하며 공급망을 넓혔다.

화학·소재, F&C 유통, 소프트웨어 플랫폼까지 아우르는 계열사 포트폴리오는 자동차 부품 단일 사업 대비 실적 변동성을 일부 완충할 수 있는 구조다.

09

약세 요인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의 구조적 희석

2025년 연결 영업이익이 190.5% 증가했음에도 지배주주 순이익은 오히려 94.8% 급감했다. 신규 편입 계열사에 대한 비지배주주 지분이 커지면서 연결 순이익의 상당 부분이 지배주주 외 몫으로 배분되는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 향후 실적 개선이 지배주주 이익으로 얼마나 이어질지는 지분 구조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분기 실적의 큰 변동성

2025년 4분기에는 매출 643억원에도 영업손실 16.7억원, 지배주주 순손실 22.3억원을 기록해 일회성 요인으로 추정되는 부진을 겪었다. 2026년 1·2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분기별 영업이익 규모는 10억원대로 완만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 매출 증가에도 영업이익률이 1%대에 머무는 등 수익성 개선의 폭이 제한적이다.

자율주행·전기차 산업 사이클 의존

로보택시·자율주행 관련 기대감은 아직 확정 수주가 아닌 시장 관측과 회사 설명에 근거한 부분이 많다. 전기차 산업 자체는 일시적 수요 둔화(캐즘) 국면에 있다는 지적도 있어, 완성차·전기차 업체의 생산 계획 변경이 부품 수요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리비안·웨이모 등 신흥 고객사의 양산·서비스 확대 일정이 지연될 경우 기대했던 물량 반영 시점도 늦춰질 수 있다.

10

리스크 요인

지배구조·계열사 리스크

최대주주인 폴라리스오피스는 전환사채 권리행사 등을 통해 지분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2026년 4월 기준 지분율은 35.96%에 달한다.

다수의 계열사가 연결에 편입되면서 비지배주주 지분 비중이 지배주주 지분을 웃도는 구조가 형성돼, 지배주주 이익 배분과 계열사 간 거래 구조에 대한 관찰이 필요하다.

원자재·환율 변동

자동차 공조부품은 알루미늄·구리 등 금속 원자재 가격과 원/달러 환율 변동에 민감한 사업 특성을 갖는다. 2024년 영업이익률이 0.6%까지 낮아졌던 사례는 원가·비용 압박이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준다. 글로벌 공급망 변동이나 관세 정책 변화도 원가 구조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고객 집중·신규 사업 불확실성

핵심 매출은 소수의 완성차·전기차 OEM과 Tier-1 고객사에 대한 공급 물량에 의존하는 구조다. 로보택시·자율주행 관련 신규 고객사의 경우 아직 상용화 초기 단계로 물량 규모와 시점이 확정되지 않았다.

신규 편입된 F&C·소프트웨어 플랫폼 사업 역시 자동차 부품업과는 이질적인 사업으로, 시너지 실현 여부가 아직 검증 단계에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법정 제출기한 전후)에서 영업이익 개선 흐름과 지배주주·비지배주주 순이익 배분 구조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2. 2026년 4분기

    리비안 R2 양산 속도와 우버향 로보택시 물량 반영 관련 뉴스·공급계약 공시가 나오는지 확인해 수주 기대감의 실제 매출 반영 여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3. 2026년 하반기~2027년 상반기

    제3공장 증설의 진행 상황과 가동 시점에 대한 공시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4. 2027년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핵심 부품 양산이 실제로 개시되는지, 계획된 일정대로 진행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12

종합 의견

폴라리스세원은 자동차 공조부품업을 모태로 화학·소재, F&C 유통, 소프트웨어 플랫폼까지 아우르는 다각화된 계열사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으며, 2025년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뚜렷한 개선세를 보였다.

그러나 신규 편입 계열사에 대한 비지배주주 지분이 확대되면서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오히려 급감하는 구조적 특징이 나타났고, 이는 연결 실적 개선이 지배주주 몫으로 얼마나 이어지는지를 살펴야 하는 이유가 된다.

리비안·우버의 로보택시 협업과 웨이모·테슬라향 부품 공급 등 자율주행 EV 산업에 대한 노출은 중장기 성장 스토리로 부각되고 있으나, 다수 기대감이 아직 확정 수주가 아닌 시장 관측 단계에 머물러 있다는 점도 함께 봐야 한다.

분기별로는 2025년 4분기의 부진 이후 2026년 상반기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회복 흐름을 보였지만, 절대 이익 규모는 여전히 완만한 수준이다. 부채비율 하락 등 재무 안정성 지표는 개선되고 있는 반면, 배당은 지급되지 않아 자본배분은 재투자·증설 중심으로 유지되고 있다.

투자자는 지배주주 순이익 배분 구조의 변화, 로보택시 관련 수주의 실제 매출 반영 시점, 제3공장 증설 진행 상황 등을 앞으로의 판단 근거로 지켜볼 필요가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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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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