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 다각화 시도
나노그래핀 소재 기반 제로시피, 먹는 샘물, 화장품 OEM 신규계약 등 복수의 성장 동력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특허 등록으로 나노그래핀 소재에 대한 기술적 독점 지위를 확보했다고 회사는 설명한다. 여러 사업이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성공 시 매출원 다변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케이엠제약은 뽀로로 치약 등 오랄케어와 화장품 OEM·ODM을 주력으로 하되, 나노그래핀 소재 기반 탈모케어 브랜드와 먹는샘물 등 신사업을 통해 4년째 이어진 영업손실 축소를 모색하고 있다.
2025년 매출 159.9억원으로 전년(144.7억원) 대비 증가했으나 영업손실은 29.2억원으로 확대
2026년 1~2분기 연속 영업손실 규모가 축소되는 흐름(-6.6억원→-5.9억원)
나노그래핀 소재 '제로시피' 브랜드로 국내외 유통 확대 및 특허 등록 완료
중국 위생허가 획득, 말레이시아·태국 등 해외 유통 계약으로 수출 다변화 추진
코스닥 신규 상장폐지 규정(동전주·시총 기준)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리스크 상존
케이엠제약의 주요 사업은 오랄케어 제품군, 뷰티케어 제품군, 기타 생활용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랄케어에서는 뽀로로·꼬마버스 타요 등 캐릭터 라이선스를 활용한 유아용 치약·칫솔이 대표 제품이며, 뷰티케어에서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제로시피(Zerocipe)'가 핵심이다.
제로시피는 나노기술 전문기업 인비시티와의 협업을 통해 확보한 나노그래핀 원료를 적용한 두피·탈모케어 라인으로, 2023년 6월 출시 이후 2024년 11월 올리브영에 입점했으며 2026년 2월 기준 누적 판매량 약 17만 개를 기록했다.
화장품 OEM/ODM과 마스크 등 생활용품도 별도 매출원을 형성하고 있으며, 2026년 1월부터는 '먹는 샘물' 제조·판매업을 새 사업목적에 추가해 판매를 시작했다.
최근에는 코스메틱 브랜드사 제너럴브랜즈와 연간 약 10억원 규모의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GS칼텍스·더마프로와는 바이오 소재 GreenDiol을 활용한 구강건강제품 공동개발 협약을 맺었다.
해외에서는 2025년 12월 중국 위생허가를 획득해 어린이 구강제품으로 이를 취득한 국내 3개 기업 중 하나가 됐으며, 말레이시아 코스웨이와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태국 ADMI와 공급을 협의 중이다.
회사는 기존 OEM/ODM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고기능성 브랜드 중심의 종합 라이프케어 기업으로 체질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32억 | -7억 | −22.2% |
| 2025Q3 | 44억 | -8억 | −18.5% |
| 2025Q4 | 43억 | -9억 | −19.8% |
| 2026Q1 | 45억 | -7억 | −14.7% |
| 2026Q2 | 38억 | -6억 | −15.3%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156억 | -12억 | -39억 | −8.0% | −10.8% | 41.2% |
| 2023 | 178억 | -11억 | -13억 | −6.1% | −3.7% | 42.5% |
| 2024 | 145억 | -26억 | -46억 | −17.7% | −14.0% | 50.2% |
| 2025 | 160억 | -29억 | -40억 | −18.3% | −14.0% | 64.1%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연간 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2022년 156.3억원에서 2023년 177.7억원으로 반등했다가 2024년 144.7억원까지 줄었고, 2025년 159.9억원으로 다시 늘었다.
반면 영업손익은 2022년 -12.5억원, 2023년 -10.9억원으로 손실을 줄였으나 2024년 -25.7억원, 2025년 -29.2억원으로 다시 확대되며 4개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도 2023년 -6.1%에서 2024년 -17.7%, 2025년 -18.3%로 악화되는 흐름을 보였다.
지배주주 순손실은 2022년 -39.2억원에서 2023년 -13.2억원까지 줄었다가 2024년 -45.7억원으로 다시 확대됐고 2025년에도 -39.7억원의 손실을 이어갔다.
분기별로는 2025년 2분기 매출 32.4억원, 영업손실 -7.2억원에서 2025년 3분기 43.8억원(-8.1억원), 4분기 42.9억원(-8.5억원)으로 매출 규모가 늘었지만 손실도 함께 커졌다.
다만 2026년 1분기 매출 44.7억원, 영업손실 -6.6억원, 2분기 매출 38.4억원, 영업손실 -5.9억원으로 최근 두 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 규모가 줄어드는 흐름이 나타났다.
순손실(지배주주)도 2025년 4분기 -11.6억원에서 2026년 1분기 -8.3억원, 2분기 -7.6억원으로 축소되는 추세다. 다만 2026년 2분기 매출이 직전 분기보다 줄어든 점은 신사업 매출 기여가 아직 안정적인 성장 곡선을 그리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국내 오랄케어·화장품 OEM/ODM 시장은 다수의 중소형 제조사가 경쟁하는 구조이며, K-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 확대가 수요를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헤어·두피 케어 영역은 국내 탈모 인구가 약 1000만명에 달하고 관련 시장 규모가 약 5000억원 수준으로 성장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글로벌 헤어케어 시장은 약 1100억 달러(약 150조원) 규모로 추정되며 이 중 탈모 및 두피 케어 부문은 연평균 6~8%의 성장률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K-뷰티는 스킨케어를 넘어 헤어케어 영역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의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케이엠제약은 이 시장에서 나노그래핀이라는 차별화된 소재 기술을 특허로 확보해 프리미엄 포지셔닝을 시도하고 있으나, 매출 규모 면에서는 여전히 소형 업체에 해당한다.
코스닥 시장 전반에서는 2026년 7월부터 시행된 상장폐지 요건 강화로 시가총액·주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소형주가 대거 관리종목 위기에 노출된 상황으로, 케이엠제약도 이러한 업황 변화의 영향권에 있다.
회사는 2026년 1월 '먹는 샘물' 제조·판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고 판매를 시작해 신규 매출원 확보에 나섰다.
나노그래핀 소재 기반 제로시피는 2026년 6월 관련 특허 등록을 완료해 기술적 독점 지위를 확보했다고 밝혔으며, 영국 소재 탈모 전문병원과 협력한 탈모 집중 케어 제품을 2026년 여름 출시 목표로 공동 개발 중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미국 오프라인 유통채널과의 협의를 통한 북미 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중국에서는 2025년 12월 어린이 구강제품 위생허가를 획득해 뽀로로 치약의 중국 시장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국내에서는 2026년 1월 코스메틱 브랜드사 제너럴브랜즈와 연간 약 1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OEM/ODM 매출 확대를 꾸준히 시도하고 있다.
다만 강화된 코스닥 상장폐지 규정에 대응해 2026년 8월경 자기주식 취득 계획을 공시한 것으로 파악되며, 이는 주가 안정화를 위한 조치로 향후 실행 여부와 규모가 관전 포인트다.
케이엠제약은 뚜렷한 이익을 내지 못하고 있어 주가수익비율 기반의 비교가 어려운 구조이며, 주가는 주당순자산 대비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는 모습이 나타난다. 회사는 배당을 지급하지 않고 있어 배당수익률에 기반한 밸류에이션 논의도 제한적이다.
2026년 초 5대 1 액면병합을 거치며 유통주식 수와 주당 지표의 산출 기준 자체가 바뀐 만큼, 과거 시점의 주당 지표와 현재를 직접 비교하는 것은 유의가 필요하다.
재무제표상 자기자본은 2022년 363억원에서 2025년 283억원으로 줄어드는 흐름을 보였는데, 이는 누적된 순손실이 자본을 잠식해온 결과로 해석된다. 결과적으로 시장은 이 종목을 실적보다는 신사업(나노그래핀, 먹는샘물 등)의 성과 가시화와 상장 유지 이슈에 연동해 평가하는 측면이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나노그래핀 소재 기반 제로시피, 먹는 샘물, 화장품 OEM 신규계약 등 복수의 성장 동력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특허 등록으로 나노그래핀 소재에 대한 기술적 독점 지위를 확보했다고 회사는 설명한다. 여러 사업이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성공 시 매출원 다변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025년 12월 중국 위생허가를 획득해 어린이 구강제품에 대한 중국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말레이시아 코스웨이와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고 태국 ADMI와 공급을 협의 중이며, 영국·미국 채널 진출도 추진 중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다변화된 해외 채널이 안착하면 내수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
2026년 1분기와 2분기 영업손실이 각각 -6.6억원, -5.9억원으로 직전 분기들보다 줄어드는 흐름을 보였다. 순손실(지배주주) 역시 2025년 4분기 -11.6억원에서 2026년 2분기 -7.6억원으로 줄었다. 이러한 손실 축소 추세가 이어질 경우 수익성 구조 개선의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영업손실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이어지며 최근 2년은 오히려 손실 규모가 확대됐다. 영업이익률도 2023년 -6.1%에서 2025년 -18.3%로 악화됐다. 매출 성장이 손실 확대를 상쇄하지 못하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
자기자본은 2022년 363억원에서 2025년 283억원으로 줄었고 부채비율은 같은 기간 41.2%에서 64.1%로 상승했다. 누적 순손실이 자본을 갉아먹는 흐름이 지속되면 재무 여력이 더 제약될 수 있다. 신사업 투자와 손실 지속이 동시에 이어지는 점도 부담이다.
2026년 7월 시행된 코스닥 신규 상장폐지 규정에 따라 주가가 30거래일 연속 1000원 미만이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 코스닥에서는 케이엠제약을 포함한 여러 종목이 이에 대응해 자기주식 취득 계획을 공시한 것으로 파악된다. 액면병합 이후에도 주가가 기준을 밑돌 경우 근본적인 해소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강화된 코스닥 상장폐지 요건(시가총액·동전주 기준)에 따라 관리종목 지정 우려가 상존한다. 자기주식 취득 등 대응책이 공시됐으나 실질적 사업 경쟁력 개선이 뒤따르지 않으면 반복적 대응에 그칠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관리종목 지정 시 90거래일 중 45거래일 연속 기준 회복이 필요해 대응 부담이 크다.
나노그래핀 소재 제품, 먹는 샘물, 해외 유통 계약 등 다수의 신사업이 초기 단계에 있어 매출 기여가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2026년 2분기 매출이 1분기보다 감소한 점은 신사업의 안정적 성장 곡선이 확인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해외 채널(영국·미국·태국 등)도 대부분 협의·공동개발 단계에 머물러 있어 실제 매출화 시점이 불확실하다.
4년 연속 영업손실과 순손실로 자기자본이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부채비율도 2022년 41.2%에서 2025년 64.1%로 상승해 재무 완충력이 약화되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신사업 투자를 위한 추가 자금 조달이 필요할 경우 기존 주주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주가가 1,000원 기준을 30거래일 연속 충족하지 못할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어, 거래일 기준 충족 여부와 관련 공시를 지속 확인할 필요가 있다.
3분기 실적 및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영업손실 축소 흐름이 이어지는지, 신사업(나노그래핀·먹는샘물·중국 수출) 매출 기여가 확인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영국 탈모 전문병원과 공동개발한 제품의 여름 출시 목표가 실제로 이행됐는지, 초기 판매 성과가 어떠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8월경 공시된 자기주식 취득 계획의 실제 이행 여부와 매입 규모, 그리고 주가 안정 효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케이엠제약은 오랄케어·화장품 OEM 중심 사업에 나노그래핀 소재 헤어케어, 먹는 샘물, 해외 유통망 확대 등 다수의 신사업을 더해 체질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늘었지만 영업손실은 오히려 확대돼 4년 연속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으며, 다만 2026년 1~2분기에는 손실 규모가 줄어드는 흐름이 나타났다. 자기자본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부채비율이 상승하는 등 재무 체력은 점차 약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신규 상장폐지 규정에 대응해 액면병합과 자기주식 취득 등 조치를 취했지만, 주가가 기준선 아래에 머무는 한 관리종목 지정 리스크는 여전히 남아 있다.
중국 위생허가, 말레이시아 독점 계약, 나노그래핀 특허 등 성장 스토리는 구체화되고 있으나 실제 매출·수익성으로의 전환 여부는 아직 확인이 더 필요한 단계다. 투자자는 다음 분기 실적과 상장 유지 관련 공시를 함께 지켜볼 필요가 있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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