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787·737 생산 정상화의 직접 수혜
보잉은 787 생산량을 2026년까지 월 10대로, 737 MAX는 월 47대 수준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하이즈항공은 B787 FTE·Section 11 등에서 독점 공급 지위를 갖고 있어 생산율 확대가 물량 증가로 이어질 잠재력이 있다. 약 993대에 달하는 787 수주 잔고는 중장기 수요 기반이 상당함을 보여준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하이즈항공은 2025년 4년 만에 연간 영업이익 흑자로 전환했고 2026년 들어서도 분기별 이익이 늘고 있어, 보잉 787·737 생산 정상화의 수혜 지속 여부가 관전 포인트다.
2025년 연결 매출 846억원, 영업이익 46억원으로 2021년 이후 처음 연간 흑자 전환
2026년 2분기 영업이익 22.9억원으로 직전 5개 분기 중 최대치, 순이익도 4개 분기 연속 증가
B787 날개 후방고정구조물(FTE)·동체 Section 11 등에서 보잉 대상 독점(Sole source) 공급 지위 유지
보잉은 787 생산량을 월 7~8대에서 2026년 목표 월 10대로 확대 중이나 엔진 지연 등 변동성 상존
부채비율은 2024년 183.1%에서 2025년 159.0%로 낮아졌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
하이즈항공은 2001년 항공기 및 항공기 관련 부품의 조립·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2015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회사는 B787, B737, B767 등 보잉 기종 부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항공기 종합 부품기업으로, 각 프로그램별로 Tier 1·Tier 2·Tier 3 형태의 공급 구조를 갖추고 부품을 생산·인도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보잉과 ACM, COMAC 등이다.
특히 B787 날개 후방고정구조물(FTE)과 동체 일부인 Section 11을 비롯한 핵심 부품에서는 독점적 공급(Sole source)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매출은 크게 부품사업부와 조립사업부 중심으로 발생하는 구조다.
연결대상 종속회사로는 섬유·항공소재 관련 (주)가온아이앤티, 탄소복합재 부품 전문기업 하이즈복합재산업(주), 그리고 HIZE USA INC.를 보유하고 있다. 소재 가공부터 표면처리, 최종 조립까지 공정을 내부화한 생산체제를 바탕으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이러한 기존 역량을 바탕으로 우주항공·인공위성 사업 등으로 다각화를 추진하며 보잉 단일 고객 의존도를 낮추려는 움직임도 병행되고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174억 | 8억 | 4.6% |
| 2025Q3 | 215억 | 8억 | 3.7% |
| 2025Q4 | 269억 | 14억 | 5.1% |
| 2026Q1 | 203억 | 12억 | 5.8% |
| 2026Q2 | 252억 | 23억 | 9.1%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588억 | -84억 | -123억 | −14.4% | −21.2% | 126.2% |
| 2023 | 808억 | -45억 | -76억 | −5.6% | −15.7% | 140.0% |
| 2024 | 865억 | -22억 | -94억 | −2.6% | −25.5% | 183.1% |
| 2025 | 846억 | 46억 | 21억 | 5.4% | 5.0% | 159.0%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2025년 연결 매출은 846억원으로 2024년 865억원과 유사한 수준이었지만, 영업이익은 46억원(영업이익률 5.4%)으로 2024년 -22억원(-2.6%)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지배주주 순이익도 2024년 -94억원에서 2025년 +21억원으로 전환하며 2022~2024년 3개 연도 연속 순손실 행진을 끝냈다.
이 흑자전환 이전에는 2022년 매출 588억원·영업이익 -84억원, 2023년 매출 808억원·영업이익 -45억원으로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적자가 이어졌던 구간이었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2분기 영업이익 8.0억원에서 3분기 8.0억원, 4분기 13.8억원, 2026년 1분기 11.8억원, 2분기 22.9억원으로 등락은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지배주주 순이익 역시 2025년 2분기 0.06억원에서 3분기 4.4억원, 4분기 6.8억원, 2026년 1분기 11.0억원, 2분기 16.8억원으로 4개 분기 연속 증가했다.
다만 금융정보업체 와이즈리포트 집계에 따르면 2026년 1분기는 전년동기 대비 연결 매출액이 7.7% 늘었음에도 영업이익은 26.8% 줄었는데, 원가 부담이 수익성을 다소 갉아먹은 결과로 풀이된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 -77억원, 2023년 -42억원의 순유출에서 2024년 +18억원, 2025년 +67억원으로 개선되며 손익 회복과 함께 현금창출력도 함께 나아지는 모습이다.
부채비율은 2022년 126.2%에서 2023년 140.0%, 2024년 183.1%까지 높아졌다가 2025년 159.0%로 낮아졌지만, 절대 수준은 여전히 높은 편이다.
하이즈항공의 실적은 보잉의 787·737 생산 정상화 속도에 직접적으로 연동돼 있다. 보잉은 노스찰스턴 시설 확장을 통해 787 기종 생산량을 월 7대 수준에서 2026년까지 월 10대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항공산업 전문 분석기관에 따르면 787 프로그램은 2025년 하반기 강한 모멘텀을 보였으나 2026년 1분기 실제 생산량이 목표치인 월 8대를 밑도는 등 엔진(GEnx) 공급 지연에 따른 불안정성이 나타났고, 이후 엔진 지연이 완화되면서 생산량이 목표 수준으로 회복하는 조짐을 보였다.
737 MAX 라인도 2026년 늦봄에서 초여름까지 월 47대 수준으로 생산을 늘리는 것이 목표로 제시된 바 있어, 두 프로그램 모두 부품 협력사 물량 확대의 배경이 되고 있다.
보잉의 787 수주 잔고는 약 993대 규모로, 연간 14대 생산 기준으로도 수년치 물량에 해당하는 만큼 중장기 수요 기반 자체는 견고한 편으로 평가된다. 다만 생산 램프업 속도는 엔진·기체 공급망의 품질·물류 이슈에 따라 분기별로 출렁일 수 있어, 협력사 매출도 이런 변동성에 노출된다.
경쟁구도 측면에서 국내에는 샘코, 아스트 등 유사한 보잉·에어버스 대상 항공기 부품 협력사들이 존재하며, 하이즈항공은 B787 특정 부품에서의 독점 공급 지위를 통해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회사의 단기 전망은 보잉 787·737 생산율 확대가 얼마나 안정적으로 이어지는지에 달려 있다. 787 생산이 월 10대 목표에 근접할수록 부품 발주 물량이 늘어날 잠재력이 있지만, 엔진·공급망 이슈로 목표 달성 시점이 지연될 가능성도 함께 존재한다.
금융정보업체 와이즈리포트는 하이즈항공에 대해 글로벌 항공기 제조산업 성장과 우주항공청(KASA) 설립에 따른 연구개발·제조역량의 질적·양적 성장 기대를 언급한 바 있다.
회사는 탄소복합소재 자회사와의 시너지를 통해 우주항공·인공위성 부품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보잉 단일 고객 의존도를 낮추는 방향의 다각화가 관찰 대상이다.
2026년 들어 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개선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하반기 이후에도 이 흐름이 유지되는지, 원가 부담 완화가 동반되는지가 관건이다. 부채비율이 여전히 높은 수준인 만큼 이익 개선이 재무구조 안정화로 이어지는 속도도 함께 지켜볼 부분이다.
회사는 2025년 4년 만에 연간 흑자로 전환했고 2026년에도 분기 이익이 늘어나는 흐름을 보이고 있어, 시장은 이런 이익 회복 국면을 어느 정도 가격에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는 편으로, 과거 수년간 이어진 적자와 높은 부채비율이 여전히 할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배당은 최근 회계연도 기준으로 지급되지 않아 배당 관련 지표는 참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익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된 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향후 분기별 이익의 지속성이 확인되는 정도에 따라 시장의 평가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특정 밸류에이션 배수의 적정성에 대한 판단은 투자자별로 다를 수 있으며, 본 리포트는 그에 대한 결론을 제시하지 않는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보잉은 787 생산량을 2026년까지 월 10대로, 737 MAX는 월 47대 수준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하이즈항공은 B787 FTE·Section 11 등에서 독점 공급 지위를 갖고 있어 생산율 확대가 물량 증가로 이어질 잠재력이 있다. 약 993대에 달하는 787 수주 잔고는 중장기 수요 기반이 상당함을 보여준다.
2022~2024년 3개 연도 연속 순손실을 기록한 뒤 2025년 영업이익 46억원, 순이익 2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2025년 2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지배주주 순이익이 4개 분기 연속 증가하며 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4년부터 2년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탄소복합재 부품 자회사와의 시너지를 통해 우주항공·인공위성 부품 사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우주항공청(KASA) 설립에 따른 연구개발·제조역량 성장 기대도 거론된다. 이는 중장기적으로 보잉 단일 고객 의존도를 낮추는 방향의 시도로 볼 수 있다.
부채비율은 2024년 183.1%에서 2025년 159.0%로 낮아졌지만 2022년(126.2%), 2023년(140.0%) 대비 여전히 높다. 과거 3년간의 적자 누적이 재무구조에 부담으로 남아 있으며, 흑자 지속 여부에 따라 개선 속도가 갈릴 수 있다.
와이즈리포트 집계에 따르면 2026년 1분기는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7.7% 늘었음에도 영업이익은 26.8% 줄었다. 매출 성장이 곧바로 이익 성장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원가·인건비 부담이 재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매출이 보잉 B787·B737·B767 프로그램에 집중돼 있어 특정 항공기 프로그램의 생산 차질이나 인도 지연이 실적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다. 실제로 787 프로그램은 2026년 1분기 엔진 공급 지연으로 목표 생산율을 밑돈 사례가 있었다.
매출 대부분이 보잉 관련 프로그램에서 발생해 보잉의 생산율 조정, 인도 지연, 품질 이슈가 협력사 매출에 그대로 전이될 수 있다. 787 프로그램은 엔진 지연으로 생산 목표를 밑돈 이력이 있어 향후에도 변동성이 이어질 수 있다.
부채비율이 2025년 말 기준 159.0%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과거 전환사채(CB)·교환사채(EB) 발행 이력이 있어 향후 전환·상환 조건에 따라 자본구조나 주식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익 회복이 지속되지 않으면 재무 부담이 다시 커질 가능성이 있다.
티타늄 등 항공용 소재 가격, 인건비, 원/달러 환율 변동은 원가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 2026년 1분기에 매출 증가에도 영업이익이 줄었던 사례는 이러한 원가 부담이 실제로 수익성을 훼손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3분기보고서 공시 예정 시점으로, 매출 성장세 지속 여부와 2026년 1분기에 나타난 원가 부담이 완화됐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보잉의 787 생산율이 목표치인 월 10대에 근접했는지, 엔진 공급 지연 이슈가 해소됐는지를 업계 뉴스로 확인할 시점이다.
기존에 발행된 전환사채·교환사채의 전환청구나 상환 관련 공시가 나올 경우 지분 희석이나 자본구조 변화 여부를 점검해야 한다.
2026년 사업보고서 공시 시점으로, 연간 기준 흑자가 2년 연속으로 이어지는지와 부채비율 개선이 지속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하이즈항공은 2022~2024년 3개 연도 연속 순손실 이후 2025년 영업이익·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2025년 2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지배주주 순이익이 4개 분기 연속 늘어나는 회복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이 흐름은 보잉 787·737 프로그램의 생산율 확대와 맞물려 있으며, 회사가 B787 핵심 부품에서 보유한 독점 공급 지위가 이 수혜의 기반이 된다.
다만 2026년 1분기처럼 매출 성장에도 원가 부담으로 영업이익이 줄어드는 구간이 나타날 수 있고, 부채비율은 낮아지고 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787 프로그램 자체도 엔진 공급 지연 등으로 생산 목표를 일시적으로 밑돈 사례가 있어, 협력사 실적도 이런 변동성에서 자유롭지 않다.
사업 다각화 측면에서는 복합재·우주항공 분야로의 확장이 진행 중이나, 현재로선 매출 기여가 크지 않은 초기 단계로 판단된다. 종합하면 이익 회복의 방향성은 확인되고 있으나, 그 지속성과 재무구조 개선의 속도는 앞으로 몇 개 분기의 실적과 보잉 생산 정상화 진행 상황을 통해 추가로 확인해야 할 사안이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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