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화학220260

켐트로스

4,825원▲ 1.79%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549억원
거래대금
11억원
거래량
23만주
상장주식수
3,207만주
PER
47.9배
PBR
1.0배
EPS
80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반도체 소재 전환, 실적 반등 본격화

반도체 공정소재 매출 비중이 절반을 넘어서며 2026년 상반기 매출·이익이 반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으나, 파생상품 관련 순이익 변동성과 최대주주 변경 이슈가 함께 존재한다.

  1. 1

    2026년 상반기 매출 413억원(+53.5% YoY), 영업이익 58억원(영업이익률 14%)으로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 2

    반도체 소재 매출 비중이 2025년 약 30%에서 2026년 상반기 약 51%로 확대되며 이차전지 첨가제를 넘어서는 핵심 성장축이 됐다.

  3. 3

    2025년 연간 지배주주순이익은 -118.4억원 적자였고, 2025년 4분기에만 -105.4억원의 대규모 순손실이 발생했다가 2026년 1분기 신주인수권부사채 전환에 따른 일회성 이익으로 순이익이 급반전됐다.

  4. 4

    2026년 1월 신주인수권부사채 행사에 따라 최대주주가 챔피온홀딩스 유한회사(지분 29.04%)로 변경되며 경영권 관련 불확실성이 새롯게 부각됐다.

  5. 5

    진천 3공장 중심의 반도체 공정소재 생산능력 확대가 지속되고 있으며, 배터리 3사 밸류체인(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에도 편입돼 있다.

02

사업 구조

켐트로스는 첨단소재사업부와 융합소재사업부 두 축으로 구성된 정밀화학 소재 전문기업이다.

첨단소재사업부는 이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반도체 공정소재(포토레지스트용 고분자·감광재), 디스플레이/OLED 소재, 의약품 소재(원료의약품) 등을 생산하며, 융합소재사업부는 건축·카메라모듈·스피커·PCB 등에 쓰이는 산업용 특수 접착소재를 만든다.

과거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을 보면 2023년 상반기 기준 첨단소재가 70.2%(이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34.6%, 반도체/디스플레이 15.0%, 의약소재 8.2%, 기타 12.4%)를 차지했고 융합소재가 29.8%였는데, 이후 반도체소재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며 사업구조가 변화하고 있다.

이차전지 전해액 첨가제는 국내 배터리 3사에 공급되는데, 삼성SDI는 솔브레인홀딩스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동화일렉트로라이트를 통해, SK온은 직납 방식으로 밸류체인에 편입돼 있다.

반도체 소재는 동진쎄미켐 등을 중간 고객사로 거쳐 최종적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에 공급되는 2차 협력사 구조를 갖고 있다.

생산기지는 경기 안산의 1·2공장(다품종 소량생산 중심, 첨가제·의약품원료·접착소재)과 충북 진천의 3공장(소품종 대량생산, 이차전지 첨가제·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으로 나뉘며, 반도체 소재의 대량 양산은 진천 3공장이 담당한다.

2024년 6월에는 반도체 포토레지스트(PR) 공정용 고분자 양산시설을 진천에 완공해 KrF·PAG 등 소재부터 순차 양산에 들어갔다.

회사는 2024년 말 노앤파트너스로부터 지분 인수 350억원과 신주인수권부사채 인수 350억원 등 총 7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유치해 반도체 소재 생산능력 확대에 투입했다. 경영진은 이 같은 사업 다각화를 통해 화학소재 전문기업으로서의 존재감을 키우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47억-9억−6.0%
2025Q3131억-6억−4.9%
2025Q4168억23억13.9%
2026Q1174억22억12.6%
2026Q2240억36억15.0%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570억44억38억7.8%6.5%65.3%
2023475억34억28억7.2%4.5%58.6%
2024503억38억51억7.5%7.7%88.6%
2025568억10억-118억1.8%−21.6%127.0%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을 보면 2022년 매출 570억원에서 2023년 475억원으로 감소했다가 2024년 503억원, 2025년 568억원으로 회복세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2022년 44억원(영업이익률 7.8%), 2023년 34억원(7.2%), 2024년 38억원(7.5%)으로 안정적이었으나 2025년에는 10억원(1.8%)으로 이익률이 크게 낮아졌다.

반면 지배주주순이익은 2022년 38억원, 2023년 28억원, 2024년 51억원으로 흑자를 유지하다 2025년 -118억원의 대규모 적자로 전환됐는데, 이는 영업외 손익의 변동성이 컸던 결과로 해석된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147억원에 영업손실 -8.8억원, 3분기 매출 131억원에 영업손실 -6.4억원으로 상반기~3분기까지 영업 부진이 이어졌으나, 4분기 매출이 168억원으로 늘며 영업이익이 23.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다만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105.4억원으로 연중 최대 손실을 기록해 영업이익 흑자에도 순이익은 크게 악화됐다. 2026년 들어서는 흐름이 완전히 바뀌어 1분기 매출 174억원(영업이익 21.9억원), 2분기 매출 240억원(영업이익 35.8억원)으로 2개 분기 연속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순이익 측면에서도 1분기 84.6억원, 2분기 37.7억원으로 견조했는데, 1분기의 경우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주식 전환 과정에서 그동안 이자비용으로 인식됐던 약 61억원이 영업외이익으로 환입된 일회성 요인이 컸던 것으로 파악된다.

이 같은 흐름을 종합하면 영업 측면에서는 반도체 소재 매출 확대에 따른 원가율 개선과 고정비 레버리지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나, 순이익은 주식연계채권 관련 비영업적 평가손익의 영향으로 분기별 변동성이 상당히 크다는 점이 함께 확인된다.

05

산업 분석

전방산업은 크게 반도체와 이차전지 두 축으로 나뉜다.

반도체 쪽에서는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및 첨단 패키징 수요 증가가 메모리 업계의 슈퍼사이클을 이끌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미세공정과 수율 관리를 뒷받침하는 포토레지스트(PR)용 고분자, 세정용 시너 등 공정소재 수요도 함께 늘어나는 구조다.

이차전지 쪽에서는 전기차 수요 둔화(캐즘)를 겪은 뒤 최근 ESS(에너지저장장치) 수요 확대와 LFP 배터리 생산 전환이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각되고 있다. 국내 배터리 3사의 생산능력 확대 계획도 전해액 첨가제 수요의 중장기 기반이 되고 있다.

켐트로스는 반도체 소재 분야에서 국내외 PR 생산업체에 소재를 공급하는 2차 협력사 지위를 갖고 있으며, 고분자를 액상 형태로 공급해 기존 일본산 분말 제품 대비 공정 편의성에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언급된다.

다만 해당 시장에는 국내외 화학 대기업 및 전문 소재업체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어 고객 인증과 품질 검증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구조이며, 진입장벽이 높은 대신 한 번 공급망에 편입되면 안정적 매출이 이어질 수 있다는 평가도 있다.

이차전지 첨가제 분야에서도 국내외 다수 화학소재 업체와 경쟁하는 구도이며, 회사의 상대적 매출 규모는 크지 않아 특정 고객사·품목 의존도에 따른 변동성이 상존한다.

06

전망

회사는 2026년을 반도체·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재도약 원년으로 삼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으며, 실제로 상반기 실적에서 반도체 소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1.3% 늘어난 209억원을 기록하며 이를 뒷받침했다.

경영진은 2026년 2분기 실적 발표 시점에서 반도체 소재 출하량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원가율 개선과 매출 확대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차전지 부문 역시 최근 몇 년간의 정체를 벗어나 매출 반등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진천 3공장을 중심으로 한 반도체 공정소재 생산능력 확대는 지속되고 있으며, 향후 EUV용 고분자 등 고부가 제품군으로의 확장도 계획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영진은 과거 인터뷰에서 2028년까지 매출 1500억원, 영업이익 300억원 수준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언급한 바 있는데, 이는 2025년 매출(568억원) 대비 약 2.6배 수준의 목표로, 목표 달성 여부는 향후 반도체 소재 인증·수주 확대 속도에 달려 있다.

시장에서는 2026년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으나, 이는 아직 공시로 확정되지 않은 시장 추정치인 만큼 향후 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2026년 1월 최대주주가 챔피온홀딩스 유한회사로 변경된 이후 회사의 중장기 전략 방향에 변화가 있을지도 지켜볼 지점이다.

07

밸류에이션

PER
47.9배
PBR
1.0배
ROE
2.6%
EPS
80원
BPS
3,805원
주당배당금
0원

켐트로스는 2025년 순손실 이후 2026년 상반기 들어 이익이 회복되는 국면에 있어, 시장의 관심은 분기 실적의 개선 지속 여부에 맞춰져 있다.

순자산 대비 주가 수준은 자체 산출 기준으로 볼 때 순자산가치에 근접한 구간에서 형성돼 있어, 과거 이 종목이 실적 호조 국면에서 순자산 대비 상당한 프리미엄을 받았던 시기와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순이익을 기준으로 산출한 주가수익배수는 회사가 과거 안정적으로 흑자를 내던 시기의 거래 밴드 상단권에 위치하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이는 2025년 연간 적자와 분기별 순이익 변동성이 아직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음을 반영한다.

배당은 현재 지급되지 않고 있어, 이 종목에 대한 투자 판단은 배당 매력이 아니라 반도체·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실적 개선 스토리에 좀 더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밸류에이션에 대한 평가는 향후 분기별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질(비영업 항목 비중)이 어떻게 정리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사안이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반도체 소재 매출 급성장

2026년 상반기 반도체 소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1.3% 늘어난 209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 비중이 51%까지 확대됐다. AI 데이터센터발 HBM 수요 확대가 관련 공정소재 수요를 함께 밀어올리고 있다. 진천 3공장 증설을 통한 생산능력 확대가 이 같은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차전지 첨가제 반등

수년간 정체됐던 이차전지 첨가제 매출이 2026년 들어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회사 측이 밝혔다. ESS 수요 확대와 LFP 배터리 전환이 새로운 수요 기반으로 부각되고 있다. 국내 배터리 3사 밸류체인에 편입된 공급 구조가 안정적 매출 기반으로 작용하고 있다.

영업 레버리지 개선

2026년 1분기와 2분기 모두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경신하며 영업이익률도 함께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매출 확대에 따른 원가율 개선과 고정비 분산 효과가 함께 나타나고 있다. 고마진 반도체 소재 비중 확대가 전체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09

약세 요인

순이익 변동성

2025년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이 -105.4억원까지 확대되며 연간 적자(-118억원)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2026년 1분기에는 신주인수권부사채 전환에 따른 일회성 이익(약 61억원 이자비용 환입)으로 순이익이 급증한 바 있다. 이처럼 주식연계채권 관련 비영업 항목이 분기 순이익을 크게 좌우하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

지배구조 불확실성

2026년 1월 신주인수권부사채 행사에 따라 최대주주가 챔피온홀딩스 유한회사(지분 29.04%)로 변경됐으며, 지분인수 목적이 '경영권 영향'으로 공시됐다. 기존 창업자 경영 체제에서 새로운 최대주주 체제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전략·인력 등의 변화 가능성이 있다. 추가적인 지분 변동이나 경영전략 발표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작은 사업 규모의 집중도

연간 매출이 500억~600억원대 수준으로 절대 규모가 작아 특정 고객사·품목 의존도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크다. 반도체 소재 고객 인증과 수주 확대 속도가 예상보다 늦어질 경우 성장 스토리에 대한 기대가 조정될 수 있다. 경쟁사 대비 자본력과 연구개발 규모에서도 상대적으로 제약이 있는 편이다.

10

리스크 요인

재무·회계 리스크

2025년 부채비율이 127.0%로 2024년 88.6% 대비 크게 높아졌으며, 순이익은 주식연계채권(전환사채·신주인수권부사채) 관련 평가손익에 따라 분기별로 크게 출렁였다. 향후에도 관련 사채의 잔여 물량이 있다면 유사한 비영업적 손익 변동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

영업활동현금흐름(2025년 5.9억원)이 순이익 대비 안정적이었다는 점은 긍정적이나, 전체 재무구조의 변동성은 지속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지배구조 리스크

2026년 1월 최대주주가 챔피온홀딩스 유한회사로 변경되며 경영권 관련 불확실성이 새로 부각됐다. 지분인수 목적이 '경영권 영향'으로 공시된 만큼 향후 이사회 구성, 경영전략 등에 변화가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기존 창업자 이동훈 대표의 역할 변화 여부도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사업·수급 리스크

반도체 소재 사업은 고객 인증과 품질 검증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구조여서 신규 인증·수주 일정이 지연될 경우 성장 속도가 예상보다 늦어질 수 있다. 이차전지 부문은 전기차 수요 사이클과 배터리 3사의 생산계획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성이 있다. 반도체·이차전지 두 전방산업의 동반 둔화가 발생할 경우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확대될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반도체 소재 매출 비중 50%대 유지 여부와 순이익의 비영업 항목 비중 변화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4분기 중

    진천 3공장 반도체 소재 생산능력 추가 증설 및 EUV용 등 고부가 제품군 진행 상황에 대한 공시·보도를 확인해야 한다.

  3. 2026년 하반기 중

    최대주주 챔피온홀딩스 유한회사의 추가 지분 변동, 이사회 구성 변화, 경영전략 발표 여부 등 지배구조 관련 공시를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4. 2027년 초

    2026년 연간 사업보고서 공시를 통해 연간 매출·영업이익 목표 달성 여부와 이차전지·반도체 부문별 최종 매출 비중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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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켐트로스는 2025년 연간 순손실을 겪은 뒤 2026년 상반기 들어 반도체 소재 매출 확대를 축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뚜렷하게 회복되는 국면에 있다.

다만 순이익은 신주인수권부사채 등 주식연계채권 관련 비영업적 평가손익의 영향으로 분기별로 큰 폭의 변동을 보이고 있어, 영업 실적의 개선과 순이익의 질을 구분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2026년 1월 최대주주가 챔피온홀딩스 유한회사로 변경된 점은 사업 자체와는 별개로 지배구조 측면의 새로운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이차전지 첨가제 부문도 정체기를 지나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어 반도체·이차전지 두 성장축이 동시에 개선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향후 3분기 실적, 진천 3공장 증설 진행 상황, 지배구조 변화 여부 등이 실적 흐름의 지속성을 가늠하는 주요 관찰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 구조 전환의 방향성은 뚜렷하나, 순이익 변동성과 지배구조 불확실성이 함께 존재하는 만큼 균형 잡힌 시각에서 후속 공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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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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