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화 전환 수혜 구조
글로벌 VDI 벤더의 지배구조 변화와 가격 인상, 국가 망보안정책 강화가 맞물리며 국산 솔루션 전환 수요가 확대되는 산업 배경이 형성돼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대형 기관에서 외산 제품을 대체하는 원백 사례가 이어지고 있고,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공공·금융 시장에서 후속 수주를 노리고 있다고 밝혔다. LG CNS·KT 등 대기업과의 파트너십도 이러한 전환 흐름에 힘을 더하는 요인이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 기준 자체 산출 · 시세 2026-10-02 장마감
틸론은 외산 가상화 벤더의 가격 인상과 국산화 정책에 힘입어 매출과 손익이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으나, 여전한 영업적자와 높은 부채비율, 반복된 코스닥 이전상장 실패 이력이 함께 자리한다.
2024년 연결 매출은 76.6억원으로 전년(45.3억원) 대비 크게 늘었고, 영업손실·순손실도 축소되며 자본총계가 완전자본잠식에서 양(+)전환했다.
언론 보도(FnGuide, 별도기준) 기준 2025년 결산 매출은 전년 대비 5.5% 증가했으나 영업손실은 오히려 87.9% 확대된 것으로 파악된다 — 연결 기준 DART 확정치는 아직 본 리포트 반영 범위 밖이다.
공공조달 VDI 시장에서 다년간 점유율 1위를 유지해왔고, LG CNS·KT와의 파트너십 및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대형 기관 원백(Win-Back) 사례를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VDI 벤더(VMware·Citrix)의 지배구조 변화와 가격 인상, 국가 망보안정책(N2SF) 강화가 국산 솔루션 전환 수요를 자극하는 산업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높은 부채비율과 지속된 영업활동현금흐름 마이너스, 과거 세 차례에 걸친 코스닥 이전상장 실패 및 소송 이력 등 재무·거래소 규정 관련 리스크가 함께 존재한다.
틸론은 2000년 설립된 클라우드 가상화 기술 기업으로 2015년 코넥스시장에 상장했으며, 종속회사 틸론소프트를 두고 있다. 가상화 기술 기반 클라우드 VDI 솔루션과 DaaS 플랫폼을 개발·공급하며, 고성능 그래픽 환경에서도 가상 데스크톱 기반 디지털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핵심 제품은 데스크톱 가상화 관리시스템 Dstation이며, 이를 구매해 직접 구축하는 VDI(구축형) 모델과 CSP 등이 다중 고객에게 서비스하는 DaaS(구독형) 모델을 함께 지원한다.
여기에 화상회의 협업 솔루션, 데이터 완전삭제 솔루션, 메타버스 오피스 솔루션 등을 더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판매전략을 취하고 있다. 회사는 공공기관 논리적 망분리 전환을 주도하며 LG CNS, KT 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대기업 시장 점유율 확대와 글로벌 진출을 병행하고 있다.
공공조달시장에서는 2021년부터 누적 수주금액 기준 2위 사업자를 크게 앞서는 1위를 기록했고, 판매점유율 기준으로도 다년간 1위 지위를 유지해왔다.
주요 경쟁사는 VMware, Citrix 등 글로벌 VDI 기업이며, 국내 공공·금융 시장에서는 보안 규정 준수와 맞춤형 서비스 대응력을 경쟁 우위로 내세운다. 최근에는 일본 등 해외 시장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으며, AI·클라우드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혀 대학·의료기관 등 신규 레퍼런스를 쌓고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3 | 45억 | -63억 | -66억 | −138.8% | — | −1936.8% |
| 2024 | 77억 | -3억 | -29억 | −4.0% | −255.2% | 2739.9%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5
확정 연결 실적 기준으로 2023년 매출은 45.3억원, 영업손실 62.8억원, 순손실 65.5억원을 기록했고, 자본총계는 -16.6억원으로 완전자본잠식 상태였다.
이는 코스닥 이전상장 준비 과정에서 영업활동이 상대적으로 소홀해지고 프로젝트가 이듬해로 넘어간 데다, 디스플레이 업체 뉴옵틱스와의 소송 관련 부채 인식 등이 겹친 결과로 설명된다.
2024년에는 매출이 76.6억원으로 전년 대비 크게 늘었고, 영업손실은 3.1억원, 순손실은 28.9억원으로 각각 큰 폭으로 축소됐다. 영업이익률은 2023년 -138.8%에서 2024년 -4.0%로 개선되며 손익 구조가 정상화 경로에 들어섰음을 보여준다.
다만 부채총계는 2023년 322.3억원에서 2024년 310.6억원으로 소폭 줄었을 뿐 여전히 자본총계 대비 압도적으로 크며, 부채비율은 2739.9%에 달해 재무구조의 취약성이 두드러진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3년 -36.1억원, 2024년 -24.4억원으로 두 해 모두 마이너스를 지속해, 손익 개선에도 현금창출력은 아직 확보되지 못한 상태다.
자본총계는 2023년 완전자본잠식에서 2024년 11.3억원의 양(+)으로 전환됐는데, 이는 실적 개선과 함께 자본구조 개선 작업이 병행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언론에 인용된 FnGuide 집계(별도기준, DART 연결 확정치와는 별개)에 따르면 2025년 결산 매출은 전년 대비 5.5%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87.9% 확대되고 순손실은 3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는데, 구축형 매출 증가에도 재고평가손실 환입 축소와 성과급 충당 등 일회성 비용, 연구개발비·판매관리비 증가가 영업손실 확대 요인으로 지목됐다.
이 2025년 수치는 별도기준 잠정 집계이며, 연결기준 DART 확정 공시가 나오기 전까지는 참고 정보로만 취급해야 한다.
VDI·DaaS 시장은 공공기관의 논리적 망분리 전환과 국가 망보안정책 개선추진계획(N2SF) 등 정책 요인이 수요를 뒷받침하는 구조다.
글로벌 VDI 벤더인 VMware와 Citrix는 최근 지배구조 변화 및 인수 이후 가격 정책을 큰 폭으로 올린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국내외에서 국산 솔루션으로의 전환 압력을 키우는 배경으로 작용한다.
실제로 틸론 경영진은 일본 시장에서 VDI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고 엔화 약세까지 겹치며 가격 차이가 더 벌어졌다고 언급했다. 정보기관 등에서는 외산 벤더의 지배구조에 특정 자본이 개입된 데 따른 보안 우려도 제기되고 있어, 국산 솔루션에 대한 정책적 선호가 이어질 여건이 조성돼 있다.
국내 공공조달시장에서는 틸론이 VMware·Citrix 등 글로벌 기업을 제치고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뿐 아니라 고객 경험과 맞춤형 서비스 대응력에 기인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공공조달시장 자체의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아, 성장의 크기는 향후 시장 확대 속도에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클라우드 인프라 산업 전반의 구조적 성장 국면과 원격근무·정보보안 강화 요구가 맞물리면서 VDI·DaaS 전문 공급자의 점유율 확대 여지가 존재한다는 평가도 나온다.
회사는 2024년 12월 LG CNS와 국산 VDI 솔루션 공동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스마트워크 시장 확대를 도모했다.
2026년 2월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망분리 업무환경 전환 구축 사업을 수주하며 기존 외산 VDI 제품을 대체하는 대규모 원백(Win-Back) 레퍼런스를 확보했고, 이를 기반으로 공공·금융 시장에서 국산 전환 수요를 더욱 자극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2026년 1월에는 지방 거점 국립대를 대상으로 한 소버린 AI 관련 사업을 수주했고, 2025년 12월에는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탑재한 VDI를 국내 처음으로 출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같은 시기 중앙대의료원에 파트너사와 함께 Dstation을 공급하는 등 의료 분야 레퍼런스도 늘리고 있다.
최근에는 상명대학교와 AI·클라우드 분야 산학협력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영남이공대를 비롯한 교육기관에서 AI 학습도구 도입 관련 협력도 진행되고 있다.
한국거래소가 발간한 기술분석보고서(2025년 11월)와 한국기술신용평가가 발표한 보고서에서는 틸론이 국내 보안 규정과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하며 VDI 시장을 선도하고 있고, 클라우드 산업의 구조적 성장에 따라 매출 성장과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는 평가가 제시됐다.
다만 이러한 신규 수주·제휴 소식이 실제 연결 실적으로 어느 규모로 반영될지는 향후 공시를 통해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다.
틸론은 확정 연결 기준으로 여전히 순손실을 기록하고 있어 순이익 대비 주가 배수는 산출되지 않는 구간에 있으며, 이는 밸류에이션을 논할 때 참고해야 할 기본 전제다.
자본총계가 2023년 완전자본잠식에서 2024년 소규모 양(+)으로 전환된 만큼, 순자산 대비 주가 프리미엄이나 할인 여부를 논하기에도 순자산 기반이 아직 얇고 변동성이 크다. 배당의 경우 현재까지 지급 이력이 확인되지 않아, 배당수익률과 관련한 논의 자체가 성립하기 어려운 상태다.
코넥스 시장 특성상 거래량과 유동성이 코스닥·코스피 종목에 비해 제한적인 편으로, 소형주 특유의 가격 변동성이 크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고려할 부분이다.
실적이 적자에서 손실 축소, 자본잠식 탈피로 이어진 방향성 자체는 긍정적으로 해석될 수 있으나, 이 흐름이 이익 실현 단계로 이어질지는 향후 분기·연간 공시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5
글로벌 VDI 벤더의 지배구조 변화와 가격 인상, 국가 망보안정책 강화가 맞물리며 국산 솔루션 전환 수요가 확대되는 산업 배경이 형성돼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대형 기관에서 외산 제품을 대체하는 원백 사례가 이어지고 있고,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공공·금융 시장에서 후속 수주를 노리고 있다고 밝혔다. LG CNS·KT 등 대기업과의 파트너십도 이러한 전환 흐름에 힘을 더하는 요인이다.
틸론은 공공조달 VDI 시장에서 다년간 판매점유율 1위를 유지해왔고, 누적 수주금액 기준으로도 2위 사업자를 크게 앞서 왔다. 이러한 레퍼런스는 보안 인증과 컴플라이언스 준수 이력으로 이어져 신규 기관 수주 시 신뢰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최근에는 대학·의료기관 등으로 레퍼런스를 넓히며 고객 기반을 다변화하고 있다.
확정 연결 기준으로 2023년 완전자본잠식 상태였던 자본총계가 2024년 양(+)으로 전환됐고, 매출은 69% 이상 늘었으며 영업손실·순손실도 큰 폭으로 축소됐다. 이는 상장 준비 과정에서의 영업 소홀 및 소송 관련 비용 인식 등 일회성 요인이 완화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손익 구조가 적자에서 손실 축소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은 향후 공시를 통해 추적할 만한 포인트다.
확정 연결 기준으로도 2024년 영업손실·순손실이 지속됐고, 언론에 인용된 2025년 별도기준 잠정 실적에서는 매출 증가에도 영업손실이 오히려 확대된 것으로 나타난다. 재고평가손실 환입 축소, 성과급 충당 등 일회성 비용과 연구개발비·판매관리비 증가가 그 배경으로 지목됐다. 연결 기준 확정치가 공시되기 전까지는 이 흐름을 단정적으로 해석하기 어렵다.
2024년 부채총계는 310.6억원으로 자본총계 11.3억원을 크게 웃돌며, 부채비율은 2739.9%에 달한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3년과 2024년 모두 마이너스를 지속해 손익 개선에도 현금창출력은 아직 확보되지 못했다.
2023년에는 자본총계가 완전자본잠식 상태였던 이력이 있어, 향후 실적 부진이 재발할 경우 유사한 재무 리스크가 다시 부각될 수 있다.
틸론은 코스닥 이전상장을 세 차례 추진했으나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와 공모 철회 등을 거치며 성사되지 못한 이력이 있다. 코넥스 시장은 코스닥·코스피에 비해 거래량과 유동성이 제한적인 편으로, 소형주 특유의 가격 변동성이 크게 나타날 수 있다. 뉴옵틱스와의 소송이 대법원 재심으로 다시 2심이 진행 중인 점도 잠재적인 우발부채 요인으로 남아 있다.
높은 부채비율과 지속된 영업활동현금흐름 마이너스는 외부 자금조달 의존도를 높이는 요인이다. 2023년 완전자본잠식 이력이 있었던 만큼, 실적이 다시 악화될 경우 자본잠식이 재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는 코스닥 상장규정상 관리종목·상장폐지 관련 요건과도 연결되는 사안이다.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뉴옵틱스와의 유상증자 관련 상환 청구소송은 1심 패소, 2심 승소를 거쳐 대법원에서 재심이 결정되어 다시 2심이 진행 중이다. 최종 결과에 따라 상환 청구금액(46억원 규모)이 실제 부채로 반영될 가능성이 있어 재무제표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소송 진행 상황은 향후 공시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사안이다.
매출의 상당 부분이 공공조달시장 및 관련 정책(망분리, N2SF 등)에 연동돼 있어, 정부 예산 편성이나 정책 방향이 바뀔 경우 수주 흐름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프로젝트성 매출 비중이 높아 특정 시기의 수주·검수 일정에 따라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있다.
구독형(DaaS) 매출 비중이 아직 낮아 반복 수익 구조로의 전환이 완전히 자리잡지 못한 점도 함께 고려할 부분이다.
2026년 3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매출·손익 추이와 자본잠식 여부, 부채비율 변화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2026년 사업연도 감사보고서에서 외부감사인의 계속기업 관련 강조사항이나 의견 변경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뉴옵틱스와의 소송 2심 재진행 결과 및 관련 우발부채 반영 여부를 후속 공시를 통해 점검해야 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이후 공공·금융권 신규 원백(Win-Back) 및 구독형(DaaS) 매출 비중 확대 관련 공시를 확인해 국산화 전환 수혜가 실적으로 이어지는지 살펴야 한다.
코스닥 이전상장 재추진, 지정자문인 관련 공시 또는 코넥스 관리종목·시가총액 미달 관련 공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틸론은 확정 연결 실적 기준으로 2023년 완전자본잠식과 대규모 적자를 거친 뒤 2024년 매출 성장과 손익 개선, 자본잠식 탈피를 이뤄낸 흐름을 보였다.
언론에 인용된 2025년 별도기준 잠정 실적은 매출은 소폭 늘었으나 영업손실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나, 개선 흐름이 매끄럽게 이어지고 있는지는 향후 연결 확정치로 재확인이 필요하다.
산업 측면에서는 글로벌 VDI 벤더의 가격 인상과 국가 보안정책 강화가 국산 전환 수요를 자극하는 구조적 배경이 되고 있고, 회사는 공공조달 시장 지위와 대기업 파트너십, 최근의 대형 원백 레퍼런스를 통해 이 흐름에 대응하고 있다.
다만 높은 부채비율, 지속된 마이너스 영업현금흐름, 뉴옵틱스 소송 재진행, 세 차례에 걸친 코스닥 이전상장 실패 이력 등은 재무·거래소 규정 측면에서 계속 주시해야 할 요인이다. 코넥스 시장 특유의 낮은 유동성과 소형주 변동성도 함께 고려할 부분이다.
종합적으로 사업 모멘텀과 재무 리스크가 병존하는 구간으로, 향후 분기·연간 공시와 소송·상장 관련 후속 소식을 통한 지속적인 확인이 필요하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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