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실적 턴어라운드
2025년 매출이 3,906.9억원으로 전년 대비 32.6% 늘고 영업이익·순이익이 모두 흑자로 전환됐다. 부채비율도 503.9%에서 208.8%로 뚜렷하게 개선돼 재무 부담이 완화됐다.
2025년 3분기에는 매출 952.0억원, 영업이익 38.8억원, 순이익 57.0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단위로도 뚜렷한 흑자 구간을 보였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원익피앤이는 2025년 매출 성장과 흑자전환, 부채비율 개선으로 뚜렷한 반전을 이뤘지만 2025년 4분기와 2026년 1~2분기에 다시 영업손실을 기록해 회복의 지속성은 아직 확인 중이다.
2025년 연결 매출 3,906.9억원(+32.6% YoY), 영업이익·순이익 모두 흑자전환, 부채비율 503.9%→208.8%로 개선
2025년 3분기 흑자(영업이익 38.8억원) 이후 4분기·2026년 1분기·2분기 연속 영업손실 재발
2024년 유럽 배터리 공급사와 매출액 대비 23.87% 규모 장비 공급 계약 체결 등 해외 고객 다변화 진행
업계는 2026년 하반기 유럽 EV 수요 회복과 북미 ESS 시장 확대를 2차전지 업황의 핵심 변수로 지목
최근 네 개 분기 기준 순손실이 이어져 주가수익비율 산출이 어려운 구간이며 주가순자산비율은 1배를 밑도는 수준
원익피앤이는 1999년 설립되어 2차전지 활성화공정(포메이션·사이클러) 장비와 전원공급장치를 주력으로 성장한 배터리 제조장비 전문기업이며, 자회사를 통해 전기차 충전인프라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2021년에는 2차전지 조립장비 전문기업 엔에스를 자회사로 편입해 사업영역을 조립공정까지 확대했으며, 이는 화성공정 중심이던 기존 사업구조에서 벗어나는 전환점이 됐다. 회사는 이후 각형 배터리 대응이 가능한 테크랜드를 흡수합병하며 기존 화성공정에서 조립공정 영역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혔다.
주요 제품은 Formation·Cycler 장비, 조립공정의 패키징·폴딩 장비, PCR(전원공급장치) 기반 전원장치이며, 국내를 넘어 유럽·미주 등 해외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전원공급장치(PCR) 사업은 과거 자회사 PNE INNOTEC이 담당하다 흡수합병을 통해 사업부로 편입됐고, 전기차 충전인프라 사업은 자회사 PNE SYSTEMS가 맡고 있다.
핵심 고객사는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이며 중국 EVE에너지 등 해외 고객으로도 저변을 넓혀왔다. 증권가는 회사의 충방전장비가 특정 배터리 타입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을 다변화된 고객 확보가 가능한 강점으로 평가한다.
2024년에는 유럽 배터리 공급사와 매출액 대비 23.87% 규모의 2차전지 제조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유럽 고객 기반도 확보했고, 회사는 조립공정 매출 비중을 기존 10% 수준에서 향후 30%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668억 | -17억 | −2.6% |
| 2025Q3 | 952억 | 39억 | 4.1% |
| 2025Q4 | 740억 | -98억 | −13.2% |
| 2026Q1 | 273억 | -61억 | −22.3% |
| 2026Q2 | 432억 | -9억 | −2.2%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2,888억 | 39억 | 27억 | 1.4% | 2.3% | 259.2% |
| 2023 | 3,068억 | 29억 | -36억 | 0.9% | −2.6% | 274.4% |
| 2024 | 2,947억 | -487억 | -637억 | −16.5% | −80.1% | 503.9% |
| 2025 | 3,907억 | 14억 | 10억 | 0.4% | 0.9% | 208.8%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2025년 연결 매출은 3,906.9억원으로 전년(2,947.1억원) 대비 32.6% 늘었고, 영업이익은 14.0억원, 지배주주순이익은 9.6억원으로 각각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2024년 영업손실 487.5억원, 지배주주순손실 636.7억원이라는 대규모 적자로부터의 반전이며, 부채비율도 2024년 503.9%에서 2025년 208.8%로 크게 낮아졌다. 다만 분기별로 보면 회복은 매끄럽지 않았다.
2025년 2분기 매출 667.8억원·영업손실 17.4억원에서 3분기에는 매출이 952.0억원으로 늘고 영업이익 38.8억원, 순이익 57.0억원을 기록하며 뚜렷한 흑자 구간을 보였다.
그러나 4분기에는 매출이 740.0억원으로 줄면서 영업손실 97.8억원, 순손실 83.6억원을 다시 기록해 분기 실적의 변동성이 컸다.
2026년에도 이 흐름은 이어져 1분기 매출은 273.0억원으로 급감하며 영업손실 60.8억원을 냈고, 2분기에는 매출이 431.9억원으로 회복됐지만 영업손실 9.4억원, 순손실 14.1억원으로 적자가 이어졌다.
그 결과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매출은 약 2,396.7억원이었던 반면 지배주주순이익은 -98.9억원으로 손실 구간에 머물러 있다.
이러한 분기 편차는 수주 기반으로 장비를 제작·납품하는 사업 구조상 매출 인식 시점이 프로젝트별 검수·설치 일정에 따라 좌우되는 특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풀이되며, 2022~2023년에도 매출은 각각 2,888.4억원, 3,068.4억원 수준을 유지했지만 순이익은 26.9억원, -36.5억원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 간 괴리가 나타난 바 있다.
2차전지 장비 업종은 2023~2025년 배터리 셀 3사의 투자 축소 국면에서 수주 감소를 겪었으나, 2026년 하반기부터는 업황 개선 기대가 커지고 있다. 2차전지 업황은 2026년 하반기 유럽 EV 회복과 북미 ESS 수요 확대로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는 진단이 신한투자증권에서 나왔다.
특히 미국 ESS 시장은 AI 데이터센터발 전력 수요 증가로 2025년 90GWh에서 2030년 160GWh까지 성장할 전망이며, 북미 ESS는 2026년 하반기 2차전지 업황에서 가장 중요한 성장축으로 지목된다.
다올투자증권도 국내 2차전지 업체들의 전방 수요는 2025년 하반기부터 회복될 것이라 전망하며, 2026년에는 천연가스 가격 상승 흐름 속에 ESS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경제성도 뚜렷해지는 국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과거처럼 모든 업체가 함께 반등하는 국면보다는 지역과 제품별로 차별화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도 함께 제기된다. 장비업체 실적은 셀 3사의 설비투자(CAPEX) 사이클에 직접 연동되는 구조여서, 셀사의 증설 시점과 규모가 장비 수주·매출 인식 타이밍을 좌우한다.
원익피앤이는 활성화공정과 조립공정을 함께 갖춘 업체로서 공정 턴키 수주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특정 공정에 특화된 업체들과 차별화되는 포지션을 갖고 있다.
회사는 2024년 시점에 2030년까지의 장기 비전을 세우고 중간 기착점인 2025년과 2026년에 수주잔고를 각각 8,000억원, 1조원으로 늘리고 2025년에는 5,000억원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그러나 실제 2025년 연결 매출은 3,906.9억원으로 당시 제시한 5,000억원 목표에는 다소 못 미쳤으며, 2026년 상반기(1~2분기 합산 매출 약 704.8억원) 실적으로 볼 때 연간 목표 달성 경로는 하반기 수주 회복 여부에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 측면에서는 2026년 하반기 유럽 EV 판매 회복과 북미 ESS 투자 확대가 국내 셀 3사의 신규 라인 투자로 이어질지가 장비 수주의 핵심 관전 포인트로 지목된다.
회사는 조립공정 장비 개발을 통해 화성공정 중심에서 벗어나 제품 포트폴리오를 넓히려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특정 공정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해석된다.
유럽 고객사와의 계약(2024년 체결)과 같은 해외 다변화 흐름이 이어질지, 그리고 신규 대형 수주 공시가 재개될지가 다음 분기 확인 대상이다.
재무 측면에서는 2025년 부채비율이 208.8%로 낮아졌지만 2026년 1~2분기에도 영업손실이 이어지고 있어, 수익성 회복이 재무구조 개선으로 이어지는 속도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원익피앤이 주가는 순자산 대비 할인된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어, 주가순자산비율이 1배를 밑도는 수준이다.
다만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기준으로는 순손실이 이어지고 있어 주가수익비율을 의미 있게 산출하기 어려운 상태이며, 이는 2025년 연간 기준 흑자 전환과는 다른 국면을 보여준다. 회사는 별도의 배당을 지급하지 않고 있어 배당 관련 지표는 비교 대상이 되지 못한다.
과거 이 종목은 업황과 개별 이슈에 따라 주가수익비율이 매우 높은 수준을 오간 밴드를 보인 적이 있어, 순이익 규모가 작거나 적자일 때는 밸류에이션 지표의 해석에 유의가 필요하다. 분기별 실적 변동성과 재무구조 개선 속도를 함께 확인하며 현재 거래되는 수준을 판단할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2025년 매출이 3,906.9억원으로 전년 대비 32.6% 늘고 영업이익·순이익이 모두 흑자로 전환됐다. 부채비율도 503.9%에서 208.8%로 뚜렷하게 개선돼 재무 부담이 완화됐다.
2025년 3분기에는 매출 952.0억원, 영업이익 38.8억원, 순이익 57.0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단위로도 뚜렷한 흑자 구간을 보였다.
2024년 유럽 배터리 공급사와 매출액 대비 23.87% 규모의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유럽 고객 기반을 확보했다. 중국 EVE에너지 등 해외 고객으로도 저변을 넓혀왔고, 조립공정 매출 비중을 10%에서 30%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특정 배터리 타입에 국한되지 않는 충방전장비 특성은 고객 다변화에 유리한 요인으로 평가된다.
신한투자증권은 2026년 하반기 유럽 EV 회복과 북미 ESS 수요 확대가 2차전지 업황 개선을 이끌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다올투자증권도 데이터센터발 ESS 수요 확대를 근거로 전방 수요 회복을 전망했다. 셀 3사의 투자 재개가 확인되면 장비업체의 수주 회복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
2025년 3분기 흑자 이후 4분기(영업손실 97.8억원), 2026년 1분기(영업손실 60.8억원)에 다시 손실을 기록했고 2분기(영업손실 9.4억원)에도 적자가 이어졌다.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지배주주순이익은 -98.9억원으로 손실 구간에 머물러 있다. 프로젝트 기반 매출인식 구조상 검수·설치 일정에 따라 실적 편차가 크게 나타난다.
회사는 2024년 2025년 매출 5,000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실제 2025년 매출은 3,906.9억원에 그쳤다. 2026년 상반기 매출도 704.8억원 수준으로, 연간 목표 달성 경로를 가늠하기 위해서는 하반기 수주 확인이 필요하다.
2024년 대규모 순손실(-636.7억원)로 자본이 1,400.6억원에서 794.7억원으로 급감했고 부채비율은 503.9%까지 치솟았다. 2025년 208.8%로 낮아졌지만 2022~2023년 수준(259.2~274.4%)보다는 여전히 높은 편이다. 추가 손실이 발생할 경우 재무구조가 다시 악화될 소지가 있다.
매출이 국내 배터리 3사를 비롯한 소수 대형 셀 업체의 설비투자 사이클에 직접 연동돼 있어, 셀사의 증설 지연이나 투자 축소가 발생하면 수주·매출 인식이 지연될 수 있다. 활성화공정은 2차전지 제조의 마지막 단계로 연간 매출이 특정 시기에 집중되는 경향도 있다. 고객 구성이 소수에 집중된 구조는 개별 고객사 이슈에 따른 변동성을 키운다.
미국의 배터리 관련 보조금·통상 규정 변화는 국내 셀사의 북미 투자 속도와 장비 수주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유럽의 배출규제나 보조금 정책 변화도 EV 수요 회복 속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정책 변수는 장비업체의 해외 매출 확대 속도를 좌우하는 요인이다.
2024년 대규모 순손실로 자본이 크게 줄고 부채비율이 500%를 넘어섰던 이력이 있어, 향후 실적이 재차 악화될 경우 재무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부각될 수 있다. 2025년 이후 부채비율이 개선됐지만 2026년 1~2분기 영업손실이 이어지고 있어 개선 추세의 지속성은 아직 확인이 필요하다.
3분기(7~9월)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매출·영업손익이 2025년 3분기와 같은 흑자 구간으로 복귀하는지, 아니면 상반기와 같은 손실이 이어지는지 확인할 시점이다.
유럽 EV 판매 회복과 북미 ESS 관련 국내 셀 3사의 신규 증설·투자 발표가 이어지는지, 이것이 원익피앤이의 신규 수주 공시로 연결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DART 공시를 통한 대규모 수주·공급계약 체결 여부를 확인한다. 유럽·미주 고객사 대상 신규 계약이 나오는지가 매출 다변화의 진행 정도를 보여준다.
2026년 연간 실적이 회사가 밝힌 장기 목표에 얼마나 근접했는지, 부채비율 등 재무구조 개선이 지속되는지 확인한다.
원익피앤이는 2025년 매출 성장과 흑자전환, 부채비율 개선으로 뚜렷한 턴어라운드를 보여줬으나, 2025년 4분기와 2026년 1~2분기에 다시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회복의 안정성은 아직 완전히 확인되지 않았다.
회사는 활성화공정 중심에서 조립공정·해외 고객 다변화로 사업구조를 넓히고 있으며, 유럽 배터리 공급사와의 계약 체결 등 실제 성과도 나타났다.
업종 차원에서는 2026년 하반기 유럽 EV 수요 회복과 북미 ESS 시장 확대가 핵심 변수로 지목되고 있어, 국내 셀 3사의 투자 재개 여부가 장비 수주에 직접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다만 2024년의 대규모 순손실 이력과 여전히 200%를 넘는 부채비율은 재무구조 측면에서 계속 확인이 필요한 요소다. 최근 네 개 분기 기준으로는 순손실이 지속되고 있어 밸류에이션 지표 해석에도 유의가 필요한 구간이다. 다음 분기보고서와 신규 수주 공시가 회복의 방향성을 가늠할 주요 확인 지점이 될 것이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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