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분기 영업흑자 전환
2026년 2분기 매출 112.1억원, 영업이익 1.6억원으로 5개 분기 연속 적자에서 벗어났다. 지배주주 순이익도 9.2억원으로 개선되어 손익 흐름이 저점을 지났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1분기 대비로도 매출이 두 배 이상 늘어난 점이 긍정적이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3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반도체 증착장비 리퍼비시와 무인운반차(AGV) 사업을 겸영하는 러셀은 2026년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개선되며 적자 흐름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2026년 2분기 매출 112억원, 영업이익 1.6억원으로 5개 분기 만에 영업흑자 전환
2025년 연간 매출은 270억원으로 전년 대비 급감, 영업손실 51.7억원 기록
주력은 반도체 증착 공정 장비 리퍼비시(수리·개조·부품교체)이며 식각공정 장비로 영역 확대 중
자회사 러셀로보틱스를 통한 무인운반차(AGV)·무인지게차 사업이 SK하이닉스·현대차 등에 공급되며 두 번째 성장축
주가순자산비율은 순자산 대비 할인된 구간에서 거래되는 것으로 나타난다
러셀은 2006년 설립된 반도체 장비 리퍼비시 전문기업으로, 2018년 코스닥시장에 합병상장되었다. 핵심 사업은 반도체 증착 공정(CVD 등) 장비의 수리·개조·부품교체·세정·업그레이드로, 200mm·300mm 웨이퍼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식각공정 장비로도 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리퍼비시 사업 구조는 1차 벤더 업체가 신제품 개발이나 공정 효율화 과정에서 시장에 내놓는 중고 장비를 매입해 세정·개조한 뒤 고객 니즈에 맞춰 재판매하는 형태다. 회사는 웨이퍼 및 글래스 위에 화학약품을 자동 충진·포장하는 자동화 생산 장비도 함께 제조한다.
2020년에는 무인운반차(AGV) 제조업체인 티엠에이(현 러셀로보틱스)를 인수하며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장비 사업으로 영역을 넓혔다.
러셀로보틱스는 다수의 로봇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는 AGV 관제 시스템을 핵심 경쟁력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국내 대기업에 무인운반차·무인지게차를 공급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SK하이닉스, 매그나칩, 독일 인피니온 등 국내외 반도체 업체로 구성된다.
과거 증권사 리포트 기준으로 반도체 장비 부문이 매출의 약 3분의 2, 무인자동화 부문이 나머지를 차지하는 구조였으나, 두 사업의 비중은 반도체 업황과 로봇 수주 상황에 따라 분기별로 변동성이 큰 편이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93억 | -4억 | −4.2% |
| 2025Q3 | 31억 | -8억 | −26.2% |
| 2025Q4 | 132억 | -24억 | −18.3% |
| 2026Q1 | 50억 | -3억 | −7.0% |
| 2026Q2 | 112억 | 2억 | 1.4%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419억 | 45억 | 38억 | 10.7% | 7.2% | 41.3% |
| 2023 | 447억 | 19억 | 15억 | 4.2% | 2.8% | 32.9% |
| 2024 | 375억 | 20억 | 42억 | 5.5% | 7.3% | 30.7% |
| 2025 | 271억 | -52억 | -51억 | −19.1% | −9.4% | 22.4%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2025년 연간 매출은 270.7억원으로 2024년 374.8억원 대비 크게 줄었고, 영업이익은 –51.7억원으로 2024년 20.4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지배주주 순이익 역시 –50.8억원으로 2024년 42.0억원에서 큰 폭으로 후퇴했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 매출 30.9억원, 영업이익 –8.1억원으로 저점을 형성했고, 4분기에는 매출 131.7억원까지 급증했음에도 영업이익은 –24.1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17.9억원으로 대규모 일회성 손실 성격의 적자를 기록했다.
2026년 1분기 역시 매출 49.8억원, 영업이익 –3.5억원, 순이익 –4.1억원으로 적자를 이어갔다.
그러나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112.1억원, 영업이익 1.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지배주주 순이익도 9.2억원으로 개선되며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은 –13.2억원 수준으로 좁혀졌다.
연간 영업이익률 추이를 보면 2022년 10.7%, 2023년 4.2%, 2024년 5.5%였다가 2025년 –19.1%로 크게 훼손된 뒤 최근 분기 들어 회복 조짐을 보이는 흐름이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38.3억원으로 순이익 적자와 유사한 방향성을 보였고, 2024년의 23.2억원 유입과 대비된다. 부채비율은 2022년 41.3%에서 2025년 22.4%로 낮아지는 추세를 보여, 매출 부진 국면에서도 재무 레버리지는 오히려 축소된 점이 눈에 띈다.
반도체 장비 리퍼비시 시장은 신규 장비 대비 낮은 비용으로 생산능력을 확보할 수 있어 반도체 업체들의 감산·증설 사이클과 밀접하게 연동된다.
메모리·파운드리 업체들이 신규 투자를 축소하는 국면에서는 기존 장비의 이설·개조 수요가 늘어날 수 있는 반면, 신규 팹 투자가 활발할 때는 오히려 중고 장비 매물 공급이 늘어나는 양면성이 있다.
국내 반도체 장비 리퍼비시 시장은 1티어 업체가 교체한 장비를 2티어 업체가 재활용하는 구조로, 러셀은 이 분야에서 오랜 업력을 보유한 업체 중 하나로 꼽힌다.
물류로봇(AGV) 시장은 인건비 상승과 노동인구 감소, 제조업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배경으로 구조적 성장이 예상되는 영역으로 분류되며, 국내외 스마트팩토리 투자 확대가 이 시장의 주요 수요 기반이다.
경쟁 구도상 러셀은 반도체 장비 리퍼비시와 AGV 로봇 사업을 동시에 영위하는 다각화된 포지션을 갖추고 있으나, 코스닥 기계·장비 업종 내에서 매출 규모는 상대적으로 작은 편에 속한다.
과거 증권사 리포트는 러셀의 영업이익률이 경쟁사 대비 낮은 편이라는 점을 지적한 바 있어, 사업 구조상 마진 개선이 지속적인 과제로 남아있다.
회사 안내 및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8.7%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77.7% 축소, 순손실은 99.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손익 개선세가 확인된다. 이러한 개선은 반도체장비 부문과 무인자동화시스템 부문의 매출 확대가 동시에 작용한 결과로 설명되고 있다.
2026년 2분기 실적에서도 매출 112억원, 영업이익 1.6억원으로 흑자 전환이 이어져, 분기별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음을 뒷받침한다. 러셀로보틱스는 무인지게차 제품 라인업 상용화를 완료하고 모바일 로봇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며, 다수의 특허권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과거 리서치알음은 반도체 장비 투자 확대와 리퍼비시 수요 증가, 스마트팩토리 시장의 구조적 성장을 근거로 매출 확대를 전망한 바 있으나, 이는 2022년 시점의 전망으로 현재 시점과는 시차가 있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반도체 업체들의 신규·이설 투자 결정, AGV 부문의 추가 수주 성사 여부, 그리고 2025년 4분기와 같은 대규모 일회성 손실 재발 여부다.
현재 주가는 주당순자산 대비 할인되어 거래되는 구간에 위치하는 것으로 나타나며, 이는 2025년 연간 적자와 최근 4개 분기 누적 손익이 여전히 마이너스인 점을 반영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과거 5년 주가순자산비율 밴드와 비교하면 현재 수준은 밴드 하단권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난다.
배당의 경우 2025년 결산에서 주당 현금배당이 지급되었으나, 회사가 순손실을 기록한 해에 배당을 실시한 점은 배당성향 측면에서 이례적인 대목으로 볼 수 있다.
이익 추이는 2022~2024년 흑자에서 2025년 적자로, 다시 2026년 2분기 흑자로 방향을 바꾸는 흐름을 보이고 있어, 분기 손익의 변동성이 밸류에이션 해석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시가총액이 상대적으로 작은 소형주 특성상 거래량과 수급 요인에 따른 가격 변동성도 함께 감안할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2026년 2분기 매출 112.1억원, 영업이익 1.6억원으로 5개 분기 연속 적자에서 벗어났다. 지배주주 순이익도 9.2억원으로 개선되어 손익 흐름이 저점을 지났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1분기 대비로도 매출이 두 배 이상 늘어난 점이 긍정적이다.
자회사 러셀로보틱스는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국내 대기업에 무인운반차·무인지게차를 공급하며 국내 최다 레퍼런스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인지게차 제품 라인업 상용화가 완료된 상태로, 노동인구 감소와 스마트팩토리 투자 확대라는 구조적 수요 기반을 갖고 있다. 다수의 특허권 보유로 기술 경쟁력도 뒷받침된다.
부채비율이 2022년 41.3%에서 2025년 22.4%로 꾸준히 낮아졌다. 매출 부진 국면에서도 재무 레버리지가 확대되지 않은 점은 재무 안정성 측면에서 유의미하다.
2025년 연간 매출은 270.7억원으로 2024년 374.8억원에서 27.8% 줄었고, 영업이익은 –51.7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지배주주 순이익도 –50.8억원을 기록해 2024년 42.0억원 흑자에서 크게 후퇴했다.
특히 4분기에 매출은 급증했음에도 영업이익 –24.1억원의 대규모 손실이 발생해 일회성 요인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분기별 매출이 30.9억원(2025년 3분기)에서 131.7억원(2025년 4분기)까지 4배 이상 차이가 나는 등 변동성이 크다. 리퍼비시 사업 특성상 개별 계약 인식 시점에 따라 분기 실적이 크게 출렁일 수 있어 특정 분기 실적만으로 추세를 판단하기 어렵다.
과거 증권사 리포트는 러셀의 영업이익률이 경쟁사 대비 낮은 편이라고 평가했다. 2025년 영업이익률은 –19.1%로 2022년 10.7% 대비 크게 훼손되었으며, 마진 회복이 지속적인 과제로 남아있다.
반도체 장비 리퍼비시 사업은 메모리·파운드리 업체들의 투자 사이클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신규 투자 확대 시 리퍼비시 수요가 오히려 위축될 가능성도 있어 업황 변화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상존한다.
주요 매출처가 SK하이닉스, 매그나칩, 인피니온 등 소수 고객사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특정 고객사의 투자 계획 변경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클 수 있다.
시가총액이 상대적으로 작은 소형주로, 거래량과 수급에 따른 가격 변동성이 클 수 있다. 실적 발표를 전후한 외국인·기관 수급 변화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도 관찰이 필요한 요인이다.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 예정 — 2분기 흑자 전환이 이어지는지, 매출 변동성이 완화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러셀로보틱스의 AGV·무인지게차 추가 수주 계약 공시 여부 — 신규 고객사 확보나 기존 고객사 추가 발주가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2026년 사업보고서 공시 — 연간 기준으로 흑자 전환이 확정되는지, 2025년 4분기와 유사한 대규모 일회성 손실이 재발하지 않는지 점검이 필요하다.
러셀은 2025년 연간 매출 270.7억원, 영업손실 51.7억원으로 큰 폭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2026년 1분기 적자 지속 이후 2분기에는 매출 112.1억원, 영업이익 1.6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반도체 증착장비 리퍼비시와 AGV·무인지게차라는 두 사업축이 동시에 회복 신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최근 실적의 특징이다. 다만 분기별 매출 변동성이 매우 크고, 2025년 4분기와 같은 대규모 일회성 손실 사례가 있었던 만큼 단일 분기 흑자만으로 추세 전환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부채비율이 꾸준히 낮아진 점은 재무 안정성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반면, 경쟁사 대비 마진 구조가 낮은 점과 고객 집중도는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할 요소다. 향후 3분기 실적과 AGV 부문 추가 수주 여부가 손익 개선의 지속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본 리포트는 투자의견이나 매수·매도 권유를 포함하지 않으며,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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