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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35,800원▲ 0.42%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240억원
거래대금
2억원
거래량
4,938주
상장주식수
628만주
PER
11.2배
PBR
0.5배
EPS
3,293원
배당수익률
10.87%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4,0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국내 정체 속 해외 성장 지속

골프존은 국내 스크린골프 가맹·비가맹 및 GDR 사업의 구조적 둔화 속에서 해외 사업 매출이 여러 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는 이중적 국면에 놓여 있다.

  1. 1

    2025년 연간 매출 4,833억원, 영업이익 681억원으로 3년 연속 역성장이 이어졌다.

  2. 2

    2025년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이 -221억원으로 분기 적자를 기록한 반면, 2026년 1분기와 2분기는 흑자로 돌아섰다.

  3. 3

    국내 가맹사업부문 매출은 여러 분기 연속 전년 대비 역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증권가는 진단한다.

  4. 4

    해외 사업은 미국 TwoVision NX 수요 확대와 중국 제품 포트폴리오 재구성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5. 5

    2024년 개인정보 유출로 역대 최대 규모 과징금을 부과받은 이력과 가맹점과의 양수도 플랫폼 갈등이 평판 리스크로 남아 있다.

02

사업 구조

골프존은 2015년 골프존뉴딘홀딩스로부터 스크린골프 및 유지보수 사업을 인적분할해 설립된 골프 시뮬레이터 개발·제조 전문기업으로, 본사와 국내외 다수 종속법인으로 구성돼 있다.

핵심 사업은 스크린골프방·연습장에 시뮬레이터를 공급하는 가맹·비가맹 부문과 A/S 및 매장운영 지원 등 유지보수 부문이며, 여기에 실내골프연습장 브랜드인 GDR(GOLFZON Driving Range) 사업이 더해진다.

해외 사업은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등 다수의 현지법인을 통해 전개되며, 최근에는 미국 내 도심형 골프시설 '시티골프' 판매 계약 추진 등으로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

자회사로는 골프 거리측정기 등을 생산하는 골프존클라우드(옛 골프존데카)가 있으며, 이 부문은 최근 시장 경쟁 심화로 실적이 부진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회사는 정교한 기술 최적화와 특허·연구개발 투자, 전국 서비스센터 운영을 통해 스크린골프 시장에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이 시장은 진입장벽이 낮은 완전경쟁시장의 성격을 띠고 있어 신규·기존 경쟁자와의 가격·품질 경쟁이 상시적으로 벌어진다. 2025년까지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 누적 설치 대수는 4만 3천여 대 수준으로 파악되며, 이는 지속적인 시장 확대 노력을 보여준다. 국내 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해외 매출 비중을 끌어올리는 것이 회사의 중장기 전략 방향으로 읽힌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211억198억16.3%
2025Q31,208억153억12.7%
2025Q41,115억62억5.6%
2026Q11,118억141억12.6%
2026Q21,012억66억6.5%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6,175억1,487억1,137억24.1%31.4%58.0%
20236,851억1,145억795억16.7%19.1%49.8%
20246,200억958억498억15.5%11.3%49.0%
20254,833억681억256억14.1%5.8%40.7%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골프존의 연간 매출은 2023년 6,851억원을 정점으로 2024년 6,200억원(-9.5%), 2025년 4,833억원(-22.1%)으로 3년째 축소되고 있다. 영업이익률도 2022년 24.1%에서 2023년 16.7%, 2024년 15.5%, 2025년 14.1%로 완만하게 낮아지는 추세다.

지배주주순이익은 2022년 1,137억원에서 2025년 256억원까지 줄어, 절대 규모 기준으로는 4년 연속 감소했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매출 1,208억원, 영업이익 153억원)까지는 완만한 둔화였으나, 2025년 4분기에는 매출 1,115억원, 영업이익 62억원으로 크게 꺾였고 지배주주순이익은 -221억원의 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영업손익 대비 훨씬 큰 폭의 손실로, 일부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이후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1,118억원, 영업이익 141억원, 지배주주순이익 15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1,012억원, 영업이익 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4%, 66.5% 감소해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았지만 지배주주순이익은 101억원으로 다시 흑자를 유지했다.

국내 신규 매장 증가세 둔화와 신제품 교체수요 소진에 따른 가맹·비가맹 부문 매출 감소, 경쟁 심화 및 신규 골프인구 유입 둔화에 따른 GDR 부문 부진이 매출 감소의 공통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반면 해외 사업은 미국 TwoVision NX 수요 증가와 중국 제품 포트폴리오 재구성 효과로 성장을 이어가며, 전체 실적 감소 폭을 일부 상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05

산업 분석

국내 스크린골프 시장은 신규 매장 개설 둔화와 레저 수요 다변화, 골프 인구 성장세 정체 등으로 성숙기 내지 정체기에 접어든 것으로 평가된다.

골프존은 정교한 기술력과 전국 서비스센터,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여전히 지배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진입장벽이 낮은 완전경쟁시장 특성상 가격·품질 경쟁이 상시적이다.

반면 해외 시장, 특히 미국의 골프 시뮬레이터 수요는 상대적으로 견조한 것으로 파악되며, 회사의 글로벌 매장 수는 분기 기준으로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NH투자증권은 2026년 1월 보고서에서 골프존의 해외 매출 비중이 2020년 8%에서 2025년 22%로 높아졌고 2026년에는 31%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보고서는 북미법인 매출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는데, 이는 국내 시장 정체를 해외 성장으로 상쇄하려는 전사적 흐름과 맞물린다.

국내 골프장 시장 전체의 매출 둔화 속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스크린골프로 수요가 이동할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하지만, 동시에 다양한 레저 활동으로의 수요 분산이 신규 골프 인구 유입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06

전망

신한투자증권은 2026년 4월 보고서에서 하반기 실적 개선을 전망하며, 국내 스크린골프 사업 반등과 스크린골프·GDR 신제품 출시 효과, 도심형 골프장 '시티골프'의 미국 판매 계약 추진을 근거로 들었다.

같은 보고서는 국내 부문의 감익 흐름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미국 중심의 해외 성장이 이어질 경우 실적 상저하고(上低下高) 흐름이 뚜렷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은 2026년 5월 보고서에서 2분기까지도 국내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해외 사업 매출 성장세가 5개 분기 이상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짚었다.

이후 2026년 8월 보고서에서는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음에도 3분기에는 신제품 출시 효과로 국내 가맹·비가맹 매출 감소세가 완화되고 해외 사업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 측은 공시를 통해 해외 사업부문에서 미국 TwoVision NX 수요 증가와 중국 제품 포트폴리오 재구성에 따른 수요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자료들을 종합하면, 향후 관전 포인트는 국내 가맹·비가맹·GDR 부문의 역성장 완화 속도와 해외 사업의 성장 지속 여부, 그리고 신제품 판매 확산 속도로 요약된다.

07

밸류에이션

PER
11.2배
PBR
0.5배
ROE
4.5%
EPS
3,293원
BPS
73,545원
주당배당금
4,000원

골프존의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실적은 2025년 4분기의 큰 폭 순손실과 이후의 흑자 전환이 뒤섞여 있어, 분기별 변동성이 과거 고성장기보다 커진 모습이다. 주가와 순자산의 관계를 보면 현재 거래되는 수준은 순자산가치를 상당히 밑도는 구간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다년간의 실적 흐름을 보면 2022년을 정점으로 이익 규모가 꾸준히 축소돼 왔으나, 2026년 1분기와 2분기 연속으로 순이익이 흑자를 유지하며 완만한 이익 회복의 신호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

일부 증권사는 해외 사업 성장세를 근거로 국내 유사업체 평균 대비 낮은 배수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은 바 있으나, 이는 각 증권사의 추정치와 산정 방식에 따른 견해로 투자자별 해석이 다를 수 있다.

배당 측면에서는 회사가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성향을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 부분이 밸류에이션 논의에서 자주 언급되는 변수 중 하나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해외 사업의 다분기 연속 성장

골프존의 해외 사업 매출은 여러 분기 연속 전년 대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글로벌 매장 수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미국에서는 TwoVision NX 신제품 수요 확대, 중국에서는 제품 포트폴리오 재구성에 따른 수요 증가가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2026년 1월 보고서에서 해외 매출 비중이 2025년 22%에서 2026년 31%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흐름이 이어질 경우 국내 부문의 부진을 일정 부분 상쇄하는 구조가 유지될 수 있다.

신제품 ASP 상승을 통한 수익성 방어

매출 감소 국면에서도 회사는 투비전NX 등 신제품의 평균판매단가(ASP) 상승과 프로모션 비용 축소를 통해 매출총이익률을 방어한 사례가 확인된다. 이는 판매량 둔화가 곧바로 수익성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2026년 1분기와 2분기 연속으로 지배주주순이익이 흑자를 유지한 점도 이 같은 수익 구조 방어 노력의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안정적인 현금창출력과 배당 성향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954억원으로 2024년 777억원 대비 오히려 늘어, 순이익 감소에도 현금창출력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2026년 4월 보고서에서 주당배당금이 유지될 경우 배당수익률이 약 7.8%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이러한 현금흐름과 배당 성향은 실적 부진 국면에서도 주주환원 정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근거로 거론된다.

09

약세 요인

국내 가맹·비가맹 사업의 구조적 역성장

신한투자증권은 2026년 4월 보고서에서 국내 가맹사업부문 매출이 여러 분기 연속 전년 대비 역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신규 매장 증가세 둔화와 신제품 교체수요 소진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국내 매출이 전체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구조에서 이 부문의 회복 지연은 전사 실적 회복의 발목을 잡는 요인이 될 수 있다.

GDR 사업 부진과 경쟁 심화

회사는 공시를 통해 경쟁 심화와 레저 수요 다변화로 신규 골프 인구 유입이 둔화되며 GDR(실내골프연습장) 사업부문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신규 골퍼 유입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GDR 부문의 반등 시점은 불확실하다. 이는 국내 사업 전반의 성장 정체를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분기별 순이익의 큰 변동성

2025년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221억원으로 같은 분기 영업이익(62억원)과 방향이 정반대로 나타나, 일회성 요인에 따른 큰 폭의 변동성이 확인된다. 이후 2026년 1분기와 2분기 순이익이 영업이익을 웃도는 흐름도 나타나 손익 구조의 예측 가능성이 낮아진 모습이다. 이러한 변동성은 향후 실적 추정의 신뢰도를 낮추는 요인이 될 수 있다.

10

리스크 요인

규제·평판 리스크

골프존은 2023년 11월 랜섬웨어 공격으로 221만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고와 관련해 2024년 5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국내 기업 중 역대 최대 규모인 과징금 75억원과 과태료 540만원을 부과받았다. 이는 개정 개인정보보호법이 실질적으로 적용된 첫 사례로 기록됐다. 이 같은 이력은 향후 유사 사고 발생 시 처분 수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선례로 남아 있다.

가맹점 관계 리스크

일부 매체는 골프존이 매장 양수도 시 계약 정보를 플랫폼에 의무 등록하도록 한 새로운 규정을 두고 가맹점주들이 재산권 침해라며 반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초기 계약조건에 없던 규정을 본사가 일방적으로 적용했다는 것이 점주 측 주된 불만으로 거론된다. 이러한 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가맹점 신뢰도와 신규 매장 확대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수요 둔화 리스크

경기 둔화와 레저 수요 다변화로 신규 골프 인구 유입이 정체되고 있다는 점이 여러 증권사 리포트에서 공통적으로 언급되고 있다. 신규 매장 개설 둔화, 신제품 교체수요 소진 등도 겹치며 국내 스크린골프·GDR 시장의 성장 여력이 제한되는 모습이다. 이러한 수요 둔화가 장기화되면 해외 성장만으로 전사 실적을 방어하기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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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0월 말~11월 초

    2026년 3분기 잠정 실적 공시 예정. 국내 가맹·비가맹·GDR 부문의 역성장 완화 여부와 해외 사업 성장 지속 여부를 확인할 시점이다.

  2. 2026년 4분기 중

    도심형 골프장 '시티골프'의 미국 판매 계약 진행 상황과 TwoVision NX 등 신제품의 해외 출시 확대 속도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3. 2026년 연말 결산 시점

    연간 배당 정책 관련 이사회 결의 및 공시 여부를 확인해 주주환원 기조의 지속성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4. 지속적 모니터링

    가맹점 양수도 플랫폼 의무등록 정책을 둘러싼 점주와의 갈등 추이 및 추가 규제·법적 대응 여부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골프존은 2022년을 정점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3년 연속 줄어드는 구조적 둔화를 겪고 있으며, 2025년 4분기에는 큰 폭의 순손실까지 기록했다. 다만 2026년 1분기와 2분기 연속으로 순이익 흑자를 유지했고, 해외 사업 매출은 여러 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며 국내 부진을 일정 부분 상쇄하고 있다.

국내 가맹·비가맹·GDR 부문은 신규 매장 둔화와 경쟁 심화, 신규 골퍼 유입 정체라는 공통된 구조적 압박에 직면해 있으며, 이 흐름이 언제 완화될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2024년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과 가맹점과의 갈등은 실적 외적인 리스크 요인으로 남아 있다.

증권가에서는 해외 성장과 신제품 ASP 상승,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 성향을 근거로 긍정적 시각을 제시하는 리포트도 나오고 있으나, 이는 각 증권사의 추정과 판단에 따른 것으로 투자자별로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 종합적으로 골프존은 국내 성숙기 진입과 해외 성장 초기 국면이 공존하는 전환기에 있다고 볼 수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newspim.com
  2. dailyinvest.kr
  3. littlebproject.com
  4. edaily.co.kr
  5. littlebproject.com
  6. mt.co.kr
  7. investing.com
  8. markets.hankyung.com
  9. comp.wise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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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topdai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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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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