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마케팅 확장
2026 북중미 월드컵과 제네시스의 세계내구선수권대회(WEC) 르망24시 출전 관련 마케팅 물량이 실적에 본격 반영됐다. 미주 지역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6%, 5.1% 증가했고, 유럽 지역은 41.8%, 115.3%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회사는 스포츠 마케팅이 단발성이 아닌 반복 가능한 성장 엔진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1,175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이노션은 북중미 월드컵과 유럽 디지털 서비스 확장에 힘입어 2026년 상반기 두 자릿수 영업이익 성장을 이어갔다.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398억원으로 1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4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4% 증가했다.
유럽 지역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이 각각 41.8%, 115.3% 늘어나며 실적 성장의 새 축으로 부상했다.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에서 제일기획에 이어 2위를 지키고 있으나 3위 SM C&C와의 격차가 좁혀지는 흐름이 나타났다.
연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2022년 1,492억원에서 2025년 2,812억원으로 뚜렷하게 확대됐다.
이노션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광고대행사로 출발해 크리에이티브·디지털·미디어·고객경험(CX) 전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 마케팅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했다.
국내에서는 계열 및 비계열 광고주의 통합 캠페인, 브랜드 공간 운영,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부산모빌리티쇼·KT 광화문 쇼룸 등 대형 프로젝트가 최근 실적에 기여했다.
해외에서는 미국 자회사 캔버스 월드와이드가 프로그래매틱 바잉 등 비계열 디지털 광고 사업을 확대하고 있고, 유럽에서는 웹 매니지먼트·고객관계관리(CRM)·데이터 애널리틱스 등 디지털 서비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히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마케팅도 핵심 성장축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과 제네시스의 세계내구선수권대회(WEC) 르망24시 출전 관련 대행 물량이 실적에 반영됐다. 콘텐츠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이매지너스와 합작한 스튜디오 어빗을 통해 상업적 콘텐츠 및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도 병행하고 있다.
국내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조사에서는 제일기획에 이어 2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SM C&C가 격차를 좁히는 구도가 이어지고 있다. 경쟁구도상 디지털 광고가 전체 광고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흐름 속에서 AI 기술 및 신규 플랫폼과의 결합이 업계 전반의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에는 SBVA와 함께 국내 스타트업 성장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신사업 영역 확장도 추진하고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5,190억 | 364억 | 7.0% |
| 2025Q3 | 4,915억 | 513억 | 10.4% |
| 2025Q4 | 6,321억 | 452억 | 7.2% |
| 2026Q1 | 5,238억 | 398억 | 7.6% |
| 2026Q2 | 4,991억 | 446억 | 8.9%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1.8조 | 1,369억 | 706억 | 7.8% | 8.3% | 162.0% |
| 2023 | 2.1조 | 1,500억 | 1,018억 | 7.2% | 11.2% | 173.1% |
| 2024 | 2.1조 | 1,557억 | 1,003억 | 7.3% | 10.0% | 163.1% |
| 2025 | 2.1조 | 1,628억 | 918억 | 7.6% | 8.6% | 154.4%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연간 매출액은 2022년 1조 7,504억원에서 2023년 2조 929억원, 2024년 2조 1,206억원, 2025년 2조 1,460억원으로 꾸준히 확대됐다.
영업이익은 2022년 1,369억원에서 2025년 1,628억원으로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2022년 7.8%에서 2023년 7.2%, 2024년 7.3%로 낮아졌다가 2025년 7.6%로 다시 개선됐다.
다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년 706억원에서 2023년 1,018억원, 2024년 1,003억원으로 늘었으나 2025년에는 918억원으로 줄어드는 흐름을 보였다.
분기별로는 2025년 2분기 매출 5,190억원, 영업이익 364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196억원을 기록한 뒤, 3분기에는 매출이 4,915억원으로 줄었음에도 영업이익이 513억원으로 늘며 마진이 개선됐다. 4분기에는 매출 6,321억원, 영업이익 452억원으로 계절적 성수기 효과가 반영됐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5,238억원, 영업이익 398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359억원을 기록해 1분기 기준 영업이익 사상 최대치를 나타냈으며, 2분기에는 매출 4,991억원, 영업이익 446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3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22.4% 늘었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합산은 1,278억원으로, 2025년 상반기 대비 이익 회복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 1,492억원에서 2023년 832억원으로 줄었다가 2024년 1,822억원, 2025년 2,812억원으로 뚜렷하게 확대되며 현금창출력이 개선된 모습이다.
국내 광고시장은 2025년 기준 약 17조원 규모로 완만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디지털 광고가 전체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구조가 굳어지고 있다. AI 기술과 신규 플랫폼의 결합이 가속화되면서 전통 광고사들도 데이터·AI 기반 서비스로 사업 모델을 전환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이노션은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지속적으로 2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1위 제일기획과의 격차는 여전히 크고 3위 SM C&C와의 격차는 좁아지는 추세다. 전방시장인 완성차 산업에서는 현대차·기아의 글로벌 판매와 마케팅 예산 배정이 이노션 국내 매출의 핵심 변수로 작용한다.
동시에 회사는 비계열 광고주 확보와 해외 디지털·CX 사업 확장을 통해 계열 의존도를 낮추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사이클상 2026년은 북중미 월드컵이라는 대형 이벤트가 있었던 해로, 이 같은 이벤트성 매출이 하반기 이후 정상화될 경우의 기저효과도 살펴볼 부분이다.
이노션은 2023년 애널리스트데이에서 2026년까지 매출총이익 1조 3,000억원, 영업이익 2,200억원, 주당순이익 6,700원을 중장기 목표로 제시했으며, 이를 위해 국내외 M&A·지분투자·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약 5,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하반기에도 국내 CX 통합 캠페인, 글로벌 스포츠마케팅, 유럽 디지털 서비스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AI·데이터·지식재산권(IP) 기반 신규 사업을 고도화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방침도 재확인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증권이 2026년 5월 리포트에서 이노션의 성장성이 유망한 CX 부문과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에 주목하며 이익 개선에 따른 주주환원 확대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KB증권은 2026년 7월 리포트에서 2대 주주의 오버행 이슈 해소를 긍정적 요인으로 언급했다.
DB증권은 2026년 8월 리포트에서 유럽 지역의 고성장과 미주 지역의 비계열 물량 확보를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 지목했다. 이러한 목표와 사업 확장 계획이 실제 실적으로 얼마나 이어지는지는 향후 분기 실적과 M&A 집행 현황을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이노션은 과거 3개년 실적 기준으로 한 자릿수 배수의 주가수익비율(P/E) 밴드에서 거래된 사례가 증권사 리포트를 통해 확인된다. 주가순자산비율(P/B) 측면에서도 순자산 대비 할인된 구간에서 거래된 흐름이 다수 리포트에서 나타난다.
배당 측면에서는 매년 안정적인 현금배당을 지급해온 점이 여러 증권사 리포트에서 배당 매력 요인으로 거론된다. 다만 목표주가는 증권사별로 2만 3,000원(KB증권, 2026년 7월)에서 2만 5,000원(삼성증권, 2026년 5월) 사이에 분포하며 시점에 따라 소폭 조정되는 흐름을 보였다.
이익 측면에서는 2025년 순이익 감소 이후 2026년 상반기 들어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어, 이 같은 흐름이 지속되는지가 향후 밸류에이션 판단의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2026 북중미 월드컵과 제네시스의 세계내구선수권대회(WEC) 르망24시 출전 관련 마케팅 물량이 실적에 본격 반영됐다. 미주 지역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6%, 5.1% 증가했고, 유럽 지역은 41.8%, 115.3%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회사는 스포츠 마케팅이 단발성이 아닌 반복 가능한 성장 엔진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미국 자회사 캔버스 월드와이드의 프로그래매틱 바잉 물량 증가와 유럽의 웹 매니지먼트·CRM·데이터 애널리틱스 사업 확장이 계열 의존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계열 및 비계열 클라이언트의 CX 물량이 고르게 확대되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러한 다변화는 특정 광고주나 지역에 대한 집중도를 완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3년 832억원에서 2024년 1,822억원, 2025년 2,812억원으로 확대됐다. 판관비 증가율이 매출총이익 증가율을 밑돌면서 수익성 개선을 뒷받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향후 주주환원이나 신규 투자 여력을 확보하는 기반이 될 수 있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3년 1,018억원, 2024년 1,003억원에서 2025년 918억원으로 감소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어난 것과 달리 순이익이 줄어든 점은 비영업손익이나 세부담 등 요인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2026년 상반기 회복세가 연간 기준으로도 이어질지는 아직 확인이 더 필요하다.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이노션은 2위를 유지하고 있으나, 2026년 7월 조사에서는 전월 대비 26.34% 급락하며 3위 SM C&C와의 격차가 크게 좁혀졌다. 8월 조사에서도 SM C&C가 격차를 3만 2,017점까지 좁히는 이변을 연출했다. 순위 변동성이 커지는 점은 브랜드 경쟁구도의 불확실성을 보여준다.
국내 매출의 상당 부분이 현대차·기아 그룹의 마케팅 예산 배정에 연동돼 있어, 완성차 산업의 판매 사이클이나 광고 집행 정책 변화에 실적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해외 사업에서도 비계열 광고주 이탈 이슈가 일부 보고서에서 언급된 바 있어, 비계열 확장 전략의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노션의 국내 매출은 현대차·기아 그룹 관련 광고 및 CX 물량에 상당 부분 의존한다. 완성차 판매 부진이나 마케팅 예산 축소가 발생하면 매출·이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비계열 광고주 확대가 이러한 집중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아직 절대적 비중은 크지 않을 수 있다.
2026년 실적 개선에는 북중미 월드컵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 관련 물량이 상당 부분 기여했다. 이러한 이벤트성 매출은 다음 사이클까지 반복되지 않을 수 있어, 이벤트 종료 이후 실적의 정상화 수준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미주·유럽 자회사의 실적이 연결 실적에 반영되는 과정에서 환율 변동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해외 비계열 광고주의 유치 및 이탈 여부에 따라 지역별 실적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잠정)를 통해 북중미 월드컵 효과의 지속 여부와 유럽·미주 지역 성장세가 이어지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2023년 제시된 중장기 목표(매출총이익 1조 3,000억원, 영업이익 2,200억원)의 달성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실적 데이터가 축적되는 시점이다.
2026년 연간 실적 확정 공시와 결산배당 규모 발표를 통해 연간 이익 회복 여부와 주주환원 정책의 방향을 확인할 수 있다.
SBVA와 구축 중인 국내 스타트업 성장 플랫폼, 스튜디오 어빗 등 콘텐츠 신사업의 매출 기여 확대 여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이노션은 2026년 상반기 두 자릿수 영업이익 성장을 이어가며 2025년의 순이익 감소 흐름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성장의 축은 북중미 월드컵 관련 스포츠마케팅과 유럽 디지털 서비스 확장으로 다변화되고 있으며, 비계열 광고주 확대와 자회사 턴어라운드도 긍정적 요인으로 거론된다.
다만 국내 매출의 계열 의존도, 이벤트성 매출의 기저효과, 브랜드평판 경쟁 심화 등은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할 변수다. 증권가 목표주가는 큰 변동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흐름을 보였다.
향후 3분기 실적과 중장기 목표 달성도, 신사업 기여도가 이노션의 이익 구조 개선 지속 여부를 판단하는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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