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바이오·제약214150

클래시스

30,800원▼ 1.75%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조원
거래대금
55억원
거래량
18만주
상장주식수
6,524만주
PER
15.1배
PBR
3.8배
EPS
2,108원
배당수익률
3.14%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1,0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첫 분기 1000억, 그리고 마진의 시험대

클래시스는 2026년 2분기에 사상 첫 분기 매출 1,000억원대를 기록했지만 영업이익률은 40%대 초반으로 내려앉았고, 회사는 연간 매출 목표를 낮추며 국내 부진과 브라질 직판 정착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안게 됐다.

  1. 1

    확정 실적 기준 2026년 2분기 매출 1,055억원·영업이익 439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41.6%였고, 2025년 2분기(833억원·430억원, 51.6%) 대비 매출은 늘었지만 이익률은 10%포인트 가까이 낮아졌다.

  2. 2

    연간으로는 2022년 1,418억원에서 2025년 3,368억원으로 매출이 약 2.4배 늘고 영업이익률은 48.6%에서 50.7%로 높아졌으나,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영업이익률은 약 46% 수준으로 내려왔다.

  3. 3

    회사는 2026년 8월 12일 연간 매출 목표를 4,900억원에서 4,450억원으로 낮춘다고 공시했고, 브라질 매출 전망도 하향됐다는 증권사 분석이 나왔다.

  4. 4

    해외는 2026년 2분기 매출 681억원으로 전년 대비 27.6% 늘고 글로벌 누적 장비 판매는 6월 말 약 4만 8000대에 이르렀으나, 국내 장비·소모품 매출은 역성장했다는 리포트가 있다.

  5. 5

    중국 볼뉴머 품목허가(회사 목표 2026년 하반기)와 브라질·일본 직판 정착, 최대주주 베인캐피탈의 지분 처분 이력은 향후 실적과 수급을 가르는 변수다.

02

사업 구조

클래시스는 2007년 설립된 미용 목적 의료기기 기업으로 2017년 스팩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했고, 병원용 '클래시스' 브랜드와 에스테틱숍용 '클루덤', 개인용 뷰티 디바이스·화장품 브랜드를 함께 운영한다.

제품 라인업은 집속초음파(HIFU) 장비 슈링크·슈링크 유니버스(수출명 울트라포머MPT), 모노폴라 고주파 볼뉴머(미국명 에버리스), 마이크로니들 고주파 쿼드세이, 레이저 리팟 등이며, 장비 누적 판매대수와 시술 횟수가 늘면 카트리지·팁 같은 소모품 매출이 따라 붙는 구조다.

장비를 깔고 소모품으로 반복 매출을 쌓는 이 모델이 회사 수익성의 뼈대이며, 회사 설명에 따르면 글로벌 누적 장비 판매 대수는 2026년 6월 말 약 4만 8000대까지 늘었다.

다만 DB증권 2026년 8월 리포트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전체 매출에서 소모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37.2%로 1년 전보다 5.1%포인트 낮아졌다. 지역 구성은 해외 쪽으로 더 기울었는데, 2026년 2분기 해외 매출은 6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6% 늘었다는 집계가 보도됐다.

유통 구조도 바뀌고 있다. 브라질은 현지 유통사 메드시스템즈의 모회사 JL헬스 인수가 2026년 3월 5일 완료되며 직영 체제로 전환됐고, 일본은 2026년 8월부터 직영 판매 100% 전환이 이뤄졌다고 회사가 밝혔으며, 북미는 유통사 카테사를 통해 미국·캐나다를 함께 커버한다.

제품 폭은 이루다 합병으로 넓어졌고, 하나증권 2026년 2월 리포트는 2025년 이루다 매출을 600억원, 전체 매출 대비 비중 18%로 집계했다.

경쟁 구도는 원텍·제이시스메디칼·파마리서치 등 기존 국내 업체에 더해, 홈 뷰티 디바이스에서 출발한 에이피알이 에너지 기반 미용의료기기(EBD)와 스킨부스터로 병의원 시장 진입을 준비하며 한층 촘촘해지고 있다. 최대주주는 2022년 경영권 지분을 인수한 베인캐피탈이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833억430억51.6%
2025Q3830억376억45.3%
2025Q4934억512억54.8%
2026Q1872억372억42.7%
2026Q21,055억439억41.6%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418억689억754억48.6%32.8%44.4%
20231,801억896억742억49.8%26.2%32.4%
20242,429억1,224억979억50.4%21.6%34.4%
20253,368억1,706억1,319억50.7%23.9%27.7%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연간 흐름은 뚜렷한 우상향이었다.

매출은 2022년 1,418억원에서 2023년 1,801억원, 2024년 2,429억원, 2025년 3,368억원으로 3년 만에 약 2.4배가 됐고, 영업이익은 689억원에서 1,706억원으로 늘며 영업이익률도 48.6%→49.8%→50.4%→50.7%로 완만하게 높아졌다.

2025년 지배주주 순이익은 1,319억원,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639억원으로 영업이익의 96% 수준을 현금으로 회수했고, 부채비율은 2022년 44.4%에서 2025년 27.7%까지 낮아졌다. 문제는 최근 다섯 개 분기의 마진 궤적이다.

2025년 2분기 매출 833억원·영업이익 430억원(영업이익률 51.6%), 3분기 830억원·376억원(45.3%), 4분기 934억원·512억원(54.8%)에서 2026년 1분기 872억원·372억원(42.7%), 2분기 1,055억원·439억원(41.6%)으로 매출은 사상 처음 분기 1,000억원을 넘었지만 이익률은 40%대 초반으로 내려왔다.

2026년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7% 늘었는데 영업이익 증가율은 2.2%에 그쳐, 성장의 질이 달라졌음을 숫자가 그대로 보여준다. 원인으로는 브라질 유통사 연결에 따른 유통 단계 매출·원가 편입, 소모품 비중 하락, 상반기 비용 집중이 지목된다.

유안타증권은 2026년 1분기에 키메스 전시 관련 행사비, 홈 뷰티 디바이스 마케팅비, 중국 진출 컨설팅 수수료, 메드시스템즈 인수 후 통합 자문비가 몰린다고 분석했고, 하나증권은 2025년 4분기에는 브라질 관련 대손 환입이 이익에 더해졌다고 설명했다.

DB증권 2026년 8월 리포트는 2026년 2분기 국내 장비 매출이 77억원으로 39.4%, 소모품이 128억원으로 15.1% 감소했다고 집계했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를 합치면 매출 3,691억원, 영업이익 1,700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약 46%이며, 지배주주 순이익 합계는 1,376억원이다.

다만 2026년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284억원은 같은 분기 영업이익 439억원과 격차가 컸고, 그 세부 원인은 분기보고서 주석에서 확인할 사안이다.

05

산업 분석

에너지 기반 미용의료기기(EBD)는 장비를 깔고 소모품으로 반복 매출을 얻는 구조 덕에 제조업 중에서도 마진이 높은 영역으로 분류되며, 국내 업체들은 이 모델을 앞세워 수출 비중을 빠르게 키워왔다.

전방 시장 규모를 보면 미국이 137억 달러로 가장 크고 유럽은 8조~10조원으로 2위, 중국 미용의료 시장은 2024년 3,072억 위안(약 61조원)으로 추정된다는 보도가 있어, 클래시스가 강했던 브라질·태국 등지에서 서구권·중국으로 무대를 옮기는 과정 자체가 산업의 성장 축이다.

국내 시장은 성장률이 상대적으로 완만하고, 한 시장조사기관은 한국 미용기기 시장이 2026년 5억 6,775만 달러에서 2031년 8억 3,863만 달러로 연평균 8.11%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

반면 국내 침투율이 이미 높은 리프팅 장비는 교체 주기와 병의원 투자 여력에 좌우되고, 방한 의료관광 수요가 완충 역할을 한다.

경쟁 측면에서는 원텍·제이시스메디칼 등 기존 업체 외에 화장품·홈 디바이스에서 성장한 에이피알이 병의원용 EBD와 스킨부스터로 진입을 준비 중이어서, 국내 장비 판매와 프로모션 경쟁의 강도는 높아지는 방향이다.

밸류에이션 사이클로 보면 하나증권은 2026년 1월 리포트에서 2025년 미용 의료 섹터의 부진한 수익률이 실적 둔화가 아닌 멀티플 하락에 기인한다고 진단했다.

즉 업종 전체가 실적은 성장하는데 배수는 낮아진 국면을 지나온 셈이고, 클래시스는 그 안에서 매출 규모와 수출 다변화 폭이 가장 큰 사업자에 해당한다.

06

전망

가장 확인된 사실은 목표치의 조정이다.

회사는 2026년 2월 제시했던 연간 매출 목표 4,900억원을 2026년 8월 12일 4,450억원으로 낮춘다고 공시했고, DB증권은 회사가 연결 매출 전망 범위를 4,700억~5,100억원에서 4,300억~4,600억원으로, 브라질 매출 전망을 500억~700억원에서 400억원대로 조정했다고 정리했다.

하향의 배경으로는 국내 시장 부진과 쿼드세이의 국내 판매 속도가 지목되며, 쿼드세이는 사용성 개선을 위한 제품 개발을 거쳐 2026년 4월부터 본격 납품이 재개됐다고 보도됐다. 반면 해외 축의 계획은 유지되고 있다.

교보증권은 2026년 7월 리포트에서 미국향 에버리스 연간 판매 목표 300대와 중국 볼뉴머의 하반기 승인 목표가 유지됐다고 전했고, 삼성증권은 2026년 4월 리포트에서 2026년 9월 볼뉴머 중국 허가와 연말 초도 물량 출하, 2027년 슈링크의 미국·중국 허가를 중장기 이벤트로 제시했다.

회사는 중국 인허가가 완료되면 2030년 매출 목표 10억 달러 가운데 약 1,000억원을 중국에서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국내에서는 패키지 프로모션 강화 등으로 리더십을 회복하겠다는 방침과 일본 직영 전환이 하반기 실적의 관전 포인트로 제시됐다.

결과적으로 2026년 하반기는 낮춰 잡은 목표를 채우는 과정과, 브라질 직판·중국 허가라는 두 개의 새 성장 축이 실제 매출로 확인되는지가 함께 시험되는 구간이다.

07

밸류에이션

PER
15.1배
PBR
3.8배
ROE
26.3%
EPS
2,108원
BPS
8,423원
주당배당금
1,000원

밸류에이션 논쟁의 출발점은 이익의 절대 규모는 커졌는데 마진의 결이 달라졌다는 점이다.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5년 연간치를 웃돌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50%를 넘던 2025년 연간 수준에서 40%대 중반으로 내려왔다.

순자산 대비로는 여전히 프리미엄이 붙은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소모품 반복 매출과 높은 현금 창출력을 반영한 구조적 특성이기도 하다.

2025년 배당성향이 49.4%로 이익의 절반 가까이가 배당으로 환원됐다는 삼성증권 2026년 4월 리포트의 집계는, 성장주 성격과 환원 정책을 함께 보는 시각의 근거가 된다. 증권사 의견은 갈린다.

DB증권은 2026년 8월 리포트에서 목표주가를 6만 8,000원에서 5만 4,000원으로 낮추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고 밝혔고, 교보증권은 2026년 7월 리포트에서 목표주가 7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제시했다.

결국 배수 해석의 관건은 하향된 연간 목표의 달성률, 국내 장비·소모품의 회복 여부, 그리고 브라질 연결 효과가 마진에 어떻게 반영되는지에 달려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설치 기반이 만드는 반복 매출

회사 설명에 따르면 글로벌 누적 장비 판매 대수는 2026년 6월 말 약 4만 8000대로 늘었고, 장비가 깔릴수록 카트리지·팁 같은 소모품 매출이 뒤따르는 구조다. 2026년 2분기에는 대표 HIFU 장비 울트라포머(슈링크)가 글로벌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회사가 밝혔다.

소모품 비중이 다시 올라오면 제품 믹스가 마진에 우호적으로 작동할 여지가 있다. 이 회복 여부는 분기 실적에서 직접 확인 가능한 항목이다.

서구권·중국이라는 새 무대

회사는 유럽 전 권역에서 슈링크 유니버스와 볼뉴머의 통합 론칭과 사용자 심포지엄을 진행하며 시장을 넓혀왔고, 미국은 유통사 카테사를 통해 북미 전역 판매 체계를 갖췄다.

삼성증권은 2026년 4월 리포트에서 2026년 9월 볼뉴머의 중국 허가와 연말 초도 물량 출하, 2027년 슈링크의 미국·중국 허가를 중장기 이벤트로 제시했다. 미국은 137억 달러, 유럽은 8조~10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대형 시장이어서 침투율 자체가 낮은 상태다. 신규 허가와 초기 판매 데이터가 쌓이는 속도가 관건이다.

높은 현금 창출력과 재무 여력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639억원으로 같은 해 영업이익 1,706억원의 96% 수준이었고, 부채비율은 2022년 44.4%에서 2025년 27.7%까지 낮아졌다. 자본총계는 2022년 2,296억원에서 2025년 5,517억원으로 늘어 인수합병과 해외 직판 전환에 필요한 자금 여력을 갖췄다.

실제로 브라질 유통사 인수와 일본 직영 전환이 이 여력 위에서 진행됐다. 다만 이런 투자가 초기에는 비용과 마진 희석으로 먼저 나타난다는 점은 함께 봐야 한다.

09

약세 요인

국내 매출의 역성장

DB증권 2026년 8월 리포트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국내 장비 매출은 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4%, 소모품은 128억원으로 15.1% 줄었다. 언론 보도는 2025년 레이저 장비 리팟 판매의 높은 기저를 쿼드세이가 메우지 못한 점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국내는 마진이 높은 기반 시장이어서 여기서의 부진은 전사 이익률에 직접 반영된다. 패키지 프로모션 강화가 실제 점유율과 소모품 회복으로 이어지는지가 확인 대상이다.

목표 조정과 마진 희석의 동시 진행

회사는 2026년 2월 제시한 연간 매출 목표 4,900억원을 8월 12일 4,450억원으로 낮췄다. 동시에 브라질 유통사 연결로 유통 단계 매출과 원가가 함께 들어오면서 이익률 구조가 바뀌었고, 교보증권은 2026년 7월 리포트에서 소모품 비중 하락에 따른 이익률 감소를 지적했다.

확정 실적에서도 2026년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6.7% 늘었지만 영업이익 증가율은 2.2%에 머물렀다. 외형과 이익의 성장률 괴리가 이어질지가 핵심 논점이다.

최대주주 지분 처분 이력과 유통 물량

최대주주 베인캐피탈은 2022년 지분 60.84%를 인수한 뒤 2025년 5월 약 6%, 2026년 2월 약 8.25%를 블록딜로 처분했다.

삼성증권은 2026년 4월 리포트에서 실적 발표 직후 대비 주가 변동성 우려가 고착화된 점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도 단기 추가 오버행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경영권 매각 절차는 2024년 말 이후 주관사를 선정해 추진됐으나 가격 눈높이 차이가 부각된 바 있다. 재무적 투자자의 잔여 지분과 향후 처분 방식은 수급 측면에서 계속 지켜볼 사안이다.

10

리스크 요인

인허가 지연

볼뉴머는 2025년 10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허가 심사를 신청했고, 회사는 2026년 하반기 허가, 울트라포머MPT는 2027년 초 허가를 목표로 제시했다. 중국의 심사 강화 기조와 서류 보완 절차상 일정 지연 가능성은 상시 존재한다.

허가 시점이 미뤄지면 중국 초도 물량과 대리점 네트워크 구축 일정도 함께 이동한다. 회사가 제시한 중국 관련 매출 목표는 어디까지나 허가 이후 단계의 계획이다.

해외 직판 전환 리스크

브라질은 2026년 3월 5일 JL헬스 인수 완료로 직영 체제로 바뀌었고, 유안타증권은 메드시스템즈의 2026년 영업이익률을 인수 후 통합 진행을 감안해 보수적으로 추정하며 연결 초기 이익 희석 가능성을 언급했다. 회사는 2026년 브라질 매출 전망을 낮췄다고 증권사 리포트가 전했다.

신흥국 통화 변동과 현지 유통 재고 소진 속도도 분기 실적의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이다. 직판 전환은 장기적으로 마진에 유리할 수 있으나 단기 비용이 선행한다.

경쟁·가격 압력

국내 EBD 시장은 원텍·제이시스메디칼 등 기존 업체와 파마리서치를 비롯한 인젝터블 진영이 함께 경쟁하는 구도이며, 에이피알은 연내 병의원용 EBD 출시를 목표로 영업 인력을 확충하고 있다고 보도됐다. 신규 진입과 복합 시술 패키지 경쟁은 장비 판가와 소모품 프로모션 정책에 압력을 줄 수 있다.

국내는 회사 수익성의 기반이므로 이 압력은 전사 이익률로 전이된다. 프로모션 강도와 이익률의 균형이 향후 분기 실적의 확인 포인트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9월~10월

    중국 NMPA의 볼뉴머 품목허가 여부. 회사는 2026년 하반기 허가를 목표로 제시했고, 삼성증권은 2026년 4월 리포트에서 허가 후 연말 초도 물량 출하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허가 공시와 현지 대리점 계약 진행 상황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11월 중순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 하향된 연간 매출 목표 4,450억원 대비 진척률, 국내 장비·소모품의 전년 대비 회복 여부, 소모품 매출 비중과 영업이익률의 방향을 확인하는 분기다.

  3. 2026년 4분기

    일본 100% 직영 전환 이후 첫 온기 분기 성과와 국내 패키지 프로모션 효과. 회사가 하반기 핵심 과제로 제시한 항목들이 매출과 마진에 어떻게 반영되는지가 관찰 대상이다.

  4. 2027년 2월 전후

    2026년 4분기·연간 실적과 2027년 매출 가이던스, 배당 결정. 2026년에 목표를 한 차례 낮춘 만큼 새 가이던스의 눈높이와 산출 근거(브라질 연결 기여, 중국 초기 매출 가정)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5. 2027년 상반기

    울트라포머MPT의 중국 허가 진행과 미국 슈링크 허가 절차. 회사는 울트라포머MPT의 중국 허가 목표를 2027년 초로 제시했고, 증권사 리포트는 2027년 미국·중국 슈링크 허가를 중장기 이벤트로 언급했다.

12

종합 의견

클래시스의 지난 4년 궤적은 확정 숫자로 명확하다. 매출은 2022년 1,418억원에서 2025년 3,368억원으로 약 2.4배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48.6%에서 50.7%로 높아졌으며,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영업이익의 96% 수준으로 현금 전환도 안정적이었다.

그러나 최근 다섯 개 분기에서는 결이 달라졌다. 2026년 2분기 매출은 1,055억원으로 사상 첫 분기 1,000억원을 넘었지만 영업이익은 439억원(영업이익률 41.6%)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에 그쳤고,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영업이익률은 약 46%로 내려왔다.

회사는 2026년 8월 12일 연간 매출 목표를 4,900억원에서 4,450억원으로 낮춘다고 공시했으며, 국내 장비·소모품 부진과 브라질 유통사 연결에 따른 믹스 변화가 그 배경으로 지목된다.

강세 논리는 약 4만 8000대의 글로벌 설치 기반에서 나오는 소모품 반복 매출과 유럽·미국 확대, 그리고 회사가 하반기 목표로 제시한 중국 볼뉴머 허가에 있고, 약세 논리는 국내 역성장, 마진 희석, 최대주주 지분 처분 이력에 있다.

두 논리는 모두 앞으로 나올 분기 숫자로 검증될 성격이며, 특히 소모품 비중과 영업이익률의 방향, 하향된 목표의 달성률이 판단 재료가 된다. 이 리포트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매수·매도 의견을 포함하지 않는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keyzard.cc
  2. hankyung.com
  3. investing.com
  4. news.nate.com
  5. file.alphasquare.co.kr
  6. investing.com
  7. comp.wisereport.co.kr
  8. truefriend.com
  9. m.finance.daum.net
  10. pharm.edaily.co.kr
  11. dailyinvest.kr
  12. newconomy.co.kr
  13. dailyinvest.kr
  14. dailyinvest.kr
  15. pharm.edaily.co.kr
  16. fnnews.com
  17. kind.krx.co.kr
  18. hkn24.com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