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 실적 회복 흐름
2026년 1분기와 2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흑자를 기록했으며, 2분기 매출과 이익 규모는 1분기 대비 뚜렷하게 확대됐다. SK하이닉스의 HBM·DDR5 증산 투자에 대응한 반복적인 장비 발주가 이 흐름을 뒷받침하고 있다.
다만 2025년 4분기의 대규모 손실 사례가 있었던 만큼 회복의 지속성은 다음 분기 실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아이에스티이는 2025년 연간 적자를 기록했으나 2026년 1분기부터 두 개 분기 연속 흑자로 전환했으며, FOUP 클리너 중심 매출에 SiCN PECVD 신규 장비가 더해지는 구간에 있다.
2025년 연결 매출 322.2억원(전년 대비 감소), 영업손실 58.4억원으로 연간 적자전환했다.
2026년 1분기(영업이익 5.3억원)와 2분기(20.7억원)에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분기 실적이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주력 제품인 FOUP 클리너에 이어 국내 유일 양산형 SiCN PECVD 장비가 SK하이닉스향 판매로 전환되며 신규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삼성전자·SK실트론·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등으로 고객군이 확장되고 있으나, 매출의 상당 부분이 여전히 특정 대형 고객사에 집중돼 있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은 여전히 순손실 구간에 머물러 있다.
아이에스티이는 2013년 설립된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전문기업으로 2025년 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주력 제품은 반도체 웨이퍼 이송용기인 FOUP(Front Opening Unified Pod)을 세정하는 FOUP 클리너 장비이며, 증권사 자료에 따르면 반도체 장비 부문이 매출의 약 60%, OLED·LCD·자동화 설비 등 기타 산업장비가 약 22%, 수소충전소 EPC 등 에너지사업이 약 18%를 차지한다.
주요 고객사는 2016년부터 공급을 이어온 SK하이닉스를 비롯해 SK실트론, 2022년 첫 거래 후 2025년 11월 재개된 삼성전자, 그리고 반도체 후공정업체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등이며, 프랑스 Soitec·벨기에 아이멕 등 해외 업체로도 판매망을 넓히고 있다.
신규 성장동력으로는 SiCN 공정용 PECVD(Plasma Enhanced Chemical Vapor Deposition) 장비가 있는데, 2021년 국책과제를 통해 국산화에 성공한 뒤 2025년 11월 SK하이닉스향 첫 양산 판매 전환을 공시했다.
이 외에도 자동화 장비(소터 등) 시장에 신규 진입해 2026년 1월 SK하이닉스 M15X 신규 라인용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에너지사업부는 수소충전소 EPC와 함께 탄소중립 설비(산소부화설비 등)로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2025년 8월 쌍용씨앤이와 관련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약 47.7% 수준으로 파악된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34억 | -9억 | −26.8% |
| 2025Q3 | 53억 | -11억 | −20.4% |
| 2025Q4 | 133억 | -42억 | −31.4% |
| 2026Q1 | 64억 | 5억 | 8.4% |
| 2026Q2 | 168억 | 21억 | 12.3%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3 | 272억 | -7억 | -1억 | −2.6% | −2.7% | 891.8% |
| 2024 | 411억 | 6억 | 6억 | 1.6% | 6.3% | 494.7% |
| 2025 | 322억 | -58억 | -45억 | −18.1% | −22.0% | 198.7%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2025년 연결 매출은 322.2억원으로 2024년 410.9억원 대비 줄었지만 2023년 272.0억원보다는 많았고, 영업손실 58.4억원과 순손실 45.3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기준 적자로 전환했다.
2024년에는 영업이익 6.4억원(영업이익률 1.6%), 순이익 5.6억원으로 흑자를 냈던 만큼 2025년의 적자전환은 반도체 발주 축소에 따른 매출 공백이 주된 배경으로 풀이된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33.6억원, 영업손실 9.0억원, 순손실 9.6억원에서 3분기 매출 52.6억원으로 늘었지만 영업손실은 10.7억원으로 오히려 확대됐다.
4분기에는 매출이 132.7억원으로 크게 뛰었음에도 영업손실 41.7억원, 순손실 29.4억원을 기록해 손실 규모가 가장 컸던 분기로 남았다.
이후 2026년 1분기 매출 63.8억원에 영업이익 5.3억원, 순이익 7.3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2분기에는 매출 168.5억원, 영업이익 20.7억원, 순이익 17.7억원으로 이익 규모가 한 단계 더 커졌다.
다만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를 합산한 지배주주 순이익은 -12.4억원으로, 4분기의 대규모 손실이 상반기 흑자를 상쇄하며 여전히 순손실 구간에 머물러 있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63.1억원 순유입을 기록해 2024년(-43.5억원)과 2023년(-46.8억원)의 순유출 흐름에서 벗어난 점이 눈에 띈다.
자기자본은 2025년 205.5억원으로 2024년 89.2억원, 2023년 47.9억원에서 꾸준히 늘었는데, 이는 2025년 2월 코스닥 상장에 따른 자본 유입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반도체 후공정 클리닝 및 전공정 박막 증착 장비 시장은 HBM(고대역폭메모리)과 DDR5 D램 증산 투자와 밀접하게 연동돼 있다. 아이에스티이의 주력인 FOUP 클리너 시장은 글로벌 기준 약 2,000억원 규모로 추정되며, 회사는 국내 한 주요 고객사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SiCN 공정용 PECVD 장비 시장은 그동안 미국의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AMAT)와 램리서치(Lam Research) 등 글로벌 상위 업체가 사실상 독점해온 영역으로, 국내 반도체 기업들에게는 공급망 다변화가 과제로 남아 있었다.
이런 가운데 아이에스티이가 2021년 국책과제를 통해 국산화에 성공하고 2025년 11월 SK하이닉스향 첫 양산 판매를 공시한 점은 국내 장비 국산화 흐름의 한 사례로 평가된다.
국내 반도체 장비 업체 중에는 유사하게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영역에서 경쟁하는 업체들이 존재하며, 각 사의 제품 포트폴리오와 고객 다변화 정도에 따라 실적 회복 속도가 갈리는 양상이다.
전방 산업인 SK하이닉스, 삼성전자의 HBM·DDR5 투자 확대 기조가 이어질 경우 관련 장비 발주도 함께 늘어날 잠재력이 있으나, 발주 시점과 규모는 개별 계약 공시에 따라 분기별로 크게 출렁이는 특성을 보인다.
회사는 2026년 10월 1일까지 SK하이닉스 M15X 신규 라인용 자동화(소터) 장비 44억원 규모 공급계약을 이행할 예정이며, 이는 풉 클리너·PECVD 외 제품군 다변화의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PECVD 사업에서는 양산 테스트를 통과한 'SiRiUS Ⅰ' 모델의 추가 판매와 함께, 생산성과 안정성을 개선한 차기 모델 'SiRiUS Ⅱ'를 2026년 하반기 내 개발 완료해 고객사 평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이 밝힌 바 있다.
키움증권은 2026년 7월 리포트에서 회사의 2026년 매출액을 619억원(전년 대비 92% 증가), 영업이익을 90억원(흑자전환)으로 전망했다(투자의견은 미제시). 다만 이 전망은 발주 시점에 따라 변동될 수 있는 잠정 추정치이며, 아직 확정 공시된 수치가 아니라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HBM 및 DDR5 증산에 대응한 SK하이닉스 발주가 2026년 들어 반복적으로 이어지고 있고, 2025년 11월에는 3년 만에 삼성전자향 FOUP 클리너 수주가 재개된 점도 고객 다변화 측면에서 관찰할 부분이다.
회사는 용인 제2테크노밸리 산업용지를 확보해 2027년부터 개발, 2028년 가동을 목표로 생산능력 확장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너지사업부 역시 수소충전소 EPC에서 탄소중립 설비로 영역을 넓히며 매출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다.
회사의 실적은 2023~2025년 사이 적자와 흑자를 오가는 변동성을 보였고, 2026년 상반기 두 개 분기 연속 이익을 낸 이후 최근 네 개 분기 합산으로는 여전히 순손실 구간에 있어, 이익의 방향성이 완전히 자리잡았다고 단정하기는 이르다.
순자산 대비로는 시장에서 상당한 프리미엄을 주고 거래되는 편으로, 이는 반도체 장비 업종 내 성장 기대감이 일부 반영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배당은 최근 지급 이력이 확인되지 않아 배당수익률 측면의 매력은 낮은 편이며, 이는 이익을 사업 재투자와 재무구조 개선에 우선 배분해온 흐름과 맥을 같이 한다.
자기자본은 2025년 코스닥 상장에 따른 자본 유입으로 꾸준히 늘어 부채비율이 과거보다 낮아졌지만, 절대 부채 규모 자체는 여전히 크다는 점도 함께 볼 부분이다. 밸류에이션 판단은 PECVD·자동화 장비 등 신규 사업의 매출 기여도가 실제로 얼마나 빠르게 확대되는지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2026년 1분기와 2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흑자를 기록했으며, 2분기 매출과 이익 규모는 1분기 대비 뚜렷하게 확대됐다. SK하이닉스의 HBM·DDR5 증산 투자에 대응한 반복적인 장비 발주가 이 흐름을 뒷받침하고 있다.
다만 2025년 4분기의 대규모 손실 사례가 있었던 만큼 회복의 지속성은 다음 분기 실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SiCN 공정용 PECVD 장비는 그간 해외 상위 업체가 독점해온 영역으로, 아이에스티이가 2021년 국산화에 성공하고 2025년 11월 SK하이닉스향 첫 양산 판매를 공시했다. 조창현 대표는 이를 2030년 6조원 이상 규모로 예상되는 시장에 대한 첫 진입으로 평가했다. 차세대 모델 개발과 고객 평가가 순조롭게 이어질 경우 매출 구성이 다변화될 여지가 있다.
2025년 11월 3년 만에 삼성전자향 FOUP 클리너 수주가 재개됐고,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등 OSAT 업체, 프랑스 Soitec·벨기에 아이멕 등 해외 고객으로도 거래선이 확대되고 있다. 특정 고객 의존도를 낮추는 방향의 진전으로 볼 수 있다. 다만 매출 기여도가 아직 크지 않아 다변화 효과는 점진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2025년 4분기에는 매출이 132.7억원으로 늘었음에도 영업손실이 41.7억원으로 확대되는 등, 계약 기반 매출 인식 구조상 분기별 실적 편차가 크게 나타난다.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순이익도 여전히 손실 구간에 머물러 있다. 이는 향후 실적 추세를 단일 분기만으로 판단하기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다.
FOUP 클리너 매출의 상당 부분이 특정 국내 대형 고객사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해당 고객사의 투자 일정이 지연되거나 조정될 경우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신규 고객 확보가 진행 중이나 아직 기존 고객 의존도를 상당 부분 대체하지는 못한 상태다.
2025년 자기자본이 상장 자금 유입으로 늘어 부채비율이 낮아졌지만, 부채 총액 자체는 2023~2025년 내내 400억원대 이상으로 크게 줄지 않았다. 2023년과 2024년에는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순유출을 기록한 바 있어, 신규 사업 투자와 자금 조달 부담이 동시에 존재하는 구조다.
장비 매출이 개별 공급계약 단위로 인식되는 구조상 분기별 매출과 이익의 편차가 크다. 2025년 4분기와 같이 매출이 늘어도 손실이 확대되는 경우가 있어, 매출 증가가 곧바로 이익 개선으로 이어진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대형 고객사의 투자 계획 변경은 실적에 직접적 영향을 줄 수 있다.
부채비율이 2024년 494.7%에서 2025년 198.7%로 낮아졌지만 여전히 1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며, 부채 총액은 400억원대에서 크게 줄지 않았다. 신규 사업(PECVD·자동화·에너지) 투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자금 조달 부담이 재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PECVD 장비 시장은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램리서치 등 글로벌 상위 업체가 오랜 기간 장악해온 영역으로, 국산화 성공이 곧 시장점유율 확대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차세대 모델 SiRiUS Ⅱ의 고객 평가 결과와 양산 확대 속도가 중장기 성장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SK하이닉스 M15X 신규 라인용 자동화(소터) 장비 44억원 규모 계약의 납품 완료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2026년 3분기 실적에서 1·2분기의 흑자 흐름이 이어지는지, PECVD·자동화 장비의 매출 비중이 실제로 확대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차세대 PECVD 모델 'SiRiUS Ⅱ'의 고객사 평가 완료 및 매출 반영 여부를 점검해야 한다.
삼성전자·Soitec·imec 등 확장된 고객사향 매출이 실제로 본격화되는지, 고객 다변화 효과가 매출에 반영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아이에스티이는 2025년 연간 적자를 기록한 뒤 2026년 상반기 두 개 분기 연속 흑자로 전환하며 실적 반등의 초기 신호를 보이고 있으나,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기준으로는 여전히 순손실 구간에 머물러 있어 회복의 지속성은 아직 검증 단계에 있다.
주력인 FOUP 클리너 사업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발주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삼성전자·OSAT 업체·해외 고객으로 판매망이 넓어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다.
동시에 SiCN PECVD 장비의 국산화 성공과 양산 판매 전환은 중장기적으로 매출 구조를 바꿀 수 있는 요인으로 꼽히지만, 이 시장은 글로벌 상위 업체가 오랜 기간 장악해온 만큼 점유율 확대 속도는 아직 지켜봐야 한다.
재무적으로는 2025년 상장에 따른 자본 유입으로 부채비율이 크게 낮아졌지만 부채 총액 자체는 여전히 크고, 계약 기반 매출 인식 구조로 인한 분기별 실적 변동성도 상당하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3분기 이후 흑자 흐름의 지속 여부, PECVD·자동화 장비의 매출 비중 확대 속도, 그리고 고객 다변화의 실질적 진전이다. 이 보고서는 투자 의견이나 목표주가를 제시하지 않으며, 매수·매도 판단과 무관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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