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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개요
늘봄학교 순풍, 수익성은 역행
정부 늘봄학교 전국 확대로 방과후 시장의 구조적 성장이 전개되고 있으나, 2025 회계연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약 72% 급감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간 괴리가 확대되는 국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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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늘봄학교 전 초등학년 확대 완성으로 방과후 교육 위탁 시장의 구조적 성장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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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회계연도 매출 약 195.4억원(+18% YoY), 영업이익 약 1.47억원(-72% YoY)으로 수익성 역행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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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주주 ㈜미래엔(1948년 설립)의 교과서·참고서 콘텐츠 독점 공급 구조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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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디지털 교과서 도입(2025년~) 기조에 맞춰 AI·코딩 등 고부가가치 ICT 특강 포트폴리오 확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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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상장 극소형주로 거래대금 사실상 0, 유동성 리스크가 상수적으로 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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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구조
미래엔에듀파트너는 전국 초등학교 대상 방과후 학교 위탁운영을 핵심 사업으로 영위하며, 컴퓨터·코딩·창의융합·ICT 특강 등의 수업을 자체 강사진과 콘텐츠 시스템을 통해 공급한다.
파이썬·메타버스·AI 리터러시 등 미래형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자체 개발해 학교 현장에 공급함으로써 단순 위탁 운영사를 넘어 에듀테크 콘텐츠 공급자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사 IR에서 '4IR 솔루션 프로바이더'를 지향점으로 표방하고 있다.
2007년 설립, 2014년 코넥스 상장 이후 ㈜미래엔이 최대주주로 자리하며 국내 주요 교과서·참고서 콘텐츠를 방과후 수업용으로 가공·독점 공급받는 구조로 콘텐츠 차별화와 원가 경쟁력을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
자회사 ㈜점프에듀와 ㈜해람북스는 지역 맞춤형 교육 교구재 및 교재 유통을 담당해 서비스 운영과 교재 공급의 수직계열화를 일부 구현한다. 교사 대상 연수 사업, 교육 대관 사업 등 신규 비즈니스 모델도 발굴 중이어서 매출원 다각화가 진행 중이다.
경쟁 구도 측면에서는 대형 교육그룹의 방과후 사업 진출, 지자체 직영 운영 확대, 에듀테크 스타트업의 시장 진입 등으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늘봄학교 도입 이후 공모 입찰 경쟁 압력이 가중되고 있다.
방과후학교 운영 학교 비율 97%, 학생 참여율 39.5%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한 시장 환경은 기저 수요의 견고함을 방증한다. 코넥스 상장 소형주로서 대형 경쟁사 대비 자본 조달 여력과 R&D 투자 규모에 한계가 있으나, 모그룹의 브랜드 신뢰도와 콘텐츠 지원이 이를 부분적으로 보완하는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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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향
2024 회계연도(12월 결산)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은 약 165.8억원으로 전년 대비 3.8% 소폭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대폭 개선돼 약 5.3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약 5.8억원으로 전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는 수익성 높은 ICT 특강 부문 매출 비중 확대와 디지털 콘텐츠 고도화를 통한 고정비 효율화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2025년 5월에는 기업설명회(IR)를 두 차례 개최하며 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2025 회계연도에는 매출액이 약 195.4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18% 성장했음에도 영업이익은 약 1.47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72% 급감하며 수익성이 크게 역행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늘봄학교 사업 확대에 따른 운영인력·비용 증가, 디지털 콘텐츠 개발 투자 확대 등이 비용 증가 요인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 분석은 2025년 사업보고서 공시 내용의 상세 확인이 필요하다. 주가는 2026년 6월 7일 현재 900원이며, 코넥스 시장의 구조적 특성상 거래대금이 사실상 0에 가깝다.
과거 확인된 52주 최고가는 약 1,398원, 최저가는 약 831원으로, 현재 주가는 연중 고점 대비 상당폭 조정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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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2026년은 늘봄학교 정책이 전국 모든 초등학생으로 완전 확대되는 원년으로, 교육부 방침상 2025년 초1~2학년에만 적용되던 '누구나 이용' 혜택이 전 학년으로 확대됨에 따라 방과후 교육 위탁 시장의 구조적 성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미래엔에듀파트너는 업력과 그룹사 콘텐츠 생태계를 바탕으로 이 시장 확대의 핵심 수혜 주체 중 하나로 평가된다.
2025년부터 본격화된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기조에 맞춰 AI·코딩 등 고부가가치 수업 수요가 늘봄 프로그램 내에서 확대되고 있어, ICT 특강 포트폴리오의 매출 기여도가 높아질 여건이 형성된다.
다만 2025년 영업이익의 급격한 하락은 비용 통제의 취약성을 드러내며, 2026년 하반기 이후 영업이익 회복 여부가 중요한 관찰 포인트이다.
학령인구 감소라는 장기 구조 리스크는 여전하며, 참여율 제고와 고부가가치 프로그램 확충을 통한 1인당 매출(ARPU) 증대 전략의 실행력이 중장기 성장의 관건이 될 것이다. 입찰 경쟁 심화와 단가 하락 압력이 지속될 경우 외형 성장이 이익 개선으로 연결되지 않는 구조가 고착화될 위험이 상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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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 요인
늘봄학교 전 학년 확대, 구조적 수요 팽창
2026년 늘봄학교가 전국 모든 초등학생 대상으로 완전 확대됨에 따라 방과후 교육 위탁 시장의 절대 규모가 구조적으로 커지며, 정부가 교육·돌봄의 국가 책임 강화 방향을 지속 유지하고 있어 전문 위탁운영 업체에 안정적인 수요 기반이 형성된다.
코딩·AI·창의융합 등 미래형 과목에 대한 수요가 늘봄 프로그램 내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해 기존 ICT 특강 포트폴리오와의 사업 정합성이 높다.
방과후학교 운영 학교 비율 97%, 학생 참여율 39.5%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한 시장 환경도 기저 수요의 견고함을 방증하며, 이 구조 위에 정책 드라이브가 더해지는 형국이다.
늘봄학교 확대로 인한 프로그램 운영 수요 증가는 단기적 비용 부담을 상회하는 중기적 매출 성장 동력이 될 가능성이 있다.
모그룹 미래엔의 콘텐츠·브랜드 시너지
최대주주 ㈜미래엔은 1948년 설립된 국내 대표 교육출판사로, 국정 교과서 및 교육 참고서 분야에서 강력한 브랜드 공신력과 방대한 교육 콘텐츠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미래엔에듀파트너는 모회사의 교육 콘텐츠를 방과후 수업용으로 가공·독점 공급받는 구조로, 콘텐츠 차별화와 원가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는 이점이 있다.
경쟁사들이 독자적 콘텐츠 개발에 막대한 비용을 투입해야 하는 것과 달리, 그룹사 콘텐츠를 활용함으로써 비용 구조상 우위가 유지되고 공모 입찰 경쟁에서 차별화 요소로도 작용한다. 그룹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학교 및 교육당국과의 관계에서 소형 경쟁 업체 대비 신뢰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있다.
AI·디지털 교육으로 고부가가치 전환
2025년부터 AI 디지털 교과서가 전국 학교에 본격 도입되면서 학교 현장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AI 리터러시·코딩 관련 방과후 수업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미래엔에듀파트너는 파이썬·메타버스·AI 등 미래형 교육 콘텐츠를 자체 개발해 공급하며, 수익성이 높은 ICT 특강 부문 매출 비중 확대가 2024년 수익성 개선의 핵심 동인이었음을 실적이 입증한다.
교사 대상 연수 사업 등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도 병행되고 있어 매출원 다각화를 통한 수익 기반 강화가 진행 중이다. 단가가 높은 프로그램 비중 확대 전략이 성공한다면, 학령인구 감소라는 장기 역풍을 1인당 매출(ARPU) 증대로 상당 부분 상쇄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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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세 요인
2025년 급격한 수익성 악화
2025 회계연도에 매출이 약 18% 성장했음에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약 72% 급감해 약 1.47억원에 그쳤다는 점은 비용 통제 취약성을 명확히 드러낸다.
외형 성장이 이익 개선으로 연결되지 않는 구조가 지속된다면, 2024년의 흑자 전환이 구조적 체질 개선이 아닌 일시적 효율화의 결과였다는 해석을 배제하기 어렵다. 고정비·변동비 증가의 구체적 원인과 비용 구조 개선 로드맵이 확인되기 전까지 수익성 회복 시점에 대한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다. 영업이익이 소액인 만큼 비용 환경의 소폭 악화만으로도 영업적자 전환이 발생할 위험이 내재해 있다.
입찰 경쟁 심화와 단가 하락 압박
늘봄학교 시장 확대를 계기로 대형 교육그룹, 에듀테크 스타트업, 지자체 직영 운영 등 다양한 경쟁 주체들이 방과후 교육 시장에 적극 진입하고 있다. 입찰 경쟁이 격화될수록 수업 단가 인하 압박이 심화되고, 이는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마진을 훼손하는 구조로 이어질 수 있다.
소형 코넥스 상장기업으로서 대형 경쟁사 대비 자원 투입과 가격 방어 여력이 제한적이어서 장기적 시장 점유율 유지에 구조적 어려움이 있다. 2025년 영업이익 급감이 이 같은 경쟁 심화와 단가 하락의 영향을 이미 부분적으로 반영하고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코넥스 구조적 유동성 부재
코넥스 시장 특성상 거래대금이 사실상 0에 가까운 극도의 유동성 부재 상태가 지속되어, 시장 참여자가 공정한 가격에서 매수·매도하기 어려운 구조이다. 소형주 특성상 기관투자자의 관심을 받기 어렵고, 정보 비대칭이 상대적으로 커 투자 의사결정에 필요한 시장 신호가 부재하다.
기업 가치가 개선되더라도 주가 반영이 크게 지연되거나 왜곡될 수 있으며, 급격한 시황 변화 시 즉각적인 포지션 청산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는 중장기 사업 전망과 무관하게 투자 접근성을 본질적으로 제약하는 상수적 리스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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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요인
정책 리스크
늘봄학교 정책은 현 정부의 핵심 교육 국정과제이나, 정권 교체나 예산 삭감 등 정책 방향 변화가 발생할 경우 시장 전반의 수요가 급격히 축소될 수 있다. 교육 서비스 사업 구조 자체가 정부 예산 및 교육부 방침에 직접적으로 연동돼 있어 정책 리스크 노출도가 본질적으로 높다.
지자체별 위탁운영 규정 변경이나 직영 전환 결정도 수주 환경을 급변시킬 수 있는 잠재 리스크로 작용한다. 방과후 교육 예산 배분 방식 변화나 수업료 상한 규제 강화 등도 수익성에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책 변수이다.
인구구조 리스크
저출산으로 인한 초등학생 수의 지속적 감소는 방과후 교육 시장의 절대적 고객 기반을 장기적으로 축소시키는 불가역적 구조 리스크이다. 현재는 늘봄학교 정책에 따른 참여율 확대와 시장 성장이 이 효과를 일정 부분 완충하고 있으나, 학령인구 감소 추세 자체는 변화하지 않는다.
학생 수 감소는 특히 농산어촌 등 소규모 지역에서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의 경제성을 먼저 훼손할 가능성이 높다. 고부가가치 프로그램 확충을 통한 ARPU 향상 전략이 장기적으로 실행되지 않을 경우 매출 정체 또는 감소가 불가피해지는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수 있다.
수익성·재무 리스크
2025년 영업이익의 급격한 하락은 사업 확장과 비용 통제 간의 균형이 깨질 위험이 현실화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이 추세가 지속될 경우 재무 건전성이 훼손될 수 있다. 코넥스 상장 소형주 특성상 외부 자본 조달이 제한적이어서 자체 현금 흐름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수익성 악화가 장기화될 경우 신규 투자 여력 감소 및 디지털 콘텐츠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다. 매출원가와 판관비 구조의 세부 변화에 대한 공시 모니터링을 통해 비용 구조 개선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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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미래엔에듀파트너는 늘봄학교 전국 완전 확대라는 강력한 정책 순풍과 모그룹 미래엔의 콘텐츠 생태계를 기반으로 방과후 교육 시장에서 구조적 성장 기회를 보유한 기업이다. 2024 회계연도의 흑자 전환과 영업이익 개선은 ICT 특강 고도화 전략의 유효성을 실적으로 입증한 긍정적 이정표였다.
그러나 2025 회계연도에 매출이 18% 성장했음에도 영업이익이 약 72% 급감한 사실은 이익의 질과 비용 통제 능력에 대한 심각한 의구심을 낳으며, 2024년의 개선이 구조적이었는지를 재검토해야 하는 시점이다.
코넥스 시장의 극도로 낮은 유동성은 기업 가치 개선과 무관하게 투자자 접근성을 본질적으로 제약하는 만성적 리스크로, 시장 참여에 상당한 비유동성 프리미엄이 내재된다.
학령인구 감소라는 장기 구조 역풍과 경쟁 심화가 여전한 만큼, 2026년 하반기 이후 영업이익 회복 여부와 늘봄학교 시장 확대가 실적으로 현실화되는 흐름을 구체적으로 확인한 이후에 본격적인 분석적 판단을 내리는 것이 적절하다.
리포트 작성 2026-06-08 · 데이터 기준 202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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