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IT·소프트웨어205100

엑셈

1,447원▼ 0.41%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978억원
거래대금
5억원
거래량
34만주
상장주식수
6,754만주
PER
3.5배
PBR
0.7배
EPS
388원
배당수익률
3.13%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42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AI 전환 승부수, 이익체력은 시험대

엑셈은 2026년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이뤘지만, 순이익 급증은 신시웨이 지분 처분이익 등 일회성 요인에 크게 의존했다.

  1. 1

    2025년 연결 영업이익률은 7.6%로 전년 14.4%에서 크게 낮아졌으며, 이는 라이선스(제품) 매출 감소와 용역 매출 비중 확대가 겹친 결과다.

  2. 2

    2026년 상반기 연결 매출은 23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늘어 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3.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3. 3

    2026년 1분기와 2분기의 순이익 급증(각각 32.2억원, 149.8억원)은 신시웨이 주식 양수도 처분이익과 당기금융자산 처분이익 등 일회성 요인에 크게 의존했다.

  4. 4

    해외법인은 일본·중국·미국에서 모두 두 자릿수 이상 매출 성장을 기록했고, 미국 법인은 텍사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 제품을 추가 공급했다.

  5. 5

    AI 전환(AX) 관련 신사업으로 싸이옵스(XAIOps), 엑셈블(LLMOps), 온토맥스(온톨로지) 공급을 확대하며 공공·금융 부문 수주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02

사업 구조

엑셈은 2001년 데이터베이스(DB) 튜닝 소프트웨어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돼 2015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IT 성능관리 전문기업이다. 주력 분야는 DB 성능관리(DBPM),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APM), 빅데이터 분석, AIOps, 클라우드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구성된다.

DB성능관리 시장에서는 최근 5년간 매출 기준 50% 이상의 점유율로 1위를 지키고 있으며, E2E 거래추적 APM 시장에서도 제1금융권과 증권사를 중심으로 선두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DB성능관리 솔루션 '맥스게이지', APM·E2E 모니터링 '인터맥스',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통합 모니터링 '엑셈원(exemONE)', AI 기반 IT운영 지능화 솔루션 '싸이옵스(XAIOps)' 등이 있다.

2016년에는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클라우다인을 인수합병해 빅데이터 사업에 진출했으며, 2024년 출시한 머신러닝 운영(MLOps) 플랫폼 '우드페커'로 빅데이터 분석 밸류체인을 자체 확보했고, 최근에는 LLMOps 솔루션 '엑셈블'과 온톨로지 기반 솔루션 '온토맥스'로 AI 플랫폼 영역까지 사업을 넓히고 있다.

누적 고객사는 1,090곳을 넘어선다. 종속회사였던 DB보안 전문기업 신시웨이는 2026년 1월 지분 전량이 파라택시스코리아 펀드 등에 매각되면서 연결 대상에서 제외됐다.

해외사업은 일본·중국·미국 3개 법인을 통해 이뤄지며, 일본 법인은 미즈호은행·이데미츠코산 등 대형 고객사에, 미국 법인은 텍사스주 테일러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26억-95,977,889원−0.8%
2025Q3135억5억3.8%
2025Q4100억57억56.9%
2026Q1112억-22억−20.0%
2026Q2126억26억20.5%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551억125억86억22.7%9.2%17.3%
2023539억49억104억9.1%10.0%11.8%
2024612억88억91억14.4%7.8%11.8%
2025478억37억66억7.6%5.4%12.8%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액은 477.6억원으로 2024년 612.4억원 대비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36.5억원으로 전년 88.3억원에서 크게 줄어 영업이익률이 14.4%에서 7.6%로 낮아졌다.

이는 수익성이 높은 제품(라이선스) 매출이 줄고 인건비가 투입되는 용역 매출 비중이 늘어난 결과로, 2016년 이후 최저 영업이익률 수준으로 보도됐다. 지배주주순이익은 2023년 104.2억원을 정점으로 2024년 90.6억원, 2025년 66.1억원으로 3년 연속 줄어드는 흐름을 보였다.

분기별로는 2025년 2분기 매출 125.6억원에 영업손실 0.96억원, 순손실 3.93억원을 기록하며 상반기 저점을 찍었으나, 3분기에는 매출 135.4억원·영업이익 5.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4분기에는 매출 100.0억원에도 영업이익이 57.0억원으로 급증해 연간 실적을 견인했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111.7억원에 영업손실 22.3억원을 기록했지만, 신시웨이 주식 양수도에 따른 처분이익이 반영돼 순이익은 32.2억원으로 흑자를 냈다.

2분기에는 매출 126.4억원, 영업이익 25.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순이익은 149.8억원으로 급증했으며, 반기 누적으로는 매출 238.2억원(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 역대 최대), 영업이익 3.6억원(흑자 전환), 순이익 183.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신시웨이 주식양수도 처분이익 및 당기금융자산 처분이익이 순이익 급증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는데, 이는 반복성이 낮은 일회성 요인이다.

부문별로는 핵심인 DB성능관리(DBPM)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유지보수 매출이 모두 늘었고, AI·빅데이터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거의 두 배로 늘며 성장을 이끌었다.

05

산업 분석

IT 성능관리·옵저버빌리티 시장은 클라우드 전환과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확산에 따라 모니터링 대상이 복잡해지면서 통합 관제(올인원) 수요가 커지는 국면에 있다.

정부는 2026년 AI 관련 예산을 약 10조원으로 편성하고 첨단전략산업 투자를 위한 국민성장펀드를 150조원 규모로 조성하는 등 공공 AI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관련 소프트웨어·플랫폼 공급업체들에게 기회 요인이 되고 있다.

엑셈은 DB성능관리 시장에서 5년 연속 매출 기준 50% 이상의 점유율로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제1금융권·증권사 중심의 E2E APM 시장에서도 선두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APM) 시장은 오랜 기간 국내 경쟁사들이 각축을 벌여온 영역으로, 통합 모니터링·클라우드 관제로 영역이 확장되며 경쟁 구도가 재편되고 있다.

AI 전환(AX) 관련 공공 입찰은 다수의 경쟁사가 참여하는 포화 시장으로, 레퍼런스가 상대적으로 적은 후발주자에게는 진입 장벽이 존재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해외에서는 일본 3대 메가뱅크 등 금융권을 중심으로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수출형 사업모델을 넓혀가고 있다.

06

전망

회사는 하반기 매출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이 상반기보다 더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금융권 고객이 많은 E2E 모니터링 솔루션 '인터맥스'의 라이선스 매출은 하반기에 집중될 것으로 회사는 설명했다.

AI·빅데이터 부문에서는 머신러닝 운영 솔루션 '우드페커'를 사용 중인 대형 제조기업에 LLMOps '엑셈블'과 온톨로지 솔루션 '온토맥스'를 추가 공급하는 계약을 최근 체결했고, 주요 정부부처 한 곳에도 온토맥스를 공급하기로 했다.

AIOps 부문에서는 은행, 대형 공공기관, 핵심 정부부처 등 세 곳에 '싸이옵스' 공급 계약을 최근 체결했으며, 추가로 대형 공공기관 한 곳과 정부부처 한 곳도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KSS해운의 AI전환(AX) 사업을 진행 중이며 하반기에 대형 공공기관의 여러 AX 사업에 응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벨리온과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AX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도 발표한 바 있다. 고평석 대표는 성능관리 솔루션과 AX 솔루션 매출이 올해 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7

밸류에이션

PER
3.5배
PBR
0.7배
ROE
22.3%
EPS
388원
BPS
1,891원
주당배당금
42원

최근 네 개 분기 실적을 활용한 밸류에이션 지표는 신시웨이 지분 처분이익 등 일회성 이익이 여러 분기에 걸쳐 반영돼 있어, 상시적인 영업 수익력만으로 해석하기는 조심스럽다.

실제로 직전 결산연도 실적을 기준으로 산출한 배수는 최근 네 개 분기 기준보다 높게 형성돼 있어, 계산 시점과 방법에 따라 밸류에이션 수준이 크게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주가와 순자산의 관계를 보면 주가가 주당순자산에 못 미치는 수준에서 거래되며 순자산 대비 할인 구간에 있다.

배당 측면에서는 회사가 매년 현금배당을 지급해왔으나, 배당수익률 자체는 높지 않은 소액배당 수준에 머물러 있다. 결과적으로 일회성 손익의 반복 여부와 하반기 본업 이익 회복 속도가 향후 밸류에이션 지표 산정에 영향을 줄 주요 변수로 보인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AI·AX 신사업 확장

회사는 정부·공공기관 대상 AI 플랫폼·AX 사업 응찰을 확대하고 있으며, 싸이옵스는 은행·대형 공공기관·정부부처 등에 최근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 AI·빅데이터 부문 매출은 2026년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거의 두 배로 늘었다. 엑셈블·온토맥스 등 LLMOps·온톨로지 솔루션으로 AI 플랫폼 영역까지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해외법인 고성장

2026년 상반기 일본·중국·미국 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 10%, 99% 성장했다. 일본 법인은 미즈호은행·이데미츠코산 등 대형 고객사에 엑셈원을 공급했고, 미국 법인은 텍사스주 테일러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 맥스게이지·인터맥스를 추가 공급했다. 해외 법인 모두 기존 고객 매출을 안정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무차입 재무구조·현금 여력

2025년 말 별도 기준 자본총계는 1,142억원이며 부채비율은 8%로 무차입 경영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현금 474억원을 보유한 가운데 신시웨이 매각으로 212억원의 현금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는 신규 투자나 사업 확장에 쓸 수 있는 재무적 여력을 뜻한다.

09

약세 요인

영업이익률 하락

2025년 연결 영업이익률은 7.6%로 2016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수익성이 높은 제품(라이선스) 매출이 전년 대비 22% 줄어든 반면, 인건비가 투입되는 용역 매출은 13.7% 늘면서 이익률이 낮아졌다. 신제품 개발과 기술지원 인력 확대에 따른 고정비 증가도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

순이익의 일회성 의존

2026년 상반기 순이익 183.1억원 급증은 신시웨이 주식양수도 처분이익과 당기금융자산 처분이익에 크게 기인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6억원에 불과해 본업 수익력 자체는 아직 크지 않다. 유사한 처분이익이 향후에도 반복될지는 불확실하다.

AI 신사업 경쟁 심화

공공 AI 입찰은 수십 곳의 경쟁사가 참여하는 포화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성능관리·데이터 분야와 달리 AI 사업은 레퍼런스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후발주자로서 차별화가 관건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일부 대형 사업에서는 최종 탈락 사례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0

리스크 요인

분기 실적 변동성

제공된 5개 분기 중 2025년 2분기와 2026년 1분기 두 차례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분기별 편차가 크다. 1분기는 연중 매출 비중이 낮은 반면 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은 지속돼 계절적 적자가 반복되는 패턴을 보인다. 연간 실적이 하반기에 몰리는 구조는 여전히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

연결범위 변경

2026년 1월 신시웨이 지분 전량이 매각되면서 지배력을 상실해 연결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는 매출 기반 축소를 의미하며, 매각 이전과 이후 실적을 단순 비교하기 어렵게 만든다. 향후 유사한 자회사 지분 매각이나 구조 변경이 재무구조에 추가 영향을 줄 수 있다.

경쟁 심화 리스크

국내 APM·옵저버빌리티 시장에서는 기존 경쟁사들과의 경쟁이 지속되고 있으며, 클라우드 관제 영역 확장에 따라 경쟁 구도가 재편되고 있다. 글로벌 대형 옵저버빌리티 벤더의 국내 시장 진입 가능성도 잠재적 변수다. AI/AX 신사업 영역에서는 다수의 경쟁사와 동시에 경합해야 하는 구조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3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APM·AI 부문 매출 비중 변화와 인터맥스 라이선스 매출의 하반기 집중 여부를 확인할 시점이다.

  2. 2026년 4분기 중

    대형 공공기관·정부부처 대상 AX·AI 플랫폼 사업 응찰 결과와 싸이옵스 추가 신규 고객 2곳의 공급계약 체결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3. 2026년 하반기 중

    회사가 예고한 대로 인터맥스 라이선스 매출 집중과 영업이익의 상반기 대비 큰 폭 개선이 실제로 실현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4. 2027년 3월경(예상)

    2026년 사업보고서·감사보고서 공시를 통해 연간 매출·영업이익이 가이던스대로 개선됐는지, 일회성 이익을 제외한 본업 수익력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최종 확인할 시점이다.

12

종합 의견

엑셈은 2026년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이뤄내며 본업 회복의 초기 신호를 보였다. 다만 순이익 급증의 상당 부분은 신시웨이 지분 처분이익 등 일회성 요인에 기인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 자체는 아직 크지 않은 수준이다.

2025년 영업이익률이 9년 만에 최저치로 낮아진 배경에는 고마진 라이선스 매출 감소와 인건비 부담 확대가 있었다는 점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해외법인의 고성장과 AI·AX 신사업 확대, 무차입에 가까운 재무구조는 강세 요인으로 꼽히지만, 공공 AI 입찰 경쟁 심화와 분기별 실적 변동성은 약세 요인으로 남아 있다. 향후 하반기 실적에서 일회성 이익을 제외한 본업 수익력이 얼마나 개선되는지가 핵심 관찰 포인트다. 본 보고서는 투자의견이나 목표주가를 제시하지 않으며, 매수·매도 판단은 독자의 책임 하에 이뤄져야 한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kr.investing.com
  2. newswire.co.kr
  3. press.swnews.kr
  4. press.incheonnews.com
  5. comp.fnguide.com
  6. newswire.co.kr
  7. file.alphasquare.co.kr
  8. comp.fnguide.com
  9. stockplus.com
  10. m.thinkpool.com
  11. sportpeopletimes.com
  12. zdnet.co.kr
  13. itdaily.kr
  14. ex-em.com
  15. search.zdnet.co.kr
  16. industrynews.co.kr
  17. itdaily.kr
  18. comp.wisereport.co.kr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