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티비는 1999년 세계 최초 UCC 동영상 플랫폼 '판도라TV'를 출시하며 국내 뉴미디어 산업을 개척한 1세대 벤처기업이다.
현재 사업은 크게 ① 글로벌 미디어 플레이어(KM플레이어), ②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무비블록·코박), ③ 디지털 광고·콘텐츠 유통(희일커뮤니케이션·파일쿠키)의 세 축으로 구성된다.
KM플레이어는 PC·모바일 앱을 통해 전 세계 230여 개국에서 3억 명 이상이 이용하는 글로벌 멀티미디어 재생 솔루션으로, 광고 네트워크와 연계한 수익 구조가 회사 매출의 핵심 근간을 이룬다.
무비블록은 2019년 출시된 블록체인 기반 독립영화·단편영화 유통 플랫폼으로, MBL 유틸리티 토큰을 통해 콘텐츠 큐레이션·거래·창작자 보상 생태계를 운영하며 CJ ENM, 일본 사만사(Samansa) 등 파트너십을 통해 콘텐츠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코박은 암호화폐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Write to Earn' 모델을 기반으로 CBK 토큰 생태계를 운영하며, CC·CBK 듀얼 토큰 구조로 탈중앙화를 추진하고 있다. 희일커뮤니케이션은 네이버 공인 광고대행사로서 검색광고 매출을 담당하며, 파일쿠키는 유료 콘텐츠 유통을 지원한다.
유튜브 독점 심화로 인해 자체 동영상 소셜 플랫폼 출시 계획은 보류된 바 있으며, 회사는 이후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로 전략 축을 전환했다. 임직원 수는 국민연금 가입 기준 30명 내외로, 소형 플랫폼 기업의 특성을 보인다.
경쟁 구도 측면에서 KM플레이어는 VLC 등 글로벌 무료 플레이어와 경쟁하고 있으며, 무비블록·코박은 각각 독립영화 스트리밍 플랫폼 및 국내외 암호화폐 커뮤니티와 경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