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익 구조가 3년 만에 완전히 달라졌다. 매출은 2022년 288억원에서 2023년 965억원, 2024년 1,029억원, 2025년 2,158억원으로 늘었고, 영업손익은 2022년 294억원 손실과 2023년 97억원 손실을 지나 2024년 254억원 이익, 2025년 1,069억원 이익으로 전환됐다.
영업이익률은 2024년 24.7%에서 2025년 49.5%로 뛰었는데, 원가 부담이 낮은 기술료·마일스톤 인식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진 구조 변화가 반영된 결과로 이해된다.
2025년 지배주주 순이익은 1,417억원,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1,241억원으로 이익이 현금 유입으로도 확인됐고, 2023년 마이너스 78억원이던 영업활동 현금흐름과 대비된다.
재무구조는 2025년 말 자본총계 4,544억원, 부채총계 2,443억원, 부채비율 53.8%로 2023년 73.2%보다 낮아졌다. 분기 흐름은 계약 인식 시점에 따라 크게 흔들린다.
2025년 2분기에는 매출 186억원에 영업손실 4억원이었으나, 2025년 3분기 매출 490억원·영업이익 267억원, 4분기 매출 645억원·영업이익 196억원, 2026년 1분기 매출 716억원·영업이익 393억원, 2026년 2분기 매출 689억원·영업이익 342억원으로 확대됐다.
2026년 1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717억원은 같은 분기 영업이익을 크게 웃돌아 영업외 손익이 상당히 기여한 것으로 보이며, 2분기 순이익 284억원은 영업이익을 밑돌아 이 항목의 분기 변동성이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
회사는 2026년 8월 7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상반기 누적 매출 1,405억원, 영업이익 735억원, 순이익 1,0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고, 하반기 추가 라이선스 성과를 목표로 제시했다 — 상반기 확정 분기 수치의 합과 부합하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