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IT·소프트웨어192250

케이사인

8,420원▲ 1.69%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586억원
거래대금
2억원
거래량
3만주
상장주식수
707만주
PER
8.7배
PBR
0.5배
EPS
836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이익 회복세와 테마성 변동성의 공존

케이사인은 2025년 영업이익률이 개선되고 2026년 상반기 흑자 기조를 이어갔지만, 매출은 계절성이 크고 주가는 스테이블코인 등 테마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해 온 정보보안 전문기업이다.

  1. 1

    2025년 영업이익률이 6.0%로 개선되며 2024년(2.5%)보다 뚜렷한 이익 회복을 보였고, 2026년 1분기와 2분기 모두 흑자를 유지했다.

  2. 2

    국내 DB 암호화 시장 점유율 1위, 8,000여 곳 이상의 공공·금융·교육기관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3. 3

    삼성전자에 2010년부터 DB 암호화 제품을 공급해온 이력이 있어, 삼성월렛의 스테이블코인 기능 도입 계획이 부각될 때마다 관련 테마주로 반복 거론된다.

  4. 4

    2026년 사업 방향은 양자내성암호(PQC)와 AI 보안에 집중하는 것으로, 회사 측은 '차세대 보안기술 선도기업' 도약을 목표로 제시했다.

  5. 5

    매출은 4분기에 집중되는 계절성이 뚜렷해 3분기 적자, 4분기 큰 흑자로 이어지는 패턴이 반복돼 왔다.

02

사업 구조

케이사인은 1999년 설립되어 2014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정보보안 전문기업으로, PKI 인증, DB 암호화, 암호 키 관리, 통합인증(SSO/EAM/IAM), 양자내성암호(PQC), AI 보안 솔루션 등을 핵심 사업으로 영위한다.

국내 DB 암호화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8,000여 곳 이상의 공공·금융·교육기관에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고, KCMVP·CC인증·GS인증 1등급 등 필수 국가 인증을 선제적으로 취득해 조달·국방 시장에서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다.

금융권에서는 현대해상, 수협은행, 미래에셋증권, 한화생명, 삼성카드, 한국투자증권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삼성전자에는 2010년부터 DB 암호화 제품을 표준화 제품으로 공급해온 이력이 있다.

계열사인 샌즈랩은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 'CTX'와 네트워크 탐지·대응(NDR) 솔루션 'MNX'를 제공하며, 2026년 3월 9일 공시에 따르면 샌즈랩이 보유한 케이사인 지분율은 35.27%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IAM(통합인증) 분야에서는 넷앤드, 피앤피시큐어, 라온시큐어 등과 경쟁하고 있다. 2026년 신년 인터뷰에서 구자동 대표는 올해 핵심 목표로 '차세대 보안기술 선도기업' 도약을 제시하며 기술 경쟁력 강화,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 핵심 산업군 집중을 세 가지 축으로 제시했다.

국내 영업망 확충을 위해 2026년 1월부터 전국 기술·영업 파트너사를 모집하며 기업·금융·공공·국방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처럼 회사는 전통적인 인증·암호화 솔루션 사업 기반 위에 PQC와 AI 보안이라는 신규 축을 더해가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26억-7억−5.2%
2025Q371억-15억−20.9%
2025Q4219억60억27.3%
2026Q177억2억3.1%
2026Q299억9억9.4%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432억92억50억21.2%7.3%99.8%
2023471억43억46억9.1%5.2%71.2%
2024519억13억17억2.5%1.9%65.8%
2025484억29억24억6.0%2.7%62.1%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액은 483억 9,400만원으로 전년(2024년 518억 6,600만원) 대비 6.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8억 9,500만원으로 전년 13억 600만원 대비 두 배 이상 늘며 영업이익률이 2.5%에서 6.0%로 개선됐다.

지배주주 순이익도 2024년 16억 6,800만원에서 2025년 23억 9,800만원으로 늘며 이익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

연간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매출 431억 9,000만원에 영업이익률 21.2%로 높은 수익성을 보였으나, 2023년(매출 471억원, 영업이익률 9.1%)과 2024년(매출 519억원, 영업이익률 2.5%)을 거치며 마진이 지속적으로 낮아졌다가 2025년 들어 다시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분기별로는 계절성이 뚜렷하다. 2025년 2분기 매출 126억원에 영업손실 6억 6,000만원을 기록한 데 이어 3분기에는 매출이 71억원으로 줄면서 영업손실이 14억 8,000만원까지 확대돼 연중 가장 부진한 구간을 지났다.

반면 4분기에는 매출이 219억원으로 급증하며 영업이익 59억 8,000만원, 지배주주 순이익 45억 6,000만원을 기록해 단일 분기 실적이 연간 실적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2026년에는 1분기 매출 77억 5,000만원, 영업이익 2억 4,000만원, 지배주주 순이익 7억원으로 흑자 기조를 이어갔고, 2분기에는 매출이 99억 4,000만원으로 늘고 영업이익도 9억 4,000만원, 지배주주 순이익 12억 1,000만원으로 두 분기 연속 흑자와 개선 흐름을 보였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2023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75억 8,000만원으로 크게 악화됐다가 2024년 58억 2,000만원, 2025년 32억 2,000만원으로 다시 양(+)의 흐름을 회복했으며, 부채비율은 2022년 99.8%에서 2023년 71.2%, 2024년 65.8%, 2025년 62.1%로 점진적으로 낮아지는 추세다.

05

산업 분석

국내 정보보안 산업은 클라우드 전환, 생성형 AI 확산, 원격근무 정착 등에 따라 인증, 접근통제, 데이터 암호화 관련 수요가 확대되는 국면에 있다.

2026년 1분기 실적과 관련해서도 DB보안 및 암호화 솔루션은 금융권과 공공부문 중심으로 안정적인 유지보수 및 추가 구축 수요가 발생하고 PKI 및 인증 부문은 비대면 서비스 확대로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평가된다.

통합인증(IAM) 시장에서는 넷앤드, 피앤피시큐어, 라온시큐어 등 다수의 중소형 전문업체들이 경쟁하고 있어 경쟁 강도가 높은 편이다.

회사 측은 2026년 보안 시장이 단순 방어 중심에서 '사전 예방과 구조적 보안 전환'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하며, 양자내성암호(PQC)와 AI 보안 및 AI 악용 공격 대응, 데이터·키 관리 고도화를 핵심 기술로 제시했다.

한 증권가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 시장 규모가 2022년 1,158억 달러에서 2029년 2,660억 달러로 연평균 13.4%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

가상자산·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제도 정비도 진행 중이며, 국회에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허용과 디지털자산위원회 설치를 골자로 한 디지털자산기본법이 발의된 상태다.

06

전망

회사는 2026년 한 해 동안 PQC와 AI 보안에 사업의 축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다. 구자동 대표는 AI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AI 기반 개인정보 보호 및 인증 기술을 포함한 차세대 보안 솔루션을 올해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해외 진출과 관련해서는 글로벌 보안기업 및 해외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인 진출 시점은 확정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2026년 1월 B2B 보안 시장 확대를 위해 전국 기술·영업 파트너사 모집에 나서며 공공·금융·국방 분야 영업망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2026년 갤럭시 언팩 행사 이후 삼성월렛에 스테이블코인 계좌 개설, 국경 간 송금, 매장 결제 기능을 순차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구체화하면서, DB 암호화 제품을 삼성전자에 공급해온 이력이 있는 케이사인이 관련 기대감의 대상으로 다시 부각됐다.

다만 이러한 기대감은 케이사인이 삼성월렛 스테이블코인 사업에 직접 참여한다는 공식 발표에 근거한 것은 아니며, 시장의 테마성 해석에 가까운 측면이 있다.

자회사 샌즈랩을 통한 위협 인텔리전스·네트워크 탐지 대응(NDR) 사업도 AI 기반 이상 탐지 역량을 확대하며 그룹 차원의 보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8.7배
PBR
0.5배
ROE
6.1%
EPS
836원
BPS
14,089원
주당배당금
0원

주가순자산비율은 순자산 대비 할인된 구간에서 거래되는 편이며, 이는 지배주주 귀속 이익 규모 대비 자기자본 규모가 상대적으로 크고 자회사 관련 비지배주주지분이 자본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연결 재무구조 특성과도 관련이 있다.

이익 측면에서는 2022년 이후 영업이익률이 21.2%에서 2.5%까지 낮아졌다가 2025년 6.0%로 다시 개선되는 등, 과거 고마진 시절의 거래 배수와 최근 이익 회복 국면의 배수 사이에서 시장의 평가가 엇갈릴 수 있는 구간에 있다.

배당은 최근 회계연도 기준으로 지급 실적이 없어, 주가 매력도를 이익 성장이나 사업 모멘텀 외에 배당 수익률로 보완하기는 어려운 구조다.

한편 주가는 정보보안 업종 내에서도 스테이블코인·삼성페이 테마 등 이슈에 따라 단기적으로 크게 출렁이는 이력이 있어, 펀더멘털에 기반한 밸류에이션 논의와 테마성 수급에 따른 가격 변동을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이익 회복 흐름

2025년 영업이익률이 2.5%에서 6.0%로 개선된 데 이어 2026년 1분기와 2분기 모두 흑자를 이어갔다. 2025년 3분기와 같은 계절적 적자 구간이 반복되더라도 연간 전체로는 이익 기반이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부채비율도 2022년 99.8%에서 2025년 62.1%로 점진적으로 낮아지고 있어 재무 부담이 완화되는 흐름이다.

삼성 생태계 연계 가능성

케이사인은 삼성전자에 2010년부터 DB 암호화 표준 제품을 공급해온 이력을 갖고 있다. 삼성전자가 삼성월렛에 스테이블코인 계좌 개설, 해외송금, 매장 결제 기능을 순차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구체화하면서 관련 수혜 기대감의 대상으로 다시 부각됐다. 다만 이는 아직 공식 파트너십 발표에 근거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인증 기반 진입장벽

국내 DB 암호화 시장 점유율 1위와 8,000여 곳 이상의 공공·금융·교육기관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KCMVP·CC·GS 1등급 등 국가 필수 인증을 선제적으로 취득해 조달·국방 시장에서의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어 신규 진입자 대비 상대적 우위를 갖는다.

09

약세 요인

매출 정체와 낮은 가시성

2025년 매출은 483억 9,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7% 감소했다. 분기별로는 2025년 3분기 매출이 71억원까지 줄며 영업손실 14억 8,000만원을 기록하는 등 연중 실적 가시성이 낮은 편이다. 4분기 매출 집중도가 높아 연간 실적이 특정 분기 결과에 크게 좌우되는 구조다.

장기적 마진 하락 추세

영업이익률은 2022년 21.2%에서 2023년 9.1%, 2024년 2.5%로 지속적으로 낮아졌다. 2025년 6.0%로 개선됐지만 여전히 2022~2023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다. 마진 하락 배경에 대한 구조적 개선 여부는 앞으로의 분기 실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테마 의존형 주가 변동성

케이사인 주가는 스테이블코인, AI 보안 이슈 등 테마 뉴스가 나올 때마다 단기간 급등락하는 이력이 반복됐다. 한 예로 2026년 4월 한 매체는 '전세계 미토스발 AI보안 공포 확산에 따른 보안관련주 수혜기대감 속 주가 상한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변동은 실적 발표와 무관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펀더멘털과 가격 움직임이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는다.

10

리스크 요인

사업 집중·계절성 리스크

공공·금융 부문 발주와 예산 집행이 연말에 몰리는 소프트웨어 업계 특유의 계절성으로 인해, 3분기 적자와 4분기 대규모 흑자가 반복되는 패턴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구조는 연간 목표 달성 여부가 4분기 실적에 크게 좌우된다는 점에서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

경쟁 심화 리스크

통합인증(IAM) 분야에서 넷앤드, 피앤피시큐어, 라온시큐어 등 다수의 국내 전문업체들과 경쟁하고 있다. 경쟁 심화에 따른 가격 압박이나 고객사 이탈 가능성은 매출 및 마진에 부담 요인이 될 수 있다.

지분구조·지배구조 리스크

연결 자본에서 비지배주주지분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으며, 계열사 샌즈랩은 2026년 3월 공시를 통해 케이사인 지분율을 35.27%로 늘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계열사 간 지분 변동은 지배구조와 지배주주 귀속 이익 배분 구조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지속적인 공시 확인이 필요하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2026년 3분기(7~9월) 실적 공시 확인 — 2025년 3분기와 같은 계절적 적자 패턴이 반복되는지, 아니면 상반기 흑자 기조가 이어지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2. 2026년 4분기 중

    연말 공공·금융 발주 시즌에 따른 매출 집중도 확인 — 2025년 4분기(매출 219억원, 영업이익 59억 8,000만원) 수준의 재현 여부가 연간 실적의 핵심 변수다.

  3. 2026년 하반기~연말

    삼성월렛 스테이블코인 기능의 국가별 도입 일정 구체화 및 케이사인의 실제 참여 여부에 대한 공식 확인이 필요하다.

  4. 2026년 하반기 국회 회기 중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허용 등을 담은 디지털자산기본법의 심의·통과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5. 수시(공시 발생 시)

    계열사 샌즈랩 등의 지분 변동 공시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지배구조 변화 여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케이사인은 PKI 인증과 DB 암호화를 축으로 국내 공공·금융 보안 시장에서 오랜 레퍼런스를 축적한 전문기업으로, 2025년 영업이익률이 6.0%로 개선되고 2026년 상반기 두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이익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2022년 21.2%에 달했던 영업이익률이 2024년 2.5%까지 낮아진 뒤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이며, 매출은 4분기에 집중되는 계절성이 뚜렷해 3분기 적자가 반복되는 패턴을 보여왔다.

삼성전자에 대한 DB 암호화 공급 이력을 바탕으로 삼성월렛의 스테이블코인 기능 도입 계획이 부각될 때마다 테마주로 거론되지만, 이는 아직 공식적인 사업 참여 발표에 근거한 것은 아니다.

재무구조 면에서는 부채비율이 점진적으로 낮아지고 영업활동현금흐름도 다시 양(+)으로 돌아섰으나, 비지배주주지분의 비중이 커지는 등 연결 자본구조의 복잡성은 지속적으로 살펴볼 부분이다.

앞으로의 3분기 실적, 연말 공공·금융 발주 규모, 삼성월렛 스테이블코인 진행 상황, 관련 법안의 국회 논의 등이 향후 실적과 사업 전개를 판단하는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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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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