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전자·부품190510

나무가

15,990원▲ 0.95%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248억원
거래대금
11억원
거래량
7만주
상장주식수
1,409만주
PER
10.2배
PBR
1.1배
EPS
1,365원
배당수익률
5.24%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728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카메라모듈서 로보틱스로, 확장 국면의 나무가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중심 매출구조에서 로봇·전장 응용처로 사업영역을 넓히는 가운데, 최근 3개 분기 연속 매출·영업이익이 둔화된 점이 함께 관찰된다.

  1. 1

    2025년 연간 매출 4,599억원, 영업이익 282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4.7%에서 6.1%로 개선됐다.

  2. 2

    2025년 3분기 이후 매출·영업이익이 세 분기 연속 감소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3. 3

    2026년 1월 글로벌 완성차 기업의 로봇 플랫폼에 3D 센싱 카메라모듈 협력사로 선정됐다.

  4. 4

    2020년부터 IT부품사 드림텍이 최대주주로, 전장센서(AES) 부문과의 사업 시너지가 주목된다.

  5. 5

    영업활동현금흐름은 연도별 등락은 있으나 매년 순이익을 상회하는 규모를 유지해왔다.

02

사업 구조

나무가는 2015년 코스닥에 상장한 카메라모듈 전문 제조업체로, 스마트폰용 카메라모듈, 3D 센싱모듈, 자동차용 카메라모듈, OIS 액추에이터 등을 생산한다. 주된 매출은 스마트폰 카메라모듈에서 발생하며 삼성전자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을 중심으로 전면 카메라모듈을 공급해왔다.

회사는 2014년부터 삼성전자에 카메라모듈을 납품했고 2015년 3D 센싱 모듈 양산, 2017년 ToF 3D 센싱모듈 양산을 통해 심도인식 기술력을 축적했다.

국내 카메라모듈 시장은 삼성전기·LG이노텍 등 대형 업체와 함께 파트론·엠씨넥스·파워로직스·캠시스·코아시아 등 다수 부품사가 경쟁하는 구조이며, 나무가도 후면 카메라모듈 시장에 진입해 경쟁 대열에 합류한 바 있다.

2020년에는 IT부품사 드림텍이 나무가의 최대주주로 올라섰고, 2023년 9월 초 기준 드림텍의 지분율은 약 29.57%로 파악된다.

드림텍은 헤드램프·주간주행등·방향지시등 모듈, 차량용 지문인식 센서 등을 다루는 자동차전자센서(AES) 부문을 보유하고 있어, 그중 센서 분야에서 나무가와의 시너지가 업계에서 거론된다.

2026년 1월에는 글로벌 완성차 기업의 로봇 플랫폼에 3D 센싱 카메라모듈 협력사로 공식 선정됐다고 밝히며 로보틱스라는 새로운 응용처를 확보했다. 이를 계기로 회사는 로봇을 포함한 모빌리티 사업 확대를 방침으로 내세우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106억77억6.9%
2025Q31,127억75억6.6%
2025Q4961억36억3.8%
2026Q1979억39억4.0%
2026Q2932억22억2.3%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5,193억324억313억6.2%25.2%76.0%
20233,656억227억235억6.2%16.0%39.8%
20244,504억209억261억4.7%15.6%58.4%
20254,599억282억251억6.1%14.6%49.9%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1

04

실적 분석

연간 매출액은 2022년 5,193억원에서 2023년 3,656억원으로 29.6% 감소했다가 2024년 4,504억원(+23.2%), 2025년 4,599억원(+2.1%)으로 2년 연속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2022년 324억원, 2023년 227억원, 2024년 209억원으로 하락한 뒤 2025년 282억원으로 34.5% 증가했고, 영업이익률도 2024년 4.7%에서 2025년 6.1%로 개선됐다.

지배주주순이익은 2022년 313억원, 2023년 235억원, 2024년 261억원, 2025년 251억원으로 2025년에는 영업이익 증가에도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는데, 이는 비영업 부문의 변동 영향으로 해석할 수 있다.

분기 흐름을 보면 매출은 2025년 3분기 1,127억원까지 늘어난 뒤 4분기 961억원, 2026년 1분기 979억원, 2분기 932억원으로 세 분기 연속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2025년 2~3분기 76~75억원대에서 4분기 36억원대로 크게 줄었고, 2026년 1분기 39억원으로 소폭 반등했으나 2분기 22억원으로 다시 둔화됐다.

특히 2025년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90억원)은 같은 기간 영업이익(75억원)을 크게 웃돌았는데, 이는 비영업 부문의 일회성 이익이 반영된 결과로 추정되며 4분기 이후에는 순이익이 영업이익 수준에 근접하는 흐름으로 돌아왔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 770억원, 2023년 261억원, 2024년 605억원, 2025년 378억원으로 연도별 변동이 크지만 매년 순이익을 웃도는 규모의 현금을 창출해왔다.

부채비율은 2022년 76.0%에서 2023년 39.8%로 낮아졌다가 2024년 58.4%, 2025년 49.9%로 다시 오르내리는 모습을 보였다.

05

산업 분석

카메라모듈 산업은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정체 속에서 차량용·로보틱스 등 비IT 응용처로 수요축이 확장되는 국면에 있다. 자율주행 고도화에 따라 차량 1대당 필요한 카메라 수량이 늘어나는 추세로, 레벨2 자율주행에는 7~8대, 레벨3에는 12대 이상의 카메라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차량용 카메라모듈 단가도 스마트폰용보다 4~5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매출 다각화와 제품 믹스 개선 기대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전장용 카메라모듈은 진입장벽이 높아 기존에 공급 레퍼런스를 쌓은 업체 위주로 성장할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국내 카메라모듈 시장은 삼성전기·LG이노텍 등 대형 업체가 상위권을 형성하고, 엠씨넥스·파트론·코아시아·나무가 등 중소형 업체가 스마트폰·전장 부문에서 경쟁하는 구조다.

로보틱스는 신흥 응용처로, 로봇이 물체의 위치와 방향을 입체적으로 인식하기 위해 3D 센싱 모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가 형성되고 있으며, 나무가는 글로벌 완성차 기업의 로봇 플랫폼 협력사로 이름을 올리며 해당 시장 초기 진입을 시도하는 위치에 있다.

06

전망

회사는 공식 채널을 통해 하반기 모바일 매출이 반등하며 실적 개선이 예고된다고 밝히고, 로봇·모빌리티 등 신규 응용처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을 전했다.

고부가가치 모듈 개발을 위한 전용 생산라인을 6월 가동 목표로 준비했다고 소개했으며, 로봇 비전 포트폴리오를 하부 장애물 감지에서 상단부 인식까지 확장했다고 밝혔다.

2026년 1월 로봇 플랫폼 협력사로 등록된 데 따른 첫 수주는 2026년 상반기 중 발생할 것으로 회사측이 예상했으며, 로봇 한 대당 여러 개의 모듈이 탑재되는 특성상 향후 공급량 확대 가능성이 거론된다.

다만 이는 협력사 등록 시점의 회사측 전망으로, 실제 수주 규모와 매출 반영 시점은 후속 공시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나무가는 Embedded Vision Summit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산업 파트너와 고객사, 기술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기술력을 소개하는 등 로보틱스·비전 분야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스마트폰 부문의 회복 여부와 로봇·전장 신사업의 매출 반영 시점이 향후 실적 흐름을 가늠하는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10.2배
PBR
1.1배
ROE
11.6%
EPS
1,365원
BPS
12,401원
주당배당금
728원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소폭의 프리미엄이 붙은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어 주당순자산을 웃도는 수준에 위치한다. 최근 네 개 분기 실적을 기준으로 산출한 주가수익 배수는 두 자릿수 초반에서 형성되어 있는데, 이는 2024~2025년 실적 회복기의 배수 흐름과 견줄 만한 수준이다.

회사가 현금배당과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해온 점은 긍정적인 요인으로 볼 수 있으나, 순이익 변동성이 큰 만큼 향후 배당 지속가능성은 실적 흐름에 연동될 가능성이 있다.

2025년 3분기 이후 매출과 영업이익이 세 분기 연속 둔화된 흐름은 현재 거래되는 배수 수준을 해석할 때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는 요인이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1

08

강세 요인

로보틱스·전장 신규 응용처 확보

2026년 1월 글로벌 완성차 기업의 로봇 플랫폼에 3D 센싱 카메라모듈 협력사로 선정되며 스마트폰 편중 매출구조에서 벗어날 발판을 마련했다. 최대주주 드림텍이 보유한 자동차전자센서(AES) 사업과의 기술 시너지도 업계에서 거론된다.

로봇 한 대당 여러 개의 센싱 모듈이 필요한 특성상 공급량 확대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꼽힌다.

2024~2025년 실적 회복 흐름

매출액은 2023년 저점 이후 2년 연속 증가했고, 영업이익률도 2024년 4.7%에서 2025년 6.1%로 개선됐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매년 순이익을 상회하는 규모를 유지하며 현금창출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러한 회복 흐름은 신사업 투자를 위한 재무적 여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주주환원 정책 지속

회사는 현금배당을 유지해왔으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사주 관련 정책도 병행해온 것으로 파악된다. 이러한 정책은 이익 변동성에도 일정한 주주환원 기조를 이어가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09

약세 요인

3개 분기 연속 매출·이익 둔화

매출은 2025년 3분기 1,127억원을 정점으로 4분기, 2026년 1분기, 2분기까지 세 분기 연속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2025년 4분기 이후 낮은 수준에 머무르며 2026년 2분기에는 22억원까지 낮아졌다. 이 흐름이 신사업 매출로 상쇄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스마트폰 매출 의존도와 고객 집중

주된 매출이 삼성전자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향 카메라모듈에서 발생하는 구조로, 특정 고객사·제품군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정체가 이어질 경우 기존 주력 사업의 회복 속도가 제약될 수 있다.

순이익 변동성과 재무구조 부침

2025년 3분기 순이익이 영업이익을 크게 웃돈 사례처럼 비영업 부문의 변동이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관찰된다. 부채비율도 2022~2025년 사이 40%대에서 76%대까지 등락을 반복해 재무 레버리지의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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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요인

고객 집중 리스크

매출의 상당 부분이 삼성전자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에 대한 카메라모듈 공급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돼, 해당 고객사의 물량·단가 정책 변화가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고객 다변화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신사업 성과가 나오기 전까지 매출 변동성이 지속될 소지가 있다.

신사업 불확실성

로봇 플랫폼향 3D 센싱 모듈의 첫 수주는 회사측이 2026년 상반기 중으로 예상했던 사안으로, 실제 수주 규모·시점·수익성은 아직 후속 공시로 확인되지 않았다.

전장용 카메라·센서 시장은 진입장벽이 높아 기존 레퍼런스를 보유한 업체 위주로 성장할 것이라는 업계 시각도 있어, 신규 진입 성과가 기대만큼 빠르게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실적 변동성·재무 레버리지

분기별로 영업이익과 순이익 간 괴리가 나타난 사례가 있어 비영업 항목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상존한다. 부채비율도 연도별로 40%대에서 76%대까지 오르내려 재무구조의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3분기 실적 공시에서 매출·영업이익률의 3개 분기 연속 둔화 흐름이 지속되는지, 회사가 예고한 하반기 모바일 매출 반등이 실제로 반영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4분기

    로봇 플랫폼향 3D 센싱 모듈의 첫 수주·양산 물량이 공시나 실적으로 실제 반영되는지, 신규 응용처 매출 기여가 시작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3. 2027년 1월 CES 2027

    3D 센싱 관련 신기술·파트너십 공개 여부와 로보틱스 사업 확장 관련 추가 발표가 있는지 확인할 대목이다.

  4. 지분·공시 발생 시(수시)

    최대주주 드림텍의 지분율 변동이나 자사주 관련 후속 공시가 나오는지 확인해 주주환원·지배구조 정책의 지속성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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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나무가는 스마트폰 카메라모듈을 주력으로 하면서 3D 센싱 기술을 발판으로 로봇·전장 등 신규 응용처로 사업영역을 넓히는 전환기에 있다. 2024~2025년에는 매출 회복과 영업이익률 개선이 나타났으나, 2025년 3분기 이후에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세 분기 연속 둔화되며 상반된 흐름이 공존한다.

2026년 1월 확보한 글로벌 완성차 로봇 플랫폼 협력사 지위는 신규 성장축이 될 잠재력을 지녔지만, 실제 수주 규모와 매출 반영 시점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변수로 남아 있다.

최대주주 드림텍과의 전장센서 시너지, 지속된 현금배당·자사주 정책은 참고할 만한 긍정적 요인이나, 삼성전자 중저가 스마트폰 의존도와 비영업 항목에 따른 순이익 변동성은 계속 살펴봐야 할 부분이다.

결국 다가오는 분기 실적에서 매출·이익 둔화 흐름의 지속 여부와 신사업의 실질적 매출 기여 시점이 향후 방향을 가늠하는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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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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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valueline.co.kr
  2. alphasqu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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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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