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 턴어라운드
2025년 영업이익률이 6.5%로 개선되며 2022년 영업손실, 2023년 1.8%의 낮은 마진에서 벗어났다. 지배주주순이익도 2023년 순손실에서 2025년 흑자로 전환됐다.
2026년 2분기 역시 매출 259.5억원, 영업이익 5.8억원으로 흑자를 유지해 회복 흐름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나노는 세계 유일의 SCR 탈질촉매 풀체인 기술을 보유한 코스닥 화학기업으로, 2025년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나 분기별 실적 편차와 과거 재무구조 불안정 이력이 함께 남아 있다.
2025년 매출 856.8억원, 영업이익 55.3억원(영업이익률 6.5%)으로 2022~2023년 영업손실에서 흑자전환
분기별 매출이 110억원대에서 344억원대까지 출렁이는 프로젝트형 매출구조가 뚜렷함
2024년 지배주주순이익 304.1억원은 같은 해 영업이익 16.6억원을 크게 상회해 비영업손익 영향이 컸음을 시사
2024년 5월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최대주주가 (주)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 외 3인으로 변경(지분율 41.12%)
2025년 부채비율 136.3%로 2023년 11,212.8%·2022년 5,421.6%의 극단적 수준에서 크게 낮아짐
나노는 1999년 설립된 대기정화 전문기업으로, 연소 과정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을 촉매로 저감하는 SCR(선택적 촉매환원) 탈질촉매 사업을 핵심으로 한다.
회사는 촉매의 원료인 TiO2 제조부터 촉매 설계, 성능 평가, 사용 후 촉매 재생까지 전 과정을 자체 기술로 수행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SCR 탈질촉매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매출 구성은 SCR탈질촉매 41.14%, 자동차부품 37.78%, TiO2 21.08%로 이루어져 있다.
자동차부품 사업은 촉매 제조 과정에서 축적된 소재·가공 기술을 활용해 완성차 및 부품사에 공급하는 사업으로, 탈질촉매 사업과 함께 매출의 양대 축을 이룬다. TiO2는 자체 촉매 생산의 원료이자 별도 판매 제품으로도 활용된다.
회사는 2000년대 초 SCR 탈질촉매 국산화에 성공하며 해외 제품을 대체했고, 2021년에는 환경전문공사업 면허를 취득해 탈질설비 시공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이를 기반으로 북미 지역 데이터센터 발전기용 탈질촉매 공급을 추진하고 있어, 전통적인 발전·조선용 수요에서 데이터센터 백업발전기 등 신규 수요처로 고객군을 넓히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2024년 5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주)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 외 3인으로 변경되었으며, 지분율은 41.12%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158억 | 14,611,905원 | 0.1% |
| 2025Q3 | 345억 | 55억 | 16.0% |
| 2025Q4 | 218억 | 3억 | 1.2% |
| 2026Q1 | 110억 | -9억 | −8.1% |
| 2026Q2 | 260억 | 6억 | 2.2%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668억 | -35억 | -130억 | −5.3% | −2074.5% | 5421.6% |
| 2023 | 881억 | 16억 | -53억 | 1.8% | −1009.6% | 11212.8% |
| 2024 | 886억 | 17억 | 304억 | 1.9% | 97.2% | 181.1% |
| 2025 | 857억 | 55억 | 70억 | 6.5% | 16.5% | 136.3%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나노의 2025년 연결 매출액은 856.8억원, 영업이익은 55.3억원(영업이익률 6.5%)으로, 2022년 영업손실 35.5억원과 2023년 영업이익률 1.8%에 머물던 수익성이 뚜렷하게 개선됐다.
지배주주순이익은 2025년 70.3억원으로, 2023년 -53.0억원의 순손실에서 흑자로 전환된 모습이다. 다만 2024년 지배주주순이익은 304.1억원으로 같은 해 영업이익 16.6억원(영업이익률 1.9%)을 크게 상회했는데, 이는 영업외 부문에서 상당한 규모의 손익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 매출이 344.7억원까지 급증하며 영업이익 55.2억원을 기록해 연간 실적의 상당 부분을 이 시기에 만들어냈다.
반면 2025년 4분기는 매출 217.8억원에 영업이익 2.6억원으로 마진이 급격히 축소됐고, 지배주주순이익은 오히려 -32.6억원의 손실을 기록해 영업이익과 순이익 간 괴리가 다시 나타났다.
2026년 1분기는 매출 110.4억원, 영업손실 8.9억원, 순손실 10.1억원으로 비수기 부진이 이어졌으나, 2026년 2분기에는 매출이 259.5억원으로 회복되며 영업이익 5.8억원, 지배주주순이익 5.1억원으로 다시 흑자 전환했다.
이러한 흐름은 회사의 매출이 특정 분기에 대형 프로젝트 인도나 계약이 집중되는 구조임을 보여주며, 분기 단위 실적 변동성이 크다는 점을 시사한다.
2022~2023년에는 부채비율이 각각 5,421.6%, 11,212.8%에 달하는 자본잠식에 가까운 재무구조를 보였으나, 2024년 유상증자와 이익 개선을 거쳐 2025년에는 136.3%로 크게 낮아졌다.
SCR 탈질촉매 산업은 발전소, 선박, 산업용 보일러, 비상발전기 등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을 규제하기 위한 환경설비 수요에 기반한다. 각국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규제가 강화되는 흐름 속에서 관련 촉매 및 설비 시장은 구조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로 알려져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인공지능 연산을 위한 데이터센터가 늘어나면서 이를 뒷받침하는 비상발전기에서도 질소산화물 저감 설비가 요구되고 있어, 전통적인 발전·조선 수요 외에 새로운 성장축이 부상하고 있다.
나노는 원료인 TiO2부터 촉매 설계, 평가, 재생까지 아우르는 기술을 보유해 해외 촉매 제조사에 의존하지 않고 국산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사와 차별화된다.
다만 코스닥 소형주로서 대형 화학·환경설비 업체 대비 자본력과 생산 규모에서는 한계가 있어, 대형 프로젝트 수주 경쟁에서 상대적으로 제약을 받을 수 있다. 조선·발전 부문의 수요는 글로벌 경기와 신규 발주 사이클에 연동되는 경향이 있어, 업황 사이클에 따라 매출이 출렁일 가능성이 있다.
회사는 2021년 취득한 환경전문공사업 면허를 바탕으로 탈질촉매 판매뿐 아니라 탈질설비 시공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북미 지역의 데이터센터용 비상발전기에 대한 탈질촉매 공급을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이는 기존 발전·조선 중심의 매출 구조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영역이다.
2025년에는 국내외 조선·발전 부문의 수요 증가가 매출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흐름이 2026년 이후에도 이어질지가 관전 포인트다.
2026년 1분기 실적이 다시 부진했다가 2분기에 회복된 점을 고려하면, 향후 분기별 수주·인도 일정에 따라 매출과 이익이 재차 출렁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회사가 구체적인 정량적 매출·이익 가이던스를 공개적으로 제시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으며, 투자자들은 분기 공시와 수주 관련 공시를 통해 추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2024년 자본구조 개선(유상증자, 최대주주 변경)이 상장 유지 및 재무 안정성 측면에서 어떻게 이어지는지도 향후 감사보고서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검증돼야 하는 부분이다.
나노의 주가수익비율과 주가순자산비율은 최근 몇 년간의 극심한 손익 변동성을 반영해 해석에 신중함이 필요한 구간에 있다.
2022~2023년 영업손실과 자본잠식에 가까운 재무구조를 거쳐 2024~2025년 흑자로 전환한 만큼, 시장이 부여하는 밸류에이션에는 이익의 지속성에 대한 판단이 상당 부분 반영되어 있을 수 있다.
현재 주가는 최근 확정된 연결 자기자본 대비 프리미엄이 있는 수준에서 거래되는 것으로 나타나며, 이는 이익 회복 기대가 일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배당은 최근 회계연도 기준으로 지급되지 않아, 배당 매력보다는 실적 개선의 지속 여부가 밸류에이션 판단의 핵심 변수로 작용하는 구조다.
분기별 실적 편차가 큰 프로젝트형 매출 구조를 고려하면, 특정 분기의 호실적만으로 밸류에이션 수준을 단정하기보다는 여러 분기에 걸친 추이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2025년 영업이익률이 6.5%로 개선되며 2022년 영업손실, 2023년 1.8%의 낮은 마진에서 벗어났다. 지배주주순이익도 2023년 순손실에서 2025년 흑자로 전환됐다.
2026년 2분기 역시 매출 259.5억원, 영업이익 5.8억원으로 흑자를 유지해 회복 흐름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나노는 TiO2 원료부터 촉매 설계, 평가, 재생까지 전 과정을 자체 기술로 수행하는 세계 유일의 SCR 탈질촉매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2000년대 초 국산화에 성공해 해외 제품을 대체한 이력이 있다. 이러한 기술 완결성은 해외 촉매 제조사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경쟁우위로 작용할 수 있다.
2021년 환경전문공사업 면허 취득으로 시공 영역까지 사업을 넓혔고, 북미 데이터센터 발전기용 탈질촉매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에는 국내외 조선·발전 부문 수요 증가가 매출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전통적 발전·조선 수요와 데이터센터 백업발전기라는 신규 수요처를 동시에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2022년과 2023년 부채비율이 각각 5,421.6%, 11,212.8%에 달해 자본잠식에 가까운 재무구조를 보였다. 2025년 4월에는 개선기간 종료에 따른 상장 적격성 관련 결정이 예정되어 있었다는 보도도 확인된다. 2024~2025년 자본구조가 개선됐지만, 이러한 이력 자체는 신용도 평가 시 함께 고려해야 할 배경이다.
분기별 매출이 110억원대(2026년 1분기)에서 344억원대(2025년 3분기)까지 3배 이상 출렁였다. 영업이익도 분기별로 적자와 흑자를 반복했다. 프로젝트 인도 일정에 매출이 집중되는 구조여서 분기 실적만으로 추세를 판단하기 어렵다.
2024년과 2025년 4분기 모두 영업이익과 지배주주순이익 간 괴리가 크게 나타나 핵심 사업의 수익성만으로는 순이익 흐름을 설명하기 어렵다. 시가총액이 0.1조원 수준의 코스닥 소형주로, 거래 유동성과 증권사 커버리지가 제한적일 수 있다. 이러한 특성은 정보 비대칭과 가격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이 될 수 있다.
2022~2023년 극단적인 부채비율과 자본잠식에 가까운 재무구조를 겪었고, 2025년 4월에는 개선기간 종료에 따른 상장 적격성 관련 결정이 예정되었던 사실이 보도됐다. 이후 자본구조는 개선됐으나, 향후 감사보고서와 공시를 통해 재무 안정성이 지속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분기별로 크게 출렁이는 프로젝트형 사업 구조를 갖고 있다. 특정 분기의 대형 인도·계약에 실적이 집중될 경우, 다음 분기에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 이는 단기 실적 전망의 예측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이다.
시가총액이 약 0.1조원 수준의 코스닥 소형주로, 대형주 대비 거래 유동성과 정보 접근성이 제한될 수 있다. 소형주 특성상 수급 변화에 따른 가격 변동폭이 상대적으로 클 수 있다. 증권사의 정기적인 커버리지가 제한적일 가능성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2026년 3분기 실적(잠정) 공시를 통해 2분기의 흑자 전환이 이어지는지, 매출 변동성이 완화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북미 데이터센터 발전기용 탈질촉매 공급 관련 계약·수주 공시가 있는지, 국내외 조선·발전 부문 신규 수주 흐름이 이어지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2026년 사업보고서 및 외부감사인 감사보고서 공시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의 지속성과 감사의견, 상장 적격성 관련 후속 이슈 여부를 점검해야 한다.
계절적으로 실적이 집중되는 3분기 이후 4분기 마진 추이가 2025년 4분기처럼 다시 급격히 축소되는지 여부를 관찰할 필요가 있다.
나노는 SCR 탈질촉매의 원료-촉매-평가-재생을 아우르는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대기환경 설비 시장에서 독특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코스닥 소형 화학기업이다.
2025년 영업이익률 6.5%, 지배주주순이익 70.3억원을 기록하며 2022~2023년의 적자 국면에서 벗어났고, 2024년 유상증자를 통한 최대주주 변경 이후 부채비율도 2023년 11,212.8%에서 2025년 136.3%로 크게 낮아졌다.
그러나 분기별로는 매출이 110억원대에서 344억원대까지 크게 출렁이는 프로젝트형 매출 구조가 뚜렷하며, 영업이익과 지배주주순이익 사이의 괴리가 반복적으로 나타나 영업외 손익의 영향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과거 극단적인 재무구조 불안정과 상장 적격성 관련 심사 이력은 이 회사를 평가할 때 함께 고려해야 할 배경이다. 북미 데이터센터 발전기용 탈질촉매 공급 추진 등 신규 수요처 확대 시도는 중장기 성장 스토리의 한 축이 될 수 있으나, 아직 구체적인 계약 규모나 가이던스가 공개적으로 확인되지는 않는다.
투자자들은 다가오는 분기 실적과 감사보고서, 수주 관련 공시를 통해 이익 개선의 지속성을 확인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리포트 작성 2026-09-12 · 데이터 기준 202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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