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건설·건자재186230

그린플러스

3,240원▲ 1.89%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354억원
거래대금
1억원
거래량
3만주
상장주식수
1,092만주
PER
—
PBR
0.9배
EPS
-752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스마트팜·알루미늄 동반 회복 국면

그린플러스는 스마트팜 수주 확대와 알루미늄 부문 회복이 겹치며 2026년 1·2분기 연속 흑자전환을 기록했지만, 2025년의 대규모 손상차손과 반복되는 현금흐름 변동성은 여전한 과제로 남아 있다.

  1. 1

    스마트팜 부문 매출이 2025년 41% 성장했고 수주잔고는 역대 최대인 약 600억원 규모로 확대됐다.

  2. 2

    알루미늄 부문은 2025년 원자재가 상승과 관세 이슈로 부진했으나 2026년 판가 인상과 방산·발전 수요로 회복 조짐을 보인다.

  3. 3

    2025년 연결 지배주주 순손실은 114억원으로, 자회사 약 160억원 손상차손('빅배스') 영향이 컸다.

  4. 4

    2026년 1분기·2분기 연속으로 매출·영업이익·순이익이 모두 증가하며 흑자전환이 이어지고 있다.

  5. 5

    부채비율은 2022년 74.5%에서 2025년 158.6%로 상승해 재무 레버리지 부담이 커졌다.

02

사업 구조

그린플러스는 1997년 알루미늄·온실 자재 제조업체로 설립돼 2019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첨단온실 전문기업이다. 사업은 알루미늄부문과 스마트팜부문 양대 축으로 구성되며, 온실 설계부터 자재 제작, 시공까지 전 공정을 아우른다.

국내 온실시공능력평가에서 다년간 1위 지위를 유지하며 설계·자재·시공을 내부에서 처리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2026년 상반기 기준 매출 구성은 온실시공이 약 45%로 가장 크고, 알루미늄 압출이 약 32%, 온실자재가 약 11%, 딸기 등 재배·유통이 약 7%, 기타가 약 5%를 차지해 온실시공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확대됐다.

스마트팜 부문 고객은 한국농어촌공사와 지자체, 농업기술원 등 공공기관과 청년농·귀농인, 팜팜·삼토리 같은 민간 농업법인으로 구성돼 공공·민간 수주가 병행되고 있다. 알루미늄부문은 건축·산업용 압출제품과 함께 전기차 부품, 방산·발전 설비용 제품을 생산해 공급한다.

자회사를 통한 딸기 재배·유통 사업도 함께 운영하며 매출 다각화에 기여하고 있다. 두 사업부 모두 원자재 가격, 정책 발주 일정, 통상 이슈 등 외부 변수에 노출된 구조라는 공통점이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259억-15억−5.9%
2025Q3279억16억5.9%
2025Q4299억-14억−4.6%
2026Q1316억4억1.4%
2026Q2380억9억2.5%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830억36억-27억4.3%−4.5%74.5%
2023589억-82억-140억−13.9%−30.2%110.9%
2024877억25억8억2.8%1.7%119.3%
20251,057억-10억-114억−0.9%−28.9%158.6%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은 1,057억원으로 2024년 877억원 대비 약 20.5%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손익은 -9.5억원으로 적자 전환했고 영업이익률은 -0.9%를 기록했다.

지배주주 순손실은 114억원으로 확대돼, 2024년 7.8억원 순이익에서 크게 후퇴했는데, 자회사에 대한 약 160억원 규모의 손상차손('빅배스') 반영이 주된 원인이었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 영업이익 16.4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2.75억원으로 흑자전환했으나, 4분기에는 손상차손 영향으로 영업손실 13.7억원, 순손실 92.7억원으로 다시 크게 악화됐다.

2026년 들어서는 1분기 매출 315.6억원, 영업이익 4.3억원, 순이익 1.6억원으로 흑자전환한 뒤 2분기에는 매출 380.4억원, 영업이익 9.5억원, 순이익 7.0억원으로 매출과 이익이 모두 증가세를 이어갔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누적 지배주주 순이익은 여전히 약 81.4억원 적자로, 4분기의 대규모 손상차손 여파가 아직 완전히 만회되지 않았다.

2022~2023년에는 매출이 830억원에서 589억원으로 급감하며 영업손실 82억원을 기록한 바 있어, 건설 프로젝트 특성상 실적 변동성이 반복돼 왔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도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5억원으로 2024년 43.3억원 흑자에서 다시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05

산업 분석

국내 스마트팜 산업은 농가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정부의 스마트농업 확산 정책과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사업에 힘입어 온실시공 수주가 늘어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공공 부문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지자체가 발주하는 임대형·지역특화 스마트팜, 귀농귀촌단지 조성사업 등이 꾸준히 공급되고 있다.

민간에서는 청년농업인과 기존 농업법인을 중심으로 생산성과 대규모 운영을 고려한 고사양 유리온실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그린플러스는 제주 지역 수주를 계기로 전국 모든 광역지역에서 스마트팜 수주·구축 실적을 확보해 지역 커버리지 측면에서 우위를 갖췄다.

알루미늄 산업은 전기차, 방산, 에너지 설비 등 다각적 수요 확대에 힘입어 국내외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알루미늄 부문은 원자재 가격 변동과 통상 이슈(관세)에 민감해, 2025년처럼 일시적 매출 중단이 재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건설·건자재 업종 특성상 공공 발주 일정과 예산 배정에 따라 매출 인식 시점이 분산되는 점도 특징이다.

06

전망

회사는 2025년 말 기준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약 600억원의 스마트팜 수주잔고를 확보했으며 대부분이 2026년 매출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후에도 경북 예천(87.7억원), 충남 부여·전남 보성(74억원), 경북 상주·충남 논산(31억원+26억원), 경남 합천 귀농귀촌단지 등 공공·민간 수주가 이어지며 잔고를 다시 채우고 있다. 제주 스마트팜 교육센터 수주로 전국 광역지역 수주 실적을 완성했다는 점도 향후 지역 확장의 기반이 된다.

알루미늄 부문은 방산·발전 관련 업체 6곳으로부터 2026년 약 1,000톤 규모의 공급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는데, 이는 전년 대비 180%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원가 대응을 위해 1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kg당 총 1,000원 수준의 판매단가 인상을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2026년을 알루미늄 부문의 흑자전환과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시점으로 제시했다. 중동·적도벨트 지역을 겨냥한 적외선 차단 피복제 개발을 완료해 UAE 현지 실증 테스트를 계획하는 등 해외 사업화도 준비 중이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0.9배
ROE
-18.3%
EPS
-752원
BPS
3,714원
주당배당금
0원

그린플러스는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이 여전히 적자 구간에 있어 주가수익비율을 단순 비교하기 어려운 상태다. 주가순자산비율은 순자산가치와 큰 차이가 없는 수준에서 형성돼 있어, 순자산 대비 뚜렷한 프리미엄이나 할인 없이 거래되는 편이다.

회사는 현재 배당을 지급하지 않고 있어, 배당 매력을 기준으로 접근하기는 어려운 구조다. 2025년 대규모 손상차손 이후 2026년 1·2분기 연속 흑자전환이 확인되고 있으나, 과거 분기별 손익 변동성이 컸던 이력을 고려하면 향후 실적 흐름의 지속성을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해 보인다. 과거 거래 밴드 전반을 보면 실적 부침에 따라 주가 배수도 함께 출렁였던 특징이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스마트팜 수주잔고 확대

스마트팜 부문 매출이 2025년 41% 성장한 가운데 회사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약 600억원의 수주잔고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예천·부여·보성·상주·논산 등 공공·민간 수주가 최근까지도 이어지며 잔고가 재충전되고 있다. 제주 진출로 전국 광역지역 수주 실적을 완성해 지역 확장 기반도 마련했다.

알루미늄 부문 회복 조짐

2025년 원자재가 상승과 관세 이슈로 부진했던 알루미늄 부문이 2026년 방산·발전 수요 확대와 판가 인상으로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6개 방산·발전 업체로부터 전년 대비 180% 이상 늘어난 공급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6년 1분기와 2분기 연속으로 매출·이익 증가와 흑자전환이 확인됐다.

정책 수혜 지속

정부의 스마트농업 확산 정책과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사업이 온실시공 수주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농가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도 스마트팜 전환 수요를 뒷받침하는 구조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공공기관 발주가 꾸준히 이어지며 매출 기반의 안정성에 기여하고 있다.

09

약세 요인

원자재·통상 이슈 민감도

알루미늄 원자재 가격이 약 31% 상승하고 전기차 관세 이슈로 2025년 9~12월 매출이 일부 중단된 사례가 있어, 향후에도 유사한 리스크가 재발할 수 있다. 알루미늄 부문 손익은 원자재·통상 환경 변화에 직접적으로 노출돼 있다. 가격 인상만으로 원가 부담을 완전히 상쇄하기는 쉽지 않다.

손상차손에 따른 순손실 확대

2025년에는 자회사에 대해 약 160억원 규모의 손상차손('빅배스')을 반영하며 지배주주 순손실이 114억원으로 확대됐다. 4분기 순손실이 92.7억원까지 벌어지며 3분기 흑자전환 효과를 상당 부분 상쇄했다. 향후 유사한 자산건전화 조치가 재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공공 발주 의존

스마트팜 매출의 상당 부분이 한국농어촌공사와 지자체 등 공공 발주에 의존하고 있어, 예산 배정 시점과 규모에 따라 매출 인식이 좌우된다. 민간 수주가 늘고 있지만 공공 부문 비중이 여전히 커, 정책·예산 변화에 대한 노출이 남아있다.

10

리스크 요인

재무구조

부채비율은 2022년 74.5%에서 2024년 119.3%, 2025년 158.6%로 꾸준히 상승했다. 지배지분과 비지배지분을 나눠보면 비지배지분 자본이 -20.9억원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해 자회사 관련 손실이 누적된 상태를 보여준다. 재무 레버리지 확대는 향후 이자부담이나 자금조달 여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현금흐름 변동성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 86.2억원 흑자에서 2023년 -48.3억원, 2024년 43.3억원, 2025년 -20.5억원으로 부호가 반복적으로 바뀌었다. 매출 성장과 현금창출력이 항상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아, 공사 진행에 따른 대금 회수 시점 차이가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사업 다각화 실행 리스크

중동·적도벨트향 적외선 차단 피복제 사업화와 해외 진출 계획은 아직 실증·검증 단계에 있다. 계획한 사업화 일정이 지연되거나 축소될 경우 기대했던 해외 매출 기여가 늦어질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3분기(7~9월) 실적 공시를 통해 알루미늄 부문 판가 인상·방산 수요 반영 여부와 스마트팜 매출인식 속도를 확인해야 한다.

  2. 2026년 12월

    경북 예천 임대형 스마트팜 공사(계약금액 87.7억원)의 완료 예정 시점으로, 관련 매출 인식이 완료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3. 2026년 4분기

    방산·발전용 알루미늄 약 1,000톤 공급 요청이 실제 매출과 마진으로 얼마나 반영되는지 점검해야 한다.

  4. 2027년 3월경

    2026년 연결 사업보고서 확정 공시를 통해 연간 매출·수주잔고 반영률과 손상차손 재발 여부를 점검해야 한다.

12

종합 의견

그린플러스는 스마트팜 부문의 수주 확대와 알루미늄 부문의 판가·수요 회복이 겹치며 2026년 1분기와 2분기 연속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다만 2025년에는 알루미늄 원자재·관세 이슈와 자회사 손상차손이 겹쳐 연간 기준으로 영업손실과 114억원 규모의 순손실을 냈다는 점에서, 분기 실적의 회복세와 큰 이익 변동성이 함께 존재한다.

약 600억원 규모의 스마트팜 수주잔고와 방산·발전용 알루미늄 공급 확대는 향후 매출 가시성을 높이는 요인이지만, 공공 발주 의존과 원자재·통상 환경 노출은 여전한 변수다.

재무 측면에서는 부채비율이 2022년 74.5%에서 2025년 158.6%로 상승했고 영업현금흐름의 부호가 반복적으로 바뀌어 자금관리 측면의 점검이 필요하다. 최근 네 개 분기 누적 지배주주 순이익은 여전히 적자 상태로, 4분기 손상차손의 여파가 아직 완전히 만회되지 않았다.

향후에는 다가오는 분기 실적 공시와 알루미늄 부문의 흑자 지속 여부, 스마트팜 수주잔고의 실제 매출 반영 속도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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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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