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흐름을 보면 매출은 2022년 2,884억원, 2023년 3,073억원에서 2024년 5,071억원, 2025년 6,041억원으로 계단식으로 커졌다.
반면 영업이익은 2022년 554억원(영업이익률 19.2%), 2023년 330억원(10.7%), 2024년 1,125억원(22.2%), 2025년 1,110억원(18.4%)으로 2025년에 외형 증가에도 절대액이 소폭 뒤로 물러섰다.
지배주주 순이익도 2024년 559억원에서 2025년 499억원으로 줄었는데, 2025년 전체 순이익 772억원 가운데 비지배지분 몫이 상당 부분을 차지한 점이 배경이다(자본에서도 비지배지분이 995억원으로 지배주주 자본 2,703억원과 함께 계상됐다).
증권사 자료는 신규 공장 건설에 따른 감가상각비 부담과 신규 인력 채용 확대가 수익성 개선을 늦추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분기 흐름은 이 구도를 더 뚜렷하게 보여준다.
매출은 2025년 2분기 1,460억원에서 3분기 1,591억원, 4분기 1,641억원, 2026년 1분기 1,571억원, 2분기 1,760억원으로 우상향했지만, 영업이익은 302억원→258억원→237억원→205억원→271억원으로 움직여 영업이익률이 20.7%에서 13.0%까지 낮아진 뒤 2026년 2분기 15.4%로 되돌아왔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5년 3분기 68억원 손실, 4분기 145억원 이익, 2026년 1분기 111억원 이익, 2분기 30억원 손실로 부호가 반복해서 바뀌었고, 최근 네 개 분기 합계는 매출 6,563억원·영업이익 971억원에 지배주주 순이익 158억원에 그쳤다.
영업 단계와 순이익 단계의 이 격차에는 차입 확대에 따른 금융비용, 환율 관련 손익, 비지배지분 귀속분 등이 함께 작용한 것으로 보이나 항목별 세부 내역은 각 분기보고서 원문 확인이 필요하다.
현금흐름과 재무구조도 같은 이야기를 한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 787억원, 2023년 652억원, 2024년 1,156억원에서 2025년 382억원으로 축소됐고, 부채총계는 6,604억원, 부채비율은 50.5%(2022년)→106.2%→113.0%→178.6%로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