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바이오·제약182400

엔케이젠바이오텍코리아

3,670원 0.00%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655억원
거래대금
0원
거래량
0주
상장주식수
7,234만주
PER
—
PBR
42.2배
EPS
-17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회생 졸업한 NK세포기업, 거래정지는 여전

법정관리를 마치고 미국 NKGen Biotech가 대주주로 올라선 NK세포 면역치료제 기업이지만, 코스닥 거래는 여전히 정지된 상태에서 실적 회복 신호와 파이프라인 진전을 동시에 내놓고 있다.

  1. 1

    2024년 3월 26일부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로 거래가 정지된 상태가 최근 공시 시점까지 이어지고 있다.

  2. 2

    2024년 6월 개시된 회생절차가 2025년 9월 4일 종결되며 NKGen Biotech, Inc.이 최종 인수자로 확정, 사명이 엔케이젠바이오텍코리아로 변경됐다.

  3. 3

    2025년 감사의견이 개별·연결 모두 '적정'으로 돌아와 2023년의 의견거절 리스크가 해소됐다.

  4. 4

    매출은 4개년 연속 감소했지만 영업손실·순손실 폭은 2025년 들어 큰 폭으로 줄었다.

  5. 5

    NK Vue 진단키트의 비급여 전환, SNK01 미국 FDA 패스트트랙 지정, SNK02 IND 승인 등 사업·파이프라인 이슈가 혼재한다.

02

사업 구조

엔케이젠바이오텍코리아는 2002년 연구용 시약 제조·연구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돼 2015년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2019년 옛 에이티젠이 옛 엔케이맥스를 흡수합병하는 과정을 거쳤다.

회사의 핵심 자산은 NK세포 기반 면역세포치료제 플랫폼 'SuperNK'이며, 이를 바탕으로 SNK01·SNK02·SNK03 등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사업은 크게 세 축으로 나뉘는데, 전 세계 2,000여개 연구기관과 글로벌 진단시약 업체에 재조합 단백질·항체를 공급하는 연구시약 사업, NK세포 활성도를 측정하는 진단키트 'NK Vue Kit' 사업, 그리고 NK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개발 사업이다.

NK Vue Kit는 국내 약 2,400여개 의료기관에서 활용되고 있으나 2024년 비급여로 전환되면서 매출에 부담을 줬다. 건강기능식품(엔케이365) 등 부가 제품군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2019년 합병 이후 재무 부실이 누적돼 2024년 3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됐고, 같은 해 6월 서울회생법원에서 회생절차를 개시했다.

2025년 9월 4일 미국 NKGen Biotech, Inc.을 최종 인수예정자로 하여 회생절차가 종결됐고, 이후 사명이 현재의 엔케이젠바이오텍코리아로 바뀌었다.

경쟁구도는 국내외 NK세포·CAR-NK 치료제 개발사들과 면역진단키트 업체들이 혼재하는 시장으로, 회사는 진단에서 치료까지 이어지는 통합 플랫폼을 차별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20억-7억−34.6%
2025Q322억43,793,585원2.0%
2025Q422억-13억−61.0%
2026Q116억-12억−76.6%
2026Q221억2억8.7%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13억-497억-535억−440.9%−62.3%103.9%
202399억-673억-1,534억−676.8%—−683.1%
202488억-41억-369억−46.2%—−191.5%
202579억-25억-73억−32.2%−103.5%101.5%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4

04

실적 분석

연결 매출액은 2022년 112.6억원에서 2023년 99.5억원, 2024년 88.0억원, 2025년 78.6억원으로 4개년 연속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2022년 -496.5억원, 2023년 -673.2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24년 -40.6억원, 2025년 -25.3억원으로 큰 폭으로 줄었다.

지배주주 순손실 역시 2023년 -1,534.3억원이라는 대규모 손실을 기록한 뒤 2024년 -369.4억원, 2025년 -73.4억원으로 축소되는 흐름을 보였다.

자본총계는 2022년 +859.2억원(지배주주 기준)에서 2023년 -93.4억원, 2024년 -250.1억원으로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가 2025년 +71.0억원으로 플러스 전환했는데, 이는 회생절차 종결과 맞물린 자본구조 재조정의 결과로 해석된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20.2억원에 순손실 -67.0억원(지배주주)을 낸 뒤, 3분기에는 영업이익 0.4억원, 순이익 2.2억원으로 반짝 흑자 전환했다.

그러나 4분기 다시 영업손실 -13.5억원, 순손실 -7.8억원으로 돌아섰고, 2026년 1분기에는 영업손실 -12.1억원, 순손실 -9.3억원으로 적자 폭이 커졌다가 2분기에 영업이익 1.9억원, 순이익 1.7억원으로 다시 흑자를 기록했다.

이처럼 최근 5개 분기는 흑자와 적자가 번갈아 나타나는 불안정한 패턴을 보이고 있어, 아직 안정적인 이익 구조가 정착됐다고 보기는 이르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2025년 내내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나 2023년 -351.4억원에서 2024년 -12.6억원, 2025년 -32.0억원으로 과거 대비 유출 규모는 축소됐다.

05

산업 분석

NK세포 기반 면역세포치료제는 CAR-T 치료제의 한계를 보완할 차세대 항암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동종(Allogeneic) 유래 제형은 대량생산과 환자 접근성 측면에서 업계가 선호하는 방향으로 꼽힌다.

국내에서는 NK세포 활성도 검사가 오랜 기간 급여 항목으로 운영돼 왔으나, 2024년 11월 비급여로 전환되는 고시 개정이 있었고 이는 관련 진단키트 매출에 구조적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글로벌 규제 측면에서는 미국 FDA의 패스트트랙 지정과 같은 제도가 개발 속도를 높이는 유인으로 작용하는데, 회사의 SNK01이 이러한 지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된다.

경쟁 구도는 국내외 다수의 NK세포·CAR-NK 개발사들이 고형암·혈액암 등 다양한 적응증을 놓고 경쟁하는 구조이며, 아직 상업화에 성공한 NK세포치료제가 많지 않은 초기 단계 산업이다.

회사의 최대주주가 된 미국 NKGen Biotech, Inc.은 과거 나스닥 상장사였으나 상장 유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상장폐지됐고, 현재 미국 장외시장(OTC)에서 거래되고 있어 모회사의 자금조달 여건이 한국법인의 사업 전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구조다.

국내 진단키트 시장에서는 비급여 전환 이후 가격·판매채널 재편이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이는 경쟁사 대비 포지셔닝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다.

06

전망

가장 중요한 근시일 내 변수는 코스닥시장본부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결과로, 가장 최근 확인된 공시 시점까지도 거래정지 상태가 유지되고 있어 거래 재개 여부와 시점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2025 회계연도 감사의견이 개별·연결 모두 적정으로 나온 점은 2023년 의견거절 당시의 계속기업 불확실성 우려를 상당 부분 해소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사실이나, 이것이 곧바로 거래 재개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파이프라인 측면에서는 SNK01의 미국 FDA 패스트트랙 지정과 SNK02의 위암·고형암 대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이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이들 임상의 후속 데이터 발표 시점이 다음 확인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NK Vue Kit는 비급여 전환 이후에도 약 2,400여개 의료기관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나, 매출 회복 여부는 가격·채널 정책에 달려 있다.

알츠하이머병을 대상으로 한 자가 NK세포치료제(트로쿨루셀) 관련 임상 데이터가 2025년 중 업계지를 통해 보도된 바 있어, 해당 적응증에서의 후속 개발 계획 공시 여부도 지켜볼 대목이다.

종합하면 회사의 단기 향방은 상장 적격성 이슈 해소, 분기 실적의 흑자 안정화, 파이프라인 임상 데이터라는 세 갈래 변수에 동시에 달려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42.2배
ROE
-16.8%
EPS
-17원
BPS
87원
주당배당금
0원

회사의 순자산(자본총계)은 2023~2024년 완전자본잠식 구간을 지나 2025년에야 플러스로 돌아선 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시가총액을 이제 막 회복된 순자산과 비교하면 순자산 대비 프리미엄이 큰 구간에 놓여 있다.

배당은 최근까지 지급 이력이 없어 배당 관련 지표는 업종 내에서 두드러지지 않는 편이다. 주당 손익은 분기별로 흑자와 적자를 오가는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연간 단위의 이익 방향성을 놓고 볼 때 손실이 축소되는 쪽으로 움직여왔다고 평가할 수 있다.

다만 현재 주식은 거래정지 상태이기 때문에 시장에서 형성되는 가격 신호 자체가 제한적이라는 점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통상적인 주가수익비율·주가순자산비율 비교는 거래 재개 이후의 가격 변동성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는 수치라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4

08

강세 요인

손실 축소와 간헐적 분기 흑자

영업손실은 2023년 -673.2억원에서 2025년 -25.3억원으로 크게 줄었고, 2025년 3분기와 2026년 2분기에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동시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매출 규모가 작음에도 비용 구조 개선으로 손익분기점에 근접하는 분기가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비용 통제가 어느 정도 효과를 내고 있음을 시사한다.

회생절차 종결과 감사의견 정상화

2025년 9월 회생절차가 종결되고 NKGen Biotech, Inc.이 최종 인수자로 확정되면서 재무구조 재조정이 이뤄졌다. 2025 회계연도 감사의견은 개별·연결 모두 적정으로 나와, 2023년 의견거절 당시의 계속기업 불확실성 우려가 상당 부분 해소됐다. 이는 향후 상장적격성 심사 대응에도 긍정적 재료가 될 수 있는 사실이다.

다각화된 NK세포 파이프라인

회사는 SNK01(자가 유래), SNK02(동종 유래), SNK03, CAR-NK 등 다수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SNK01은 미국 FDA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았고 SNK02는 위암·고형암 대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획득한 것으로 파악된다.

알츠하이머병을 겨냥한 자가 NK세포치료제 관련 임상 데이터도 업계지를 통해 보도된 바 있어, 항암 외 적응증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존재한다.

09

약세 요인

4년 연속 매출 감소

연결 매출액은 2022년 112.6억원에서 2025년 78.6억원까지 매년 줄어들었다. 특히 NK Vue Kit의 비급여 전환은 핵심 진단사업 매출에 구조적 부담을 주고 있다. 매출 기반이 계속 축소되면 향후 손익분기점 도달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

여전한 거래정지 상태

2024년 3월 26일 시작된 거래정지가 가장 최근 확인된 공시 시점까지도 해제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투자자는 주식을 매매할 수 없는 상태가 지속된다. 심사 결과에 따라 상장폐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구조다.

불안정한 분기별 손익 패턴

최근 5개 분기(2025년 2분기~2026년 2분기) 실적은 흑자와 적자가 번갈아 나타나는 패턴을 보였다. 2025년 3분기 흑자 이후 4분기와 2026년 1분기 연속 적자로 돌아섰고, 2분기에 다시 흑자로 전환하는 등 추세가 뚜렷하지 않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4개년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해 현금 창출력이 아직 안정적이지 않다.

10

리스크 요인

상장 적격성·거래정지 리스크

코스닥시장본부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결과에 따라 거래정지가 장기화되거나 상장폐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심사 결과 발표 시점이 확정되지 않아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태다. 감사의견 정상화만으로 심사 통과가 보장되지는 않는다.

임상·규제 리스크

SNK01, SNK02, SNK03, CAR-NK, 트로쿨루셀 등 파이프라인은 대부분 초기~중기 임상 단계에 머물러 있어 아직 상업화된 치료제 매출이 없다. 임상 결과, IND 승인 일정, FDA 등 규제기관의 판단은 예정대로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신약 개발 특성상 실패 확률이 구조적으로 존재한다.

지배구조·모회사 리스크

최대주주인 NKGen Biotech, Inc.은 과거 나스닥 상장폐지를 겪고 현재 미국 장외시장(OTC)에서 거래되고 있어, 모회사의 자금조달 여건이 한국법인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국경 간 지배구조 하에서 의사결정·자금지원 속도가 지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최대주주 변경과 관련한 공시가 2026년에도 이어지고 있어 지분구조 변화를 계속 추적할 필요가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시점 미정(수시공시 확인 필요)

    코스닥시장본부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결과 및 거래재개 여부 — 가장 중요한 확인 포인트다.

  2. 2026년 11월 중순경

    2026년 3분기(7~9월) 분기보고서 제출 예정 — 최근 분기별 흑자·적자 교차 패턴이 지속되는지 확인 가능하다.

  3. 수시

    SNK01(FDA 패스트트랙), SNK02(위암·고형암 IND) 등 임상 진행 상황에 대한 후속 공시나 보도.

  4. 2027년 3월경

    2026 회계연도 사업보고서 및 정기주주총회 — 감사의견 유지 여부와 지배구조 변화를 재확인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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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엔케이젠바이오텍코리아는 회생절차 종결과 NKGen Biotech, Inc.의 인수를 통해 재무적 위기의 한 고비를 넘겼고, 2025 회계연도 감사의견도 개별·연결 모두 적정으로 돌아왔다.

영업손실과 순손실 규모도 2023년 정점 이후 뚜렷하게 줄어드는 흐름을 보였으며, 2025년 3분기와 2026년 2분기에는 분기 단위 흑자도 기록했다. 그러나 매출은 4개년 연속 감소했고, 분기별 손익은 흑자와 적자를 오가는 불안정한 패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무엇보다 2024년 3월 말부터 이어진 거래정지가 가장 최근 확인된 시점까지도 해제되지 않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투자자가 주식을 매매할 수 없는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NK세포 치료제 파이프라인은 FDA 패스트트랙 지정, IND 승인 등 진전이 있으나 대부분 초기~중기 임상 단계로 상업화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 종목을 살피는 투자자라면 실적 개선의 방향성과 함께 거래정지 해소 여부, 파이프라인 임상 데이터라는 세 갈래 변수를 균형 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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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10-01 · 데이터 기준 202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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