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미디어·엔터182360

큐브엔터

6,500원▲ 0.15%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010억원
거래대금
65,120,275원
거래량
1만주
상장주식수
1,554만주
PER
—
PBR
0.5배
EPS
-622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실적 공백기, 7월 컴백에 쏠린 시선

큐브엔터는 2025년 매출이 전년 대비 크게 줄고 영업손실로 전환했으며, 최근 4개 분기도 지배주주 순손실을 기록한 가운데 주력 그룹 i-dle의 2026년 7월 컴백이 하반기 실적 흐름의 분수령으로 주목받고 있다.

  1. 1

    2025년 매출은 872억원으로 2024년 2,183억원 대비 크게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65.7억원 흑자에서 72.6억원 적자로 전환했다.

  2. 2

    2026년 1분기(151억원)·2분기(215억원) 매출은 전년 동기(2025년 2분기 552억원)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했고,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지배주주 순이익은 적자다.

  3. 3

    주력 그룹 i-dle(구 (여자)아이들)이 7월 6일 미니 9집 'We made'로 컴백했으며, 이에 앞서 싱가포르·요코하마·홍콩 월드투어를 진행했다.

  4. 4

    2024년 기준 매출의 절반 이상(51.5%)을 차지하는 코스메틱 부문은 VT큐브재팬을 통한 일본 화장품 유통 사업으로, 점포 확장이 계속되고 있다.

  5. 5

    2024년 지분 교환을 통해 최대주주가 강승곤 대표 개인(36.82%)으로 바뀌었고 화장품 계열사 브이티(VT)는 2대주주로 내려앉는 등 지배구조 변화가 이어졌다.

02

사업 구조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006년 설립돼 2015년 스팩 합병으로 코스닥에 상장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음반 기획·제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공연·방송·광고 사업을 영위한다.

소속 아티스트로는 걸그룹 i-dle(구 (여자)아이들), 보이그룹 펜타곤, 걸그룹 라잇썸, 신인 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 등이 있으며 배우·방송인도 다수 소속돼 있다.

2024년 기준 매출 비중은 엔터테인먼트 부문 46.9%, 유통 1.6%, 코스메틱 부문 51.5%로, 코스메틱과 유통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코스메틱 부문은 해외 종속회사 VT큐브재팬을 통해 일본 내 화장품 유통을 담당하고, 유통 부문은 태국 주스 브랜드 팁코(TIPCO)의 국내 유통을 맡는다.

회사는 2020년 화장품 기업 브이티지엠피(현 브이티, VT)에 지분 30.61%가 인수되며 화장품 그룹과 연을 맺었고, 2024년 7월에는 브이티가 보유 지분 27.53%를 강승곤 대표의 화장품 ODM사 이앤씨 지분과 교환하면서 강 대표가 지분 36.82%로 최대주주가 됐다.

이 과정에서 브이티는 2대주주(10.06%)로 내려앉았으나 큐브엔터는 여전히 화장품 계열사들과 지분·사업상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국내 경쟁구도에서는 하이브·SM·JYP·YG 등 대형 기획사에 비해 매출 규모가 작은 중형사로 분류되며, 특정 그룹(i-dle)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직원 수는 2026년 3월 말 기준 172명 수준이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552억9억1.6%
2025Q3501억-52억−10.5%
2025Q4—-20억—
2026Q1151억-52억−34.3%
2026Q2215억-20억−9.5%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206억69억61억5.7%15.9%169.5%
20231,423억154억109억10.8%13.9%92.4%
20242,183억166억160억7.6%10.2%70.6%
2025872억-73억-52억−8.3%−3.2%60.5%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5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은 872.3억원으로 2024년 2,182.8억원 대비 크게 줄었고, 영업이익은 2024년 165.7억원 흑자에서 2025년 72.6억원 적자(영업이익률 -8.3%)로 전환했다. 지배주주 순이익도 2024년 159.9억원에서 2025년 -51.9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552.0억원, 영업이익 9.1억원으로 흑자를 유지했으나 3분기에는 매출 501.1억원에 영업손실 52.4억원, 지배주주순손실 61.5억원으로 급격히 악화됐다.

4분기에도 영업손실 19.9억원, 지배주주순손실 23.6억원이 이어지며 하반기 전체가 적자 기조로 마감됐다.

2026년에도 흐름은 이어져 1분기 매출은 15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줄었고 영업손실 51.8억원을 기록했으나, 지배주주 순이익은 22.4억원으로 이례적으로 흑자를 나타내 영업외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분기에는 매출 215.5억원, 영업손실 20.4억원, 지배주주순손실 26.7억원으로 다시 적자 폭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누적 지배주주 순이익은 -89.4억원으로 손실이 지속되고 있다.

매출 급감은 주력 그룹의 컴백 공백기 및 대형 유통계약의 매출 인식 시점 편차 등 활동 사이클에 따른 변동성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05

산업 분석

K팝 산업은 앨범 판매·음원·공연·굿즈 등 다변화된 매출 구조를 갖고 있으나, 개별 기획사의 실적은 주력 아티스트의 컴백·투어 일정에 크게 좌우되는 특성이 있다. 큐브엔터의 경우 i-dle 한 그룹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아 컴백 공백기에는 매출 변동성이 크게 나타난다.

2025년 4월 부국증권은 i-dle이 일본 등 아시아 시장 내 지배력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중국의 한한령이 해제될 경우 매출과 이익이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한 바 있다. 다만 한한령 완화 시점과 강도는 여전히 불확실한 변수로 남아 있다.

화장품 유통 부문은 K뷰티의 해외 확산 흐름과 맞물려 있으나, 엔화 환율 변동 및 일본 현지 채널 경쟁 심화라는 변수에 노출돼 있다.

경쟁사인 하이브·SM·JYP·YG 등 대형 기획사들도 자체 굿즈·커머스·플랫폼 사업을 확장하고 있어, 중형 기획사인 큐브엔터는 특정 부문(코스메틱 유통)에서의 계열사 시너지로 차별화를 시도하는 구도다.

06

전망

i-dle은 7월 6일 미니 9집 'We made'를 발매했으며, 이에 앞서 6월 중 선공개곡 'Crow'를 발표하고 싱가포르·요코하마·홍콩에서 월드투어 'Syncopation'을 진행했다.

컴백 및 투어 활동이 3분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어서, 다음 분기 매출·이익 지표에서 활동 재개 효과가 나타날지가 관전 포인트다.

2025년 3월 체결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의 1,300억원(부가세 포함) 규모 음반·콘텐츠 유통 계약은 확정금액 800억원이 이미 선급금으로 지급됐고, 조건 충족 시 500억원이 추가로 유입될 예정이어서 향후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남아 있다.

코스메틱 부문은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점포 수를 확장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고, 유통 부문(팁코)도 신제품 도입을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신인 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는 데뷔 이후 누적 앨범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중장기적으로 신규 레이블의 매출 기여도가 어떻게 변화할지도 지켜볼 지점이다.

다만 이들 신규 레이블·조건부 계약금·중국 시장 관련 변수는 모두 확정된 수치가 아니라 조건 성립이나 시장 상황에 좌우되는 잠재 요인이라는 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0.5배
ROE
-5.5%
EPS
-622원
BPS
10,811원
주당배당금
0원

주가는 주당순자산 대비 할인된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어,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배를 밑도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4개 분기 기준으로 지배주주 순손실이 이어지고 있어 이익 기준 밸류에이션 지표는 산출되지 않는 상태다.

최근 몇 년간 연간 실적이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된 만큼, 향후 컴백·투어 활동 재개에 따른 이익 회복 여부가 시장의 관심사로 남아 있다. 배당은 지급되지 않고 있어 배당수익률 관점의 접근은 제한적이다.

과거 여러 해에 걸쳐 순자산(자본총계)이 꾸준히 늘어난 점은 확인되나, 이것이 곧바로 수익성 회복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점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5

08

강세 요인

글로벌 인지도를 갖춘 주력 그룹

i-dle은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그룹으로, 7월 컴백과 월드투어를 통해 음반·공연 매출을 동시에 창출할 수 있는 구조를 갖고 있다. 과거 중국 음원 플랫폼 차트 1위 기록 등 중화권 영향력도 확인된 바 있다. 컴백·투어가 3분기 실적에 반영되면 활동 공백기 대비 매출 회복 여지가 있다.

안정적인 코스메틱 유통 매출 기반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코스메틱 부문은 VT큐브재팬을 통해 일본에서 점포를 확장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활동 공백을 일정 부분 상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화장품 계열사와의 지분·사업 연계도 유지되고 있다.

대형 유통계약에 따른 확정 현금흐름

2025년 3월 체결된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의 1,300억원 규모 계약은 확정금액 800억원이 선급금으로 이미 지급됐고, 조건 충족 시 500억원이 추가로 유입될 수 있어 향후 현금흐름과 매출 인식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잠재력이 있다.

09

약세 요인

활동 공백기의 큰 실적 변동성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크게 줄고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됐으며, 2026년 상반기 매출도 전년 동기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특정 그룹의 컴백 주기에 실적이 크게 좌우되는 구조여서 공백기마다 매출·이익 변동성이 반복될 수 있다.

최근 4개 분기 연속된 순손실

2025년 3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지배주주 순이익은 대부분 분기에서 적자를 기록했고, 누적 기준으로도 손실 상태다. 이익 개선의 명확한 전환점이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반복되는 계열사 간 지분 거래

2020년 브이티지엠피의 지분 인수, 2024년 강승곤 대표와 브이티 간 지분·현금 교환을 통한 최대주주 변경 등 계열사 간 지분 거래가 반복돼 왔다. 이 과정에서 큐브엔터 지분이 매각가격 등을 두고 일부 주주들 사이에서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10

리스크 요인

아티스트 의존 리스크

매출의 상당 부분이 i-dle 한 그룹의 활동에 좌우되는 구조여서, 컴백 지연이나 멤버 활동 중단, 계약 관련 변수가 발생하면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신규 레이블의 매출 기여도가 아직 크지 않아 이를 상쇄하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지배구조·관계사 리스크

최대주주 지분이 화장품 계열사와의 지분·현금 교환 거래를 통해 형성돼 왔고, 이 과정에서 거래가격의 적정성에 대한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계열사 간 자금·자산 이동이 반복될 경우 소수주주 이익과의 이해상충 가능성이 상존한다.

대외 환경 변수

중국의 한한령 완화 시점과 강도는 여전히 불확실하며, 일본 화장품 유통 사업은 엔화 환율 변동과 현지 채널 경쟁 심화에 노출돼 있다. K팝 콘텐츠 소비 트렌드 변화나 글로벌 투어 비용 상승도 잠재적 부담 요인이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초중순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 예정 시기로, i-dle 컴백·월드투어 효과가 매출·영업손익에 얼마나 반영됐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4분기 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중 조건부 500억원 잔여대금 지급 조건 충족 여부에 대한 추가 공시가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3. 2026년 하반기 중

    i-dle의 월드투어 추가 일정이나 후속 컴백 계획, 신인 레이블(나우어데이즈 등)의 추가 활동 발표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4. 2026년 하반기 중

    코스메틱 부문(VT큐브재팬)의 일본 내 점포 확장 진행 상황과 관련 실적 기여도 변화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큐브엔터는 2025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악화됐고, 2026년 상반기에도 활동 공백에 따른 매출 축소와 지배주주 순손실이 이어졌다. 최근 4개 분기 누적으로도 순손실 상태여서 이익 기준 밸류에이션 지표는 현재 산출되지 않는다.

다만 주력 그룹 i-dle이 7월 컴백과 월드투어를 통해 하반기 활동을 본격화했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의 대형 유통계약에 따른 조건부 대금 유입 가능성도 남아 있다. 매출의 절반 이상을 담당하는 코스메틱 부문은 점포 확장을 지속하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기여를 이어가고 있다.

동시에 반복된 계열사 간 지분 거래로 형성된 지배구조와 특정 그룹에 대한 높은 매출 의존도는 계속 주시해야 할 변수다. 향후 3분기 실적과 계약 조건 충족 여부, 신규 레이블의 성장 속도가 실적 방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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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investing.com
  2. alphasquare.co.kr
  3. invest.deepsearch.com
  4. saramin.co.kr
  5. dailyinvest.kr
  6. comp.wisereport.co.kr
  7. comp.fnguide.com
  8. catch.co.kr
  9. kind.krx.co.kr
  10. sedaily.com
  11. thebell.co.kr
  12. edaily.co.kr
  13. mt.co.kr
  14. m.view.nate.com
  15. alphabiz.co.kr
  16. cubeent.co.kr
  17. sports.khan.co.kr
  18. m.thinkpool.com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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