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IT·소프트웨어181710

NHN

57,200원▲ 1.60%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8조원
거래대금
75억원
거래량
13만주
상장주식수
3,233만주
PER
31.5배
PBR
1.5배
EPS
2,273원
배당수익률
0.7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5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AI GPU가 바꾼 NHN의 이익 구조

게임·결제·기술 세 축이 동시에 이익을 내기 시작하면서 NHN의 손익 구조가 적자에서 흑자 기조로 이동했고, 그 중심에는 클라우드의 AI GPU 사업이 있다.

  1. 1

    2026년 2분기 매출 7,579억원·영업이익 579억원으로 분기 최고치를 기록했고, 회사는 게임·결제·기술 전 부문이 함께 성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2. 2

    기술 부문은 AI GPU 사업 확대로 2분기 매출 1,598억원을 기록했고, NHN클라우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5.3% 늘었다는 것이 회사 설명이다.

  3. 3

    연간으로는 2024년 영업손실에서 2025년 영업이익 1,324억원(영업이익률 5.3%)으로 흑자 전환했고, 영업활동현금흐름도 크게 늘었다.

  4. 4

    웹보드게임 월 결제한도가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된 시행령이 2026년 2월 공포되며 게임 부문 매출 단가에 변화가 반영되고 있다.

  5. 5

    데이터센터 임차·자체 구축과 최신 GPU 확충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감가상각비·전력비 등 고정비 부담과 부채비율 상승이 함께 나타나고 있다.

02

사업 구조

NHN은 게임, 결제·광고, 기술(클라우드), 기타(콘텐츠·커머스·티켓) 네 축으로 구성된 지주형 사업 구조를 갖고 있다.

회사는 온라인·모바일 게임, PG 및 VAN 서비스와 페이코 간편결제, CSP·MSP 형태의 클라우드 기술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여기에 티켓 판매·커머스·웹툰 등 기타 사업을 함께 영위하며, 2026년 1분기 말 기준 매출 구성은 게임 20.49%, 결제 및 광고 54.31%, 기타 25.20%였다.

2026년 2분기 부문별로는 게임 1,396억원, 결제 3,940억원, 기술 1,598억원으로 공시됐고 기타 부문은 880억원이었다.

결제 축의 핵심은 자회사 NHN KCP로, 2분기 총 거래대금 17조원(전년 동기 대비 34.0% 증가)과 분기 말 국내 PG 시장 점유율 30%를 기록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게임은 한게임 기반 웹보드가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일본 자회사 NHN플레이아트의 모바일 게임이 해외 축을 담당한다.

2분기 PC 온라인 게임은 491억원, 모바일 게임은 905억원으로, 웹보드 규제 환경 변화에 따른 결제 유저 1인당 평균 매출 상승과 한게임 로얄홀덤 오프라인 토너먼트, 일본 '컴파스'의 '체인소맨' 협업이 배경으로 제시됐다.

기술 부문은 NHN클라우드의 공공·금융·게임 버티컬 클라우드와 GPUaaS, 그리고 일본 기술법인 NHN테코러스의 AWS 리세일 사업으로 구성된다.

회사는 지난 수년간 커머스·여행·콘텐츠 등 적자 비핵심 자회사와 서비스를 정리해 종속회사를 90여 개에서 60여 개 수준으로 줄이고, 서비스 종료와 조직 개편으로 고정비 부담을 낮췄다.

경쟁 구도는 게임에서 네오위즈·넷마블 계열 웹보드 사업자, 결제에서 국내 PG·간편결제 사업자, 클라우드에서 국내 CSP 및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와 각각 다른 전선을 형성한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6,049억219억3.6%
2025Q36,256억276억4.4%
2025Q46,856억552억8.1%
2026Q16,714억263억3.9%
2026Q27,579억579억7.6%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2.1조391억-321억1.8%−1.9%51.8%
20232.3조556억-85억2.4%−0.5%73.4%
20242.5조-326억-1,325억−1.3%−9.1%80.9%
20252.5조1,324억321억5.3%2.2%117.5%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연간 흐름은 뚜렷한 U자 형태다.

매출은 2022년 2조 1,148억원, 2023년 2조 2,696억원, 2024년 2조 4,561억원, 2025년 2조 5,162억원으로 꾸준히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022년 390억원, 2023년 556억원에서 2024년 326억원 영업손실로 돌아섰다가 2025년 1,324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지배주주 순이익도 2022~2024년 3년 연속 적자(2024년 1,325억원 손실)에서 2025년 321억원 흑자로 바뀌었다.

영업이익률은 2022년 1.8%, 2023년 2.4%, 2024년 -1.3%를 지나 2025년 5.3%로 회복됐고,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4년 470억원에서 2025년 3,740억원으로 크게 확대됐다.

분기 흐름은 2025년 2분기 매출 6,049억원·영업이익 219억원 → 3분기 6,256억원·276억원 → 4분기 6,856억원·552억원 → 2026년 1분기 6,714억원·263억원 → 2026년 2분기 7,579억원·579억원으로, 4분기와 2분기에 이익이 크게 뛰는 계단식 개선을 보였다.

회사는 2025년 4분기부터 경영효율화·비용통제 성과가 반영됐고 2026년 2분기부터 주요 사업 성과가 이익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6년 1분기에 영업이익이 뒷걸음질한 배경으로 회사는 AI GPU 인프라 선제 투자 비용 등의 영향을 들었다.

2분기 비용 측면에서는 영업비용 7,000억원 가운데 지급수수료가 5,073억원으로 KCP 매출 연동 수수료 증가가 반영됐고, 감가상각비 370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47.6% 늘었는데 AI GPU 정부사업 관련 사용권자산상각비가 추가 반영된 결과라고 회사는 밝혔다.

재무구조는 확장 국면으로, 부채총계가 2024년 1조 4,277억원에서 2025년 2조 806억원으로 늘며 부채비율이 80.9%에서 117.5%로 올라섰고 자본총계는 1조 7,708억원으로 큰 변동이 없었다.

지배주주 순이익이 2026년 1분기 236억원에서 2분기 200억원으로 줄어든 데는 전 분기에 반영된 금융자산처분이익 등의 기저 효과가 있었다는 것이 회사 설명이다.

05

산업 분석

전방 수요의 무게중심은 AI 인프라로 이동했다. AI 서비스 확산으로 필요한 만큼 GPU를 빌려 쓰는 GPUaaS 수요가 커지면서, 안정적인 전력과 데이터센터 공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클라우드 사업 경쟁력의 관건이 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고성능 GPU를 안정적으로 운용할 전력·냉각 인프라를 얼마나 빨리 선점하느냐가 AI 사업 확대의 중요한 변수로 꼽힌다는 시각이 나온다.

NHN클라우드는 정부 GPU 구축 사업을 발판으로 이 시장에 진입했고, 2026년 5월 AI 풀스택 브랜드 '팩토리X'를 공개해 GPU 인프라 확보부터 운영 최적화, AI 에이전트 실행 환경까지 아우르는 통합 체계를 제시했다.

회사는 단순 GPU 공급 사업자와의 차별점으로 국내 최다 수준의 안정적 GPU 운영 경험과 컨트롤 플랫폼·AI 에이전트 환경 제공을 내세운다.

결제 쪽에서는 국내 PG 시장이 거래대금 성장과 함께 상위 사업자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NHN KCP는 2026년 4월 블록체인 개발사 아바랩스와 결제 특화 메인넷 구축 파트너십을, NH농협은행과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맺었다.

게임 쪽 산업 환경은 규제 변수가 크다. 고스톱·포커 등 웹보드 게임의 결제 한도를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하는 게임산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2026년 2월 3일 공포됐고, 이는 2014년 이후 가장 큰 폭의 규제 완화 조치로 평가된다.

다만 정부는 한도 상향 이후에도 사후 관리와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규제 방향이 일방향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06

전망

회사가 제시한 하반기 방향은 세 축 모두에서 확인 가능한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기술 부문에서는 내년까지 최소 30MW 규모 AI 데이터센터를 추가 확보하고 기존 리전에 엔비디아 B300 이상 최신 GPU를 도입하겠다는 계획으로, 30MW 가운데 20MW는 외부 임차·10MW는 자체 구축이며 목표 시점은 내년 하반기, 규모는 현재 양평·판교·광주 인프라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실제 실행도 시작됐다. NHN은 2026년 8월 28일 NHN클라우드가 AI팩토리포항PFV와 포항 데이터센터 임대차 확약서를 체결한다고 공시했고, 대상은 20MW에 해당하는 공간과 부대시설, 기간은 임차 개시일로부터 60개월이다. 같은 날 이사회에서는 NHN클라우드에 대한 채무보증 안건도 함께 의결됐다.

매출 가시성 측면에서 회사는 가동 중인 양평 데이터센터의 잔여분에 대한 신규 장기계약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에서는 해외 기업의 GPU 수요가 늘고 있어 일부 고객과 조만간 계약할 예정이며 일본 데이터센터 확보를 통해 글로벌 사업 확대를 준비 중이라는 것이 NHN클라우드 대표의 설명이다.

게임에서는 NHN 게임사업부문과 NHN플레이아트가 협업 중인 신작 '환상세계의 푸치포용'이 올겨울 출시를 목표로 하며, 9월 도쿄게임쇼에서 주요 신작과 라이브 게임이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결제에서는 아발란체와 공동 개발한 메인넷 기반으로 임직원 개념검증을 마치고 7월 데모데이에서 페이코 앱에 디지털 월렛을 결합한 스테이블코인 결제와 가맹점 정산 절차를 시연했다.

비용에 대해서는 CFO가 양평 리전 가동으로 2분기부터 감가상각비가 반영됐고 3분기에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나 신규 투자 계획이 있어 유동적이라고 언급했다.

07

밸류에이션

PER
31.5배
PBR
1.5배
ROE
4.8%
EPS
2,273원
BPS
48,453원
주당배당금
500원

밸류에이션의 출발점은 이익 기저가 방금 바뀌었다는 사실이다.

2024년 대규모 적자에서 2025년 흑자로, 다시 2026년 상반기에 분기 최고 이익으로 이어지는 구간이어서 주당 이익 지표는 과거 수년 평균과 단절돼 있고, 최근 네 개 분기 기준 이익을 쓰더라도 그 안에 저마진 분기와 고마진 분기가 섞여 있다.

순자산 대비로는 프리미엄이 붙은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시장이 게임·결제의 안정적 현금흐름보다 클라우드·AI GPU의 성장 옵션에 가중치를 두고 있다는 해석과 맞물린다.

배당은 2026년 5월 12일부터 8월 11일까지 43만 1,525주(167억원)를 장내 취득해 전량 소각하는 결정처럼 자사주 매입·소각과 병행되는 구조로,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이라 현금배당만으로 환원 수준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참고로 삼성증권은 2026년 8월 11일 리포트에서 AI 클라우드 기업을 피어 그룹에 추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46,000원에서 65,000원으로 상향했다고 밝혔고, KB증권은 2026년 6월 1일 리포트에서 목표주가를 76,000원으로 상향하고 산출 방식을 DCF에서 SOTP로 변경해 게임 1조 1,443억원, 페이코 3,223억원, 클라우드 6,996억원, 기타 투자자산 3,171억원의 부문별 가치를 제시했다.

이는 각 증권사의 견해이며, 실제 배수는 GPU 계약 시점과 감가상각 반영 속도에 따라 분기마다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이 함께 고려될 사안이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세 축이 동시에 이익을 내는 구조

회사는 핵심 사업인 게임·결제·기술이 모두 영업이익을 창출하며 균형 잡힌 수익 구조를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영진은 이번 분기 실적이 핵심 사업들이 단일 부문이나 계절적 강점에 의존하지 않고 함께 영업이익을 낼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실제 분기 영업이익은 2025년 2분기 219억원에서 2026년 2분기 579억원으로 확대됐고, 같은 기간 매출은 6,049억원에서 7,579억원으로 늘었다. 단일 부문 의존도가 낮아지면 특정 사업의 부진이 전사 손익에 미치는 진폭도 줄어든다.

AI 인프라 용량 확보의 실행 단계 진입

2026년 8월 28일 공시된 포항 데이터센터 20MW 임대차 확약서는 60개월 기간으로, 계획이 문서화된 계약 단계로 넘어갔음을 보여준다. 회사는 내년까지 최소 30MW를 추가 확보하고 이 중 10MW는 자체 데이터센터로 구축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양평 데이터센터 잔여 물량에 대해서는 신규 장기계약이 논의되고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임차·자체 구축·최신 GPU 확충이 병행되면 가동률과 계약 구성에 따라 기술 부문 영업이익률의 개선 여지가 생긴다.

규제 완화와 비용 통제가 겹친 게임 부문

웹보드 결제 한도를 100만원으로 상향하는 시행령 개정안이 2026년 2월 3일 공포됐다. 회사는 2분기 전체 웹보드게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올랐고, 규제 환경 변화와 한게임 포커 투어 효과가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동시에 2분기 광고선전비는 1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4% 줄었는데, 웹보드 마케팅 비용과 신작 마케팅 비용 감소가 이유로 제시됐다. 매출 단가 상승과 마케팅비 절감이 같은 분기에 나타나면 게임 부문 수익성에 우호적으로 작용한다.

09

약세 요인

고정비가 매출보다 먼저 늘어나는 구조

2분기 감가상각비는 3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6% 늘고, 기타영업비용 188억원에는 AI GPU 정부사업 관련 전기료가 반영됐다. 회사는 3분기 감가상각비가 2분기 수준과 비슷하겠지만 추가 GPU 구매와 데이터센터 임대로 이후 비용이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부채총계는 2024년 1조 4,277억원에서 2025년 2조 806억원으로 늘었고 부채비율은 80.9%에서 117.5%로 상승했다. 계약 체결이 늦어지면 비용은 먼저 계상되고 매출은 뒤따라오는 시차가 손익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결제 성장의 마진 전환율 한계

2분기 결제 매출은 3,9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3% 늘었지만, 같은 분기 지급수수료가 5,073억원으로 23.7% 증가하며 KCP 매출 연동 수수료가 함께 커졌다. 결제 부문은 총액 기준 매출 인식과 수수료 원가가 동반 확대되는 구조여서 외형 성장률이 그대로 이익 성장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페이코는 쿠폰·기업복지솔루션 거래 성장으로 영업손실이 축소되는 단계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결제가 전사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부문 마진의 완만한 개선 속도는 전사 영업이익률의 상단을 제약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기타 부문 적자와 이벤트 의존 매출

2분기 기타 부문 매출은 8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감소했다. CFO는 기타 부문이 아직 적자를 실현 중이며 빠르게 효율화하면서 비용 손실을 줄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일본 모바일 게임 성장도 '컴파스'와 '체인소맨' 협업 효과 등이 반영된 결과여서 협업·이벤트 사이클에 따라 분기 변동성이 생길 수 있다. 신작 '환상세계의 푸치포용'은 올겨울 출시 목표 단계로, 성과가 확인되기 전까지는 게임 부문의 신규 성장 축이 검증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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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요인

규제

웹보드게임은 사행성·불법환전 이슈와 늘 함께 논의된다. 사행성 논란이 반복돼 온 분야인 만큼 규제 완화를 둘러싼 사회적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며, 베팅 시스템 특성상 불법환전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하기 어렵고 온라인·SNS를 통한 비공식 환전 조직 활동도 늘어나는 추세라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결제한도 상향 이후에도 사후 관리와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스테이블코인 결제 역시 제도화 진행 상황에 따라 사업화 속도가 좌우되는 영역이다.

투자 회수·계약

GPU 사업은 계약 조건에 따라 수익성이 크게 갈린다. CFO는 정부사업의 경우 GPU 일부 이용권을 받는 대신 운영 비용 부담 이슈가 있어 직접 운영 쪽 마진율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하며, 시장 상황 변동으로 마진율을 정확히 말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회사는 계약 속도와 장기계약 여부에 따라 영업이익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도 언급했다. 포항 데이터센터 확보에는 NHN클라우드에 대한 채무보증이 수반돼 모회사 재무 부담과 연결되는 구조다.

지배구조·자본조달

자회사 상장 문제는 결론이 나지 않았다. CFO는 재무적 투자자인 IMM인베스트먼트와 논의 중이고 주주 의견을 들어 동의를 구해야 하므로 단언하기 어렵다며, 기술 사업이 본격화되고 충분한 영업이익률이 확보되는 시점에야 상장에 대한 구체적 답변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중복상장 규제와 기업가치 인정 시점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상장 여부와 조건은 클라우드 사업의 자금조달 방식과 모회사 주주가치 배분에 모두 영향을 주는 변수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9월 하순

    NHN플레이아트가 도쿄게임쇼에서 신작 '환상세계의 푸치포용'과 주요 라이브 게임을 소개할 예정이다. 공개 사양과 출시 일정 확정 여부가 겨울 출시 계획의 신뢰도를 판단하는 1차 자료가 된다.

  2. 2026년 11월 초·중순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 기술 부문 매출이 2분기 1,598억원 수준을 이어가는지, 그리고 CFO가 3분기 감가상각비를 2분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제시한 발언이 실제 수치로 확인되는지가 관건이다.

  3. 2026년 4분기

    양평 데이터센터 잔여 물량의 신규 장기계약 체결 여부와 해외 고객 GPU 공급 계약의 실제 공시 여부를 확인할 구간이다. 계약 규모와 기간이 기술 부문 매출 가시성을 좌우한다.

  4. 2026년 겨울~2027년 상반기

    포항 데이터센터 임차 개시 시점(개시일로부터 60개월)과 30MW 중 자체 구축 10MW의 진행 상황(목표 시점 내년 하반기)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임차 개시와 함께 관련 비용이 손익에 반영되기 시작한다.

  5. 2027년 2월경

    2026년 연간 실적과 함께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의 다음 연도 이행 내용(자사주 매입·소각 및 배당 결정)이 공개되는 시점이다. 연간 영업이익률이 2025년 5.3%에서 어떻게 달라졌는지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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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NHN은 게임·결제 중심 사업자에서 클라우드·AI 인프라를 세 번째 축으로 얹은 회사로 재편되는 중이다. 재무적으로는 2024년 영업손실 326억원에서 2025년 영업이익 1,32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분기로는 2026년 2분기 매출 7,579억원·영업이익 579억원까지 개선됐다.

회사는 그 배경으로 2025년 4분기부터 반영된 경영효율화·비용통제 성과와 2026년 들어 본격화된 주요 사업 성과를 제시했다.

다른 한편으로 2025년 부채총계는 2조 806억원으로 늘어 부채비율이 117.5%까지 올라섰고, 회사도 추가 GPU 구매와 데이터센터 임대로 향후 비용이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강세 논리는 세 축의 동시 이익 창출과 포항 20MW 임대차 확약처럼 문서화된 용량 확보에, 약세 논리는 고정비 선행·결제 부문의 마진 전환율·기타 부문 적자와 규제 변수에 각각 근거한다. 수급 측면에서는 국민연금이 8월 중 NHN 지분율을 9.62%에서 10.12%로 확대한 사실이 공시로 확인된다.

결국 확인해야 할 것은 양평 잔여 물량과 해외 고객 계약이 실제 매출로 잡히는 속도, 그리고 그 속도가 감가상각·전력비 증가 속도를 앞서는지 여부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매수·매도 의견이나 목표주가를 포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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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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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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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