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 제품 믹스 개선
FPCB용 초극박 필름 등 고부가 제품 비중이 확대되며 2026년 2분기 영업이익률이 약 29.7%까지 상승했다. 이는 판가 상승과 원가 반영 시차 효과가 겹친 결과로 분석되며, 첨단산업용 매출도 산업공정·반도체용 필름 수요 확대에 힘입어 큰 폭으로 늘었다. 고부가 제품 중심의 판매 전략이 이어질 경우 마진 안정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35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PI첨단소재는 고부가 필름 중심의 판가·제품 믹스 개선에 힘입어 2023년 적자에서 벗어나 이익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방열시트 부문의 수요 둔화와 로봇·우주항공 등 신사업 다각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2025년 연결 매출 2,634억원, 영업이익 430억원으로 2023년 적자에서 뚜렷하게 회복했다.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은 230억원(영업이익률 약 29.7%)으로 직전 분기 대비 63.6% 늘며 분기 개선세가 이어졌다.
FPCB용 초극박 필름 등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가 마진 개선을 주도했고, 방열시트 매출은 중국 경쟁 심화로 감소했다.
2023년 아케마 그룹 편입 이후 글로벌 고객 네트워크가 확대되고, 로봇·우주항공·AI반도체·ESS 등 신사업 다각화가 진행 중이다.
부채비율이 2023년 64.5%에서 2025년 30.9%로 낮아지며 재무구조가 개선됐다.
PI첨단소재는 폴리이미드(PI) 필름과 바니쉬, 파우더/성형품을 생산하는 소재 기업으로, 이 제품군이 전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주요 용도는 연성회로기판(FPCB)용, 방열시트용, 산업공정용, 전기차 배터리 절연·모터용 바니쉬 등으로 나뉘며, 2026년 2분기 기준 부문별 매출은 FPCB용 343억원, 방열시트용 213억원, 첨단산업용 219억원으로 나타났다.
FPCB용 매출은 초극박 필름 등 고부가소재 수요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했고, 첨단산업용 매출도 산업공정·반도체용 필름 수요 확대로 35.3% 늘었다. 반면 방열시트용 매출은 시장 경쟁 심화와 수요 둔화로 20.3% 감소했다.
회사는 세계 폴리이미드 필름 시장에서 생산능력 기준 1위 사업자로 알려져 있으며, 경쟁사로는 미국 듀폰과 일본 도레이, 카네카 등이 있다.
2023년 프랑스 특수화학기업 아케마(Arkema)가 PI첨단소재의 지배지분을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고, 그해 12월 거래가 종결되면서 최대주주가 아케마코리아홀딩(지분 54.07%)으로 변경됐다.
아케마 편입 이후 유럽·북미 고객 네트워크를 활용해 판매 지역과 고객군을 넓히고 있으며, 최근에는 북미 고객사가 초극박 필름 판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회사는 항공우주, 로보틱스, AI 데이터센터 등 신규 사업 분야와 비필름 제품군으로 영역을 넓혀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725억 | 159억 | 21.9% |
| 2025Q3 | 684억 | 116억 | 17.0% |
| 2025Q4 | 584억 | 66억 | 11.3% |
| 2026Q1 | 641억 | 140억 | 21.9% |
| 2026Q2 | 775억 | 230억 | 29.7%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2,764억 | 521억 | 457억 | 18.9% | 13.4% | 46.1% |
| 2023 | 2,176억 | -39억 | -18억 | −1.8% | −0.6% | 64.5% |
| 2024 | 2,513억 | 349억 | 234억 | 13.9% | 6.9% | 56.1% |
| 2025 | 2,634억 | 430억 | 304억 | 16.3% | 8.6% | 30.9%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PI첨단소재의 연간 실적은 2022년 매출 2,764억원, 영업이익 521억원(영업이익률 18.9%)에서 2023년 매출 2,176억원, 영업이익 -39억원(영업이익률 -1.8%)으로 적자 전환했다가, 2024년 매출 2,513억원, 영업이익 349억원(영업이익률 13.9%), 2025년 매출 2,634억원, 영업이익 430억원(영업이익률 16.3%)으로 2년 연속 회복세를 보였다.
순이익(지배주주)도 2023년 -18억원에서 2024년 234억원, 2025년 304억원으로 흑자 기조가 안착됐다. 분기별로는 2025년 2분기 매출 725억원, 영업이익 159억원을 기록한 뒤 3분기 684억원·116억원, 4분기 584억원·66억원으로 계절적 비수기와 수요 둔화 영향을 받아 하락했다.
이후 2026년 1분기 매출 641억원, 영업이익 140억원으로 반등했고, 2분기에는 매출 775억원, 영업이익 230억원, 순이익 175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매출 21.0%, 영업이익 63.6%, 순이익 65.5% 증가했다. 회사는 실적 개선 배경으로 평균판매가격 상승과 환율 효과를 꼽았다.
2026년 2분기 영업이익률은 약 29.7%로, 삼성증권은 이 수치가 2014년 2분기(33.6%)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하며 제품 믹스 개선과 판가 상승 대비 원가 반영 시차(래깅) 효과가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회사 측은 메모리 공급망 변동성과 중동 지정학 리스크 장기화에 따른 변동성을 실적 변수로 지목했다.
폴리이미드 필름은 대체재가 제한적인 고내열·고절연 소재로, 스마트폰 FPCB, 방열시트, 반도체·산업공정, 전기차 배터리 절연 등 다양한 전방산업에 쓰인다. 스마트폼 시장에서는 폴더블 기기 확산으로 힌지 구조와 내부 배선이 복잡해지면서 고신뢰성·고내열 소재 수요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방열시트 부문은 중동 지정학 리스크에 따른 원가 부담과 공급업체 간 경쟁 심화, 중국 고객사의 보수적 구매 전환 등으로 수요가 둔화된 상태다.
전기차 배터리 절연·모터용 바니쉬 분야는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 영향을 받고 있으나, 2025년 3분기부터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신규 매출이 발생하며 대체 성장축이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
경쟁구도는 미국 듀폰, 일본 도레이·카네카 등 글로벌 소재 대기업과 중국 로컬 업체들이 참여하는 구조이며, PI첨단소재는 생산능력 기준 세계 1위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방열시트처럼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은 응용 분야에서는 중국 업체와의 가격 경쟁이 심화되는 양상이다.
회사는 고성능 방열소재와 플렉시블 필름 등 차세대 디바이스용 고부가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항공우주·로보틱스·AI 데이터센터 등 신규 사업 분야와 비필름 제품군으로 영역을 넓혀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증권가에서는 폴더블 스마트폰 확산과 로봇 전장 시스템의 내부 배선 집적화가 고절연·저유전·고내열 소재 수요를 구조적으로 확대하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2026년 4월 14일 리포트에서 북미 고객사가 주도하는 초극박 필름 판가 상승을 근거로 목표주가 27,000원을 제시했다.
삼성증권은 2026년 4월 29일 리포트에서 판가 상승과 제품 믹스 개선에 따른 이익 모멘텀을 근거로 목표주가 31,000원(투자의견 매수)을 제시했다.
다만 삼성증권은 2026년 7월 28일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보고서에서 목표가 산정에 쓰이는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 추정치를 7.6% 하향 조정하면서도, 방열시트 부문을 제외하면 연간 이익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 측은 효율적인 원부재료 구매와 재고 운영으로 원가 상승 영향을 최소화하고, 고성능 방열소재와 플렉시블 필름 중심으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을 재확인했다.
PI첨단소재의 주가는 2023년 적자에서 2024~2025년 흑자로 전환되는 이익 회복 과정을 반영해 온 것으로 해석된다.
과거 증권가 리포트에서는 이 종목이 글로벌 경쟁사인 듀폰·도레이 대비 낮은 주가수익배수에서 거래되는 경우가 다수 관찰됐으며, 이는 소재업종 내 상대적인 밸류에이션 비교의 한 근거로 제시돼 왔다.
배당 측면에서는 회사가 현금 배당성향 50%를 목표로 제시하고 있으나, 배당 기준일 이전에 구체적인 배당 계획을 공표하지 않아 예측 가능성이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있다.
순자산가치 대비 주가 수준은 이익 회복 국면에서의 수익성 개선 기대를 일정 부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밸류에이션 판단은 방열시트 부문의 수요 회복 속도와 신사업 성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FPCB용 초극박 필름 등 고부가 제품 비중이 확대되며 2026년 2분기 영업이익률이 약 29.7%까지 상승했다. 이는 판가 상승과 원가 반영 시차 효과가 겹친 결과로 분석되며, 첨단산업용 매출도 산업공정·반도체용 필름 수요 확대에 힘입어 큰 폭으로 늘었다. 고부가 제품 중심의 판매 전략이 이어질 경우 마진 안정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회사는 로봇, 우주항공, AI 데이터센터 등 신규 사업 분야와 비필름 제품군으로 영역을 넓히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2025년 3분기부터는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신규 매출이 발생하며 전기차 시장 둔화를 일부 상쇄하는 축이 형성되고 있다. 스마트폰 의존도를 낮추는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진행 중이다.
부채비율이 2023년 64.5%에서 2025년 30.9%로 낮아졌고,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3년 600억원, 2024년 551억원, 2025년 783억원으로 3년 연속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설비투자가 영업현금흐름 규모를 밑도는 수준으로 관리되며 잉여현금흐름도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아케마 그룹 편입 이후 재무 안정성이 한층 강화된 모습이다.
2026년 2분기 방열시트 매출은 2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3% 감소했다. 중동 지정학 리스크에 따른 원가 부담과 공급업체 간 경쟁 심화, 중국 고객사의 보수적 구매 전환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하반기에도 중국 방열시트 시장 수요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전방 IT업계 둔화와 경쟁 심화로 낮아졌던 가동률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이는 고정비 부담 관리를 새로운 과제로 부각시키고 있으며, 고부가 제품 중심의 매출 성장이 가동률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중장기 실적 개선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회사는 메모리 공급망 변동성과 중동 지정학 리스크 장기화를 실적 변수로 지목했다. 판가 상승이 원가 반영 시차 효과와 겹쳐 일시적으로 마진을 높였던 만큼, 원재료 가격이나 환율 여건이 반대로 움직이면 마진이 다시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최근 마진 개선은 판가 상승과 원가 반영 시차(래깅) 효과가 겹친 결과로 분석된다. 원부재료 가격이 다시 오르거나 환율이 우호적이지 않은 방향으로 움직이면 마진 개선 속도가 둔화될 수 있다. 지정학 리스크 장기화에 따른 원가 변동성도 상존한다.
방열시트 등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은 응용 분야에서 중국 로컬 업체와의 가격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듀폰, 도레이, 카네카 등 글로벌 대형 소재사와의 경쟁도 지속되며, 경쟁 구도 변화가 판가와 점유율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아케마 그룹 편입 이후 지배구조 개선이 진행되고 있으나, 별도 위원회 운영이 제한적이고 배당 기준일 이전 구체적 배당 계획을 공표하지 않는 등 예측 가능성이 낮다는 평가가 있었다. 현금 배당성향 50% 목표는 밝혔지만 구체적 실행 방식은 아직 명문화되지 않았다.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 예정 - 방열시트 수요 회복 여부와 FPCB 고부가 제품 비중 추이를 확인할 시점이다.
중국 방열시트 시장의 경쟁 심화와 수요 둔화가 완화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 삼성증권 등이 지목한 하반기 리스크 요인이다.
로봇·우주항공·AI반도체 등 신사업 관련 신규 고객사 확보나 양산 계약 공시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증권사들의 2026년 연간 매출·영업이익 추정치가 상향 또는 하향 조정되는 방향을 확인할 시점이다.
PI첨단소재는 2023년 적자에서 2024~2025년 이익 회복으로 전환된 흐름을 2026년 상반기까지 이어가고 있으며, 그 배경은 FPCB용 초극박 필름을 중심으로 한 고부가 제품 믹스 개선과 판가 상승이다.
반면 방열시트 부문은 중국 경쟁 심화와 수요 둔화로 매출이 줄어드는 등 부문별 명암이 뚜렷하다. 2023년 아케마 그룹 편입 이후 글로벌 고객 네트워크 확대와 로봇·우주항공·AI반도체·ESS 등 신사업 다각화가 진행되고 있어 중장기 포트폴리오 변화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재무구조는 부채비율 하락과 안정적인 영업현금흐름을 바탕으로 개선세를 유지하고 있다. 증권가는 판가·믹스 개선에 따른 이익 성장 가능성에 대체로 공감하면서도, 방열시트 수요 회복 시점과 가동률 개선 여부를 관찰 포인트로 제시하고 있다. 향후 실적과 신사업 진행 상황, 전방산업 수급 변화를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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