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수주 확보와 분기 흑자 전환 시도
2026년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흑자로 전환되며 실적 반등의 신호가 나타났다. 같은 해 4월에는 솔루엠과 113억 7400만원 규모의 ESL용 NFC 칩 공급계약을 체결해 2025년 매출액의 약 78%에 달하는 물량을 확보했다. 이 계약이 향후 매출로 인식되는 시점과 규모가 실적 개선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쓰리에이로직스는 2026년 1분기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2분기 다시 소폭 적자로 돌아서며, 대형 수주와 신사업 확대 기대와 실적 변동성이 동시에 나타나는 국면에 있다.
2024년 흑자(영업이익 17.5억원)에서 2025년 재차 적자(영업손실 26.9억원)로 전환, 2026년 1분기 분기 흑자 후 2분기 소폭 적자 재발
2026년 4월 솔루엠과 북미·유럽향 ESL용 NFC 다이나믹 태그 칩 113.74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회사는 ESL·자동차 디지털키·정품인증&DPP·스마트가전을 4대 핵심 성장축으로 제시
미래에셋증권은 2026년 6월 리포트에서 2026년을 NFC 본업 회복과 신사업 확대가 맞물리는 '레벨업의 원년'으로 전망했다
2004년 설립, 국내 유일 NFC 전문 팹리스로 2024년 12월 코스닥 상장
쓰리에이로직스는 2004년 설립되어 근거리무선통신(NFC) 및 RFID 시스템 반도체를 전문으로 설계하는 국내 유일의 팹리스 업체로, 2024년 1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2006년 국내 최초로 13.56MHz 대역 RFID 리더 칩을 국산화한 이후 NFC 리더 IC, 태그 IC, 모듈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해왔다. 2023년 기준 매출 비중은 NFC 칩이 64.1%, NFC 모듈이 20.3%, 용역을 포함한 기타가 15.6%였다.
사업은 전자가격표시기(ESL), 자동차 디지털키, 정품인증 및 디지털제품여권(DPP), 스마트가전(IoT) 등 네 가지 축으로 구성되며, 회사는 이를 '4대 핵심축'으로 명명하고 있다.
주요 고객으로는 ESL 시장 글로벌 2위 업체인 솔루엠, 자동차 부문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과 KG모빌리티, 중국 완성차업체가 있으며, 정품인증&DPP 분야에서는 울쎄라, 한스바이오메드 등과 협업하고 있다.
2026년 4월에는 솔루엠과 북미·유럽향 ESL용 NFC 다이나믹 태그 칩 공급계약을 체결했는데, 계약 규모는 약 113억 7400만원으로 2025년 매출액의 약 78%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쟁 구도에서는 국내에 직접적인 NFC 전문 경쟁사가 없다는 점이 특징이며, 해외에서는 대형 반도체사와 중국·태국 등의 팹리스 업체가 비교 대상으로 거론된다. 주요주주 구성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출자한 반도체성장펀드 자금이 포함된 벤처펀드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산업 내 관심을 받아왔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45억 | -2억 | −4.5% |
| 2025Q3 | 32억 | -4억 | −13.5% |
| 2025Q4 | 27억 | -22억 | −78.3% |
| 2026Q1 | 61억 | 3억 | 4.5% |
| 2026Q2 | 54억 | -70,147,516원 | −1.3%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3 | 142억 | -80억 | -189억 | −56.2% | −92.5% | 145.4% |
| 2024 | 181억 | 17억 | 86억 | 9.7% | 17.3% | 47.1% |
| 2025 | 145억 | -27억 | -36억 | −18.5% | −7.6% | 45.0%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확정 재무를 보면 2023년 매출 141억 5900만원, 영업손실 79억 5300만원(영업이익률 -56.2%), 순손실 188억 7700만원으로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
2024년에는 매출 181억 1400만원, 영업이익 17억 4900만원(영업이익률 9.7%), 순이익 85억 6200만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그러나 2025년에는 매출이 144억 9500만원으로 줄고 영업손실 26억 8600만원(영업이익률 -18.5%), 순손실 36억 0700만원을 기록하며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44억 8200만원, 영업손실 2억 0300만원, 순손실 6억 3000만원이었고, 3분기에는 매출 32억 3200만원으로 줄며 영업손실 4억 3600만원, 순손실 4억 9600만원을 기록했다.
4분기에는 매출이 27억 4800만원까지 축소되며 영업손실이 21억 5100만원으로 크게 확대되고 순손실도 23억 1800만원에 달해 연간 적자의 상당 부분이 4분기에 집중됐다.
반면 2026년 1분기에는 매출이 61억 2700만원으로 급증하고 영업이익 2억 7400만원, 순이익 4억 4900만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흑자로 전환했다.
그러나 2026년 2분기에는 매출이 53억 52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줄고 영업손실 7000만원, 순손실 3억 8500만원을 기록하며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누적으로는 순손실 27억 4900만원을 기록해, 분기 간 실적 편차가 크고 흑자 전환이 아직 안정적으로 지속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글로벌 NFC 시장은 2023년 250억달러에서 2028년 502억달러로 연평균 약 14.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 가운데 유통 분야는 연 15.1%, 자동차 분야는 연 14.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성장은 전자가격표시기(ESL), 자동차 디지털키, 스마트 물류, 정품인증 등으로 NFC 응용 범위가 확대되는 데 기인한다. 특히 유럽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디지털제품여권(DPP) 제도는 제품 이력관리와 정품인증에 NFC·RFID 기술을 필수 요소로 만들며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쓰리에이로직스는 국내에서 NFC 태그와 리더칩을 유일하게 상용화한 업체로서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국내 포지션을 갖고 있으나, 해외에는 대형 반도체 기업과 중국·태국 등의 경쟁 팹리스가 존재해 글로벌 경쟁은 치열하다.
자동차 분야에서는 국내 업체 최초로 차량용 반도체 시험 규격 승인을 취득하고 글로벌 세 번째로 차량용 NFC 칩 양산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전장용 NFC 시장에서 후발 경쟁사 대비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려는 전략을 펴고 있다.
반도체 업황 전반은 여전히 사이클과 환율 변동에 민감하며, 이는 매출 비중이 높은 수출 중심 사업구조를 가진 회사의 실적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2026년 6월 리포트에서 전자가격표시기(ESL)와 NFC 태그 사업 회복에 힘입어 2026년이 실적 레벨업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당 리포트는 자동차 디지털키와 디지털제품여권(DPP), 산업용 IoT 등 신규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며 성장 동력이 확대될 것으로 평가했으며, 특히 주요 고객사의 ESL 대형 수주 확보로 연간 실적 가시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2026년 4월 솔루엠과의 대규모 계약 체결을 계기로 ESL·자동차·정품인증&DPP·스마트가전의 4대 축을 중심으로 실적 개선과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박광범 대표는 2034년까지 글로벌 톱3 NFC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다만 과거 사례를 보면 회사에 대한 외부 기관의 실적 전망이 실제와 크게 달랐던 적이 있는데, 한국투자증권은 2025년 3월 보고서에서 그해 연간 매출을 304억원, 영업이익을 67억원으로 제시했으나 실제 2025년 실적은 매출 144억 9500만원, 영업손실 26억 8600만원으로 이를 크게 하회했다.
이런 전례는 신규 수주나 신사업 확대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실적으로 이어지는 속도와 폭을 지켜볼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향후에는 솔루엠 계약 물량의 실제 공급 개시 시점과 규모, 자동차 디지털키 신규 고객 확보 여부, DPP 관련 수주 확대 추이가 핵심 관찰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쓰리에이로직스는 최근 네 개 분기 기준 순손실을 기록하고 있어 주가수익비율(PER)은 산출되지 않는 구간에 있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배를 밑돌고 있어, 주가가 주당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배당은 최근 실적 기준으로 지급되지 않고 있어 배당수익률로 평가할 요소가 없는 상태다. 2024년 흑자에서 2025년 적자로, 다시 2026년 1분기 흑자로 전환된 뒤 2분기 소폭 적자로 돌아선 흐름은 회사의 수익성이 아직 방향을 뚜렷하게 정하지 못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실적 변동성은 밸류에이션을 해석할 때 특정 시점의 이익 수준보다는 여러 분기에 걸친 추세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2026년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흑자로 전환되며 실적 반등의 신호가 나타났다. 같은 해 4월에는 솔루엠과 113억 7400만원 규모의 ESL용 NFC 칩 공급계약을 체결해 2025년 매출액의 약 78%에 달하는 물량을 확보했다. 이 계약이 향후 매출로 인식되는 시점과 규모가 실적 개선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회사는 ESL, 자동차 디지털키, 정품인증&DPP, 스마트가전을 중심으로 사업을 다변화하고 있다. 유럽의 디지털제품여권(DPP) 제도 확대는 듀얼밴드 보안 태그 기술을 보유한 회사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KG모빌리티, 중국 완성차업체 등으로 자동차 디지털키 공급을 확대하는 점도 응용처 다변화에 기여하고 있다.
쓰리에이로직스는 국내에서 NFC 태그와 리더칩을 유일하게 상용화한 팹리스 업체로 시장 내 차별적 지위를 갖고 있다. 자동차용 반도체 시험 규격 승인과 글로벌 세 번째 차량용 NFC 칩 양산 성공 등 기술적 트랙레코드도 보유하고 있다.
주요 주주 구성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출자한 반도체성장펀드 자금이 포함된 벤처펀드가 있어 산업 내 관심을 받아왔다.
2025년 4분기에는 영업손실이 21억 5100만원까지 확대되며 연간 적자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2026년 1분기 흑자 전환 이후에도 2분기에 매출이 줄고 다시 적자로 돌아서면서 흑자 전환의 지속성이 아직 검증되지 않은 상태다. 최근 네 개 분기 누적으로는 순손실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2025년 3월 보고서에서 그해 매출을 304억원, 영업이익을 67억원으로 제시했으나 실제 실적은 매출 144억 9500만원, 영업손실 26억 8600만원으로 크게 하회했다. 이는 신규 수주나 신사업 기대가 실제 실적으로 이어지는 데 상당한 불확실성이 존재함을 시사한다. 향후 제시되는 낙관적 전망 역시 실현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2025년 연간 매출은 144억 9500만원 수준으로 절대 규모가 작아 개별 고객사 계약 하나의 영향이 실적에 크게 반영되는 구조다. 솔루엠 등 소수 대형 고객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은 편으로 보이며, 수출 비중이 높은 사업구조상 환율 변동에도 노출돼 있다. 이러한 구조는 실적의 분기별 편차를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솔루엠 등 소수의 대형 고객사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아, 특정 고객사의 발주 변화나 계약 조건 변경이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대형 계약의 실제 공급 시점이 지연되거나 물량이 조정될 경우 매출 인식 시기가 달라질 수 있다.
반도체 업황의 사이클과 원/달러 환율 변동은 수출 비중이 높은 회사의 원가와 매출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글로벌 경기 둔화나 완성체 업체의 재고 조정이 발생하면 주요 응용처의 수요가 위축될 가능성도 있다.
DPP, 자동차 디지털키, 스마트가전 등 신규 응용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로, 예상보다 시장 형성 속도가 늦어질 위험이 있다. 해외 대형 반도체사와 중국·태국 등의 경쟁 팹리스가 유사 기술을 앞세워 경쟁에 나설 경우 점유율 확보에 어려움이 커질 수 있다.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솔루엠 계약 물량의 실제 매출 인식 여부와 2분기 대비 수익성 회복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솔루엠과 체결한 ESL용 NFC 칩 계약의 실제 공급 확대 시점과 규모를 확인해, 회사가 밝힌 '2026년 실적 퀀텀점프' 목표와의 부합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유럽 디지털제품여권(DPP) 제도 시행 관련 진전과 이에 따른 신규 수주 확대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KG모빌리티, 중국 완성차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자동차 디지털키 부문의 신규 계약이나 공급 확대 공시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쓰리에이로직스는 2024년 흑자에서 2025년 적자로, 다시 2026년 1분기 흑자에서 2분기 소폭 적자로 돌아서는 등 분기별 편차가 큰 실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26년 4월 솔루엠과의 대형 ESL 계약 체결과 자동차 디지털키·DPP·스마트가전으로의 사업 다각화는 향후 성장 스토리의 핵심 축이다.
다만 과거 증권사 전망이 실제 실적과 크게 달랐던 전례가 있어, 낙관적 가이던스가 실적으로 얼마나, 언제 이어지는지를 분기별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회사는 국내 유일의 NFC 전문 팹리스라는 차별적 위치와 대기업 출자 벤처펀드의 지분 참여라는 구조적 강점을 갖고 있으나, 매출 규모가 작아 개별 계약과 고객 집중도의 영향이 크게 나타나는 구조다.
향후 3분기 실적과 솔루엠 계약 물량의 실제 공급 시점, DPP·자동차 부문의 추가 수주 여부가 실적 방향성을 가늠하는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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