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솔은 1990년 명준산업으로 설립되었으며 2021년 강윤근 현 회장이 경영권을 인수하고, 2022년 3월 사명을 변경한 뒤 같은 해 6월 코넥스에 상장했다.
핵심 기술은 분말야금(Powder Metallurgy)과 고온등압성형(HIP)이며, 이를 기반으로 금속기지복합소재(MMC), 써멧(Cermet), 분말 초내열합금 등을 제조·공급한다.
생산 거점은 충남 당진 1공장 및 2공장으로, 당진 1공장 B동에 에너진과 2년간 공동 개발한 세계 최고 사양의 국산 대형 HIP 2호기(200MPa·2000℃, φ800mm×H2500mm)를 2024년 7월 설치·가동했다.
제품 포트폴리오 측면에서 철강사 공급용 압연롤(가이드롤러·나이프·크림프롤 포함)이 주력 매출을 구성하며, 반도체 제조 공정에 쓰이는 고순도 탄탈럼(Ta 99.999%) 스퍼터링 타겟은 14년 이상 국내 유일 공급사 지위를 유지하면서 2만 3,000장 이상을 납품해 왔다.
원자력 분야에서는 Al-B₄C(알루미늄-보론카바이드) 기반 중성자 흡수재를 프랑스 오라노(Orano)와의 10년 장기 계약 하에 미국·프랑스로 수출한다.
자동차 경량화 용도로는 Steel-TiC·Al-MMC 복합소재를 활용한 피스톤 핀, 피스톤 인서트링, 브레이크 디스크 등을 공급하며 기존 주철 대비 40% 이상의 경량화를 구현한다. Ni기 분말 초내열합금은 항공엔진 부품 국산화를 겨냥하며 방산 인증 획득 추진 중이다.
경쟁 환경은 사업 영역에 따라 상이한데, HIP 처리 분야는 200MPa·2000℃ 수준 장비를 보유한 업체가 전 세계적으로도 극히 드물어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 반면, 압연롤 부문은 국내외 다수 소재업체와 경쟁이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