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률 개선 흐름
2025년 영업이익률이 5.1%로 2022~2024년 평균을 웃돌며 최근 4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매출 성장과 함께 원가 관리 효과가 동반된 결과로 해석되며, 2026년 들어서도 분기별 영업이익이 70억원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질 경우 수익성 개선의 지속성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될 수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15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동일고무벨트는 2025년 영업이익률 5.1%로 개선되며 이익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캐터필러 등 소수 대형 고객에 대한 의존도와 분기별 비영업 손익 변동성이 함께 관찰된다.
2025년 매출 3,646억원, 영업이익 185.6억원(영업이익률 5.1%)으로 최근 4년 중 가장 높은 이익률을 기록했다.
2025Q3~2026Q2 4개 분기 동안 매출이 886억원에서 1,035억원까지 4개 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2026년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103.7억원)이 영업이익(77.8억원)을 상회해 비영업 손익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추정된다.
러버트랙 사업은 캐터필러·존디어 등 글로벌 중장비 업체향 공급을 기반으로 미주·일본·유럽에서 신규 거래선을 확대하고 있다.
부채비율이 2022년 74.9%에서 2025년 48.7%로 4년 연속 낮아지며 재무구조가 꾸준히 개선됐다.
동일고무벨트는 고무벨트부문과 기타고무제품부문, 기타부문으로 사업을 구성하고 있으며, 이들은 각각 전동벨트·컨베이어벨트, 러버트랙, 의료기기 및 건축자재 등을 생산·제공한다.
고무벨트부문의 전동벨트는 자동차, 농기계, 가전제품 등 동력 전달이 필요한 다양한 산업현장에 공급되며, 컨베이어벨트는 포스코 제철소나 시멘트 공장 등 고온·고하중 환경에서 사용된다.
기타고무제품부문의 핵심은 굴착기·콤바인 등 건설·농업기계에 쓰이는 러버트랙과 언더캐리지시스템으로, 주요 고객사는 현대모비스, 포스코, 현대제철 등 국내 대기업과 캐터필러, 밥켓, 존디어, 쿠보타 등 건설·농기계 분야 글로벌 기업들이다.
회사는 캐터필러 공급업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했고 존디어로부터도 다년간 최우수 공급업체상을 수상한 바 있어 품질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 러버트랙 시장에서는 일본 브리지스톤과 경쟁하는 구도이며, 2024년 초 경영진은 자사가 세계 2위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여기에 더해 면진제진시스템을 통한 토목·건축 분야, 헬스케어(의료기기) 등으로 사업영역을 넓히며 전통적 산업용 고무제품 기업에서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지주회사 체제의 DRB동일(코스피 004840)이며, 동일고무벨트는 2012년 인적분할로 설립되어 2013년 DRB동일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892억 | 60억 | 6.7% |
| 2025Q3 | 886억 | 27억 | 3.1% |
| 2025Q4 | 994억 | 71억 | 7.1% |
| 2026Q1 | 954억 | 78억 | 8.2% |
| 2026Q2 | 1,035억 | 75억 | 7.3%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3,904억 | 81억 | 78억 | 2.1% | 3.7% | 74.9% |
| 2023 | 3,578억 | 137억 | 96억 | 3.8% | 4.3% | 67.2% |
| 2024 | 3,370억 | 96억 | 109억 | 2.8% | 4.8% | 54.7% |
| 2025 | 3,646억 | 186억 | 107억 | 5.1% | 4.5% | 48.7%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연간 실적을 보면 매출은 2022년 3,904억원에서 2023년 3,578억원, 2024년 3,370억원으로 감소하다가 2025년 3,646억원으로 반등했다.
영업이익률은 2022년 2.1%, 2023년 3.8%, 2024년 2.8%로 부침을 겪은 뒤 2025년 5.1%로 최근 4년 중 최고치를 기록해 원가 관리 및 판가 전가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분기별로는 2025Q2 매출 891.8억원·영업이익 59.7억원에서 2025Q3 매출 886.3억원·영업이익 27.1억원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줄었다가, 2025Q4 993.6억원·70.7억원, 2026Q1 953.7억원·77.8억원, 2026Q2 1,035.5억원·75.1억원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대체로 회복 흐름을 보였다.
다만 지배주주순이익은 영업이익과 다른 궤적을 그렸는데, 2025Q2에는 영업이익 59.7억원에도 순이익이 2.8억원에 불과했고, 반대로 2026Q1에는 영업이익 77.8억원보다 오히려 큰 103.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두 시기 모두 상당한 규모의 비영업 손익(환율, 지분법, 일회성 항목 등으로 추정)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음을 시사하며, 영업 실적만으로 순이익 흐름을 예단하기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다.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합산 지배주주순이익은 257.2억원으로, 연간 기준 2024년(108.9억원)이나 2025년(106.6억원) 전체 순이익을 이미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영업활동현금흐름이 2023년 419.6억원의 큰 유입을 보였다가 2024년 132.4억원, 2025년에는 -51.3억원의 유출로 전환돼 연도별 변동성이 크게 나타났다.
이러한 변동성은 원재료(천연·합성고무) 조달 및 재고 운용, 대형 계약의 매출 인식 시점 등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
동일고무벨트가 속한 산업용 고무제품 시장은 전동벨트·컨베이어벨트 등 전통 부문과 러버트랙·언더캐리지 등 건설·농기계 부품 부문으로 나뉘며, 후자는 글로벌 중장비 업체들의 아웃소싱 확대에 힘입어 상대적으로 성장 여력이 큰 영역으로 평가된다.
러버트랙 시장에서는 일본 브리지스톤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고 동일고무벨트가 이를 추격하는 경쟁 구도로, 회사는 캐터필러·존디어·밥켓·쿠보타 등 복수의 글로벌 원청사와 공급 관계를 맺으며 지위를 다져가고 있다.
2025년 3분기 누적(전년동기 대비) 연결 매출은 3.9% 증가, 영업이익은 30.0% 증가, 순이익은 2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업황 개선이 재무 실적에 반영되는 흐름이 확인됐다.
러버트랙 부문은 미주, 일본, 유럽에서 글로벌 건설장비업체 대상 원청(OE) 공급을 중심으로 신규 거래선을 발굴하며 시장점유율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전동벨트·컨베이어벨트 등 내수 성숙 시장에서는 포스코, 현대제철 등 국내 철강·시멘트 산업의 설비 가동률과 유지보수 수요에 실적이 연동되는 특성이 있다.
원재료인 천연고무·합성고무 가격 변동은 원가 구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를 판가에 얼마나 전가하느냐가 마진 방향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꾸준히 지목되어 왔다.
회사는 2024년 5월 미국 캐터필러와 2,776억원 규모의 러버트랙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 기간은 2024년 6월 1일부터 2027년 5월 31일까지로 약 2년 11개월에 걸쳐 매출로 인식될 예정이다.
해당 계약 규모는 계약 체결 시점 기준 전년도 매출액의 약 77.6%에 해당해, 향후 계약 진행 상황과 만기 이후 갱신 여부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2024년 말까지 완료된 베트남 공장 증설은 늘어나는 러버트랙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능력 확충으로, 경영진은 이를 통해 글로벌 점유율 확대가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회사는 KAIST와 함께 DRB-KAIST 스케치더퓨처 연구센터를 설립해 AI 기반 제품 설계·개발 프로세스 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신제품 개발 리드타임 단축 등 중장기 경쟁력 강화 요인으로 거론된다.
러버트랙 부문은 미주·일본·유럽에서 신규 원청 거래선 발굴을 지속하며 캐터필러·존디어 외 고객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 같은 고객 다변화의 실질적 진행 속도와 신규 계약 공시 여부가 향후 매출 성장의 지속성을 가늠하는 지표가 될 전망이다.
동일고무벨트의 주가는 회사의 순자산가치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장부가치 대비 할인된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이익 측면에서는 2022~2024년 상대적으로 낮았던 영업이익률이 2025년 들어 개선됐고, 최근 4개 분기 순이익도 연간 단위로 환산했던 과거 실적을 웃도는 수준을 보이고 있어 이익 회복 국면으로 평가할 수 있다.
다만 분기별 순이익이 영업이익과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사례가 반복돼, 이 같은 이익 회복이 영업 본업의 구조적 개선인지 비영업 요인에 따른 일시적 현상인지는 향후 분기 실적을 추가로 확인해야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이다.
회사는 최근 몇 년간 현금배당을 지속해 왔으며, 주주환원 정책의 연속성 여부도 함께 살펴볼 대상이다. 시가총액이 상장 코스피 화학업종 내에서 소형주에 해당하는 만큼, 거래량이나 수급 여건에 따른 주가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클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2025년 영업이익률이 5.1%로 2022~2024년 평균을 웃돌며 최근 4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매출 성장과 함께 원가 관리 효과가 동반된 결과로 해석되며, 2026년 들어서도 분기별 영업이익이 70억원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질 경우 수익성 개선의 지속성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될 수 있다.
캐터필러, 존디어, 밥켓, 쿠보타 등 세계적인 건설·농기계 업체를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캐터필러 공급업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한 바 있다. 이는 품질과 신뢰성 면에서 글로벌 기업들의 인정을 받고 있음을 시사한다. 러버트랙 부문은 미주·일본·유럽에서 신규 거래선을 발굴하며 고객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부채비율이 2022년 74.9%에서 2025년 48.7%로 4년 연속 하락하며 재무 안정성이 꾸준히 강화되고 있다. 이는 향후 투자나 주주환원을 위한 재무적 여력을 확보하는 데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2024년 체결된 캐터필러 공급계약은 계약 체결 시점 기준 전년도 매출액의 약 77.6%에 해당하는 규모로, 단일 고객·계약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상당히 높다. 계약 기간은 2027년 5월까지로, 계약 종료 이후 갱신 여부나 규모 변화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2025Q2에는 영업이익 59.7억원에도 지배주주순이익이 2.8억원에 그쳤고, 2026Q1에는 영업이익 77.8억원보다 오히려 큰 103.7억원의 순이익이 발생했다. 이처럼 비영업 손익 요인이 실적에 큰 영향을 미쳐, 영업 실적만으로 향후 순이익 흐름을 예측하기 어렵게 만든다.
천연고무·합성고무 등 원재료 가격 변동은 원가 구조에 직접 영향을 미치며, 이를 판가에 전가하는 능력이 마진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지목되어 왔다. 해외 고객·매출 비중이 상당한 만큼 환율 변동에도 노출돼 있어, 분기별 실적의 비영업 손익 변동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할 수 있다.
캐터필러와의 대형 계약이 매출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구조로, 해당 고객사의 발주 정책 변화나 경기 둔화 시 매출에 미치는 영향이 클 수 있다. 존디어, 밥켓, 쿠보타 등으로 고객이 일부 다변화되어 있으나, 여전히 소수 대형 고객에 대한 노출이 존재한다.
천연고무·합성고무 등 원재료 가격은 국제 시황에 따라 등락하며, 원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해외 매출 비중이 높아 환율 변동에도 노출돼 있으며, 이 같은 요인들이 분기별 실적의 예측 불확실성을 키우는 배경으로 작용해왔다.
러버트랙·언더캐리지 부문은 글로벌 건설기계·농기계 업황에, 컨베이어벨트 부문은 철강·시멘트 등 중후장대 산업의 설비 가동률에 각각 연동되는 구조다. 이들 전방산업의 경기 둔화나 투자 축소가 발생할 경우 수요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2026년 3분기(2026Q3) 실적 공시 예정 시점으로, 최근 4개 분기 이어진 매출 성장세와 영업이익률 5%대 유지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캐터필러와 체결한 2,776억원 규모 러버트랙 공급계약의 만기 시점으로, 갱신 여부나 후속 계약 공시가 매출 지속성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천연고무·합성고무 국제 가격 추이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원가 부담 및 판가 전가력이 향후 영업이익률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정기주주총회에서 2026년 사업연도 배당 정책 및 결산 실적 확정치가 공개될 예정으로, 주주환원 정책의 연속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점이다.
동일고무벨트는 2025년 영업이익률 5.1%로 최근 4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수익성 회복의 모습을 보였고, 부채비율도 4년 연속 하락해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있다.
러버트랙 사업은 캐터필러, 존디어 등 글로벌 대형 고객사를 기반으로 미주·일본·유럽에서 거래선을 넓혀가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 요인으로 꼽힌다.
반면 캐터필러와의 대형 계약이 매출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고객 집중 구조와, 영업이익과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분기별 순이익의 변동성은 실적 예측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함께 존재한다.
원자재 가격과 환율 노출, 전방산업(건설기계·농기계·철강) 경기에 대한 민감도 역시 지속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는 부분이다.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 같은 밸류에이션이 향후 실적 흐름과 어떻게 맞물릴지는 다가오는 분기 실적과 캐터필러 계약 갱신 여부 등을 통해 추가로 확인해 나갈 필요가 있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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