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기계·장비162120

루켄테크놀러지스

4,005원▼ 0.12%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447억원
거래대금
3,971,260원
거래량
1,005주
상장주식수
1,116만주
PER
—
PBR
—
EPS
—
배당수익률
—

PER·PBR·배당수익률은 최근 확정 실적(EPS·BPS·주당배당금)과 현재 주가로 산출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반도체 검사 피벗, 흑자 전환이 관건

루켄테크놀러지스는 디스플레이 중심 사업에서 HBM 검사 부품으로의 전환을 가속하고 있으나, 흑자 전환 시점과 매출 규모화 속도가 기업가치 재평가의 핵심 변수다.

  1. 1

    2024년 연결 매출 약 210억원(YoY -45.5%), 영업손실 약 33~34억원으로 적자 전환; 검사부품 매출 비중은 15%→35%로 확대

  2. 2

    KRX 기업분석 보고서(2025.10 기준) 상 2025년 매출 241억원(+14.8% YoY), 영업손실 18억원으로 개선 전망

  3. 3

    2024년 4월 ISC TIU 사업부 인수 완료 후 삼성전자 협력사 등록(8월), 2025년 중국 메모리 제조사 협력사 등록 등 반도체 고객 기반 확대

  4. 4

    2025년 7월 HBM 테스트용 실리콘 웨이퍼 기반 인터포저 개발 완료—일본 업체 주도 고가 부품 시장의 국산화 대안으로 부상

  5. 5

    2025년 11월 기업설명회에서 2027년 5~6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목표 공표, 반도체 검사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의 전환을 공식화

02

사업 구조

루켄테크놀러지스는 2007년 10월 설립된 디스플레이·반도체 검사 장비 및 부품 전문기업으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본사 및 5,400평 규모의 자체 사옥을 보유하고 있다.

전체 임직원 약 120명 중 50% 이상이 연구개발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ISO 9001·14001 인증을 획득한 고신뢰성 정밀 제조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사업 부문은 크게 디스플레이 검사 장비·소모성 부품과 반도체 검사 소모성 부품으로 구성되며, 디스플레이 부문은 LG디스플레이 등 주요 패널 제조사 향 LCD·OLED 검사 장비 및 Probe Unit이 주력이다.

반도체 부문은 자체 MEMS Fab에서 생산하는 M-POGO Pin을 적용한 수직형 프로브 카드(M-POGO Vertical Probe Card), 테스트 소켓(M-POGO Test Socket), ISC로부터 인수한 TIU(Test Interface Unit) 및 커넥터로 구성된다.

2024년 4월 ISC의 TIU 사업부 인수로 검사 장비→인터페이스 보드→테스트 소켓으로 이어지는 반도체 검사 부품 수직 계열화를 구축했으며, 2025년에는 2021년 분리 설립한 자회사 ITMTC를 재흡수합병해 원가 경쟁력을 추가로 강화했다.

2024년 기준 검사부품 매출 비중은 약 35%까지 확대됐으며, 회사는 2025년 내로 디스플레이·반도체 검사부품 합산 비중이 전체 매출의 5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

경쟁사로는 반도체 검사 부품 분야의 선도 기업인 리노공업과 ISC가 있으며, 양사 모두 연간 수천억원대 매출 기반과 폭넓은 고객 네트워크를 보유한 반면 루켄테크놀러지스는 반도체 부품 매출의 본격 성장이 막 시작된 초기 단계로 규모 면에서 현격한 격차가 존재한다.

글로벌 반도체 검사용 인터포저 시장은 일본 업체들이 주도해온 고가 분야로, 루켄테크놀러지스는 자체 기술로 실리콘 웨이퍼 기반 인터포저를 제품화함으로써 국산화를 통한 시장 진입을 추진하고 있다.

03

최근 동향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45.5% 감소한 약 210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적자로 전환됐다. 영업손실은 약 33~34억원, 당기순손실은 약 32.8억원으로, 주요 고객사인 LG디스플레이의 설비투자 급감이 직접적인 원인이었다.

이는 프로젝트성 검사장비 매출 비중이 높은 사업 구조가 특정 고객사의 투자 사이클에 직접 노출되는 취약성을 여실히 드러낸 결과였다. 그럼에도 2024년은 반도체 사업 기반 구축 측면에서 의미 있는 전환점이었다.

2024년 4월 ISC로부터 TIU 사업부를 인수하고 8월 삼성전자 협력사로 등록을 완료했으며, TIU 사업부의 인터페이스 보드·커넥터 매출 기여는 2024년 한 해 동안 약 15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KRX 기업분석 보고서(2025년 10월 발간 기준)에서는 2025년 매출이 14.8% 증가한 241억원, 영업손실은 18억원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으며, 이는 디스플레이 부문의 점진적 회복과 반도체 부품 매출 기여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2025년 7월에는 HBM 테스트용 실리콘 웨이퍼 기반 인터포저 개발 완료를 공표하며 반도체 사업 확장 의지를 대외적으로 재확인했고, 초소형 M-POGO Pin이 HBM4·HBM4E에 채택될 경우 관련 제품군 전체 연간 3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하다는 전망을 제시했다.

주가는 2026년 6월 7일 기준 2,735원으로 52주 최고가 5,200원 대비 47% 이상 하락한 수준이며, 일 거래대금이 약 742만원에 불과해 코넥스 소형주로서의 극히 제한적인 유동성을 반영하고 있다.

04

전망

회사는 반도체 검사 부품 중심의 사업 전환을 가속하면서 2027년 5~6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목표로 공표하였으며, 이를 위한 반도체 테스트 소모성 부품 매출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AI 가속기 수요 확대에 따른 HBM3·HBM4 채택이 구조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투자도 동반 확대되고 있으며 루켄테크놀러지스의 웨이퍼 인터포저·수직형 프로브 카드·테스트 소켓 등 관련 제품의 중장기 시장 기회는 유효하다.

특히 글로벌 반도체 검사 장비 선두업체 테라다인의 플랫폼에 루켄테크놀러지스의 맞춤형 DSA 보드와 테스트 소켓이 기본 탑재되는 협력 구조가 구축됨으로써 고객 퀄리피케이션 진입 장벽을 낮추는 구조적 이점을 확보했다.

중국·대만 프로브 카드 업체로의 M-POGO Pin 수출 다변화, 중국 메모리 제조사 협력사 등록 등은 내수 집중도를 낮추고 해외 매출 기반을 넓히는 긍정적 모멘텀이다.

흑자 전환 시점은 2026년 이후로 예상되며, 반도체 부품 매출 가시화 속도와 고객 퀄리피케이션 진행 상황이 향후 기업가치 재평가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코스닥 이전상장이 실현될 경우 시장 인지도 제고와 유동성 확대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형성이 가능하나, 상장 요건 충족을 위한 매출·이익 궤도 진입이 선행되어야 한다.

회사 측은 장기적으로 HBM4·HBM4E 관련 수직형 프로브 카드와 인터포저 공급이 본격화될 경우 연 매출 2,000억원까지 성장이 가능하다는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있으나, 이는 고객 채택 및 양산 일정에 따른 불확실성이 높은 목표치임을 감안해야 한다.

05

강세 요인

HBM 검사 인터포저 국산화 선점

HBM 테스트용 인터포저 시장은 일본 업체들이 주도하는 고가 분야로, 루켄테크놀러지스는 자체 기술로 실리콘 웨이퍼 기반 인터포저를 개발·완료하며 국산화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자체 MEMS Fab에서 설계·제조·검사를 일괄 처리하는 수직 계열화 생산 구조를 통해 글로벌 경쟁사 대비 의미 있는 원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2017년부터 확보한 웨이퍼 인터포저 원천 특허를 기반으로 HBM 테스트 소켓과 수직형 프로브 카드까지 실제 제품화·검증을 완료해 기술 진입 장벽을 구축했다.

초소형 M-POGO Pin이 HBM4·HBM4E에 적용될 경우 DSA 보드·인터포저·M-POGO 합산으로 연간 300억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 측 전망이다.

테라다인 협력과 고객 기반 다변화

글로벌 반도체 검사 장비 선두업체 테라다인의 플랫폼에 루켄테크놀러지스의 맞춤형 인터페이스 보드(DSA)와 테스트 소켓이 기본 탑재되는 협력 구조가 구축되어 최종 고객사 퀄리피케이션을 자동으로 진입하는 구조적 시장 접근 이점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전자 협력사 등록(2024년 8월), 중국 메모리 제조사 협력사 등록(2025년) 등 국내외 주요 고객 기반이 단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중국·대만 프로브 카드 업체에 대한 M-POGO Pin 수출이 시작되면서 해외 고객 다변화도 가시화되고 있어 매출 저변이 점진적으로 넓어지는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코스닥 이전상장 잠재 모멘텀

회사는 2025년 11월 기업설명회에서 2027년 5~6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목표를 공식 발표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코스닥 상장이 실현될 경우 KONEX 대비 월등히 높은 시장 유동성과 기관·외국인 투자자 접근성이 확보되며, 반도체 검사 부품 전문기업으로서의 밸류에이션 재평가 가능성이 높아진다.

유사 기업 리노공업·ISC의 밸류에이션 수준을 참조할 때 반도체 매출 비중 확대와 흑자 전환 달성이 코스닥 이전상장의 선행 조건이자 기업가치 상승 트리거임을 경영진도 명확히 인식하고 있다.

06

약세 요인

연속 영업손실과 소규모 매출 기반

2024년 연결 기준 영업손실 약 33~34억원, 당기순손실 약 32.8억원으로 적자 전환됐으며, 2025년에도 영업손실(약 18억원)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흑자 전환 시점은 2026년 이후로 예상되나 이는 반도체 부품 매출의 적기 성장을 전제로 하고 있어 실행 불확실성이 상존한다.

연간 매출이 200억원대 초반에 머무는 현 단계에서 리노공업·ISC 등 경쟁사와의 규모 격차는 단기간에 좁히기 어렵고, 이는 고객 협상력과 연구개발 투자 여력에도 영향을 미친다.

디스플레이 의존도와 고객 집중 리스크

과거 매출의 80~90%를 디스플레이 부문이 차지했으며, 2024년의 극적인 매출 급감은 LG디스플레이 단일 고객사의 설비투자 축소가 직접적인 트리거였음이 확인됐다.

반도체 부문으로의 전환이 진행 중이나 디스플레이 부문 의존도가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주요 패널 고객사의 투자 사이클은 단기 실적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반도체 부문에서도 삼성전자·테라다인 연동 고객사 등 소수 고객에 초기 매출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아 고객 다변화가 충분히 이루어지기까지 집중 리스크는 지속된다.

KONEX 유동성 제약과 가시성 부족

루켄테크놀러지스는 코넥스 상장사로서 일평균 거래대금이 수백만원~수천만원에 불과한 극히 제한적인 시장 유동성을 갖고 있다(2026년 6월 7일 기준 거래대금 약 742만원).

코넥스의 낮은 인지도와 기관·외국인 투자자 접근성 제약으로 주가 발견 기능이 약하고 시장 재평가를 위한 투자자층도 크게 제한되어 있다. 코스닥 이전상장이 지연될 경우 이 유동성 디스카운트가 장기화될 수 있으며, 상장 요건 미충족 시 코스닥 이전 계획 자체가 연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07

리스크 요인

거시·업황 리스크

글로벌 AI 투자 사이클의 예상 외 둔화 또는 HBM 수요 성장세 약화는 루켄테크놀러지스가 기대하는 반도체 검사 부품 수요 증가에 직접적인 충격을 가할 수 있다.

미·중 반도체 규제 강화로 중국 메모리 제조사 향 매출 다변화 계획이 제약을 받거나 무산될 위험이 있으며, 이는 해외 성장 시나리오 전반을 훼손할 수 있다. 글로벌 경기 둔화로 디스플레이 패널 수요 회복이 지연될 경우 기존 주력 사업 부문의 실적 회복도 늦어지며 누적 적자 부담이 심화될 수 있다.

기술·사업 전환 리스크

반도체 검사 부품 신규 고객의 품질 인증 지연은 매출 인식 시점을 뒤로 밀어 흑자 전환 및 코스닥 이전상장 일정에 직결되는 핵심 리스크다. 웨이퍼 인터포저 등 신제품이 양산 고객에게 채택되지 못하거나 기존 MLC·MLO 방식과의 경쟁에서 뒤처질 경우 반도체 부문 성장 시나리오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

중소기업 특성상 핵심 연구개발 인력의 이탈 리스크, MEMS Fab 가동률 저하에 따른 고정비 부담 등 운영 리스크도 잠재적 위협이다.

경쟁·시장 진입 리스크

반도체 검사 부품 시장에서 리노공업·ISC는 수천억원대 매출 기반과 깊은 고객 관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사한 포고핀·프로브 카드 기술을 보유한 해외 경쟁사들도 HBM 검사 부품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글로벌 인터포저 시장에서 일본 경쟁사들의 가격 인하나 기술 고도화 대응이 빠르게 이루어질 경우 루켄테크놀러지스의 원가 경쟁력 우위가 희석될 수 있다. 반도체 검사 장비 업체의 수직 통합 움직임이나 대형 칩 제조사의 내재화 전략도 외부 부품 공급업체 전반에 잠재적 위협이 될 수 있다.

08

종합 의견

루켄테크놀러지스는 자체 MEMS Fab 기반의 수직 계열화, 웨이퍼 인터포저 원천 특허, 테라다인 파트너십, 삼성전자·중국 메모리 제조사 협력사 등록 등 반도체 검사 부품 전문기업으로의 전환에서 의미 있는 기술·고객 기반을 축적해가고 있다.

그러나 2024년 연결 매출이 45.5% 급감해 영업손실로 전환됐으며, 2025년에도 흑자 전환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등 재무적 압박이 지속되고 있다. 흑자 전환 시점, 반도체 검사 부품 매출 비중의 50% 이상 확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성사는 향후 기업가치를 가를 3대 핵심 관건이다.

사업 전환의 방향성과 기술 자산은 중장기 성장 가능성을 지지하나, 실적 가시화가 선행되어야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의미 있게 이루어질 수 있다.

코넥스 특유의 극히 낮은 유동성, 소형주 리스크, 연속 영업적자 상황을 종합적으로 감안할 때 현 시점에서는 반도체 부품 실적 전환의 구체적 증거를 확인하면서 접근하는 신중한 관점이 적합하다.

09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8건 더 보기
  1. kind.krx.co.kr
  2. hankyung.com
  3. edaily.co.kr
  4. thelec.kr
  5. newspim.com
  6. comp.fnguide.com
  7. comp.wisereport.co.kr
  8. markets.hankyung.com

리포트 작성 2026-06-08 · 데이터 기준 2026-06-05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