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정 실적을 보면 매출은 2022년 1조 8,657억원에서 2023년 2조 1,557억원, 2024년 2조 4,521억원, 2025년 2조 7,224억원으로 3년 연속 늘었고 영업이익은 733억원에서 1,361억원, 1,939억원, 2,396억원으로 확대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3.9%에서 6.3%, 7.9%, 8.8%로 매년 올라 외형 성장이 마진 개선과 함께 진행됐음을 보여준다.
지배주주 순손익은 2022년 -220억원에서 2023년 52억원, 2024년 901억원, 2025년 1,251억원으로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한 뒤 규모가 커졌는데, 2023년까지는 순이익 개선 속도가 영업이익보다 느렸던 만큼 금융·비영업 비용의 영향이 컸음을 시사한다. 분기 흐름은 계절성이 뚜렷하다.
2025년 2분기 매출 7,308억원·영업이익 735억원(영업이익률 10.1%)에서 3분기 6,830억원·583억원(8.5%), 4분기 6,555억원·478억원(7.3%)으로 낮아진 뒤, 2026년 1분기 7,280억원·789억원(10.8%), 2026년 2분기 8,613억원·1,103억원(12.8%)으로 반등했다.
2분기 영업이익이 분기 기준 1,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시장 컨센서스(949억원)를 약 16% 웃돌았다. 하나증권은 국내 사업이 31% 성장했고 가동률 81%, 선케어 매출 비중 35%로 영업이익률이 16.4%(별도)까지 올랐다고 분석했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를 합치면 매출 2조 9,278억원, 영업이익 2,953억원으로 연간 2025년 수치를 이미 넘어섰고, 지배주주 순이익은 1,849억원이다. 현금흐름도 뒤따랐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3년 1,122억원에서 2024년 2,154억원, 2025년 2,914억원으로 늘었고 부채비율은 2025년 107.4%로 2023년(112.1%) 대비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