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흐름을 보면 매출은 2022년 8조 3,942억원에서 2023년 8조 9,396억원, 2024년 9조 4,119억원으로 완만히 늘다가 2025년 21조 2,023억원으로 급증했는데, 이는 열관리 부문 연결 편입에 따른 구조 변화가 대부분이다.
영업이익은 2022년 7,058억원(영업이익률 8.4%)에서 2023년 1조 3,279억원(14.9%), 2024년 1조 7,623억원(18.7%)으로 개선된 뒤 2025년 1조 8,411억원으로 소폭 늘었으나, 매출 기반이 두 배가 되면서 연결 영업이익률은 8.7%로 희석됐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4년 1조 1,146억원에서 2025년 1조 895억원으로 소폭 줄었고,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2024년 1조 8,861억원에서 2025년 1조 6,080억원으로 감소했다.
부문 요인으로는 2025년 타이어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11.8%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관세 영향으로 4.4% 감소했다는 점과, 열관리 부문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84.5% 증가했다는 점이 동시에 작용했다.
분기 추이는 2025년 2분기 매출 5조 3,697억원·영업이익 3,536억원(영업이익률 6.6%)에서 2025년 3분기 5조 4,127억원·5,860억원(10.8%), 2025년 4분기 5조 4,562억원·5,468억원(10.0%), 2026년 1분기 5조 3,139억원·5,070억원(9.5%), 2026년 2분기 5조 6,825억원·5,591억원(9.8%)으로, 저점을 지나 두 자릿수 근처의 마진이 유지되는 모습이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으로는 매출 21조 8,653억원, 영업이익 2조 1,988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1조 2,130억원 수준이다.
2026년 2분기의 이익 급증은 기저효과 성격도 큰데, 전년 동기에는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에도 재료비·운임 상승과 미국발 관세 영향이 겹쳐 타이어 부문 영업이익이 3,464억원으로 17.5% 감소했다.
같은 분기 타이어 부문은 매출 2조 8,073억원·영업이익 4,832억원으로 영업이익률 17.2%를 기록했고, 열관리 부문은 매출 2조 8,752억원·영업이익 1,037억원과 함께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재무 측면에서는 자본총계가 2025년 말 14조 2,020억원, 부채총계가 12조 4,452억원으로 부채비율 87.6%를 기록해 2024년 41.6%에서 크게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