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매출은 2023년 772.5억원에서 2024년 758.9억원, 2025년 735.4억원으로 3년 연속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023년 43.4억원 흑자에서 2024년 -3.7억원, 2025년 -89.1억원으로 적자가 크게 확대됐고, 지배주주 순이익도 2023년 26.3억원에서 2024년 -10.8억원, 2025년 -70.6억원으로 손실이 누적됐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167.1억원·영업손실 13.9억원에서 3분기 매출 158.9억원·영업손실 20.9억원으로 손실이 오히려 확대됐고, 4분기엔 매출이 227.8억원으로 늘었지만 영업손실도 30.5억원까지 커졌다.
2026년 1분기엔 매출 186.3억원에 영업손실 33.9억원을 기록해 최근 5개 분기 중 가장 큰 손실을 냈으나, 2분기 들어 매출 208.0억원, 영업손실 14.6억원으로 손실 규모가 절반 이하로 줄어드는 흐름을 보였다.
로봇신문 보도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연결 매출액은 394억원, 2분기 영업손실은 1분기 33억원에서 15억원으로 절반 이상 줄며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회사 측 설명이 나왔다.
실적 부진의 배경으로는 건설경기·설비투자 둔화에 따른 범용모터 발주 감소가 지목돼 왔으며,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으로도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10.1%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적자로 전환했으며, 전방시장인 펌프·압축기·송풍기 산업은 성장세이나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악화됐다는 평가가 있다.
다만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지배주주지분이 2023년 453.1억원에서 2024년 675.8억원, 2025년 1,061.6억원으로 꾸준히 확대됐고, 이에 따라 부채비율은 2023년 133.6%에서 2024년 75.8%, 2025년 55.7%로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한편 2025년 3월 내부회계관리제도 부적정 의견이 발생했으나, 지난달 적정의견을 담은 정정 감사보고서를 수령해 투자주의환기종목 지정에서 해제되고 소속부는 중견기업부로 변경됐으며, 삼정회계법인과 함께 결산통제 프로세스 재정비와 전문인력 보강 등을 통해 회계 관련 우려를 조기에 해소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