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기계·장비148930

에이치와이티씨

3,100원▲ 0.32%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315억원
거래대금
8,158,410원
거래량
2,659주
상장주식수
1,018만주
PER
1.3배
PBR
0.4배
EPS
2,513원
배당수익률
0.46%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15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이차전지 부품사, 반도체 진출로 사업다각화 시동

이차전지 장비용 초정밀 부품을 주력으로 해온 에이치와이티씨가 반도체 공정 부품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가운데, 최근 4개 분기 실적은 매출 회복과 큰 폭의 순이익 개선이 동시에 나타났다.

  1. 1

    2025년 연간 영업손실(-31.7억원)에도 순이익은 34.5억원 흑자를 기록해, 영업 외 요인이 손익에 큰 영향을 미쳤다.

  2. 2

    2026년 2분기 순이익(지배주주)이 171.7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크게 확대되며, 분기 매출(103.3억원)이나 영업손익(-0.5억원) 규모와 괴리가 뚜렷하다.

  3. 3

    2026년 4월 반도체 공정용 부품 샘플 테스트에 착수해 주요 고객사에 품질 테스트를 의뢰한 상태로, 아직 수주·매출 반영 전 초기 단계다.

  4. 4

    부채비율이 2022년 22.5%에서 2025년 16.6%까지 낮아지는 등 재무 안정성은 꾸준히 개선되어 왔다.

  5. 5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2.3억원으로 2024년(65.4억원) 대비 크게 줄어, 실제 현금창출력은 둔화된 모습이다.

02

사업 구조

에이치와이티씨는 이차전지 배터리 제조 장비에 쓰이는 초정밀 부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2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주요 제품은 극판공정 및 조립공정에서 사용되는 PX-SHAFT, KNIFE UNIT, 절연판 금형 등이다.

회사 홈페이지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 On 등 글로벌 30개 이상의 OEM 파트너에 초정밀 부품을 공급하고 있어 국내외 배터리 셀 메이커의 설비 투자 사이클에 실적이 연동되는 구조다.

해외 거점으로는 중국 남경, 폴란드, 헝가리, 미국 등에 진출했으며 2024년에는 인도네시아 법인을 인수해 가동에 들어갔고, 2025년 2월에는 미국 조지아주에 신규 법인(HYTC SOG, LLC)을 설립했다.

2024년 10월에는 LG와 현대차의 미국 합작법인으로부터 노칭금형 커터시스템을 수주하는 등 완성차·배터리 합작 법인 대상 공급 레퍼런스도 쌓고 있다. 2025년 7월 대표이사가 성보경에서 김욱현으로 교체됐다.

최근에는 기존 초정밀 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 공정용 부품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며, 이차전지 중심의 매출 구조를 다변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반도체 공정은 미세 공차 관리와 고도의 정밀 가공 기술이 요구되는 영역으로 이차전지 장비 부품과 기술적 유사성이 높고, 진입장벽이 높은 만큼 수익성도 높은 시장으로 평가된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61억-22억−36.2%
2025Q382억-6억−7.1%
2025Q492억36,274,581원0.4%
2026Q183억-12억−14.0%
2026Q2103억-53,735,448원−0.5%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342억20억20억5.8%3.6%22.5%
2023406억36억56억8.8%9.3%19.0%
2024323억4억26억1.3%4.2%17.1%
2025301억-32억34억−10.5%5.3%16.6%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간 매출은 2022년 342억원에서 2023년 406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24년 323억원, 2025년 301억원으로 2년 연속 감소했다. 영업이익률도 2023년 8.8%에서 2024년 1.3%로 급락했고, 2025년에는 -10.5%로 영업손실(-31.7억원)을 기록하며 수익성 훼손이 뚜렷했다.

그럼에도 2025년 지배주주 순이익은 34.5억원으로 전년(26.1억원) 대비 늘어, 영업손익과 순손익의 방향이 엇갈리는 모습이 나타났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61.4억원, 영업손실 22.2억원, 순손실 19.8억원으로 바닥을 찍은 뒤, 3분기 매출 81.8억원·영업손실 5.8억원·순이익 14.1억원, 4분기 매출 91.7억원·영업이익 0.4억원(손익분기 근접)·순이익 38.2억원으로 매출과 손익 모두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83.5억원, 영업손실 11.7억원으로 다시 적자폭이 확대됐으나 순이익은 31.7억원을 유지했고, 2분기에는 매출 103.3억원(최근 5개 분기 중 최고치)에 영업손실 0.5억원으로 손익분기에 근접했음에도 순이익이 171.7억원으로 크게 뛰었다.

이처럼 분기 영업손익 규모 대비 순이익 규모가 현저히 큰 구간이 반복되는 것은 본업 외 요인이 손익에 지속적으로 개입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은 255.7억원에 달한다.

반면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2.3억원으로 2023년(32.2억원), 2024년(65.4억원)보다 크게 줄어, 회계상 순이익 개선과 실제 현금창출력 사이에 괴리가 있다는 점도 함께 살펴볼 대목이다.

05

산업 분석

에이치와이티씨의 본업인 이차전지 장비 부품은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 On 등 배터리 셀 메이커의 설비 투자 사이클에 직접 연동되며, 2023년 이후 매출 감소는 전방 배터리 업계의 투자 속도 조정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회사가 새롭게 진출을 준비 중인 반도체 공정 부품 시장은 업황 국면이 다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반도체 제조 장비 산업은 구조적으로 견조한 성장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며, 2026년에는 전반적인 업사이클이 나타나 매출이 약 1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AI 인프라 구축에 따른 첨단 로직, 고대역폭 메모리(HBM), 첨단 패키징 장비 수요 확대가 주된 배경으로 꼽힌다. 다만 반도체 공정 부품은 수율과 직결되는 핵심 부품일수록 신뢰성 검증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이미 다수의 기존 정밀가공·소재 업체들이 진입해 있어 경쟁구도 역시 만만치 않다.

회사가 이 시장에 안착하기까지는 품질 테스트 통과, 양산 승인, 초기 물량 확보 등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며, 현재는 샘플 테스트 단계에 머물러 있다. 결과적으로 회사의 포지션은 성숙 단계의 이차전지 부품 사업과 이제 막 진입을 시도하는 반도체 부품 사업이 공존하는 과도기적 구조로 볼 수 있다.

06

전망

회사는 2026년 4월 반도체 공정용 부품에 대해 샘플 성능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주요 고객사에 품질(퀄리티) 테스트를 의뢰한 상태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반도체 공정 부품 공급을 위해 세정(클리닝) 공정까지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는데, 이는 반도체 공정에서 미세 오염 관리가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러한 진출은 기존 초정밀 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이차전지 중심의 매출 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기존 사업에서는 2024년 10월 LG-현대차 미국 합작법인으로부터 노칭금형 커터시스템을 수주한 바 있고, 2025년 2월 미국 조지아주 법인(HYTC SOG, LLC) 설립과 2024년 인도네시아 법인 가동 등 해외 생산거점 확대도 이어지고 있다.

다만 반도체 부품 사업은 아직 확정 수주나 매출 반영 전 단계이므로, 향후 퀄테스트 결과와 양산 승인 여부, 그리고 초기 물량 규모가 실질적인 사업화 여부를 가늠하는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본업인 이차전지 부품 부문은 2025년 하반기 이후 분기 매출이 순차적으로 늘어나는 흐름을 보이고 있어, 전방 고객사의 설비 투자 재개 여부가 계속 관찰할 지점이다.

07

밸류에이션

PER
1.3배
PBR
0.4배
ROE
35.8%
EPS
2,513원
BPS
8,246원
주당배당금
15원

최근 순이익이 2026년 2분기의 큰 폭의 비영업적 요인에 의해 크게 부풀려진 만큼, 이를 반영한 밸류에이션 지표는 회사의 통상적인 이익창출력보다 낮게 나타날 여지가 있어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자체 산출 기준과 KRX 공식 기준 모두에서 공통적으로 확인된다. 배당수익률은 주당 현금배당금 기준으로 낮은 편에 속해, 배당보다는 사업 구조 전환 성과에 대한 관심이 더 큰 변수로 보인다.

과거 연간 영업이익률이 한 자릿수 초반에서 두 자릿수 손실까지 등락한 것을 고려하면, 최근 네 개 분기의 순이익 급증을 곧바로 지속 가능한 이익 수준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결국 현재의 낮은 가격 배수는 일회성 요인이 걷힌 이후의 정상화된 이익 흐름과 반도체 부품 사업의 실제 사업화 여부를 함께 지켜봐야 온전히 평가할 수 있는 지표로 볼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정밀가공 기술 기반 신사업 진출

반도체 공정 부품은 미세 공차 관리가 핵심으로, 이차전지 장비 부품과 기술적 유사성이 높다. 회사는 2026년 4월 샘플 테스트에 착수하며 이 시장 진입을 위한 첫걸음을 뗐다.

반도체 제조 장비 산업은 2026년 전반적인 업사이클이 예상되는 시장으로,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매출 구조 다변화의 계기가 될 수 있다.

낮아지는 부채비율, 견조한 재무구조

부채비율이 2022년 22.5%에서 2025년 16.6%까지 꾸준히 낮아지며 재무 안정성이 개선되어 왔다. 자본총계도 2022년 551억원에서 2025년 647억원으로 매년 증가했다. 이러한 재무 여력은 신사업 투자나 설비 확충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분기 매출의 순차적 회복

2025년 2분기 61.4억원까지 줄었던 매출이 3분기 81.8억원, 4분기 91.7억원, 2026년 2분기 103.3억원으로 다섯 개 분기 연속 늘어나는 흐름을 보였다. 같은 기간 순이익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된 뒤 꾸준히 양(+)의 값을 유지했다. 이는 전방 고객사의 수요 회복 신호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

09

약세 요인

본업 수익성 훼손 지속

2025년 연간 영업이익률은 -10.5%로 적자를 기록했고, 2026년 1분기에도 영업손실 11.7억원을 냈다. 순이익은 비영업적 요인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본업만으로 안정적인 이익을 내지 못하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 2분기 영업손실이 소폭으로 줄었다는 점은 긍정적이나, 손익분기를 넘어서지는 못했다.

이차전지 전방 투자 둔화의 부담

연간 매출은 2023년 406억원을 정점으로 2024년, 2025년 연속 감소해 301억원까지 줄었다. 이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 On 등 주요 고객사의 설비 투자 속도와 직결되는 구조적 약점이다. 반도체 부품이 본격화되기 전까지는 배터리 업계 투자 사이클에 실적이 계속 노출될 수밖에 없다.

신사업의 초기 단계 리스크

반도체 공정 부품 사업은 2026년 4월 현재 샘플 테스트 단계로, 확정 수주나 매출 반영 전이다. 퀄테스트 통과와 양산 승인까지 상당한 시간과 불확실성이 남아 있으며, 세정 공정 등 추가 투자도 검토되는 단계다.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 다각화 기대가 지연되거나 축소될 수 있다.

10

리스크 요인

고객 집중 리스크

회사 매출은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 On 등 소수 글로벌 배터리 셀 메이커에 대한 공급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이들 고객사의 설비 투자 계획 변경이나 발주 축소는 회사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고객 다변화가 충분히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이러한 노출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신사업 실행 리스크

반도체 공정 부품 진출은 샘플 테스트와 품질 검증 단계에 있어 실제 양산 승인과 물량 확보로 이어질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이차전지 부품과 기술적 유사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반도체 산업 고유의 신뢰성 기준과 검증 절차를 충족해야 한다. 진입에 실패하거나 지연될 경우 투자 비용만 소요되고 성과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이익 변동성 및 현금창출력 리스크

최근 여러 분기에서 영업손익과 순이익의 방향이 엇갈리는 모습이 반복되며, 비영업적 요인이 실적에 지속적으로 개입되고 있다.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2.3억원으로 2024년(65.4억원)보다 크게 줄어, 회계상 이익 개선과 실제 현금창출력 사이에 괴리가 나타났다. 이러한 변동성은 향후 실적의 방향성을 예측하기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전후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잠정) 시점으로, 영업손실이 축소되는 흐름이 이어지는지, 그리고 매출 증가세가 지속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2. 2026년 9월 이후 수시 공시

    반도체 공정 부품 퀄테스트 결과나 양산 승인, 초기 수주 여부에 대한 추가 공시가 나오는지 확인해야 하며, 이는 신사업의 실질적 사업화 여부를 가늠하는 핵심 지표다.

  3. 2026년 4분기~2027년 초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 On 등 주요 고객사의 배터리 설비 투자 재개 시그널이 나오는지 살펴봐야 하며, 이는 본업 매출 회복의 지속성을 좌우하는 변수다.

  4. 2027년 3월 전후

    2026년 사업보고서(연간 확정 실적) 공시 시점으로, 최근 네 개 분기에 나타난 순이익 급증이 일회성으로 해소되는지, 정상화된 이익 수준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12

종합 의견

에이치와이티씨는 이차전지 장비용 초정밀 부품을 주력으로 하는 회사로, 2023년 정점 이후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둔화되는 국면을 지나 2025년에는 연간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순이익은 비영업적 요인에 힘입어 여러 분기 동안 양(+)의 흐름을 이어갔고, 특히 2026년 2분기에는 매출·영업손익 규모와 크게 괴리된 순이익 급증이 나타났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부채비율이 꾸준히 낮아지고 자본총계가 매년 늘어나는 등 안정성이 개선되어 왔으나,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전년보다 크게 줄어 현금창출력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회사는 2026년 4월부터 반도체 공정 부품 시장 진출을 위한 샘플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이는 기존 정밀가공 기술을 활용한 사업 다각화 시도로 풀이되지만 아직 확정 수주 전 초기 단계다.

결국 이 회사를 이해하는 핵심은 본업인 이차전지 부품 사업의 매출 회복 지속 여부, 반도체 부품 신사업의 실제 사업화 진행 상황, 그리고 최근 순이익 급증을 만든 비영업적 요인이 향후 정상화되는 과정을 함께 지켜보는 데 있다. 투자 판단에 앞서 다음 분기 실적 공시와 신사업 관련 후속 공시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comp.fnguide.com
  2. m.thinkpool.com
  3. valueline.co.kr
  4. kr.tradingview.com
  5. tossinvest.com
  6. m.irg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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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goodmorningviet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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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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