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성장세 지속
2025년 매출은 186억원으로 2024년 143억원 대비 30% 이상 늘었고, 2026년 1~2분기 매출도 각각 47억원, 46억원대를 유지해 외형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 통신장비 부문의 해외 고객사 매출 비중 확대와 소재부문 매출 회복이 외형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파악된다. 신성장 사업(전력반도체 방열기판, EV 부품 등)이 본격 매출화될 경우 추가적인 외형 확대 여지가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알엔투테크놀로지는 2025년 매출이 전년 대비 크게 늘었지만 영업손실과 순손실도 함께 확대됐고, 최근 2년간 최대주주가 여러 차례 바뀌는 지배구조 변동이 이어지고 있다.
2025년 연결 매출 186.5억원으로 전년(143.0억원) 대비 증가했으나 영업손실은 34.3억원으로 확대
2026년 1분기 영업손실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늘었고, 회사 측은 무역분쟁에 따른 특정 지역 MLC 매출 감소를 원인으로 설명
2025년 1월 이후 최대주주가 티에스1호조합→(뉴진1호조합 시도, 무산)→위드윈투자조합91호→씨씨지아이제2호투자조합 순으로 반복 변경
주력인 LTCC 기반 통신 부품 외에 전기차용 세라믹 방열기판, 전력반도체 패키징, 반도체 자회사 인수 등 사업 다변화 진행 중
2026년 9월 18일 신주 상장이 예정된 70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로 최대주주가 다시 바뀔 예정
알엔투테크놀로지는 LTCC(저온동시소성세라믹) 원천소재 기술과 적층세라믹 공정을 바탕으로 이동통신 기지국용 부품과 세라믹 PCB를 제조하는 회사다.
주력 제품인 MLC(Multi-Layer Components)는 Coupler, Quadrifilar, Doherty Combiner 등 RF 신호를 분기·혼합하는 부품이며, MCP(Multi-Layer Ceramic PCB)는 Termination, Attenuator 등 RF 신호를 종결하고 노이즈를 억제하는 부품이다.
삼성전자, Ericsson, Huawei, Nokia, ZTE 등 세계 5대 무선통신 장비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파운드리 서비스로는 방산용·차량용·영상의료기기용 다층 세라믹 PCB를 제공한다.
신성장 동력으로는 전력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 업체와 공동 개발 중인 스페이서 일체형·Pin-Fin 일체형 세라믹 방열기판, 5G 휴대폰과 Wifi 공유기용 필터 소재로 쓰이는 고유전율 LTCC 파우더가 있으며, 2024년 IATF 16949 인증을 획득했다.
최근에는 6G 통신 부품, 전기차 인버터용 세라믹 방열기판, 휴대폰용 세라믹 UWB 안테나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고, 자동차용 커플러의 중국 전기차 적용을 통해 매출처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2025년 말에는 반도체칩 개발기업 아이윈플러스 지분 인수를 결정해 세라믹 소재 사업과의 시너지를 모색하고 있으며, 전고체 배터리용 전해질 소재 등 이차전지 관련 신사업도 사업 목적에 추가하는 등 사업 다각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2025년 8월에는 사명을 '알엔티엑스'로 변경하고 블록체인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하겠다는 계획이 공시된 바 있다.
회사는 3개의 비상장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경쟁구도상 글로벌 대형 세라믹 소재업체와 국내외 중소 부품업체 사이에서 특화된 파운드리 서비스로 입지를 확보하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46억 | -8억 | −18.0% |
| 2025Q3 | 50억 | -16억 | −31.7% |
| 2025Q4 | 45억 | -8억 | −17.9% |
| 2026Q1 | 47억 | -13억 | −28.4% |
| 2026Q2 | 46억 | -8억 | −17.8%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237억 | 32,683,256원 | 2억 | 0.1% | 0.5% | 42.5% |
| 2023 | 147억 | -14억 | -37억 | −9.9% | −9.5% | 27.7% |
| 2024 | 143억 | -27억 | -17억 | −18.8% | −4.8% | 28.5% |
| 2025 | 187억 | -34억 | -39억 | −18.4% | −9.8% | 60.8%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2025년 연결 매출액은 186억 5,155만원으로 2024년 143억 314만원 대비 30% 이상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34억 3,427만원으로 2024년 26억 8,830만원보다 확대됐고 지배주주 순손실도 38억 6,450만원으로 2024년 17억 1,861만원 대비 크게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2025년 -18.4%로 2024년 -18.8%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절대 손실액은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커졌다.
2023년에는 매출 146억 8,665만원에 영업손실 14억 4,982만원, 순손실 36억 8,595만원을 기록했고, 2022년에는 매출 237억 4,152만원으로 최근 4년 중 가장 높았고 영업이익도 3,268만원의 미미한 흑자를 냈으나 순이익은 여전히 소폭 적자였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는 매출 46억 1,365만원에 영업손실 8억 3,207만원을 기록했음에도 지배주주 순이익은 6억 6,583만원 흑자로 전환됐는데, 이는 비영업 자산 매각 등 일회성 요인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반면 2025년 3분기부터는 순손실이 재차 확대돼 3분기 -18억 7,786만원, 4분기 -14억 2,088만원을 기록했고, 2026년 1분기와 2분기에는 순손실이 각각 -33억 3,097만원, -31억 3,042만원으로 급격히 커졌다.
특히 2026년 1분기는 영업손실(-13억 3,674만원)이 전년 동기 대비 대폭 확대됐는데,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통신장비 투자 회복에도 무역분쟁으로 특정 지역 MLC 매출이 줄어 매출총이익이 감소한 영향이 컸다.
2026년 들어 두 개 분기 모두 순손실 규모가 영업손실보다 훨씬 커, 영업 외 비용이나 지분법 손실 등 비영업 요인이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한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도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43억 1,783만원으로 2024년 +27억 3,294만원에서 마이너스로 전환됐고, 부채비율은 2025년 60.8%로 2024년 28.5%에서 크게 높아져 재무구조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회사의 전방산업인 이동통신 기지국 장비 시장은 글로벌 경기침체 영향으로 투자가 부진한 상황이지만, 국내 주파수 경매와 인도의 5G 투자, 미국 버라이즌의 설비투자가 점진적인 개선 요인으로 꼽힌다.
6G 표준화 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나 상용화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초기 단계로, 관련 부품 수요가 본격화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세라믹 소재 및 부품 시장은 일본 무라타, 교세라, TDK 등 대형 글로벌 업체가 규모의 경제를 갖추고 있어, 알엔투테크놀로지와 같은 중소형 업체는 특화된 파운드리 서비스와 맞춤형 개발 역량으로 틈새 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전기차·전력반도체용 세라믹 방열기판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로, 완성차 업체 및 반도체 장비 업체와의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진입을 모색하는 국면이다. 방산용 다층 세라믹 PCB 수요는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 국가별 국방 예산 확대와 함께 신규 진입 기회가 열리고 있는 분야로 거론된다.
다만 회사가 세라믹 부품 본업과 별개로 반도체 자회사 인수, 전고체 배터리 소재, 블록체인 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려는 시도가 겹치면서, 산업 내 위치가 다소 복합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이다.
회사는 국내 주파수 경매, 인도 5G 투자, 미국 버라이즌 설비투자 등을 통신부품 매출 회복의 근거로 제시하고 있으며, 중국 전기차의 관성항법장치 커플러 채택을 계기로 전장부품 매출처를 확대하는 등 사업 다변화를 진행하고 있다.
7개 고객사와 세라믹 방열기판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전력반도체·반도체 장비 업체와의 방열기판 공동 개발, 6G·위성통신용 MCP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2025년 말에는 반도체칩 개발기업 아이윈플러스 지분 인수를 결정해 세라믹 소재 사업과의 시너지를 모색하고 있고, 전고체 배터리용 전해질 소재 등 이차전지 관련 신사업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2026년 8월 28일 씨씨지아이제2호투자조합을 대상으로 한 70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대금이 납입됐고, 9월 18일 신주 상장과 함께 최대주주가 다시 변경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 자금 중 2026년에 35억원, 2027년에 35억원을 운영자금으로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2025년 8월 예고된 사명 변경('알엔티엑스')과 블록체인 사업 진출 계획이 실제로 어떻게 진행될지, 그리고 2025년 12월 무산됐던 뉴진1호조합 인수 시도 이후 새로운 지배구조가 안정적으로 정착될지는 아직 불확실한 부분으로 남아 있다.
회사의 순자산 대비 주가 수준은 과거 수년간의 거래 밴드 안에서 하단권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이는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순손실 누적과 최대주주의 반복적인 변경에 따른 지배구조 불확실성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2022년의 소폭 흑자 이후 2023~2025년까지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2026년 상반기에도 순손실 규모가 오히려 커진 만큼, 시장이 부여하는 순자산 대비 배수는 안정적인 이익 실현 여부에 따라 변동할 수 있는 구간으로 보인다.
배당은 최근 몇 년간 지급된 내역이 확인되지 않아, 주주환원보다는 사업 재편과 자금조달에 집중하는 국면으로 판단된다. 잦은 3자배정 유상증자로 인한 발행주식수 증가는 기존 주주의 지분희석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2026년 9월 신주 상장도 유사한 영향을 줄 수 있다.
결국 밸류에이션은 신성장 사업(전력반도체 방열기판, 전기차 부품, 반도체 자회사 시너지 등)의 실제 매출 기여 여부와 손익 개선 속도에 따라 재평가될 여지가 있는 구조로 판단된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2025년 매출은 186억원으로 2024년 143억원 대비 30% 이상 늘었고, 2026년 1~2분기 매출도 각각 47억원, 46억원대를 유지해 외형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 통신장비 부문의 해외 고객사 매출 비중 확대와 소재부문 매출 회복이 외형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파악된다. 신성장 사업(전력반도체 방열기판, EV 부품 등)이 본격 매출화될 경우 추가적인 외형 확대 여지가 있다.
전력반도체·반도체 장비용 세라믹 방열기판, 전기차 인버터용 부품, 6G·위성통신용 MCP, 반도체칩 개발기업 아이윈플러스 지분 인수 등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통신 부품 단일 사업 의존도를 낮추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7개 고객사와 공동개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점은 잠재 고객 기반 확대 가능성을 보여준다. 중국 전기차의 관성항법장치 커플러 채택은 자동차 전장부품 시장 진입의 구체적 사례로 언급된다.
2025년 이후 여러 차례의 3자배정 유상증자로 100억원 이상의 자금이 조달됐고, 2026년 8월에도 70억원 규모 증자가 완료돼 운영자금 확보에 도움이 됐다. 회사는 조달 자금을 2026~2027년에 걸쳐 나눠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혀 단기 유동성 압박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을 수 있다. 다만 이는 지분 희석을 수반하는 조달 방식이라는 점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영업손실은 2024년 26.9억원에서 2025년 34.3억원으로, 순손실은 17.2억원에서 38.6억원으로 확대됐다. 2026년 1분기와 2분기 순손실은 각각 33.3억원, 3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더욱 커졌다. 매출 증가가 손익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점이 부담 요인이다.
2025년 1월 이후 최대주주가 여러 차례 바뀌었고, 2025년 12월에는 예정된 최대주주 변경이 자금 납입 지연으로 한 달 연기되는 등 불확실성이 반복됐다. 본업과 연관성이 낮은 블록체인 사업 진출 계획이 지배구조 변경과 함께 제기된 점도 투자업계에서 주의가 필요한 신호로 언급된다. 잦은 대주주 교체는 경영 전략의 일관성 측면에서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4년 +27.3억원에서 2025년 -43.2억원으로 전환돼 자체 현금창출력이 약화됐다. 부채비율도 2024년 28.5%에서 2025년 60.8%로 크게 높아져 재무 레버리지가 확대됐다. 잦은 유상증자에 의존한 자금조달 구조는 장기적인 재무 안정성 측면에서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2025년 이후 최대주주가 티에스1호조합, 위드윈투자조합91호, 씨씨지아이제2호투자조합 등으로 반복적으로 바뀌었고, 뉴진1호조합의 인수 시도는 자금 납입 연기 끝에 무산됐다. 잦은 지배구조 변경은 경영전략의 연속성과 기존 주주 권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향후 추가적인 지분 변동이나 본업과 무관한 신사업 추진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2022년 이후 4개 연도 중 3개 연도에서 순손실을 기록했고, 2026년 상반기에도 순손실 규모가 오히려 커졌다. 신성장 사업(전력반도체 방열기판, 전기차 부품 등)이 실제 매출과 이익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할 수 있다. 매출 증가가 손익 구조 개선으로 연결되지 않을 경우 재무건전성에 추가적인 압박이 발생할 수 있다.
글로벌 통신장비 투자는 경기침체 영향으로 부진한 상황이며, 인도·미국 등 특정 국가의 5G 투자 확대가 지연될 경우 실적 개선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 2026년 1분기 실적에서 나타난 무역분쟁에 따른 특정 지역 매출 감소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준다. 전방산업 수요 회복 속도에 따라 회사의 실적 개선 시점이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씨씨지아이제2호투자조합 대상 3자배정 유상증자 신주 상장 및 최대주주 변경 완료 여부를 확인할 시점이다.
2026년 3분기 연결 실적이 공시되면 상반기에 확대된 순손실 흐름이 지속되는지, 아니면 개선 조짐이 나타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아이윈플러스 인수 이후 시너지 효과와 전고체 배터리·전력반도체 방열기판 등 신사업의 실제 매출 기여 여부를 공시와 IR 자료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2025년 8월 예고된 사명 변경('알엔티엑스') 및 블록체인 사업 진출 계획이 주주총회 등 정식 절차를 거쳐 실제로 추진되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알엔투테크놀로지는 2025년과 2026년 상반기에 매출 성장을 이어갔지만,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동시에 확대되는 구조적 과제를 안고 있다.
2026년 1분기에는 무역분쟁에 따른 특정 지역 매출 감소가 영업손실 확대의 원인으로 지목됐고, 영업손실보다 순손실이 훨씬 큰 폭으로 벌어진 점은 비영업 요인의 영향력이 커졌음을 시사한다.
동시에 2025년 이후 최대주주가 여러 차례 바뀌고 2026년 9월에도 추가 변경이 예정돼 있어, 지배구조 안정성이 실적 개선 여부와 함께 지켜봐야 할 변수로 남아 있다.
회사는 전력반도체 방열기판, 전기차 부품, 반도체 자회사 시너지, 전고체 배터리 소재 등 다양한 신사업을 통해 사업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으나, 아직 이들 사업이 매출과 이익에 뚜렷하게 반영되지는 않은 상태다. 현금흐름과 부채비율이 2025년 들어 악화된 점도 재무구조 측면에서 주목할 부분이다.
종합적으로 이 회사는 외형 성장과 지배구조 변동, 신사업 추진이 동시에 진행되는 전환기에 있으며, 다음 분기 실적과 지배구조 관련 공시를 통해 방향성을 계속 확인해 나갈 필요가 있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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