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전기장비147830

제룡산업

7,340원▲ 3.09%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460억원
거래대금
14억원
거래량
19만주
상장주식수
2,000만주
PER
6.5배
PBR
1.4배
EPS
1,064원
배당수익률
4.37%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3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HVDC 훈풍타고 실적 레벨업 국면

제룡산업은 HVDC 애자·금구류 신제품을 앞세워 2025년부터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동반 개선되었고, 2026년 들어서도 분기 실적이 순차적으로 늘어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1. 1

    2025년 연결 매출 379억원(전년 대비 +29.3%), 영업이익 105.7억원(+158.6%)으로 영업이익률이 27.9%까지 상승

  2. 2

    2026년 2분기 매출 162.8억원, 영업이익 58.4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수준까지 확대

  3. 3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을 통한 HVDC 애자·전선 금구류 공급계약이 2025년 1월(222억원), 8월(90억원) 반복 체결

  4. 4

    500kV HVDC 애자장치·스페이서 댐퍼·조립식 점퍼장치 등 신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을 준비 중

  5. 5

    매출 기반이 한국전력공사 중심의 국내 공공 수주에 크게 의존해 계약 시기·규모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큰 구조

02

사업 구조

제룡산업은 2011년 제룡전기에서 인적분할되어 설립된 회사로, 중전기기(변압기 등) 부문은 제룡전기가, 금속·합성수지 제품 부문은 제룡산업이 맡는 구조로 사업이 분리되었다.

주요 제품은 전선을 지지하는 현수애자, 고정용 인장클램프, 회로 보호용 컷아웃 스위치 등 송배전 선로의 건설 및 유지보수에 필수적인 부품들이며, 통신선로 금구류와 지중 케이블 보호판 같은 합성수지 제품도 함께 생산한다.

최근에는 초고압직류송전(HVDC) 관련 애자장치, 스페이서 댐퍼, 조립식 점퍼장치 등 신제품을 앞세워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전력탑·변압기 등 고소 작업 환경에서 작업자 안전을 지키는 추락방지시스템 분야에서도 관련 특허를 보유하며 기술적 우위를 주장하고 있다.

본사는 서울 광진구에 있고 충북 옥천 공장과 대전 유성구 기술연구소를 두고 있으며, 다품종 소량생산 방식으로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민수시장에 제품을 공급한다. 주요 고객이 한전에 집중돼 있어 국가 전력망 투자 계획과 조달 일정에 실적이 크게 좌우되는 구조다.

계약은 통상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을 통한 공동입찰·공동구매 형태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고, 경쟁 구도에는 유사 금구류 제조업체인 세명전기 등이 있다. 사명이 비슷한 제룡전기(변압기 전문)는 별도 상장사로, 두 회사는 2011년 분할 이전 뿌리는 같지만 현재는 독립적인 사업과 지배구조를 가진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98억32억32.5%
2025Q384억15억17.6%
2025Q4121억34억28.0%
2026Q1139억48억34.8%
2026Q2163억58억35.8%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593억96억91억16.2%12.4%12.4%
2023409억56억73억13.6%9.6%7.0%
2024293억41억62억13.9%7.9%7.4%
2025379억106억115억27.9%13.3%11.4%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은 379억원으로 전년(293억원) 대비 29.3% 늘었고, 영업이익은 105.7억원으로 158.6% 급증하며 영업이익률이 13.9%에서 27.9%로 크게 뛰었다.

이는 2022~2024년 매출이 593억원→409억원→293억원으로 3년 연속 줄어들던 흐름을 끊어낸 결과로, HVDC 애자 및 전선 금구류 매출 증가가 성장을 이끌었다. 지배주주 순이익도 2024년 62.4억원에서 2025년 114.9억원으로 84% 늘며 이익 회복이 뚜렷했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97.6억원, 영업이익 31.7억원(영업이익률 32.5%)으로 이미 높은 마진을 보였고, 3분기에는 매출이 84.3억원으로 줄고 영업이익률도 17.6%로 낮아졌으나 순이익은 19.6억원으로 오히려 늘어 영업외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4분기에는 매출 121.2억원, 영업이익 34.0억원, 순이익 37.1억원으로 재차 확대되며 분기 최대 실적에 근접했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139.1억원, 영업이익 48.4억원, 순이익 52.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큰 폭의 성장을 이어갔고, 2분기에는 매출 162.8억원, 영업이익 58.4억원으로 다시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2분기 순이익은 94.4억원으로 영업이익 증가율보다 훨씬 크게 늘어, 영업외 손익이나 일회성 요인이 반영됐을 가능성이 있으나 구체적인 내역은 이번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매출은 507억원, 순이익은 204억원으로 연간 기준 실적 규모가 2025년 전체를 이미 상회하는 수준까지 커졌다.

05

산업 분석

국내 전력기자재 업종은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 신재생에너지 확대,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가 동시에 맞물리며 구조적 성장 국면에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전력공사는 2036년까지 15년간 송·변전 설비에 56.5조원을 투자하는 제10차 장기 송·변전 설비 계획을 확정했고, 서해·호남권과 수도권을 잇는 초고압직류송전(HVDC) 기간망 구축이 핵심 과제로 포함돼 있다.

이 흐름 속에서 제룡산업은 500kV HVDC 애자장치, 스페이서 댐퍼, 조립식 점퍼장치 신제품을 개발 완료했다고 밝히며 동해선~수도권 송전선로 등 국가 기간망 프로젝트에 대응하고 있다.

경쟁사인 세명전기 역시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을 통해 유사한 HVDC 금구류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관련 시장에 다수 업체가 뛰어들고 있어 경쟁이 심화되는 양상이다.

대형 중전기기 업체인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등이 변압기·차단기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서프라이즈를 이어가는 것과 달리, 제룡산업은 상대적으로 소형 금구류·애자 시장에서 다품종 소량생산 방식으로 대응하는 차별점이 있다.

국내 시장은 공공 발주에 의존하는 구조여서 정부의 전력망 민간개방 정책, 조달 일정 변화가 업황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원자재 가격 변동성도 변수로, 최근 중동 정세에 따른 원자재 가격 급등이 원가 부담으로 언급된 바 있다.

06

전망

회사는 500kV HVDC 애자장치, 스페이서 댐퍼, 조립식 점퍼장치 등 신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으며, 이는 동해선~수도권 송전선로 등 국가 기간전력망 구축 프로젝트에 투입될 자재로 소개된다.

한전KDN과는 OPGW(광섬유 복합 가공지선) 공사와 관련한 신형 금구류 개발 및 기술 교류 협력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매출 기반이 되는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과의 HVDC 애자·금구류 공급계약은 2025년 1월(222억원)과 8월(90억원) 두 차례 체결됐으며, 계약금액과 기간이 매번 조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회사 측이 밝힌 만큼 향후 추가 계약 체결 여부가 실적의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

한전이 추진하는 해외 프로젝트, 예컨대 인도네시아 전력공사(PLN)·지멘스 에너지와의 HVDC 설치 협력 등 해외 기간망 사업이 부각될 경우 국내 협력업체로서 참여 기회가 열릴 가능성이 언급된 바 있다.

다만 이러한 해외 프로젝트는 아직 초기 협의·MOU 단계로, 제룡산업의 실제 수주로 이어질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신제품 양산 개시 시점과 초기 물량 확대 속도가 향후 매출 성장의 지속성을 가늠하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07

밸류에이션

PER
6.5배
PBR
1.4배
ROE
23.2%
EPS
1,064원
BPS
4,972원
주당배당금
300원

실적 규모가 2024년 저점을 지나 2025년, 2026년 상반기로 이어지며 뚜렷하게 회복된 만큼, 시장의 밸류에이션 평가도 과거 대비 달라진 국면에 있다.

순자산 대비 주가는 최근 순이익 회복 속도를 반영해 과거 거래 밴드와 비교했을 때 상단 부근에서 움직이는 모습이며, 이는 이익 개선이 가격에 상당 부분 선반영됐음을 시사한다.

배당은 주당 현금배당을 지급하는 정책을 유지하고 있으나, 배당수익률 자체는 성장주 특성상 업종 평균 대비 낮은 편에 속하는 경우가 많다. 이익의 방향성이 적자에서 흑자로, 다시 이익 확대로 이어지는 구간이라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은 이 흐름이 얼마나 지속되는지에 쏠려 있다.

다만 실적이 소수의 대형 계약에 의존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계약 공백기에는 밸류에이션 지표가 빠르게 다시 낮아질 수 있는 변동성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HVDC 신제품 라인업 확보

500kV HVDC 애자장치, 스페이서 댐퍼, 조립식 점퍼장치 개발을 완료해 국가 기간전력망 프로젝트에 대응할 제품군을 갖췄다. 기존 금구류보다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2025년 영업이익률이 27.9%까지 오른 배경으로 지목된다. 신제품 양산이 본격화되면 매출 믹스 개선이 추가로 나타날 잠재력이 있다.

실적 회복 속도가 빠르다

2024년 매출·이익 저점을 지나 2025년, 2026년 상반기까지 분기별로 매출과 이익이 순차적으로 확대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2026년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 최대 수준에 근접했다. 짧은 기간에 이익 구조가 바뀐 점은 사업 모멘텀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국가 전력망 투자 확대 수혜 구조

한전의 15년간 56.5조원 규모 송·변전 투자 계획과 HVDC 기간망 구축 방침은 관련 자재 수요의 장기적 기반을 형성한다. 제룡산업은 한전을 핵심 고객으로 오랜 거래 관계를 맺어온 만큼 관련 발주에 참여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정책적 뒷받침이 있는 인프라 투자라는 점에서 사업 지속성에 대한 근거가 된다.

09

약세 요인

소수 대형 계약 의존 구조

2025년 실적을 견인한 HVDC 계약은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을 통한 개별 공급계약 형태로, 규모와 시기가 매번 달라질 수 있다고 회사도 밝히고 있다. 계약 공백기가 생기면 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흔들릴 수 있는 구조다. 3분기처럼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동시에 낮아진 사례가 이미 존재한다.

고객 집중도와 정책 의존

주요 매출이 한국전력공사 중심의 공공 발주에 집중돼 있어 정부의 전력망 투자 속도나 조달 정책 변화에 실적이 직접 노출된다. 전력망 사업의 민간 개방 논의 등 제도 변화가 경쟁 구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특정 고객·기관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구조는 협상력 측면에서 제약 요인이 될 수 있다.

영업외 손익의 불확실성

2025년 3분기와 2026년 2분기 모두 순이익이 영업이익 증가율을 크게 웃도는 모습이 나타났는데, 구체적인 영업외 손익 내역은 확인되지 않는다. 영업외 요인에 기댄 순이익 증가는 지속성을 판단하기 어렵게 만든다. 향후 분기보고서나 사업보고서를 통한 세부 내역 확인이 필요하다.

10

리스크 요인

수주 변동성

매출의 상당 부분이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을 통한 개별 공급계약에서 발생하며, 계약금액·기간이 매번 재협상될 수 있다고 회사가 공시했다. 대형 계약이 특정 분기에 집중되면 다음 분기 비교 기준이 높아져 성장률이 둔화될 위험이 있다. 신규 계약 체결이 지연될 경우 매출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

원자재·비용 리스크

최근 중동 정세에 따른 원자재 가격 급등이 원가 부담 요인으로 언급된 바 있다. 금속 원자재 비중이 높은 금구류 제품 특성상 원가 변동이 마진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다. 원가 상승분을 판매가에 온전히 반영하지 못할 경우 영업이익률이 다시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

정책·제도 변화

한전 중심의 전력망 사업 구조에 정부의 민간 개방 정책이 적용될 경우 조달 방식과 경쟁 구도가 바뀔 수 있다. 국가 송·변전 투자 계획의 집행 속도가 예산이나 정책 우선순위에 따라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 해외 프로젝트 참여 기회도 아직 MOU 단계로, 실제 수주로 이어지지 않을 위험이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7~9월) 분기보고서 공시 확인 — 2분기의 순이익 급증이 영업외 요인인지, 매출 성장이 지속되는지 확인할 시점이다.

  2. 2026년 4분기~2027년 초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과의 HVDC 애자·금구류 신규 공급계약 공시 여부를 확인한다 — 2025년 1월·8월의 계약 체결 패턴이 반복되는지가 실적 연속성의 핵심 변수다.

  3. 2026년 4분기 이후

    500kV HVDC 애자장치 등 신제품의 실제 양산 개시 및 매출 반영 여부를 확인한다 — 개발 완료 단계에서 실제 물량 공급 단계로 전환되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4. 2027년 3월경

    2026년 사업연도 감사보고서 및 연간 실적 공시를 통해 2026년 4개 분기 합산 실적이 최종 확정치로 반영되는지 확인한다.

12

종합 의견

제룡산업은 2024년 실적 저점을 지나 2025년 HVDC 애자·금구류 매출 확대를 계기로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동시에 개선되는 흐름을 만들었고, 2026년 상반기에도 분기 실적이 순차적으로 확대되며 그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이 성장은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을 통한 개별 대형 계약에 상당 부분 의존하고 있어, 계약 체결 시기와 규모에 따라 분기별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구조다.

2025년 3분기와 2026년 2분기에 나타난 영업이익 대비 과도한 순이익 증가는 영업외 요인의 존재를 시사하지만 구체적인 내역은 확인되지 않아 지속성을 판단하기 이르다.

사업 기반은 여전히 한국전력공사 중심의 공공 발주에 집중돼 있어 정책·조달 환경 변화에 민감하며, 500kV HVDC 신제품의 실제 양산과 매출 반영 시점이 향후 성장의 지속성을 가르는 변수가 될 전망이다.

종합하면 이익 구조 개선이라는 긍정적 변화와, 계약 의존형 매출 구조에서 오는 변동성이라는 상반된 요인이 공존하는 국면으로, 다가오는 분기보고서와 신규 계약 공시를 통해 흐름의 지속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시점이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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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p.wisereport.co.kr
  2. m.thinkpo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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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judal.co.kr
  6. investing.com
  7. littlebprojec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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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app.rndcircle.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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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