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AFM의 높은 점유율과 진입장벽
신한투자증권은 2026년 리포트에서 산업용 반도체 AFM 장비에서 회사 점유율이 80%를 상회한다고 평가했다. 경영진은 2022년을 기점으로 브루커를 제치고 글로벌 AFM 점유율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계측 장비는 고객 공정에 맞춘 검증 과정을 거쳐 채택되므로, 한 번 라인에 들어가면 교체가 쉽지 않다는 특성이 있다. 이 구조가 매출의 반복성과 가격 협상력의 기반으로 작용한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5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산업용 원자현미경 1위 지위와 사상 최대 수주잔고가 유지되는 가운데, 2026년 상반기에는 출하 시점 이연과 비용 확대가 겹쳐 분기 영업이익률이 한 자릿수로 내려앉은 국면이다.
2025년 연간 매출 2,056억원·영업이익 422억원으로 외형은 사상 최대였으나, 영업이익률은 2024년 22.0%에서 20.5%로 소폭 낮아졌다.
2026년 1분기 매출 394억원·영업이익 21억원, 2분기 매출 530억원·영업이익 42억원으로 매출은 회복했지만 이익률은 각각 5.3%, 7.9%에 머물렀다.
신한투자증권은 2026년 8월 리포트에서 2분기 말 수주잔고 1,125억원, 상반기 신규 수주 1,413억원을 제시했다.
첨단 패키징용 대면적 장비 NX-TSH 계열과 차세대 FX-웨이퍼, 인수를 통한 광학계측·프로브 라인업 확장이 성장 축으로 제시되고 있다.
1,00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과 과천 신사옥·증설 투자로 재무 레버리지와 고정비가 함께 늘어난 점은 양면적 요인이다.
파크시스템스는 1997년 설립된 나노계측장비 기업으로, 원자현미경(AFM)을 개발·생산해 전 세계에 공급한다.
사업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양산 라인에 들어가는 산업용 장비군과 대학·연구소용 연구용 장비군으로 나뉘며, 키움증권 자료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매출 비중은 산업용 장비 64%, 연구용 장비 33%였다.
같은 자료에서 지역별 비중은 중화권 34%, 미국 32%, 국내 11% 수준으로, 고객 다변화에 따라 미국 비중이 확대되는 흐름으로 제시됐다.
주력 제품인 NX-웨이퍼는 웨이퍼 표면 결함과 3차원 나노 구조를 측정하는 장비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인텔, 마이크론, TSMC 등을 고객사로 두고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대면적 패키징용 NX-TSH 계열은 당초 대형 평판 디스플레이 측정용으로 개발됐으나, 인공지능 반도체 발전으로 첨단 패키징의 미세화·대면적화가 진행되면서 반도체 영역으로 활용이 넓어졌고, 칩을 고정한 상태에서 측정 헤드가 움직이는 구조로 대면적 패키지 측정에 유리하다.
회사는 인수를 통해 계측 범위를 넓혀 왔는데, 2022년 독일 아큐리온(이미지 분광 타원계측), 2025년 초 스위스 린시테크(디지털 홀로그래픽 현미경)에 이어 2026년에는 미국 로키 마운틴 나노테크놀로지(백금계 고체 금속 프로브) 인수를 마무리했다.
경쟁 구도에서는 박상일 대표가 2022년을 기점으로 미국 브루커를 제치고 글로벌 AFM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고 밝힌 바 있으며, 경영진은 광학 검사 영역을 넓혀 미국 KLA, 독일 자이스 같은 종합 계측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생산·연구 기반은 2026년 3월 준공한 과천 신사옥으로 이전했고, 신사옥은 약 75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만 7,000제곱미터 규모로 건설됐다. 다만 생산은 당분간 기존 광교 공장에서 유지하면서 생산능력 확대를 병행하는 구조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523억 | 120억 | 22.9% |
| 2025Q3 | 456억 | 86억 | 18.9% |
| 2025Q4 | 568억 | 84억 | 14.9% |
| 2026Q1 | 394억 | 21억 | 5.3% |
| 2026Q2 | 530억 | 42억 | 8.0%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1,245억 | 326억 | 280억 | 26.2% | 23.4% | 39.8% |
| 2023 | 1,448억 | 276억 | 246억 | 19.0% | 17.1% | 40.6% |
| 2024 | 1,751억 | 385억 | 428억 | 22.0% | 22.8% | 46.0% |
| 2025 | 2,056억 | 422억 | 345억 | 20.5% | 15.3% | 55.4%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연간 실적은 2022년 매출 1,245억원에서 2023년 1,448억원, 2024년 1,751억원, 2025년 2,056억원으로 4년 연속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22년 326억원(영업이익률 26.2%), 2023년 276억원(19.0%), 2024년 385억원(22.0%), 2025년 422억원(20.5%)으로 절대금액은 늘었지만 이익률은 2022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4년 428억원에서 2025년 345억원으로 줄어, 영업이익이 늘어난 해에 순이익이 감소하는 역방향 흐름이 나타났다 — 2024년은 순이익이 영업이익을 웃돌았던 만큼 영업외 항목의 기여가 컸던 것으로 해석된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영업활동현금흐름이 2024년 347억원에서 2025년 245억원으로 축소되어, 매출 증가에 비해 현금 창출이 뒤따르지 못한 구간이었다. 분기 흐름은 더 뚜렷하다.
2025년 2분기 매출 523억원·영업이익 120억원(영업이익률 22.9%)에서 3분기 456억원·86억원(18.9%), 4분기 568억원·84억원(14.9%)으로 이익률이 단계적으로 낮아졌고,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394억원·영업이익 21억원(5.3%)까지 내려갔다.
2026년 2분기는 매출 530억원으로 회복했지만 영업이익은 42억원(7.9%)에 머물러 전년 동기 대비 이익 감소 폭이 컸다. 신한투자증권은 2026년 8월 리포트에서 연구개발 프로젝트 확대에 따른 자재비·인건비 증가와 판매수수료 일괄 반영이 2분기 수익성을 끌어내렸다고 분석했다.
재무구조는 부채비율이 2022년 39.8%에서 2025년 55.4%로 상승했고,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은 232억원으로 2025년 연간치를 밑돈다.
AFM 수요의 1차 동력은 반도체 회로 미세화다. 과거 반도체 공정에서 '있으면 좋은 장비'로 취급됐던 원자현미경이 지금은 '반드시 필요한 장비'로 인식이 바뀌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두 번째 축은 후공정이다.
전공정에는 AFM 도입 이전부터 쓰이던 계측기가 있었지만 후공정은 새로 열리는 시장이고, 무어의 법칙이 한계에 부딪히며 성능 개선 대안으로 후공정 고도화가 부상하면서 패키징 계측 장비의 중요성이 커졌다.
회사 측은 최근 개발한 최첨단 패키징 영역이 2마이크로미터 이하 계측을 다뤄 기존 광학 장비로는 대응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전방 투자 사이클 측면에서는 iM증권이 2026년 6월 리포트에서 비메모리 투자도 재개되고 있다고 진단했고, 신한투자증권은 인공지능 수요 강세로 선단공정 투자 비중이 확대되며 연말부터 파운드리 선도 업체들의 2나노 수율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경쟁 포지션은 좁은 영역에서의 높은 점유율로 요약된다 — 신한투자증권은 산업용 반도체 AFM 장비에서 회사의 점유율이 80%를 상회한다고 평가했다.
반면 광학 계측·검사 전체로 보면 KLA·자이스 같은 대형 업체와 경쟁 범위가 겹치기 시작하는 구간이며, 회사가 인수를 통해 확보한 홀로그래픽 현미경·타원계측·프로브는 이 확장 전략의 도구에 해당한다.
다만 장비 산업 특성상 고객사 투자 결정과 검증 일정이 매출 인식 시점을 좌우하고, 연구용 장비는 대학·연구기관 예산 사이클에 연동되는 구조라는 점이 사이클 해석을 복잡하게 만든다.
회사가 공개한 수주 지표는 하반기 매출 인식 여력을 가리킨다. 신한투자증권은 2026년 8월 리포트에서 2분기 말 수주잔고가 1,125억원이며, 연구용 장비 리드타임 2~3개월·산업용 4~6개월을 감안하면 대부분 연내 매출로 인식될 수 있고 상반기 신규 수주는 1,413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같은 리포트는 비용 부담이 2분기를 정점으로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신제품 일정으로는 패널레벨패키징 대면적 공정용 계측 장비 'NX-TSH310P'의 개발을 완료하고 TSMC 공급을 앞둔 상태로, 첫 시제품을 납품했으며 이르면 2026년 연말에서 2027년 중 양산 검증용 베타 버전 출시가 예정된 것으로 전해진다(시사저널e, 2026년 8월 20일 보도).
주력 NX-웨이퍼의 차세대 제품 'FX-웨이퍼'는 저노이즈·고정밀 신규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존 AFM 대비 처리량 최대 20배 향상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자금 집행 계획도 확인된다 — 키움증권은 2026년 6월 리포트에서 회사가 생산능력 확대 증설에 400억원, 연구개발과 외부 기술 투자에 600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증권사 추정치로는 키움증권이 2026년 6월 리포트에서 2026년 매출 2,379억원·영업이익 531억원을 전망했고, iM증권은 같은 시기 매출 2,333억원·영업이익 463억원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로는 키움증권이 2026년 6월 5일 35만 5,000원으로 상향 제시했고, iM증권이 2026년 6월 9일 33만 4,000원으로 높여 제시했다. 이들 전망은 하반기 출하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비용이 정상화된다는 가정에 의존하며, 2026년 3분기 실적이 첫 검증 지점이 된다.
밸류에이션 해석의 출발점은 이익의 위치다.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이 2025년 연간치를 밑도는 국면이어서, 이익 기반 배수는 이익이 정상적으로 나왔던 2024~2025년 기준으로 계산할 때보다 높게 표시된다.
참고로 신한투자증권은 2026년 8월 리포트에서 목표주가 산출에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과 과거 3년 주가수익비율 밴드 상단 평균인 45배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 즉 시장에서 통용되는 배수 자체가 일반 장비주보다 높은 영역에 형성돼 있다는 사실은 확인된다.
순자산 대비로는 프리미엄이 상당한 구간에서 거래되며, 이는 산업용 AFM에서의 높은 점유율과 신규 장비 파이프라인에 대한 기대가 가격에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배당은 지급이 이어지고 있으나 수익률 자체는 낮은 수준으로, 총수익의 대부분이 이익 성장 실현 여부에 달린 구조다.
결과적으로 현재 배수의 정당성은 하반기 수주잔고의 매출 전환과 영업이익률 회복 여부에 따라 사후적으로 갈리게 되며, 두 가정 중 하나라도 지연되면 이익 기반 배수는 더 높게 계산된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신한투자증권은 2026년 리포트에서 산업용 반도체 AFM 장비에서 회사 점유율이 80%를 상회한다고 평가했다. 경영진은 2022년을 기점으로 브루커를 제치고 글로벌 AFM 점유율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계측 장비는 고객 공정에 맞춘 검증 과정을 거쳐 채택되므로, 한 번 라인에 들어가면 교체가 쉽지 않다는 특성이 있다. 이 구조가 매출의 반복성과 가격 협상력의 기반으로 작용한다.
신한투자증권은 2026년 8월 리포트에서 2분기 말 수주잔고 1,125억원, 상반기 신규 수주 1,413억원을 제시했다. 이는 2024년 말 수주잔고 612억원(전기말 519억원 대비 17.9% 증가)과 비교하면 크게 늘어난 규모다.
같은 리포트는 리드타임을 감안할 때 잔고 대부분이 연내 매출로 인식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잔고가 실제 매출로 전환되는 속도가 하반기 실적의 핵심 변수다.
후공정은 AFM 이전부터 쓰인 계측기가 자리잡은 전공정과 달리 새로 열리는 시장으로 평가된다. 회사 측은 최첨단 패키징 영역이 2마이크로미터 이하 계측을 요구해 기존 광학 장비로는 대응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패널레벨패키징용 NX-TSH310P는 개발이 완료돼 TSMC 공급을 앞둔 것으로 전해진다(시사저널e, 2026년 8월 20일). 신규 영역에서의 채택은 기존 전공정 투자 사이클과 다른 수요 축을 만들 수 있다.
2025년 2분기 22.9%였던 분기 영업이익률은 3분기 18.9%, 4분기 14.9%, 2026년 1분기 5.3%, 2분기 7.9%로 네 개 분기 연속 낮아졌다. 2026년 2분기 매출은 530억원으로 전년 동기 523억원을 넘어섰지만 영업이익은 120억원에서 42억원으로 줄었다.
신한투자증권은 2026년 8월 리포트에서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54.7% 밑돌았다고 밝혔다. 매출이 회복되는데도 이익이 따라오지 못하는 구간이 이어질 경우, 성장주로서의 전제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
iM증권은 2026년 6월 리포트에서 1분기 매출·영업이익이 394억원, 21억원으로 기대치를 밑돈 원인을 장비 출하 일정이 2분기 이후에 집중된 데서 찾았다. 키움증권도 2026년 6월 리포트에서 높은 수주잔고가 상저하고 실적 흐름을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즉 연간 실적이 하반기, 특히 4분기 출하에 좌우되는 구조로, 고객사 검증 일정이 한 분기만 밀려도 연간 숫자가 달라진다. 실제로 2026년 2분기 실적은 두 증권사의 분기 추정치에 미치지 못했다.
iM증권은 2026년 6월 리포트에서 1,00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에 대해 행사 시 주식 수가 약 5% 늘어나는 부담이 있다고 언급했다. 부채비율은 2022년 39.8%, 2023년 40.6%, 2024년 46.0%를 거쳐 2025년 55.4%로 높아졌다.
동시에 약 750억원을 투입한 과천 신사옥과 증설 400억원·연구개발 600억원 투자 계획이 고정비를 키우는 방향으로 작용한다. 매출 성장이 이 비용 확대를 흡수하지 못하면 이익 변동성은 더 커질 수 있다.
키움증권 자료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지역별 매출 비중은 중화권 34%, 미국 32%, 국내 11% 수준이었다. 특정 지역과 소수 대형 파운드리·메모리 고객에 매출이 집중되는 구조여서, 개별 고객의 투자 축소나 수출 규제 변화가 실적에 직접 반영될 수 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인텔·마이크론·TSMC 등이 고객사로 언급되는 만큼 고객 수 자체는 분산됐지만, 대형 프로젝트 단위 수주라는 성격상 건별 영향이 크다.
키움증권은 2026년 1분기 수익성 하락 요인으로 인수합병과 인력 충원에 따른 비용 증가를 지적했다. 아큐리온·린시테크·로키 마운틴 인수로 계측 라인업은 넓어졌지만, 서로 다른 국가에 흩어진 조직의 통합과 기술 이전에는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회사는 로키 마운틴 인수 후 기술 이전을 통해 한국에서도 프로브 생산 시설을 구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통합 성과가 매출로 나타나는 시점이 늦어질 경우 비용만 선반영되는 구간이 이어질 수 있다.
기업 분석 자료는 2026년 1분기 실적 악화의 배경으로 반도체 산업 투자 조정을 지목했다. 키움증권은 장비 특성상 전방 산업 업황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다고 평가했지만, 산업용 장비가 매출의 6할 이상을 차지하는 구조에서 파운드리·메모리 설비투자 지연은 수주와 출하 모두에 영향을 준다.
연구용 장비 역시 각국 연구 예산과 환율에 노출돼 있어, 두 축이 동시에 둔화되는 국면에서는 완충 장치가 제한적이다.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 신한투자증권이 2026년 8월 리포트에서 3분기 매출 696억원·영업이익 188억원을 전망했으므로, 실제 수치가 이 궤도에 접근하는지가 '상반기 부진은 출하 이연'이라는 설명의 1차 검증이 된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두 자릿수로 복귀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패널레벨패키징용 NX-TSH310P의 양산 검증용 베타 버전 출시 및 TSMC 공급 진행 여부(시사저널e, 2026년 8월 20일 보도 기준 이르면 연말). 대면적 패키징 장비의 양산 채택은 신규 매출 축의 실체를 가리는 지점이다.
증설 400억원·연구개발 600억원 투자 계획의 집행 진행 상황과 1,00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신주인수권 행사 관련 공시를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생산능력 확대 시점과 주식 수 변동은 향후 실적 해석의 기준선을 바꾼다.
2026년 연간 확정 실적과 사업보고서 공시. 연간 매출이 2025년의 2,056억원을 넘어서는지, 영업이익률이 2025년 20.5% 수준을 지키는지, 기말 수주잔고가 2026년 2분기 말 수준 대비 어떻게 변했는지가 핵심 확인 항목이다. 배당 결정도 같은 시기에 공개된다.
차세대 FX-웨이퍼의 출시 및 고객 검증 진척과 신한투자증권이 2026년 8월 리포트에서 2027년부터 NX-Wafer+·WLI·TSH 등 신규 장비의 매출 기여도가 유의미하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 부분의 실제 실현 여부. 신제품 매출 비중은 기존 장비 사이클 의존도를 낮추는 척도가 된다.
파크시스템스는 원자현미경이라는 좁은 영역에서 세계 1위 지위를 확보한 뒤, 인수와 신제품 개발을 통해 종합 계측 기업으로의 확장을 시도하는 국면에 있다.
실적은 2022년 매출 1,245억원에서 2025년 2,056억원까지 4년 연속 늘었지만, 영업이익률은 2022년 26.2%에서 2025년 20.5%로 낮아졌고 2026년 상반기에는 분기 기준 5.3%와 7.9%까지 떨어졌다.
회사와 증권사들은 이 부진의 원인을 출하 이연과 연구개발·인건비·판매수수료 등 비용의 선반영으로 설명하며, 2분기 말 수주잔고 1,125억원과 상반기 신규 수주 1,413억원을 하반기 회복의 근거로 제시한다.
반대편에는 사상 최대 잔고에도 이익이 따라오지 않은 두 분기의 실제 기록, 부채비율 상승(2022년 39.8% → 2025년 55.4%), 신주인수권부사채에 따른 잠재 희석이 놓여 있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이익이 2025년 연간치를 밑도는 상태여서 이익 기반 배수가 높게 계산되고, 순자산 대비로도 프리미엄이 큰 구간에서 거래된다.
결국 2026년 3분기 실적과 첨단 패키징 장비의 양산 채택 여부가 강세 논리와 약세 논리 중 어느 쪽이 사실로 확인되는지를 가르는 분기점이 된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된 자료이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