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1위 지위와 네트워크
회사는 25년 이상 축적한 고객사 네트워크와 부품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세계 1000여개 레거시 장비 유통업체 중 점유율 1위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규모의 경제와 정보 우위는 신규 진입자가 단기간에 따라오기 어려운 진입장벽으로 작용한다. 세미마켓·파츠몰 플랫폼 전환이 안착할 경우 기존 오프라인 중개 사업과의 시너지도 기대할 수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세계 1위 중고 반도체 장비·부품 유통업체 서플러스글로벌은 2025년 적자로 전환한 뒤 2026년 상반기에도 손실이 이어졌으나, 분기별 영업손실 규모는 눈에 띄게 줄어드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25년 매출이 전년 대비 약 17% 줄고 영업이익·순이익이 동시에 적자로 전환하며 최근 4년 중 가장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2026년 1분기 영업손실 45억원에서 2분기 4억원으로 손실 규모가 크게 축소됐다.
온라인 거래 플랫폼 '세미마켓'과 용인 클러스터 파츠몰 투자를 통해 중개업 중심 사업모델의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부채비율이 2023년 82.0%에서 2025년 136.6%로 상승하고 영업활동현금흐름도 마이너스를 기록해 재무 부담이 커졌다.
경영진은 레거시 반도체 시장이 사상 최악 수준의 환경에 놓여 있다고 진단하면서도 중국의 장비 사재기, 인도 등 신흥시장 수요는 우호적 변수로 꼽았다.
서플러스글로벌은 2000년 설립돼 반도체 전공정·후공정용 중고 장비와 부품의 매입·매각을 주력으로 하는 코스닥 상장사다. 회사는 세계 1000여개 레거시 반도체 장비 업체 가운데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가 밝힌 사업 구성상 매년 1,500대 이상의 전공정·후공정·디스플레이용 반도체 장비를 매입·매각·위탁판매·컨설팅하고 있으며, NICE 기업정보 기준 최근 매출 구성은 전공정 장비 비중이 가장 크고 후공정 장비, 기타 서비스, 제품 판매가 뒤를 잇는 것으로 파악된다.
주요 고객군은 SMIC 등 파운드리와 DB하이텍 등 국내외 반도체 제조사로 알려져 있다. 회사는 미국, 중국, 대만, 싱가포르, 일본 등에 해외 법인을 운영하며 창립 이후 세계 50여개국 6000여개 고객사에 6만대 이상의 중고 장비를 공급했다고 밝히고 있다.
경기 용인시에 조성한 반도체 장비 클러스터는 항온·항습 클린룸과 대형 전시장을 갖춘 핵심 거점으로, 장부상 재고자산이 약 2000억원 규모이며 최종 판매가 기준으로는 약 1조 5000억원 상당의 자산가치를 지닌다고 회사 관계자가 설명했다.
최근에는 단순 중개를 넘어 온라인 거래 플랫폼 '세미마켓'과 부품 전시·거래 공간 '파츠몰'을 통해 플랫폼 사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경영진은 최근 인터뷰에서 중국 나우라 등 현지 업체의 성장으로 경쟁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518억 | 11억 | 2.2% |
| 2025Q3 | 373억 | -51억 | −13.6% |
| 2025Q4 | 675억 | -48억 | −7.1% |
| 2026Q1 | 366억 | -45억 | −12.2% |
| 2026Q2 | 388억 | -4억 | −0.9%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2,349억 | 319억 | 256억 | 13.6% | 13.8% | 97.5% |
| 2023 | 1,660억 | 130억 | 58억 | 7.8% | 3.1% | 82.0% |
| 2024 | 2,516억 | 142억 | 46억 | 5.6% | 2.4% | 134.4% |
| 2025 | 2,084억 | -117억 | -145억 | −5.6% | −8.2% | 136.6%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5
서플러스글로벌의 연결 매출액은 2022년 2,349억원에서 2023년 1,660억원으로 크게 줄었다가 2024년 2,516억원으로 반등했으나, 2025년에는 다시 2,084억원으로 약 1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022년 319억원(영업이익률 13.6%)에서 2023년 130억원(7.8%), 2024년 142억원(5.6%)으로 축소된 뒤 2025년에는 -117억원(-5.6%)으로 적자 전환했다.
지배주주 순이익도 2022년 256억원에서 2023년 58억원, 2024년 46억원으로 줄어들다 2025년에는 -145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에는 매출 518억원, 영업이익 11억원으로 흑자를 유지했으나 3분기에는 매출이 373억원으로 줄고 영업손실 51억원, 순손실 75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폭이 커졌다. 4분기에는 매출이 675억원으로 회복됐지만 영업손실 48억원, 순손실 49억원으로 적자가 이어졌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366억원, 영업손실 45억원, 순손실 72억원으로 손실 규모가 다시 확대됐으나, 2분기에는 매출 388억원, 영업손실 4억원, 순손실 21억원으로 영업손실 규모가 눈에 띄게 줄었다.
이러한 흐름은 매출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는 가운데서도 비용 구조 조정 등을 통해 손실 폭을 줄여가는 과정으로 해석될 수 있다.
같은 기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5년 -239억원으로 큰 폭의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부채비율은 2023년 82.0%에서 2025년 136.6%까지 상승해 재무 부담이 커진 모습이다.
레거시(성숙공정) 반도체 장비 유통 시장은 첨단 공정 투자 붐과는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SEMI에 따르면 2026년 전세계 반도체 장비 시장은 1,39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며, 파운드리·로직 분야의 성숙 노드 투자도 비교적 견조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서플러스글로벌 대표는 인터뷰에서 첨단 공정으로 투자와 관심이 집중되는 반면 성숙공정 관련 레거시 시장은 사상 최악 수준의 환경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코로나19 시기 성숙공정 장비에 대한 과잉 투자가 이뤄진 뒤 수요가 둔화되며 공급 과잉이 누적됐고, 최근에는 중국 나우라 등 현지 장비 업체들이 빠르게 성장하며 중고 장비 유통업과도 직접 경쟁하는 구도가 형성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반면 중국의 반도체 장비 사재기 수요, 인도 등 신흥 반도체 생산국의 생산기지 구축 수요는 레거시 장비 유통업에는 우호적인 변수로 꼽힌다.
회사는 세계 1000여개 레거시 장비 유통업체 가운데 점유율 1위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25년 이상 쌓아온 고객 네트워크와 부품 데이터베이스가 진입장벽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회사는 온라인 거래 플랫폼 '세미마켓'의 오픈마켓 전환과 오프라인 부품 거래 공간 '파츠몰' 확장을 통해 사업모델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세미마켓은 2025년 6월 베타 서비스로 출발했으며 이후 수출통제 자동화, 수요·공급 예측 매칭 관련 국내 특허를 등록하는 등 기술 고도화를 진행해왔다.
총 500억원이 투입된 용인 클러스터 신축 시설(파츠몰 전용 공간 포함)은 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진행돼 온 것으로 보도됐으며, 완공 이후에는 부품 보관·전시·해체·리퍼비시 기능이 확대될 예정이다.
회사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세미콘 인디아 2026'에 3년 연속 참가해 신흥 반도체 생산국인 인도 시장 공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과거 보도에 따르면 국내 대형 팹들이 보관 중인 중고 장비의 매각을 재개할 경우 회사의 거래 물량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시장의 기대도 있었으나, 이는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 확인되지 않은 사안이다.
회사 측은 세미마켓·파츠몰 사업이 아직 초기 단계로 매출 기여가 크지 않지만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 신사업의 수익화 속도가 향후 실적 회복 시점을 가늠하는 변수로 지목된다.
서플러스글로벌은 2025년 이후 순손실이 이어지며 주가수익비율(PER)은 산출되지 않는 구간에 있다. 주가는 주당순자산 대비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이익 규모가 컸던 2022년 전후 시기와 비교해 시장의 평가가 보수적으로 형성돼 있음을 보여준다.
최근 배당은 지급되지 않아 배당수익률 측면의 매력은 낮은 편이다. 2026년 상반기 들어 분기별 영업손실 규모가 완만하게 줄어드는 점은 향후 실적 흐름을 가늠하는 참고 지표가 될 수 있다.
다만 순손실이 지속되고 부채비율이 상승하는 재무 구조상 밸류에이션에 대한 시장의 평가는 향후 손익 개선 속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5
회사는 25년 이상 축적한 고객사 네트워크와 부품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세계 1000여개 레거시 장비 유통업체 중 점유율 1위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규모의 경제와 정보 우위는 신규 진입자가 단기간에 따라오기 어려운 진입장벽으로 작용한다. 세미마켓·파츠몰 플랫폼 전환이 안착할 경우 기존 오프라인 중개 사업과의 시너지도 기대할 수 있다.
2026년 1분기 영업손실 45억원에서 2분기 4억원으로 손실 규모가 크게 줄었다. 매출도 2025년 3분기 저점(373억원) 이후 완만하게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비용 구조 조정이 이어질 경우 추가적인 손익 개선 여지가 있다.
인도 등 신흥 반도체 생산국의 팹 투자 확대는 저비용으로 생산라인을 구축할 수 있는 레거시 장비 수요를 늘리는 요인이다. 회사는 세미콘 인디아에 3년 연속 참가하며 현지 네트워크 구축에 나서고 있다. 중국의 반도체 장비 사재기 수요 역시 회사의 아시아 거점을 통한 거래 확대 기회로 연결될 수 있다.
경영진은 성숙공정 시장이 사상 최악 수준의 환경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으며, 코로나19 시기 과잉투자 이후 누적된 공급과잉이 아직 해소되지 않고 있다. 중국 나우라 등 현지 업체의 성장으로 중고 장비 유통업 자체의 경쟁 강도도 높아지고 있다. 첨단 공정으로의 투자 집중이 지속될수록 레거시 장비 수요 회복은 더 지연될 수 있다.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39억원으로 크게 악화됐고 부채비율은 136.6%까지 상승했다. 순손실이 이어지는 가운데 재고자산 등 자산 운용 부담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손실이 장기화될 경우 추가적인 자금 조달 필요성이 부각될 수 있다.
세미마켓과 파츠몰은 아직 초기 단계로 매출 기여가 크지 않다는 점을 회사 스스로도 밝혔다. 플랫폼 사업 특성상 셀러·바이어 네트워크가 임계 규모에 도달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인건비, IT 개발비 등 투자 비용이 선행되는 구조여서 단기적으로는 수익성에 부담이 될 수 있다.
레거시 반도체 장비 시장은 첨단 공정 투자 사이클과 다른 흐름을 보이며 수요 회복 시점을 예측하기 어렵다. 중고 장비 가격은 시장 수급과 과거 거래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되는데, 이 과정에서 가격 결정의 어려움이 실적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
중국 나우라 등 현지 신규 장비 업체의 성장으로 저가 신품과 중고 장비 간의 경쟁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세계 1000여개 레거시 장비 유통업체가 존재하는 시장 특성상 가격 경쟁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
2025년 연결 기준 부채비율이 136.6%로 상승했고 영업활동현금흐름도 큰 폭의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순손실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세미마켓, 파츠몰 등 신사업 투자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 자금 조달 및 재무 건전성 관리가 중요한 변수로 부각될 수 있다.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세미콘 인디아 2026 참가 - 신흥시장 네트워크 확대 성과와 현지 수요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2026년 3분기 실적(잠정) 발표 예정 - 상반기에 나타난 영업손실 축소 흐름이 3분기에도 이어지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세미마켓 오픈마켓 전환 진행 상황, 셀러 입점 확대, 파츠몰 가동률 등 신사업의 매출 기여도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형 팹의 보관 중인 중고 장비 매각 재개 여부 - 실현될 경우 거래 물량 확대 요인이 될 수 있다.
서플러스글로벌은 반도체 중고 장비·부품 유통 시장에서 글로벌 1위 지위를 지닌 기업이지만, 2025년 매출이 전년 대비 약 17% 줄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적자로 전환하며 최근 4년 중 가장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
2026년 들어서도 1분기와 2분기 모두 순손실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 규모는 1분기 45억원에서 2분기 4억원으로 크게 줄어드는 흐름을 보였다. 회사는 전통적인 중개 사업에 더해 세미마켓 플랫폼과 파츠몰 등 신사업을 통해 수익구조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으나, 아직 매출 기여는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재무 측면에서는 부채비율 상승과 영업활동현금흐름 악화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어 손익 개선과 함께 재무 건전성 관리도 과제로 남아 있다.
산업 측면에서는 첨단 공정 투자에 자원이 집중되는 흐름 속에 레거시 장비 시장 자체가 구조적 부진을 겪고 있다는 경영진의 진단이 있는 반면, 중국의 장비 사재기와 인도 등 신흥시장의 팹 투자 확대는 우호적인 변수로 남아 있다.
투자자들은 다가오는 3분기 실적에서 손실 축소 흐름이 이어지는지, 그리고 신사업의 매출 기여가 확대되는지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