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금융138930

BNK금융지주

15,990원▲ 1.07%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4.9조원
거래대금
82억원
거래량
51만주
상장주식수
3.1억주
PER
6.6배
PBR
0.5배
EPS
2,348원
배당수익률
4.78%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735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일회성 비용과 주주환원 확대 사이

부산·경남은행을 축으로 한 지방 금융지주로, 2026년 상반기에는 부동산 펀드 관련 일회성 손실과 충당금 증가로 이익이 뒷걸음쳤지만 비은행 계열사 이익과 자사주 소각을 포함한 주주환원 확대는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1. 1

    2025년 연간 영업이익은 약 9,027억원, 지배주주순이익은 8,150억원으로 2023년(영업이익 8,012억원·지배주주순이익 6,398억원) 이후 2년 연속 개선됐다.

  2. 2

    2026년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2,004억원으로 전 분기 2,114억원, 전년 동기 3,092억원을 모두 밑돌았다.

  3. 3

    회사는 상반기 이익 감소의 상당 부분이 부동산 펀드 관련 일회성 손실과 전년 기저효과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4. 4

    비은행 계열사(캐피탈·투자증권·자산운용 등) 이익이 늘어나 은행 부문 감익을 일부 상쇄하는 구조 변화가 나타났다.

  5. 5

    2027년 총주주환원율 50% 목표를 담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업데이트 공개 시점이 3분기 실적 발표 전후로 예고돼 있다.

02

사업 구조

BNK금융지주는 부산에 본사를 둔 순수지주회사로, 자체 영업 없이 자회사 지분 보유를 통해 금융업을 영위한다.

자회사는 은행업(부산은행·경남은행), 증권업(BNK투자증권), 저축은행업(BNK저축은행), 여신전문업(BNK캐피탈), 자산운용업(BNK자산운용), 창업투자업(BNK벤처투자), 채권추심업(BNK신용정보), 시스템 개발·유지보수(BNK시스템) 등으로 구성된다.

이익의 중심은 여전히 두 은행이며, 신용평가사 분석에 따르면 지주가 받는 배당수익에서 은행 부문 의존도는 2024년 83%,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97%에 달했다. 다만 최근에는 자본 배분 구도가 달라지고 있다.

2026년 상반기에는 부산은행이 지주에 중간배당을 하지 않고 자본을 내부에 남긴 대신 BNK캐피탈·BNK자산운용 등 비은행 계열사가 배당에 가세했고, 지주가 자회사에서 받은 배당금수익은 2,278억원으로 전년 동기 4,595억원보다 50.4% 줄었으며 부산은행 배당은 3,527억원에서 1,214억원으로 급감했다(EBN, 2026년 8월).

영업 기반은 부산·울산·경남에 집중돼 있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원화대출금은 110조원으로 전년 말보다 5조 4,000억원 증가했다(서울경제, 2026년 7월 28일).

회사는 2026년 7월 '부울경 경제 도약 BNK프로젝트'를 발표하며 기업대출 중심 지원 체계를 산업금융 중심으로 전환하고, 두 은행과 BNK캐피탈·BNK벤처투자가 공동 출자하는 500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해 조선·해양, 항공·우주, 에너지·화학, 방산·모빌리티 등 동남권 핵심산업을 투자 대상으로 삼았다.

경쟁 구도는 JB금융지주·iM금융지주 등 지방 금융지주와 4대 금융지주가 지역에서 벌이는 여신 경쟁으로 요약되며, 자산 규모는 지방 금융지주 가운데 최상위권이지만 수도권 대형 지주 대비 사업 다각화 폭은 제한적이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2,559억—
2025Q3—3,804억—
2025Q4—606억—
2026Q1—2,831억—
2026Q2—2,357억—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2조7,850억—8.0%1169.1%
2023—8,012억6,398억—6.3%1265.8%
2024—8,759억7,285억—6.8%1267.7%
2025—9,027억8,150억—7.6%1333.0%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연간 흐름은 2022년 영업이익 1조 1,561억원·지배주주순이익 7,850억원에서 2023년 8,012억원·6,398억원으로 크게 후퇴한 뒤 2024년 8,759억원·7,285억원, 2025년 9,027억원·8,150억원으로 2년 연속 회복하는 궤적을 그렸다.

2025년에는 비이자이익 증가와 대손비용 완화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 영업이익 3,804억원·지배주주순이익 2,942억원으로 강했으나, 4분기에는 영업이익 606억원·지배주주순이익 450억원으로 급감해 은행권 특유의 연말 비용 집중(희망퇴직·추가 충당금 등)이 확인됐다.

2026년에는 1분기 영업이익 2,831억원·지배주주순이익 2,114억원, 2분기 영업이익 2,357억원·지배주주순이익 2,004억원으로 상반기 지배주주순이익 합계가 4,118억원에 머물렀다.

이는 2025년 2분기 단일 분기 3,092억원과 비교해도 부담스러운 수준이며, 지난해 2분기에는 부동산 펀드 청산이익 544억원이 기저를 높였고 올해 2분기에는 다른 부동산 펀드의 우선매수권 행사 관련 정산손실 440억원이 반영됐다는 점이 표면 수치를 왜곡했다.

증권가 분석에서는 일회성 손실을 제외한 2분기 순이익이 2,444억원으로 추산됐고, 회사는 일회성 요인을 제거한 상반기 순이익이 4,5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2분기 충당금전입액이 2,285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2.5% 늘었고 회사는 경기 불황 여파로 취약 차주 부실이 증가했다고 밝힌 만큼 경상 비용 부담도 함께 커졌다.

재무구조는 금융업 특성상 레버리지가 높아 2025년 말 부채 149조 8,536억원, 자본총계 11조 2,418억원(지배지분 10조 7,931억원)이며, 영업활동현금흐름은 대출자산 증가가 반영돼 2025년 -2조 238억원, 2024년 -1조 3,356억원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 제조업과 달리 은행지주에서는 이 수치만으로 현금창출력을 판단하기 어렵다.

05

산업 분석

국내 은행업의 매크로 환경은 2026년 들어 완화에서 긴축으로 방향을 틀었다. 한국은행은 2026년 7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75%로 25bp 인상해 2023년 1월 이후 첫 인상을 단행했고, 8월 27일에는 연 3.00%로 추가 인상하며 두 차례 연속 금리를 올렸다.

한국은행은 8월 전망에서 반도체 경기 호황의 파급 효과를 반영해 2026년 성장률을 3.3%로 제시했다. 금리 인상이 곧바로 마진 개선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2026년 2분기 그룹 순이자마진은 2.06%로 전 분기보다 5bp 하락했는데, 시장금리 상승 국면에서 수신금리가 오르며 예대금리차가 축소된 영향(서울경제, 2026년 7월 28일)이었다. 건전성 지표는 혼재된다.

같은 시점 그룹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46%로 전 분기보다 11bp 개선됐지만 보통주자본비율은 12.14%로 1분기 12.30%에서 하락했다.

경쟁 포지션 측면에서는 2026년 2분기에 JB금융지주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반면 BNK금융지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2% 감소해 상반기 누적 격차가 261억원까지 좁혀졌다는 점이 부각됐다.

지방 금융지주 3사가 모두 자사주 매입·소각을 확대하는 국면이라 주주환원 자체가 차별화 요소로 작동하기 어려워지고 있다는 점도 함께 봐야 한다.

06

전망

회사가 제시한 로드맵의 축은 수익성 목표와 주주환원율 목표 두 가지다.

BNK금융은 밸류업 로드맵 이행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가시화한 뒤 지속 성장과 주주환원 체계 구축 단계로 전환한다는 구상을 밝혔고, 실행 전략으로는 위험가중자산 대비 수익성 관리, 위험가중자산 밀도 관리, 자본 배분을 축으로 삼으면서 2026년 위험가중자산 증가율을 4% 이내로 관리한다는 방침(FETV, 2026년 3월)을 제시했다.

IR 담당 부서는 2026년 상반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기업가치 제고 계획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며 늦어도 3분기 실적발표 시점까지 시장에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주환원 이행은 진행형이다.

상반기 결의한 자기주식 취득 계획은 대부분 이행돼 매입 내역 기준 약 598억 7,000만원이 집행됐고, 이 자사주는 8월 중 전량 소각될 예정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삼성증권은 2026년 7월 리포트에서 3분기 실적 시즌에 추가 자사주 매입 규모가 발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역 전략 측면에서는 부산·울산·경남에 21조원 규모 생산적금융을 공급하는 계획과 동남권투자공사·국민성장펀드 연계 지원, 조선·해양·친환경 인프라 등 주력 산업 금융 확대가 예고돼 있다.

반면 신한투자증권은 2026년 7월 리포트에서 회계적 비용을 제외해도 순이자마진, 대손비용률, 보통주자본비율 등 주요 지표가 모두 아쉬웠던 분기였다고 평가하면서도 하반기 여신 속도 조절과 기준금리 인상을 통한 수익성 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결국 하반기 관전 포인트는 일회성 요인이 빠진 경상 이익 체력이 지표로 확인되는지 여부에 모인다.

07

밸류에이션

PER
6.6배
PBR
0.5배
ROE
7.0%
EPS
2,348원
BPS
34,171원
주당배당금
735원

주가는 주당순자산을 크게 밑도는 배수, 즉 순자산 대비 할인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수도권 대형 금융지주 대비로도 낮은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지역 경제 의존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및 중소기업 여신 비중, 일부 해외법인 실적 변동성 등이 지방 금융지주의 순자산 대비 할인 폭을 키운 요인으로 지목돼 왔다.

이익 흐름 자체는 2023년 저점 이후 2년 연속 회복했고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순이익은 7,510억원으로, 2025년 연간치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배당수익률은 코스피 평균을 웃도는 편이고, 여기에 자사주 매입·소각이 더해지는 구조라는 점이 은행업 내 비교에서 자주 언급된다.

증권가 시각은 갈린다 — 삼성증권은 2026년 7월 29일 리포트에서 목표주가를 2만 4,000원에서 2만 3,000원으로 낮추며, 주주환원율 상승 계획은 긍정적이지만 밸류에이션 회복을 위해서는 경상 이익 체력과 핵심 지표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반면 BNK투자증권(BNK금융지주 자회사)은 2026년 7월 1일 리포트에서 목표주가 2만 6,000원을 유지했고, 한화투자증권은 2026년 6월 8일 리포트에서 목표주가를 2만 4,000원에서 2만 5,500원으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비은행 계열사 이익 기여 확대

2026년 상반기 비은행 부문 순이익은 1,72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38억원 늘었고, 캐피탈 91억원, 투자증권 231억원, 자산운용 260억원 등 대부분 계열사에서 이익이 증가한 반면 부산·경남은행 합산 은행 부문 순이익은 3,562억원으로 540억원 감소했다.

은행 감익을 비은행이 일부 흡수하는 구조가 실제 숫자로 확인된 셈이다. 신용평가사 자료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5개년간 투자액의 65%에 해당하는 약 3,700억원을 BNK투자증권·BNK자산운용·BNK벤처투자에 투입하며 금융투자 중심 다각화를 추진해 왔다. 다만 비은행 이익은 시장 변동에 민감해 변동성이 크다는 점도 함께 감안할 필요가 있다.

주주환원 이행 실적이 쌓이고 있다

지방 금융지주 3사가 상반기 자사주 매입 계획을 대부분 이행한 가운데 BNK금융은 약 598억 7,000만원을 집행했고, 이 물량은 8월 중 전량 소각될 예정이라고 회사가 밝혔다. 분기배당도 1·2분기 연속 실시됐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을 반영할 경우 2026년 총주주환원율이 45.0%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추정이 제시됐다. 환원 계획이 공시와 실제 집행으로 이어지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 강세 논거의 핵심이다.

일회성 제외 이익 체력과 금리 환경

회사는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2026년 상반기 순이익이 4,5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2026년 7월 리포트에서 일회성을 제외하면 핵심 이익 흐름은 긍정적이며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 합산 핵심이익이 전 분기 대비 0.5% 증가했다고 전했다.

기준금리는 7월과 8월 두 차례 연속 인상돼 연 3.00%가 됐다. 금리 상방 국면에서 대출자산 재프라이싱이 진행되면 마진 측면의 개선 여지가 생기지만, 조달금리 상승 속도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09

약세 요인

표면 이익의 후퇴와 이익 모멘텀 둔화

2026년 상반기 지배주주순이익은 1분기 2,114억원, 2분기 2,004억원으로 합계 4,118억원에 그쳤다. 2025년 2분기 단일 분기가 3,092억원, 3분기가 2,942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분기 이익 레벨이 뚜렷하게 낮아진 상태다.

상반기 순이익은 2020년 상반기 이후 6년 만의 최저치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일회성 요인의 영향이 크다는 회사 설명과 별개로, 표면 실적이 두 분기 연속 내려앉은 사실 자체는 부담 요인이다.

마진·자본비율·대손비용 동시 압박

2026년 2분기 그룹 순이자마진은 2.06%로 전 분기보다 5bp 하락했고 보통주자본비율은 12.14%로 1분기 12.30%에서 떨어졌다. 같은 분기 충당금전입액은 2,285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2.5% 증가했다.

부산은행 위험가중자산은 2025년 6월 말 35조 1,037억원에서 2026년 6월 말 37조 2,243억원으로 늘어 대출자산 확대가 자본 부담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확인된다. 이 세 지표가 동시에 개선되지 않으면 환원 확대 여력이 제약될 수 있다.

지역 경기 의존과 경쟁사 대비 열위

2026년 2분기에는 자산 규모가 더 작은 JB금융지주가 분기 최대 실적을 낸 반면 BNK금융지주는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5.2% 감소해 상반기 누적 격차가 261억원으로 좁혀졌다.

신용평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자산건전성 지표가 지속 저하돼 2025년 9월 말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46%로 2022년 말 대비 1.01%포인트 높은 수준이었다. 회사도 지역 부동산 경기 회복세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힌 상황이다. 동남권 경기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익스포저가 실적 변동의 주된 경로로 남아 있다.

10

리스크 요인

신용위험·대손비용

2026년 2분기 충당금전입액은 2,285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2.5% 증가했으며, 회사는 경기 불황 여파로 취약 차주 부실이 늘어 전 분기 대비 681억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대손비용은 분기 이익의 변동성을 좌우하는 최대 변수다.

회사는 부실자산 사후관리와 우량자산 확대를 통해 건전성 비율을 관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역 부동산과 중소기업 여신에서 부실이 확대되면 환원 계획 이행 속도에도 영향이 갈 수 있다.

금리·조달비용

기준금리는 2026년 7월과 8월 연속 인상돼 연 3.00%가 됐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2026년 5월 브리프에서 올 하반기 2차례 인상 후 2027년 상반기 추가 인상으로 최종금리가 3.50%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2026년 2분기에는 시장금리 상승 국면에서 수신금리가 함께 올라 예대금리차가 축소됐다. 금리 인상이 마진에 유리하게 작용할지는 조달 경쟁 강도에 달려 있어 방향을 단정하기 어렵다.

내부통제·지배구조

언론 분석에서는 경남은행 대형 사고 이후 제기된 내부통제·지배구조 과제가 경영진 2기에서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 있다는 평가가 제시됐다. 빈대인 회장은 2026년 3월 주주총회에서 찬성률 91.9%로 연임을 확정했고 2분기는 2기의 첫 온전한 분기였다.

금융지주는 감독당국 제재나 대형 금융사고가 발생할 경우 비용뿐 아니라 자본 계획과 신규 사업 인가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관련 이슈의 재발 여부는 별도로 추적할 필요가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0월 22일

    한국은행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가 예정돼 있다. 연 3.00%에서 추가 인상이 이어지는지, 그리고 예금·대출 금리 재프라이싱이 순이자마진에 어떤 방향으로 작용하는지가 확인 대상이다.

  2. 2026년 10월 말~11월 초

    3분기 실적 발표. 회사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 업데이트를 늦어도 3분기 실적발표 시점까지 공개하겠다고 밝혔으므로 수익성 목표 달성 경로와 환원율 로드맵의 구체성이 핵심 확인 포인트다.

  3. 2026년 3분기 실적 시즌

    삼성증권은 2026년 7월 리포트에서 3분기 실적 시즌에 추가 자사주 매입 규모가 발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실제 발표되는 추가 매입·소각 규모와 분기배당 결의 여부, 그리고 보통주자본비율 회복 여부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4. 2026년 11월 26일

    연내 마지막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다. 연말 금리 레벨은 2027년 이자이익 전제와 가계·기업대출 수요 전망을 가늠하는 기준점이 된다.

  5. 2026년 12월

    회사는 2025년 12월 19일 임시 이사회에서 2026년 경영계획을 확정한 전례가 있다. 2027년 경영계획에서 제시되는 자산 성장률, 위험가중자산 관리 목표, 대손비용률 가정이 다음 해 이익 전제를 좌우한다.

12

종합 의견

BNK금융지주의 최근 궤적은 두 개의 상반된 사실이 병존한다.

하나는 연간 실적이 2023년 영업이익 8,012억원·지배주주순이익 6,398억원의 저점에서 2025년 9,027억원·8,150억원으로 2년 연속 회복했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2026년 상반기 지배주주순이익이 4,118억원(1분기 2,114억원, 2분기 2,004억원)으로 후퇴했다는 점이다.

회사와 증권가는 이 후퇴의 상당 부분을 부동산 펀드 관련 일회성 손실과 전년 기저효과로 설명하지만, 순이자마진 하락과 보통주자본비율 하락, 충당금 증가가 함께 나타난 것은 경상 체력 측면의 확인 과제로 남는다.

반대편에는 비은행 부문 순이익 증가와 상반기 자사주 매입 이행 및 8월 전량 소각 계획이라는 진행형 사실이 있다. 밸류에이션은 순자산 대비 할인 구간에 머물러 있고, 이에 대한 증권가 평가는 목표주가 하향과 상향이 함께 나타나며 갈렸다.

다음 분기의 관전 포인트는 명확하다 — 기업가치 제고 계획 업데이트의 구체성, 추가 자사주 규모, 그리고 일회성 요인이 사라진 이후의 마진·대손비용·자본비율 흐름이다. 이 리포트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의견이나 목표주가, 매수·매도 의견을 포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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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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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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