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바이오·제약138610

나이벡

16,030원▼ 1.72%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817억원
거래대금
5억원
거래량
3만주
상장주식수
1,137만주
PER
—
PBR
3.5배
EPS
-2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라이선스 수익 딛고 이어가는 본업 성장

2025년 미국 파트너사에 대한 섬유증 치료제 기술이전으로 흑자전환을 이룬 나이벡은, 2026년 들어 해당 일회성 효과가 빠지면서 조직재생 바이오소재 본업의 성장과 후속 파이프라인의 신규 라이선스 아웃 가능성이 실적과 밸류에이션의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1. 1

    2025년 NP-201(현 ORJ-001) 기술이전 계약의 선급금 반영으로 연간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했고 부채비율도 크게 개선됐다.

  2. 2

    2026년에는 기술이전 선급금의 기저효과가 소멸하며 매출·이익 규모가 축소됐지만, 조직재생 바이오소재 본원사업은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3. 3

    ORJ-001은 미국 FDA로부터 임상 2상 승인을 받았고, 유럽에서도 동시 임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CTA)을 준비 중이다.

  4. 4

    BIO USA 2026에서 화이자·AbbVie 등 글로벌 제약사에 리제노타이드·NIPEP-401 등 후속 파이프라인을 소개했으며, 3분기 내 비밀유지계약(CDA)과 연내 물질이전계약(MTA)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5. 5

    전환사채 전환가 조정과 유상증자 등 자본조달 이력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희석 가능성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02

사업 구조

나이벡은 2004년 설립되어 2011년 코스닥에 기술특례로 상장한 바이오기업으로, 치과용 조직재생 바이오소재 사업과 펩타이드 신약 개발을 병행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핵심 매출원은 골이식재 OCS-B, GuidOss, 콜라겐 기반 치주조직재생유도재 Regenomer 등으로 구성된 치과·구강외과용 조직재생 소재이며, 2024년 기준 매출액 246억원 중 수출이 201억원으로 전체의 약 81.9%를 차지했다.

주요 수출 제품은 치과용 조직재생 바이오소재이며 중국, 유럽, 북미를 중심으로 글로벌 매출을 확대하고 있다.

두 번째 축은 자체 개발한 세포·조직 투과성 펩타이드 플랫폼 NIPEP-TPP와 이를 기반으로 한 신약 파이프라인으로, 폐섬유증 치료제 ORJ-001(구 NP-201), 비만·MASH 치료제 후보 리제노타이드, 만성 신장병 치료제 후보 NIPEP-401 등이 있다.

여기에 펩타이드 원료의약품 GMP 시설을 활용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경쟁구도 측면에서 치과용 조직재생 소재 부문은 국내외 다수의 임플란트·골재생재 기업과 경쟁하며, 펩타이드 약물전달·CDMO 영역은 글로벌 대형 펩타이드 위탁생산사와 국내 펩타이드 전문기업들이 경쟁자로 존재한다.

신약 파이프라인은 자체 임상보다 글로벌 제약사에 조기 기술이전하는 전략을 택해 개발 리스크를 파트너사에 이전하는 사업모델을 취하고 있다. 이 같은 이중 사업구조는 안정적 현금흐름을 제공하는 기존 소재 사업과,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높지만 잠재 수익이 큰 신약 라이선스 사업을 결합한 형태로 평가된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58억84억53.1%
2025Q352억-10억−19.2%
2025Q461억-12억−18.8%
2026Q152억1억2.6%
2026Q261억1억1.7%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217억6억-38억3.0%−11.4%114.7%
2023157억-22억-63억−14.2%−21.8%131.6%
2024246억-49억-93억−20.1%−28.9%93.8%
2025327억50억46억15.4%10.1%37.5%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4

04

실적 분석

나이벡의 연간 실적은 2022~2024년 적자 기조에서 2025년 뚜렷한 흑자전환을 보였다.

2022년 매출 216.7억원, 영업이익 6.5억원(영업이익률 3.0%)을 냈으나 순이익은 -37.7억원이었고, 2023년에는 매출이 157.0억원으로 줄고 영업손실 22.3억원(영업이익률 -14.2%), 순손실 62.8억원으로 부진이 심화됐다.

2024년에는 매출이 245.5억원으로 회복됐지만 영업손실 49.3억원(영업이익률 -20.1%), 순손실 93.3억원을 기록해 적자 규모가 오히려 커졌다.

2025년에는 매출 327.2억원, 영업이익 50.3억원(영업이익률 15.4%), 순이익 46.4억원으로 뚜렷하게 흑자전환했으며, 부채비율도 2024년 93.8%에서 2025년 37.5%로 크게 낮아지고 영업활동현금흐름도 58.2억원으로 개선됐다.

이 흑자전환의 핵심은 2025년 2분기에 집중적으로 반영된 기술이전 계약금으로, 해당 분기 매출은 158.0억원, 영업이익은 83.9억원, 순이익은 77.0억원에 달해 사실상 연간 실적을 견인했다.

이후 2025년 3분기(매출 51.7억원, 영업손실 9.9억원, 순손실 4.5억원)와 4분기(매출 61.4억원, 영업손실 11.5억원, 순손실 11.0억원)에는 일회성 효과가 빠지며 다시 영업손실 구간으로 돌아갔다.

2026년 들어서는 1분기(매출 52.4억원, 영업이익 1.4억원, 순이익 11.5억원)와 2분기(매출 60.6억원, 영업이익 1.0억원, 순이익 3.8억원)에 소폭이지만 영업이익 흑자를 회복했는데, 영업이익 대비 순이익이 상대적으로 큰 흐름은 영업외 항목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으로 보면 순이익은 손익 균형에 근접한 수준으로, 이는 2025년 2분기의 대규모 일회성 이익이 해당 창에서 빠져나간 결과라는 점에서 향후 실적의 지속가능성을 판단할 때 참고할 대목이다.

05

산업 분석

치과용 조직재생 바이오소재 시장은 고령화와 임플란트 수요 증가에 힘입어 완만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나이벡은 중국·유럽·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수출 비중이 높은 구조로 대응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유럽 의료기기 규정(MDR) 인증 획득과 브라질 품목허가 확대,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품목허가 추진 등 인허가 지역을 넓혀가는 단계에 있다.

신약 파이프라인 쪽에서는 국내 바이오텍들의 글로벌 기술이전(라이선스아웃) 사례가 이어지는 흐름 속에 나이벡의 NP-201/ORJ-001 딜도 위치하는데, 유사한 시기 올릭스가 일라이릴리와, 와이바이오로직스가 리가켐바이오와 각각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어 국내 바이오텍의 글로벌 파트너링이 하나의 산업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비만·대사질환 치료제 시장은 GLP-1 계열 약물의 부작용(구토, 소화불량 등) 개선 수요가 크고, 이에 따라 근육 보존형·다중기전 펩타이드 후보물질에 대한 빅파마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다.

펩타이드 CDMO 시장 역시 비만치료제 등 펩타이드 의약품 수요 확대에 따라 성장하고 있으나, 글로벌 대형 위탁생산사와 국내 경쟁사들이 존재해 진입 경쟁이 치열한 영역이다.

나이벡은 조직재생 소재라는 안정적 캐시카우와 펩타이드 신약 라이선스라는 고성장·고리스크 영역을 병행함으로써, 소재 단일 사업에 의존하는 경쟁사들과는 다른 포지셔닝을 취하고 있다.

06

전망

회사는 2025~2026년 동안 총 30억원(2025년 20억원, 2026년 10억원) 규모의 설비투자를 계획하며 펩타이드 CDMO 사업 기반을 준비하고 있다.

핵심 파이프라인 ORJ-001은 파트너사 우르자바이오(Oorja Bio)가 지난 5월 미국 FDA로부터 임상 2상 진행 승인을 받았으며, 사업화 전략에 따라 유럽에서도 동시에 임상 2상을 진행하기 위한 임상시험계획(CTA)을 준비 중이다.

임상시험용 의약품 공급도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향후 미국·유럽 임상 개시 시점이 관전 포인트다.

지난 6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6(BIO USA 2026)에서는 화이자, AbbVie 등을 포함한 글로벌 제약사들과 항암 및 대사질환 파이프라인에 대한 기술이전·공동 임상개발·상업화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미팅 결과를 토대로 핵심 협력 후보군을 선별해 3분기 내 비밀유지계약(CDA) 체결과 세부 데이터 패키지 제공을 완료하고, 일부 기업과는 연내 물질이전계약(MTA) 체결을 통한 효능 검증과 기술 실사 일정을 조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후속 파이프라인으로 소개된 비만·MASH 치료제 후보 리제노타이드는 임상 1상(SAD/MAD)에서 GLP-1 계열 약물 대비 부작용이 적다는 점을 확인했고, 만성 신장병 치료제 후보 NIPEP-401도 전임상 및 임상 1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새로운 치료 옵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치과용 소재 사업에서는 최근 골이식재-콜라겐 복합소재 OCS-B Collagen의 브라질 품목허가를 추가로 획득해 중남미 제품 포트폴리오를 넓혔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3.5배
ROE
0.0%
EPS
-2원
BPS
4,296원
주당배당금
0원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순이익이 손익 균형에 근접한 수준까지 내려온 것은 2025년 2분기에 집중됐던 대규모 기술이전 계약금이 해당 산정 창에서 빠져나간 영향이 커서, 분기 단위로는 실적 변동성이 상당히 큰 편이다.

이러한 변동성은 시장에서 나이벡을 평가할 때 단순한 분기 실적보다 파이프라인의 임상·라이선스 진행 상황에 더 큰 비중을 두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회사는 배당보다는 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 성과와 후속 기술이전 계약이 기업가치 변화의 주된 경로가 되는 구조를 갖고 있다.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낮지 않은 수준에서 거래되는 편으로, 이는 조직재생 소재의 안정적 현금흐름뿐 아니라 신약 파이프라인의 잠재적 기술가치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일정 부분 반영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다만 이 같은 기대가 실제 후속 계약(CDA·MTA·라이선스아웃)의 성사 여부와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은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4

08

강세 요인

검증된 기술이전 수익화 모델

ORJ-001(구 NP-201) 딜은 선급금 800만 달러(약 109억원)와 마일스톤 4억 2700만 달러(약 5843억원), 순매출 대비 4% 로열티로 구성된 다층적 수익 구조를 갖추고 있다.

특히 파트너사가 임상, 인허가, 상업화를 전담하는 구조로 나이벡은 개발 리스크를 부담하지 않으면서 기술가치를 실현하는 전략을 취했다. 이 계약은 실제로 2025년 연간 실적을 흑자로 전환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향후 후속 파이프라인에서도 유사한 구조의 계약이 반복될 경우 비희석적 현금 유입 경로가 될 수 있다.

본원사업의 안정적 성장세

2026년 2분기 조직재생 바이오소재 등 본원사업 매출은 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하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 최근 유럽 MDR 인증 획득과 브라질 OCS-B Collagen 품목허가 추가 확보,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인허가 추진 등 수출 지역 다변화도 지속되고 있다.

기술이전 선급금 효과가 소멸된 상황에서도 이 같은 본업 성장이 실적의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각화된 후속 파이프라인과 빅파마 접점

BIO USA 2026에서 나이벡은 화이자, AbbVie 등 글로벌 제약사들과 항암 및 대사질환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 공동 임상개발, 상업화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비만·MASH 후보 리제노타이드는 임상 1상에서 기존 GLP-1 계열 약물의 부작용을 낮출 가능성을 확인했고, 만성 신장병 후보 NIPEP-401도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회사는 이들 논의를 바탕으로 3분기 내 CDA, 연내 MTA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어 후속 라이선스아웃 성과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09

약세 요인

일회성 효과 소멸에 따른 실적 변동성

2025년 2분기의 대규모 계약금 반영 이후 3분기와 4분기에는 각각 영업손실 9.9억원, 11.5억원으로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2026년 1·2분기에는 소폭의 영업이익을 회복했지만 규모는 크지 않아, 본원사업만으로 안정적인 이익 흐름을 지속할 수 있는지는 추가로 확인이 필요하다.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순이익이 손익 균형 수준에 그친 것도 이런 변동성을 보여준다.

조건부 마일스톤 구조의 시점 불확실성

ORJ-001 계약의 개발·상업화 단계별 마일스톤은 계약 상대방이 임상을 성공하거나 판매허가를 받은 후 매출액 목표를 달성해야 수령이 가능한 구조다.

일반적인 기술이전 계약이 임상 단계별, 허가 신청·획득 시점에 마일스톤을 지급하는 것과 달리, 나이벡의 계약은 누적 판매 마일스톤 달성 시로 명시돼 있어 실제 대규모 현금 유입은 상업화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이 있다. 이는 마일스톤 실현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지속되는 자본조달과 희석 이력

회사는 시가를 하회하는 발행가격의 유상증자에 따라 전환사채 전환가액을 여러 차례 조정해왔으며, 2026년 상반기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추가로 진행했다.

이런 자본조달 활동이 이어지는 것은 사업 확장을 위한 자금 확보 측면에서는 긍정적이지만, 기존 주주 입장에서는 지분 희석 가능성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요인이다.

10

리스크 요인

파이프라인·임상 실행 리스크

기술이전 이후에도 실제 가치 실현은 파트너사인 우르자바이오의 임상 2상 진행 및 유럽 CTA 승인 여부에 달려 있다. BIO USA 2026에서 논의된 CDA·MTA도 아직 확정 계약이 아닌 협의 단계로, 실제 체결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임상 지연이나 계약 불성립 시 기대했던 후속 수익화 일정이 미뤄질 수 있다.

재무구조·희석 리스크

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이 시가 변동에 따라 지속적으로 조정되고 있고, 2026년에도 추가 유상증자가 이뤄진 점은 향후 잠재적 주식 수 증가 가능성을 내재하고 있다. 코스닥 소형주 특성상 유동성과 주가 변동성이 큰 편이어서 자본시장 여건 변화에 실적·주가가 함께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경쟁·시장 접근 리스크

치과용 조직재생 소재 시장은 다수의 국내외 경쟁사가 존재하는 성숙 시장으로 가격 경쟁이 상존하며, 일본 등 신규 시장은 아직 품목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어서 진출 시점이 불확실하다. 펩타이드 CDMO·약물전달 플랫폼 분야도 글로벌 대형 위탁생산사 및 국내 경쟁사들과 경쟁해야 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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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9월 말

    BIO USA 2026 후속으로 목표한 핵심 협력 후보군과의 비밀유지계약(CDA) 체결 및 데이터 패키지 제공 완료 여부를 확인할 시점이다.

  2. 2026년 11월 중(3분기 실적 발표 예상 시기)

    3분기 실적에서 조직재생 바이오소재 본원사업의 성장세가 이어지는지, CDMO 등 신규 매출원이 반영되기 시작했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3. 2026년 4분기

    ORJ-001의 유럽 임상시험계획(CTA) 승인 여부와 미국·유럽 임상 2상 첫 환자 투약 개시 시점을 확인할 시점이다.

  4. 2026년 12월 말까지

    BIO USA 2026에서 논의된 일부 빅파마·바이오텍과의 물질이전계약(MTA) 체결 목표가 실제로 달성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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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나이벡은 치과용 조직재생 바이오소재라는 안정적 캐시카우 사업과, 펩타이드 플랫폼 기반 신약 파이프라인의 조기 기술이전이라는 두 축으로 구성된 기업이다.

2025년은 미국 파트너사에 대한 ORJ-001 기술이전 계약금 반영으로 연간 흑자전환과 부채비율 개선을 이룬 변곡점이었으나, 2026년 들어서는 그 일회성 효과가 빠지면서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순이익이 손익 균형에 근접한 수준으로 돌아왔다.

이 기간에도 조직재생 바이오소재 본원사업은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고, 유럽·브라질·일본 등으로 인허가 지역을 넓히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신약 파이프라인 측면에서는 ORJ-001의 미국 임상 2상 승인과 유럽 동시 진행 준비, 그리고 BIO USA 2026에서 이어진 리제노타이드·NIPEP-401 등 후속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파트너링 논의가 향후 추가 수익화의 실마리가 될 수 있다.

다만 마일스톤이 누적 판매 목표 달성을 조건으로 하는 구조라는 점, CDA·MTA가 아직 협의 단계에 머물러 있다는 점, 전환사채 조정과 유상증자가 이어지며 희석 가능성이 상존한다는 점은 함께 살펴볼 요인이다.

종합적으로 이 회사는 안정적 본업과 고성장·고리스크 신약 라이선스 사업이 병행되는 구조 속에서, 후속 계약의 실제 체결 여부와 시점이 향후 실적과 사업 전개의 방향을 가늠하는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본 보고서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매수·매도 의견을 포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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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saramin.co.kr
  2. comp.wisereport.co.kr
  3. nib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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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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