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화학137950

제이씨케미칼

3,535원▲ 0.57%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796억원
거래대금
1억원
거래량
3만주
상장주식수
2,227만주
PER
14.9배
PBR
0.6배
EPS
269원
배당수익률
1.25%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5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이익 회복세와 정책 순풍, 원자재 변수 공존

바이오디젤·바이오중유와 인도네시아 팜 플랜테이션을 수직계열화한 제이씨케미칼은 2025년 순손실을 거친 뒤 2026년 상반기 매출·이익이 함께 늘며 회복 흐름을 보였으나, 원자재 가격과 국내외 정책 변화라는 변수는 여전히 남아 있다.

  1. 1

    2025년 지배주주 순손실(-40억원)에서 2026년 1~2분기 연속 흑자로 전환.

  2. 2

    국내 RFS 혼합의무 상향 추진과 인도네시아 B50 조기 도입이라는 이중 정책 모멘텀.

  3. 3

    인도네시아 팜 농장이 최대 생산시기(골든 에이지)에 진입하며 플랜테이션 부문 이익 기여가 확대.

  4. 4

    PTU(전처리 폐식용유)·BMF(바이오선박유) 등 신규 바이오연료로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 진행 중.

  5. 5

    대형 정유사의 바이오디젤 생산 진입과 원자재 가격 변동성은 지속적으로 관찰이 필요한 요인.

02

사업 구조

제이씨케미칼은 2006년 바이오디젤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2011년 코스닥에 상장했고, 2012년 인도네시아 오일팜 플랜테이션을 인수해 수직계열화를 완성했다.

주력 제품은 경유에 혼합해 쓰이는 바이오디젤(BD100)과 발전용 바이오중유로, 이 두 제품의 매출이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나머지는 팜원유(CPO) 등이 담당한다. 여기에 PTU와 BMF를 생산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본사가 위치한 울산 공장은 연간 165,000㎘의 바이오디젤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울산신항공장은 설비 전환을 통해 PTU를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고 바이오선박유 상업화를 위해 정유사들과 협업하고 있다.

원료 부문에서는 2012년과 2013년 인도네시아 팜농장 법인 PT Niagamas Gemilang과 PT Sukses Bina Alam을 잇달아 인수해 원료 생산부터 바이오연료 제조까지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를 완성했다.

2024년에는 추가로 팜 농장(PT.PPP)을 인수해 여의도 면적의 약 30배에 이르는 인도네시아 팜 플랜테이션을 운영하고 있으며, CPO Mill 증설로 시간당 원료(FFB) 처리 용량을 60톤으로 늘렸다. 최대주주는 석유류 도매업체로 지분 40.26%를 보유한 서울석유다.

국내 바이오디젤 업계는 SK에코프라임, 단석산업 등 7개사가 경쟁해 왔으나 최근에는 GS칼텍스가 바이오디젤 공장을 증설하고 HD현대오일뱅크도 시장 합류를 앞두는 등 대형 정유사들이 생산에 직접 나서면서 경쟁 구도가 바뀌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922억40억4.3%
2025Q31,108억18억1.7%
2025Q4862억-4억−0.4%
2026Q11,212억16억1.3%
2026Q21,428억115억8.0%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5,117억426억204억8.3%13.8%115.2%
20234,392억323억208억7.4%12.6%86.7%
20243,673억107억61억2.9%3.7%109.3%
20253,675억77억-40억2.1%−2.7%164.7%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간 매출액은 2022년 5,117억원에서 2023년 4,392억원, 2024년 3,673억원으로 3년 연속 줄어든 뒤 2025년 3,675억원으로 사실상 정체됐다. 영업이익률은 2022년 8.3%에서 2023년 7.4%, 2024년 2.9%, 2025년 2.1%로 꾸준히 하락했다.

지배주주 순이익도 2022년 204억원, 2023년 208억원에서 2024년 61억원으로 줄었고, 2025년에는 -40억원의 순손실로 전환했는데, 영업이익 자체는 77억원 흑자였던 만큼 이 손실은 비영업 부문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해석된다.

분기별로는 2025년 3분기 영업이익이 18억원, 순이익이 0.1억원 수준까지 내려앉았고 4분기에는 영업손실 3.8억원, 순손실 31.7억원을 기록하며 부진이 심화됐다.

그러나 2026년 1분기 매출이 1,212억원으로 늘며 영업이익 15.9억원, 순이익 14.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2분기에는 매출 1,428억원, 영업이익 114.5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87.5억원으로 회복 속도가 뚜렷해졌다.

이에 따라 2025년 3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네 개 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은 70억원으로, 그 이전 네 개 분기보다 이익 규모가 확대됐다.

회사 측은 저가 원료 투입에 따른 원가 절감과 국내 바이오연료 판매 마진 개선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으며, 팜 플랜테이션 사업의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5% 늘고 영업이익은 약 86%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05

산업 분석

국내 바이오디젤 시장은 정유사에 경유 혼합의무를 부과하는 신재생에너지 연료혼합의무제도(RFS) 위에서 형성되며, 정부는 현재 3%대인 의무혼합비율을 2030년까지 8%로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5%를 넘는 혼합은 겨울철 시동 결함 등 기술적 한계가 있어 동·식물성 유지에 수소를 첨가한 차세대 바이오디젤(HBD)로 나머지 비율을 채우는 방식이 검토되고 있다. 정부는 앞서 바이오선박유는 2025년, 바이오항공유는 2026년 국내 도입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원료 측면에서는 국내 바이오디젤 원료의 해외 의존도가 70%에 달해 국제 팜유·대두유 가격 변동이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최대 원료 공급국인 인도네시아는 최근 중동 지역 불안정에 따른 에너지 수급 우려 속에 바이오디젤 내 팜유 혼합 비율을 50%로 높이는 B50 정책을 조기 도입했으며, 이는 연간 팜유 수요를 기존보다 약 28.6% 늘리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경쟁 구도에서는 GS칼텍스가 바이오디젤 공장을 증설하고 HD현대오일뱅크도 시장 합류를 앞두는 등 대형 정유사가 생산에 직접 뛰어들면서 기존 전문 생산업체와의 역할분담을 둘러싼 긴장이 존재한다.

한편 유럽연합은 2021년부터 팜유·대두유를 고위험 원료로 지정해 수송용 바이오연료에서 단계적으로 퇴출하고 있어, 팜유 기반 바이오디젤에 대한 국제 규제 환경은 지역별로 다르게 전개되고 있다.

06

전망

회사는 향후 5년 내 매출 1조원, 영업이익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으며, SAF(지속가능항공유)와 HVO 등 차세대 바이오연료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년 상반기 실적 발표에서 회사는 BD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8% 늘고 수출 물량은 약 5배로 증가했다고 설명했으며, PTU 판매량은 2배 이상, BMF 판매량은 약 4배로 늘었다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팜 플랜테이션에 대해서는 나무들이 최대 생산 시기인 '골든 에이지'에 본격 진입하면서 플랜테이션 부문 영업이익이 가파르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2024년 추가 인수한 팜 농장(PT PPP) 개발과 착유공장 설비 경쟁력 강화를 통해 플랜테이션 부문 수익성을 추가로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울산신항공장의 설비 전환을 통한 PTU 공급 확대와 정유사와의 바이오선박유 상업화 협업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이러한 목표와 계획은 회사 측이 제시한 사업 방향으로, 팜유 등 국제 원자재 가격과 국내외 정책 변화의 실제 이행 속도에 따라 진행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14.9배
PBR
0.6배
ROE
4.6%
EPS
269원
BPS
6,840원
주당배당금
50원

최근 몇 해 동안 순이익이 흑자와 적자를 오가며 변동성이 컸던 만큼, 주가 배수도 이익 사이클을 반영해 폭넓게 움직여 왔다. 이익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된 최근 흐름이 이어질 경우, 과거 거래 구간 대비 어느 수준에서 자리를 잡을지는 향후 분기 실적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순자산가치 대비 주가 수준은 시점에 따라 할인 또는 근접한 구간을 오가며 형성돼 온 편으로, 이익 회복이 자기자본에 얼마나 반영되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배당의 경우 회사가 현금배당을 실시해 왔으나, 이익 변동성이 큰 업종 특성상 배당 정책의 일관성은 향후 실적 흐름에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

한국투자증권은 2026년 6월 22일 보고서에서 제이씨케미칼을 '바이오연료 생산 전문 기업'으로 소개하며 연간 165,000㎘의 바이오디젤 생산능력과 혼합의무화제도에 따른 탄탄한 수요를 근거로 들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국내외 이중 정책 모멘텀

정부는 국내 바이오디젤 의무혼합비율을 2030년까지 8%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는 B50 정책을 조기 도입해 팜유 수요를 늘리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두 나라의 정책 방향은 회사의 주력 제품인 바이오디젤과 팜유 관련 사업 모두에 우호적인 정책 환경을 제공한다. 다만 정책 시행 속도와 세부 기준은 향후 조정될 수 있다.

팜 플랜테이션 이익 기여 확대

인도네시아 팜 농장이 최대 생산시기인 '골든 에이지'에 본격 진입하면서 플랜테이션 부문 영업이익이 가파르게 늘고 있다. 2026년 상반기 플랜테이션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6% 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원료 생산부터 바이오연료 제조까지 이어지는 수직계열화 구조는 팜유 가격 상승기에 원가 대응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

바이오디젤·바이오중유 외에 PTU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BMF 판매량은 약 4배로 늘었다. 회사는 SAF·HVO 등 차세대 바이오연료로도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매출원 다변화가 진행될 경우 특정 제품·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다.

09

약세 요인

원자재 가격 변동성

국내 바이오디젤 원료의 해외 의존도가 70%에 달해 팜유·대두유 등 국제 원자재 가격 변동이 실적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영업이익률은 2022년 8.3%에서 2025년 2.1%까지 하락한 바 있다. 원료 해외 의존도가 높은 산업 구조상 이러한 변동성은 향후에도 반복될 수 있다.

대형 정유사 진입 경쟁

GS칼텍스가 바이오디젤 공장을 증설하고 HD현대오일뱅크도 시장 합류를 앞두는 등 대형 정유사들이 생산에 직접 뛰어들며 기존 전문 생산업체의 시장 지위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업계에서 제기된다. 이는 중소 바이오연료 기업의 가격 결정력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실적 변동성과 비영업 손실

2025년에는 영업이익이 77억원 흑자를 냈음에도 지배주주 순이익은 40억원 적자로 전환했으며, 2025년 4분기에는 영업손실까지 기록하는 등 이익 흐름이 매 분기 크게 출렁였다. 이런 변동성은 원자재 가격, 환율, 비영업 손익 등 여러 변수가 동시에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향후에도 유사한 변동성이 재현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10

리스크 요인

원자재·환율 리스크

인도네시아 팜 플랜테이션 매출은 루피아 환율과 국제 팜유 가격에 노출돼 있으며, 국내 바이오디젤 원료의 해외 의존도가 70%에 달해 조달가 변동에 취약하다. 원자재 가격이 급락하거나 환율이 불리하게 움직일 경우 원가 우위가 약화될 수 있다.

정책·규제 리스크

회사의 핵심 수요 기반인 국내 RFS 의무혼합비율 상향 계획과 인도네시아 B50 정책은 정부 결정에 따라 조정될 수 있는 정책 변수다. 유럽연합 등 일부 지역은 팜유 기반 바이오연료를 고위험 원료로 분류해 사용을 제한하고 있어 지역별 규제 환경 차이도 존재한다.

지배구조·지분 집중 리스크

최대주주인 석유류 도매업체 서울석유가 지분 40.26%를 보유하고 있어 지배주주 중심의 의사결정 구조가 형성돼 있다. 특정 주주에게 지분이 집중된 구조는 소수주주와의 이해관계 조정 이슈로 이어질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7~9월) 잠정 영업실적 공시 예정 — 2분기에 나타난 매출·이익 회복 흐름이 이어지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2. 2026년 4분기~2027년 상반기

    인도네시아 B50 정책의 실제 시행 강도와 국제 팜유 가격 추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 팜 플랜테이션 부문 수익성에 직결되는 변수다.

  3. 2026년 하반기 이후

    국내 차세대 바이오디젤(HBD) 관련 법령 개정과 의무혼합비율 상향 로드맵의 진행 상황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4. 정기 사업보고서·IR 발표 시

    5개년 매출 1조원·영업이익 1,000억원 목표 대비 진행 경과와 SAF·HVO 신사업의 구체화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제이씨케미칼은 국내 바이오디젤·바이오중유 생산과 인도네시아 팜 플랜테이션을 수직계열화한 친환경 에너지 기업이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동반 하락했고 2025년에는 지배주주 순이익이 적자로 전환했으나, 2026년 1분기와 2분기 연속으로 매출과 이익이 늘며 회복 흐름이 나타났다.

국내 RFS 혼합의무비율 상향 추진과 인도네시아의 B50 조기 도입은 회사의 주력 사업에 우호적인 정책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동시에 팜유·대두유 등 원자재 가격 변동, 대형 정유사의 시장 진입, 분기별 이익 변동성은 계속 지켜봐야 할 변수다.

회사는 PTU·BMF·SAF 등 신규 바이오연료로 포트폴리오를 넓히며 5년 내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향후 실적의 지속 가능성은 2026년 3분기 이후 분기 실적과 팜유·바이오연료 정책의 실제 이행 속도에 따라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매수·매도 의견을 포함하지 않는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comp.fnguide.com
  2. m.irgo.co.kr
  3. newspim.com
  4. valueline.co.kr
  5. investing.com
  6. news1.kr
  7. finance.daum.net
  8. comp.wisereport.co.kr
  9. itooza.com
  10. cbci.co.kr
  11. newspim.com
  12. sports.khan.co.kr
  13. investing.com
  14. kind.krx.co.kr
  15. m.irgo.co.kr
  16. m.finance.daum.net
  17. dart.fss.or.kr
  18. energytimes.kr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