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엠씨는 2003년 경기도 안양시 평촌에서 창업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전문 벤처기업으로, 2014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다.
주요 사업 부문은 ①반도체 장비, ②카메라 모듈 장비(OIS Cover Attach Machine 등), ③차량전장 모듈 장비, ④LED·디스플레이 장비 네 가지로 구성된다.
FnGuide 집계 기준 2024년 결산 기준 LED·디스플레이 장비 부문이 매출 비중 42%로 최대를 차지하며, 나머지 세 부문이 58%를 분담한다.
회사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LED·반도체·디스플레이 전반에 걸친 장비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자동차·모바일 부품 검사 장비까지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으며, 선진국이 독식해 온 장비 시장에서의 기술 국산화를 핵심 전략으로 내세운다.
동일 원자재와 관련 기계장치를 활용해 단일 제조 공장에서 복수 부문 제품을 동시 생산하는 유연한 생산 구조를 갖추고 있다. R&D 및 기술 인력이 전체 임직원의 약 74%를 차지할 만큼 기술 집약적 조직 구조로, 이노비즈 기업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미니 및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제품과 관련 장비 개발을 신성장 동력으로 설정하고, 관련 장비 기술 향상 및 안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경쟁 구도 측면에서는 대만·중국계 장비업체가 마이크로 LED 시장에 선제 투자를 단행하고 있어, 글로벌 대형 플레이어들과의 경쟁이 불가피하다.
삼성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 등 국내 패널 대기업도 마이크로 LED 기술 개발을 가속하고 있어 장비 발주 생태계의 변화를 면밀히 주시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