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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즈

18,590원▼ 1.01%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372억원
거래대금
2,313,130원
거래량
124주
상장주식수
200만주
PER
8.6배
PBR
0.5배
EPS
2,291원
배당수익률
2.53%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5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적자 축소 뒤 흑자 전환, 매출은 정체

시디즈는 2025년 3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 순이익 개선을 이어가며 영업손익도 2026년 1분기 흑자로 돌아섰지만, 연간 매출은 2022년 이후 3년째 정체·감소하는 구조적 과제를 안고 있다.

  1. 1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15억원, 순이익 28억원으로 최근 5개 분기 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뚜렷한 이익 회복 흐름을 보였다.

  2. 2

    2025년 연간 매출은 1,957억원으로 전년 2,084억원 대비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66.8억원으로 확대되며 4개 연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3. 3

    홈오피스 특화 신규 카테고리 '라이트워크'와 신제품 '뮤브'(2026년 1월), 게이밍의자 'GX' 개선판(2026년 4월)을 잇달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4. 4

    모회사 퍼시스그룹 차원의 해외 확장(베트남·미국)이 진행 중이나, 시디즈의 해외 법인(시디즈차이나)은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

  5. 5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배당은 매년 지급되어 온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

02

사업 구조

시디즈는 인체공학 기반 의자 전문 브랜드로, 사무용 가구 1위 그룹인 퍼시스그룹의 계열 브랜드다. 모회사 퍼시스는 시디즈와 일룸 등 계열 브랜드에 제품을 생산·공급하는 밸류체인 구조를 갖추고 있다.

시디즈의 주력 제품은 사무용 의자(T50·T55·T80 시리즈)이며, 최근에는 홈오피스 특화 라인 '라이트워크'(리니에·에가·버튼·뮤브)와 게이밍의자 'GX'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유통은 B2B(기업·공공조달)와 온라인 B2C 채널을 병행하며, 국내 사무용 가구 시장은 B2B 직거래 비중이 높은 구조다. 게이밍 부문에서는 글로벌 e스포츠 구단 Gen.G와 다년간 마케팅 파트너십을 맺어 왔다.

해외에서는 시디즈차이나 법인을 운영 중이나 아직 뚜렷한 수익 기여로 이어지지는 못하고 있다. 경쟁사로는 코아스, 현대리바트 등 국내 종합가구업체와 해외 브랜드가 있으며, 사무가구 시장 자체는 퍼시스그룹의 점유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팬데믹 기간 홈오피스 수요 특수를 겪었으나 이후 수요 정상화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평가된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456억-39억−8.5%
2025Q3465억-19억−4.0%
2025Q4485억-6억−1.3%
2026Q1545억15억2.8%
2026Q2482억-32,974,524원−0.1%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2,433억40,885,780원25억0.0%4.0%34.1%
20232,001억-19억24억−1.0%3.8%46.8%
20242,084억-34억9억−1.6%1.4%50.5%
20251,957억-67억-23억−3.4%−3.6%56.1%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을 보면 2022년 매출 2,433억원에 영업이익은 소폭 흑자(4,100만원)였으나, 2023년 매출 2,001억원·영업손실 19.3억원, 2024년 매출 2,084억원·영업손실 33.6억원으로 매출 감소와 영업손실 확대가 이어졌다.

2025년에는 매출이 1,957억원으로 다시 줄고 영업손실이 66.8억원까지 확대됐으며, 순이익도 -22.6억원으로 4년 만에 순손실로 전환됐다. 다만 분기 흐름을 보면 반전의 신호가 뚜렷하다.

2025년 2분기 영업손실 38.9억원·순손실 33.2억원으로 저점을 기록한 뒤, 3분기 영업손실 18.5억원·순손실 2.6억원, 4분기 영업손실 6.2억원·순이익 6.9억원으로 손실이 꾸준히 줄었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544.5억원, 영업이익 15.0억원, 순이익 28.0억원으로 최근 5개 분기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고, 2분기에도 매출 482.2억원에 영업손실은 0.3억원 수준으로 거의 손익분기점에 근접했으며 순이익은 6.2억원을 유지했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누적 순이익은 38.5억원으로, 연간 기준 적자에서 벗어나는 흐름이 확인된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2025년 매년 76억~117억원 수준의 양(+)의 흐름을 유지해, 손익상 적자에도 현금창출력 자체는 유지된 점이 특징이다.

05

산업 분석

국내 사무용 가구 시장은 교체 주기가 길고 경기 민감도가 높은 성숙 산업으로 분류된다. 모회사 퍼시스그룹은 국내 사무용 가구 시장에서 점유율이 높아 내수 기반이 견고한 것으로 평가되며, 코아스·현대리바트 등이 주요 경쟁사로 꼽힌다.

B2B 직거래 채널이 시장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친환경 인증과 공공조달 요건을 충족하는 공급업체가 유리한 구조다. 최근에는 입찰 담합에 대한 규제 강화로 유통·프랜차이즈 방식이 재편되는 등 채널 마찰이 발생하고 있다.

원자재 측면에서는 수지(플라스틱) 가격이 신규 생산능력 증설로 하락 압력을 받는 반면 일부 특수 수지는 가격이 오르는 등 원가 관리 부담이 상존한다.

하이브리드 근무 확산에 따라 유연한 사무·홈오피스 가구 수요가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시디즈의 '라이트워크' 카테고리 신설도 이러한 흐름과 맞물려 있다. 게이밍의자 시장에서는 e스포츠 산업 성장과 함께 관련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06

전망

시디즈는 2026년 들어 홈오피스 특화 카테고리 '라이트워크'의 신제품 '뮤브'를 출시했고, 4월에는 게이밍의자 'GX'의 개선판을 선보이며 제품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 측은 GX 개선판 출시 배경으로 e스포츠 환경의 고도화와 관련 수요 확대를 언급했다.

오는 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가 메달 종목으로 채택된 점은 게이밍의자 라인업의 노출 기회로 거론될 만한 일정이다.

모회사 퍼시스그룹은 베트남·미국 등 해외 법인 확장을 그룹 차원의 전환기 전략 핵심으로 제시하고 있으나, 이는 주로 퍼시스·일룸 브랜드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고 시디즈차이나는 적자가 지속되는 것으로 보도된 만큼 해외 부문의 뚜렷한 반등 시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분기 실적이 2025년 하반기부터 개선되는 흐름을 보인 만큼, 향후 분기 공시에서 이 흐름의 지속 여부가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의 별도 매출 가이던스나 증설 계획은 검색 시점까지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07

밸류에이션

PER
8.6배
PBR
0.5배
ROE
6.0%
EPS
2,291원
BPS
39,519원
주당배당금
500원

현재 주가는 회사의 순자산가치를 밑도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장부가치 대비 할인된 상태로 시장에서 인식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익 측면에서는 2025년 연간 순손실을 기록했던 흐름이 2025년 4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 순이익으로 전환되며 방향성이 바뀌었고, 이는 시장이 실적 회복 국면을 어떻게 반영하는지 지켜볼 대목이다.

배당은 매년 지급되는 흐름이 유지되고 있어, 이익 규모가 줄어든 해에도 주주환원 자체는 단절되지 않았던 점이 특징이다. 다만 매출 자체가 2022년 이후 정체·감소하는 구조적 흐름을 보이고 있어, 이익 회복의 지속성은 매출 기반 확대 여부와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밸류에이션 수준에 대한 특정 목표가나 평가는 증권사 리서치 등 별도 출처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4개 분기 연속 순이익 개선

2025년 2분기 순손실 33.2억원으로 저점을 찍은 뒤 3분기, 4분기, 2026년 1분기, 2분기까지 손실 축소와 흑자 전환이 이어졌다. 특히 2026년 1분기에는 영업이익 15.0억원, 순이익 28.0억원으로 최근 분기 중 가장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최근 4개 분기 누적 순이익도 38.5억원으로 집계되며 연간 적자 국면에서 벗어나는 흐름이 확인된다.

제품 라인업 다각화

홈오피스 특화 '라이트워크' 카테고리와 신제품 '뮤브'를 출시해 전통적 사무용 의자를 넘어선 생활 공간용 수요를 겨냥하고 있다. 게이밍의자 'GX' 개선판 출시로 e스포츠 관련 수요에도 대응하고 있으며, Gen.G와의 마케팅 파트너십도 이어져 왔다. 이런 카테고리 확장은 단일 사무용 의자 매출 의존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해석될 수 있다.

적자에도 유지된 현금창출력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76억~117억원 수준의 양(+)의 흐름을 유지했다. 이는 손익계산서상 영업손실이나 순손실이 발생한 해에도 실제 현금 유출입 측면에서는 완충력이 있었다는 점을 보여준다.

부채비율은 2022년 34.1%에서 2025년 56.1%로 높아졌지만 여전히 절대 수준 자체가 과도하다고 보기는 어려운 구간이다.

09

약세 요인

매출 정체·감소 구조

연간 매출은 2022년 2,433억원에서 2023년 2,001억원, 2024년 2,084억원, 2025년 1,957억원으로 3개년 연속 2022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다. 사무가구 산업 자체가 교체 주기가 길고 경기 민감도가 높은 성숙 시장으로 분류되는 점도 성장 제약 요인으로 지목된다.

팬데믹 기간의 홈오피스 특수가 지나간 뒤 수요가 정상화되는 과정에서 매출 기반이 축소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해외 법인의 지속적 손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시디즈의 해외 법인(시디즈차이나)은 적자가 지속되고 있으며, 그룹 내 다른 해외 법인(퍼시스 베트남)과 대비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룹 차원의 해외 확장 전략이 주로 퍼시스·일룸 브랜드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어, 시디즈 자체 해외 사업의 반등 시점이 불확실하다. 이는 연결 실적에 지속적인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4년 연속 영업적자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손실 규모는 2023년 19.3억원에서 2025년 66.8억원까지 확대됐다. 순이익은 분기 기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영업이익 자체가 연간 기준으로는 아직 흑자로 전환되지 않았다.

원가 관리·판관비 구조의 개선 없이는 매출 회복이 병행되지 않는 한 영업손익 개선의 지속성을 낙관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10

리스크 요인

수요·경기 리스크

사무용 가구는 교체 주기가 길고 경기 민감도가 높아 기업·공공기관의 예산 집행 상황에 따라 수주가 크게 좌우된다. 경기 둔화 시 기업의 사무 공간 투자와 공공조달 예산이 축소될 수 있으며, 이는 매출 회복의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원자재·비용 리스크

의자 제조에 사용되는 수지(플라스틱) 및 목재 가격 변동이 원가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일부 특수 수지의 가격 상승과 목재 조달 규제 강화는 자재명세서(BOM) 비용 관리를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규제·유통 리스크

붙박이·시스템 가구 입찰 담합에 대한 국내 규제 강화로 공급업체의 재정적·법적 위험이 커지고 있으며, 일부 업체는 시정 명령 이후 유통·프랜차이즈 방식을 재편해야 했다. 이러한 규제 환경 변화는 B2B 채널 중심 매출 구조에 단기적인 마찰 요인이 될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9월 19일~10월 4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가 메달 종목으로 열리는 기간으로, 게이밍의자 'GX' 라인업의 노출·마케팅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일정이다.

  2.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분기보고서) 시점으로, 1~2분기에 나타난 흑자 전환 흐름이 3분기에도 이어지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3. 2026년 12월

    연말 결산배당 관련 이사회 결의·공시 여부를 확인해, 매년 지급돼 온 배당 흐름이 이어지는지 살펴볼 시점이다.

  4. 2026년 하반기 중

    퍼시스그룹의 지배구조 개편과 세대교체 관련 후속 공시가 시디즈의 경영·자본정책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를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시디즈는 2025년 2분기를 저점으로 4개 분기 연속 순이익이 개선되며 2026년 1분기와 2분기에는 안정적인 이익 흐름을 보였다. 반면 연간 매출은 2022년 이후 정체·감소하는 구조적 흐름이 이어지고 있고, 영업이익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홈오피스·게이밍 카테고리로의 제품 다각화는 매출 기반 확대의 잠재 요인이지만, 해외 법인의 지속적 손실은 여전한 부담으로 남아 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이 매년 양(+)을 유지해온 점과 배당이 꾸준히 지급된 점은 재무 안정성 측면의 참고 요인이다.

다가오는 3분기 실적과 아시안게임 e스포츠 기간의 마케팅 효과, 연말 배당 공시가 향후 흐름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확인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본 리포트는 투자 매수·매도 의견을 포함하지 않으며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됐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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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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