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전자·부품131760

파인텍

1,240원▲ 5.26%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08억원
거래대금
1억원
거래량
9만주
상장주식수
869만주
PER
—
PBR
0.5배
EPS
-885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OLED 대형 수주에도 적자 지속, 반등 시험대

파인텍은 2026년 7월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과 10년 만에 최대 규모인 195억원 OLED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지만, 2025년 이후 5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이 이어지며 실적 반등은 아직 숫자로 확인되지 않았다.

  1. 1

    2025년 연결 매출 463억원(전년 대비 -35%), 영업손실 29억원·순손실 73억원(지배주주)으로 적자전환

  2. 2

    2026년 7월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과 195억원 규모 OLED 장비 계약, 2017년 이후 최대 단건 수주

  3. 3

    2026년 1분기 이후에도 영업손실 지속(2026Q1 -27억원, 2026Q2 -23억원), 아직 반등 미확인

  4. 4

    5대1 주식병합 및 경영진 자사주 매입으로 주가 안정화·주주가치 제고 시도

  5. 5

    디스플레이 본딩 장비 기술을 기반으로 조리자동화 로봇 등 푸드테크 신사업 진출 추진

02

사업 구조

파인텍은 2008년 설립된 디스플레이 부품·장비 전문기업으로, OLED 제조장비(본딩 장비)를 주력으로 하며 2차전지 제조장비와 터치키·디지타이저 등 부품 사업을 함께 영위한다.

과거 공시 기준(2022년) 매출 구성은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약 47%, Touch Key 약 22%, Digitizer 약 20%, 2차전지 제조 장비 약 8% 수준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2차전지 장비 비중이 확대되는 흐름을 보였다.

핵심 고객은 삼성디스플레이로, 세계 최초로 공용 본딩 장비를 개발·납품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세계 최대 스마트폰 생산기지인 삼성전자 베트남 인근에 2013년 업계 최초로 현지 법인을 설립해 즉각 대응 체제를 구축했다.

2차전지 장비 사업은 2019년 진출 이후 캡 어셈블리 자동화 장비, 자동 테이핑 및 검사장비 등으로 영역을 넓혀왔으며, 경남 양산 공장과 충남 천안 공장에 생산기반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디스플레이 본딩 장비의 정밀 제어 기술을 응용해 조리자동화 로봇을 개발, 외식업계를 겨냥한 푸드테크 로봇 신사업에 진출하고 있다. 2026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지능형로봇 제조·판매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정관 변경을 결의했다.

경쟁구도상 OLED 장비 시장은 국내 소수 업체가 경쟁하는 구조이며, 2차전지 장비 시장은 전기차 수요 사이클에 실적이 크게 좌우되는 특성을 가진다. 신사업인 로봇 부문은 아직 초기 단계로 매출 기여 시점이 확인되지 않았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74억-5억−6.5%
2025Q3146억-16억−10.7%
2025Q4132억-3억−2.1%
2026Q199억-27억−26.8%
2026Q269억-23억−34.1%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814억67억60억8.2%17.3%124.7%
2023448억-42억-76억−9.4%−24.7%129.5%
2024710억19억28억2.6%7.6%120.6%
2025463억-29억-73억−6.3%−26.0%195.4%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파인텍의 실적은 전방산업 사이클에 따라 큰 폭으로 등락했다. 2022년 매출 814억원, 영업이익 67억원(영업이익률 8.2%)으로 호조를 보였으나, 2023년에는 매출이 448억원으로 줄고 영업손실 42억원(영업이익률 -9.4%), 순손실(지배주주) 76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2024년에는 매출이 710억원으로 회복되며 영업이익 19억원(영업이익률 2.6%), 순이익(지배주주) 28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그러나 2025년 다시 매출이 463억원으로 35% 감소했고, 영업손실 29억원(영업이익률 -6.3%), 순손실(지배주주) 73억원으로 재차 적자전환했다.

분기별로 보면 2025Q2부터 2026Q2까지 5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이 이어졌으며, 매출은 2025Q3 146억원까지 회복됐다가 2026Q1 99억원, 2026Q2 69억원으로 다시 축소되는 흐름을 보였다.

순손실 규모는 2025Q4에 33억원으로 가장 컸고, 2026Q1과 2026Q2에도 각각 12억원, 16억원의 순손실이 이어졌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도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35억원으로 악화됐는데, 이는 2022~2024년의 양(+)의 현금흐름과 대비된다.

자본총계는 2024년 363억원에서 2025년 273억원으로 줄었고 부채비율은 120.6%에서 195.4%로 크게 높아지며 재무구조 부담이 커진 모습이다.

05

산업 분석

OLED 장비 산업은 애플의 OLED 적용 확대가 새로운 수요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애플은 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와 맥북, 폴더블 제품까지 OLED 적용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아이패드 미니와 맥북 프로, 폴더블 아이폰 일부 라인은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급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설비투자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모두 8세대(8G) IT용 OLED 투자 빅사이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오며,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의 중대형 OLED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58.2%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흐름은 파인텍을 포함한 국내 OLED 장비업체들의 신규 수주 확대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반면 2차전지 장비 부문은 전기차 수요 둔화(이른바 '캐즘')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으며, 파인텍은 2025년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2차전지 전방사업 악화에 따른 수주 감소를 공시를 통해 직접 밝혔다.

이는 회사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디스플레이와 2차전지 두 축으로 분산돼 있는 만큼, 두 전방산업의 사이클이 엇갈릴 경우 실적 변동성이 커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신규 진출한 로봇·푸드테크 시장은 고령화와 인건비 부담을 배경으로 성장 기대가 있으나, 다수 업체가 경쟁하는 시장으로 파인텍의 진입은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06

전망

회사는 2025년 11월 실적 관련 설명에서 상반기 관세전쟁 및 전기차 캐즘 등 영업환경 악화로 실적이 부진했다고 밝히면서도, 관세협상 종료와 전방산업 투자 빅사이클 진입에 따라 OLED 장비 수주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2026년 7월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과 195억원 규모의 계약(계약기간 2026년 7월 23일~2027년 7월 23일)을 체결하면서, 회사는 하반기부터 대규모 수주 물량이 매출로 반영되며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 계약 체결 시점이 2026년 2분기 마감 이후인 만큼, 실제 매출 반영 효과는 2026년 3분기 이후 실적에서 확인이 필요하다.

신사업인 로봇 부문에서는 2026년 1분기 내 조리자동화 로봇 개발완료를 목표로 제시했으며, 회사는 주문부터 조리, 서빙까지 통합하는 조리 자동화 로봇 플랫폼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6년 3~5월에는 5대1 주식병합을 완료하고 대표이사 및 임원진이 자사주를 매입하는 등 주가 안정화와 책임경영 강화에 나섰다. 회사 측은 이러한 조치들이 본원 사업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확대를 통한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같은 가이던스와 기대는 모두 회사 측 설명에 근거한 것으로, 실제 실적으로의 전환 여부는 향후 분기 공시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0.5배
ROE
-26.1%
EPS
-885원
BPS
3,082원
주당배당금
0원

파인텍의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된 상태에서 거래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2023~2025년 사이 반복된 적자전환과 자본총계 축소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익 측면에서는 2022년 흑자, 2023년 적자, 2024년 흑자, 2025년 재차 적자로 이어지는 등락이 뚜렷했고, 최근 네 개 분기 기준으로도 적자 흐름이 이어지고 있어 밸류에이션을 이익 지표로 환산하기 어려운 구간에 있다.

배당의 경우 최근 수년간 지급 실적이 확인되지 않아, 배당수익률을 통한 비교는 의미를 갖기 어렵다. 시가총액 규모가 작아 유동성과 가격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날 수 있는 점도 함께 고려할 부분이다. 향후 대규모 수주의 매출 반영과 신사업 진행 상황이 이익 회복 여부를 가르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10년 만의 최대 단건 수주

2026년 7월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과 체결한 195억원 규모 OLED 장비 계약은 2017년 이후 최대 단건 수주로, 최근 연간 매출 대비 42% 수준에 달하는 규모다. 회사는 이 물량이 하반기 매출로 반영되면 실적 반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애플의 OLED 채택 확대가 삼성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의 8G IT용 OLED 투자를 견인하고 있어, 추가 수주 가능성도 열려 있다.

사업 다각화를 위한 로봇 신사업

파인텍은 디스플레이 본딩 장비의 정밀 제어 기술을 응용해 조리자동화 로봇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 3월 정관 변경을 통해 로봇 관련 사업목적을 추가했다. 고령화와 인건비 부담이라는 구조적 배경 아래 F&B 협동로봇 시장에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성공 시 디스플레이·2차전지 사이클에 편중된 수익구조를 다변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경영진 책임경영과 주주환원 강화

2026년 3월 강원일 대표이사와 임원진은 4개월간 장내에서 자사주를 매입해 지분율을 높였으며, 회사는 이를 책임경영 강화 차원으로 설명했다. 같은 시기 5대1 주식병합도 추진해 주가 안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도모했다. 이러한 조치들은 경영진의 회사 가치에 대한 확신을 나타내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09

약세 요인

5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

2025Q2부터 2026Q2까지 다섯 개 분기 연속으로 영업손실이 이어졌으며, 매출 역시 2025Q3 146억원에서 2026Q2 69억원으로 다시 줄어드는 흐름을 보였다. 대규모 수주 계약이 체결된 것은 2026년 2분기 마감 이후로, 아직 실제 실적 반등은 숫자로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과거에도 흑자와 적자를 반복해온 만큼 이번 반등 기대가 지속될지는 향후 분기 실적에서 판단할 필요가 있다.

2차전지 부문의 전방 수요 둔화

회사는 2025년 실적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2차전지 전방사업 악화에 따른 수주 감소를 공시로 직접 밝혔다. 전기차 수요 둔화(캐즘)가 이어지는 한 2차전지 장비 부문의 수주 회복은 제한적일 수 있다. 디스플레이와 2차전지 두 사업축이 동시에 부진할 경우 실적 하방 압력이 커질 수 있다.

재무구조 부담 확대

2025년 자본총계는 273억원으로 2024년 363억원 대비 줄었고, 부채비율은 120.6%에서 195.4%로 크게 높아졌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5년 -35억원으로 악화되며 과거 수년간의 양(+)의 현금흐름과 대비된다. 이런 재무 부담은 향후 신사업 투자나 추가 증설 여력을 제약할 수 있다.

10

리스크 요인

고객 집중 리스크

파인텍의 핵심 매출은 삼성디스플레이(및 베트남 법인) 대상 OLED 장비 공급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특정 고객사의 투자 일정이나 발주 규모가 조정될 경우 매출 변동성이 크게 확대될 수 있다. 다변화된 고객 기반 확보 여부가 향후 리스크 완화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사업 초기 단계 불확실성

조리자동화 로봇 등 신사업은 아직 상용화 초기 단계로, 실제 매출 기여 규모와 시점이 확인되지 않았다. 조리로봇 시장은 다수 업체가 참여하는 경쟁적 시장으로 차별화 확보가 필요하다. 신사업 투자가 기존 재무구조 부담을 가중시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대형 계약 이행 리스크

2026년 7월 체결된 195억원 규모 계약은 2027년 7월까지 약 1년에 걸쳐 이행되는 구조로, 매출 인식 시점과 속도가 분기별로 달라질 수 있다. 고객사의 설비투자 일정 변경, 검수 지연, 사양 변경 등이 발생하면 계약 이행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원자재 가격이나 환율 변동 역시 수익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이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3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7월 대규모 수주 계약의 매출 반영 여부와 영업손실 지속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4분기 중

    조리자동화 로봇 등 신사업의 상용화 진행 상황과 실제 매출화 여부에 대한 추가 공시나 보도를 확인할 시점이다.

  3. 2027년 7월 23일까지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과의 195억원 계약 이행 기간 동안 분기별 매출 인식 속도와 추가 수주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4. 2026년 하반기

    전기차 수요 회복 여부에 따른 2차전지 장비 부문 수주 회복 신호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파인텍은 2022년 흑자, 2023년 적자, 2024년 흑자, 2025년 재차 적자로 이어진 등락 끝에 2026년 상반기까지도 영업손실이 지속되는 국면에 있다.

2026년 7월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과 체결한 195억원 규모의 대형 수주는 10년 만의 최대 단건 계약으로 회사 측이 실적 반등의 계기로 지목하고 있으나, 계약 체결 시점이 2026년 2분기 마감 이후인 만큼 실제 매출·이익 반영은 이후 분기 공시로 확인이 필요한 사안이다.

2차전지 장비 부문은 전기차 수요 둔화의 영향을 받아온 만큼, 디스플레이와 2차전지 두 축의 사이클이 동시에 개선되는지가 중요한 관찰 포인트다. 회사는 조리자동화 로봇을 축으로 한 신사업 진출과 5대1 주식병합, 경영진 자사주 매입 등을 통해 사업 다변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다만 신사업은 아직 초기 단계이고, 2025년 재무구조는 부채비율 상승과 자본총계 축소로 부담이 커진 상태다. 종합적으로 대형 수주라는 긍정적 신호와 실적·재무 지표의 부진이라는 부정적 신호가 공존하는 국면으로, 향후 몇 개 분기 실적을 통해 실제 반등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m.irgo.co.kr
  2. valueline.co.kr
  3. m.thinkpool.com
  4. stockplus.newat.biz
  5. kr.investing.com
  6. paxnet.co.kr
  7. valueline.co.kr
  8. kind.krx.co.kr
  9. newspim.com
  10. datatooza.com
  11. etnews.com
  12. asiae.co.kr
  13. zdnet.co.kr
  14. edaily.co.kr
  15. core.asiae.co.kr
  16. zdnet.co.kr
  17. finance-scope.com
  18. hankyung.com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