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반도체131290

티에스이

292,000원▼ 4.26%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3.2조원
거래대금
345억원
거래량
12만주
상장주식수
1,106만주
PER
24.9배
PBR
5.5배
EPS
9,514원
배당수익률
0.19%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45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D램·HBM 진입이 바꾼 이익 구조

낸드 중심 프로브카드에서 D램·HBM으로 제품군을 넓히며 2026년 상반기 분기 영업이익률이 20%대 후반으로 뛰었고, 그 대가로 설비·인력 선투자와 전환사채 부담이 동시에 얹혔다.

  1. 1

    2026년 2분기 매출 1,887억원·영업이익 525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은 27.8%로 2025년 연간 11.5%를 크게 웃돌았다.

  2. 2

    프로브카드가 성장의 축이다. 2025년 프로브카드 매출은 1,434억원으로 2024년 803억원 대비 78.7% 늘었다는 보도가 있었고, 2026년 1분기에는 별도 기준 매출의 40.6%를 차지했다.

  3. 3

    타이거일렉(PCB)·메가터치(핀)·GM테스트(테스트 서비스)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가 원가와 납기 대응의 기반이지만, 비지배지분 몫이 커 영업이익 증가가 지배주주 순이익으로 온전히 이어지지 않는다.

  4. 4

    2026년 7월 1,000억원 규모 무이자·무리픽싱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해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에 각 500억원을 배정했다. 전환 시 기존 발행주식총수의 3.79%가 신규 발행된다.

  5. 5

    전방 메모리 투자 사이클에 실적 민감도가 높다. 2023년에는 매출 2,491억원에 영업손실 238억원을 냈던 이력이 있다.

02

사업 구조

티에스이는 반도체 테스트 인터커넥션 부품·장비 업체로, 전공정 웨이퍼 검사에 쓰이는 프로브카드와 후공정 최종 검사에 쓰이는 인터페이스 보드·번인 보드, 테스트 소켓을 주력으로 하고 여기에 OLED 검사장비 사업을 함께 두고 있다.

자회사 구조가 특징으로, 타이거일렉이 프로브카드·인터페이스 보드의 원재료인 PCB를, 메가터치가 포고핀·인터포저를, GM테스트가 반도체 테스트 서비스를 담당하며 원재료 조달과 원가 경쟁력의 기반이 된다. 제품 축은 낸드용에서 D램·HBM용으로 이동하는 중이다.

디일렉은 2026년 1월 티에스이가 국내외 메모리 업체의 HBM용 프로브카드 품질 테스트를 통과해 외산이 과점했던 시장에 진입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DS투자증권은 2026년 7월 리포트에서 회사가 글로벌 D램 공급업체 두 곳을 고객으로 확보해 DDR4·DDR5·HBM3E 대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매출 비중 면에서는 2026년 1분기 프로브카드 매출이 479억원으로 별도 기준 매출의 40.6%를 차지했고, 2025년 연간 프로브카드 매출은 1,434억원으로 2024년 803억원보다 78.7% 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경쟁 구도는 글로벌 상위권이 강하게 압축된 시장이다.

시장조사기관 모르도인텔리전스는 폼팩터·테크노프로브·마이크로닉스재팬 3사가 2025년까지 전체 매출의 약 60%를 차지했다고 집계했다. 회사는 프로브카드 제조의 수직계열화와 경쟁사 대비 낮은 단가, 빠른 기술 지원을 진입 근거로 제시했고, 타이거일렉이 주 PCB를, 메가터치가 핀을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코리아인스트루먼트, 마이크로투나노 등이 같은 영역을 놓고 경쟁한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176억148억12.6%
2025Q31,044억115억11.0%
2025Q41,239억198억16.0%
2026Q11,507억420억27.9%
2026Q21,888억525억27.8%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3,393억566억498억16.7%17.2%31.8%
20232,491억-24억1억−1.0%0.0%27.4%
20243,481억399억425억11.5%12.4%29.9%
20254,289억492억382억11.5%9.8%30.9%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실적은 사이클과 제품 믹스에 따라 크게 흔들려 왔다. 2023년 매출 2,491억원에 영업손실 238억원을 기록했으나, 2024년 매출 3,481억원·영업이익 39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2025년에는 매출 4,289억원·영업이익 492억원을 냈다.

다만 2025년 영업이익률은 11.5%로 2024년과 같은 수준이었고, 지배주주 순이익은 382억원으로 2024년 425억원보다 줄었다 — 2024년에는 영업이익(399억원)보다 순이익(450억원)이 컸던 영업외 요인이 있었기 때문이다. 분기로 보면 변화 시점이 뚜렷하다.

2025년 2분기 매출 1,176억원·영업이익 148억원(영업이익률 12.6%), 3분기 1,044억원·115억원(11.0%), 4분기 1,239억원·198억원(16.0%)까지는 두 자릿수 초반 마진대였다.

그러다 2026년 1분기 매출 1,507억원·영업이익 420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27.9%로 뛰었는데, DS투자증권은 2026년 7월 리포트에서 1분기에 OLED 검사장비 매출 180억원 인식 효과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1,888억원·영업이익 525억원으로 영업이익률 27.8%를 유지했고, 같은 리포트가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을 440억원으로 추정하며 OLED 매출 없이도 반도체 매출로 증익이 가능하다고 본 수준을 확정 실적이 웃돌았다.

2026년 상반기 합산으로는 매출 3,394억원·영업이익 945억원이며,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매출은 5,677억원, 영업이익은 1,257억원이다.

이익의 질 측면에서는 2026년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369억원이 1분기 369억원과 사실상 동일해 영업이익 증가폭이 그대로 반영되지는 않았는데, 비지배지분 귀속분과 세금·영업외 항목이 완충 역할을 했다.

재무 체력은 개선 흐름으로,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3년 26억원에서 2025년 486억원으로 늘었고 2025년 말 부채비율은 30.9%였다.

05

산업 분석

프로브카드는 웨이퍼 위 칩을 검사할 때 테스터와 칩 사이 신호를 연결하는 소모성 부품으로, 고객사의 신규·전환 투자와 교체 주기를 함께 따라간다. DS투자증권은 인터페이스·번인보드 수요가 전방 고객의 투자 사이클과 동행하며 약 5년의 교체 주기에 따른 반복 수요 구조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프로브카드 수명이 통상 5년 정도라고 밝혔다. 시장 규모 추정은 기관마다 차이가 있으나, 모르도인텔리전스는 프로브카드 시장을 2026년 27억 1천만달러로 보고 2031년 42억 3천만달러까지 연평균 9.31% 성장을 전망했다.

기술 난도는 낸드플래시, D램, HBM용 순으로 높아지며, HBM용은 그동안 미국 폼팩터와 일본 MJC·JEM 등이 주로 공급해 왔다.

티에스이의 포지션은 낸드에서 확보한 점유율을 발판으로 난도가 높은 영역으로 올라가는 후발 진입자에 가깝고, 디일렉은 미국·중국 무역 분쟁으로 미국 경쟁사의 중국 진출이 어려워지면서 티에스이가 그 자리에서 점유율을 늘리고 있다고 전했다.

사이클 위치로 보면 AI·데이터센터 수요에 따른 메모리 증산 국면에 맞물려 있어 부품 수요가 강한 구간이지만, 같은 구조가 투자 둔화 시 역방향으로 작용한다는 점은 2023년 실적이 이미 보여줬다.

국내에서도 코리아인스트루먼트·마이크로투나노 등이 D램·HBM 국산화 기회를 노리고 있어, 고객사 내 물량 배분과 단가 협상이 중장기 마진을 좌우할 변수다.

06

전망

회사는 수요 대응을 위한 선투자에 들어갔다. 2026년 7월 공시된 1,000억원 규모 1회차 사모 전환사채는 전환가액 주당 23만 8,664원으로, 전환권 전량 행사 시 기존 발행주식총수의 3.79%인 41만 8,999주가 신규 발행된다.

조달 자금은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에 각 500억원씩 배정됐고, 시설자금은 2028년까지 프로브카드 생산 장비·시설 확충에, 운영자금은 인건비로 2026년 300억원·2027년 200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관련 설비 가동률이 60~70% 수준이며 이번 투자에 HBM 등 차세대 제품용 설비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수주 흐름에 대해서는 LS증권 정홍식 연구원이 2026년 7월 리포트에서 프로브카드 수주잔고가 2025년 말, 2026년 1분기 말, 2분기 말로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며 프로브카드 매출이 2분기보다 3분기에 더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실적 추정치로는 LS증권이 2026년 7월 리포트에서 2026년 매출 5,783억원, 영업이익 1,592억원(영업이익률 27.5%)을 제시했고, DS투자증권은 같은 시기 2026년 매출 6,470억원·영업이익 1,753억원, 2027년 매출 8,940억원·영업이익 2,457억원을 제시했다.

신제품 쪽에서는 HBM4·HBM4E향 프로브카드 개발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고, 회사는 2026년 6월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생산성을 두 배 높인 적층형 반도체용 테스트 핸들러를 개발 중이라고 밝히며 차세대 장비와 다이 소켓 개발을 2027년 3월까지 마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들 추정치는 증권사 전망이며, 2026년 3분기 이후 실적은 아직 공시로 확정되지 않았다.

07

밸류에이션

PER
24.9배
PBR
5.5배
ROE
25.6%
EPS
9,514원
BPS
42,846원
주당배당금
450원

밸류에이션의 출발점은 이익의 레벨이 최근 두 분기에 급격히 달라졌다는 사실이다. 2025년 연간 영업이익률 11.5%에서 2026년 1~2분기 20%대 후반으로 올라선 만큼,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이익을 기준으로 보는 배수와 2025년 연간 이익을 기준으로 보는 배수의 차이가 매우 크게 벌어진 상태다.

참고 기준으로 DS투자증권은 2026년 7월 목표주가 산정에서 2020~2025년 평균 주가수익배율 가운데 2023년을 제외한 20.4배를 목표 배수로 적용했다고 밝혔다 — 현재 주가수익비율은 이 과거 평균 배수를 웃도는 영역에 있다.

순자산 대비로는 프리미엄이 상당히 큰 구간이며, 배당은 성장 투자에 자금이 우선 배분되는 국면답게 업종에서 배당 매력이 앞서는 편은 아니다.

목표주가 관련해서는 LS증권이 2026년 7월 2일 목표주가를 27만원에서 35만원으로 상향했고, DS투자증권이 같은 날 목표주가 36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고 밝혔다(각 증권사 견해로, 코사이의 판단이 아니다).

결국 현재 배수가 정당화되는지는 2026년 하반기 이후에도 20%대 마진과 프로브카드 수주 증가가 이어지는지에 달려 있으며, 2023년처럼 사이클이 꺾일 경우 이익 기준 자체가 다시 크게 바뀔 수 있다는 점을 함께 봐야 한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낸드에서 D램·HBM으로 넘어간 제품 믹스

디일렉은 2026년 1월 티에스이가 국내외 메모리 업체의 HBM용 프로브카드 퀄 테스트를 통과해 외산 과점 시장에 진입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DS투자증권은 D램 프로브카드가 낸드 대비 기술 난도와 진입장벽이 높아 신규 고객 확보의 의미가 크다고 분석했다.

난도가 높은 제품은 단가와 마진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매출 성장이라도 이익 기여도가 달라질 수 있다. 2026년 1~2분기 영업이익률이 20%대 후반으로 올라선 것도 이 믹스 변화와 무관하지 않다.

수직계열화와 반복 수요 구조

타이거일렉이 PCB를, 메가터치가 포고핀·인터포저를, GM테스트가 테스트 서비스를 담당하는 구조는 원재료 조달과 원가 경쟁력의 기반으로 평가된다. DS투자증권은 인터페이스·번인보드가 신규·전환 투자뿐 아니라 약 5년의 교체 주기에 따라 반복 수요가 발생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소모성 부품 비중이 크면 장비 발주 공백기에도 일정 수준의 매출 기반이 남는다. 자회사 이익이 늘어나는 국면에서는 연결 실적의 개선 폭도 커진다.

증가하는 수주잔고와 낮지 않은 증설 여유

LS증권 정홍식 연구원은 프로브카드 수주잔고가 2025년 말보다 2026년 1분기 말, 2분기 말로 갈수록 늘고 있으며 전방 고객의 설비투자 계획이 공격적으로 진행돼 2027년 이후에도 성장 흐름이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는 관련 설비 가동률이 60~70% 수준이라고 밝혔는데, 가동률 자체의 개선 여지가 남아 있다는 의미다. 여기에 2028년까지 프로브카드 생산 장비·시설을 확충하는 계획이 잡혀 있다. 수요가 유지되면 증설과 가동률 상승이 동시에 매출 기반을 넓히는 구조가 된다.

09

약세 요인

메모리 투자 사이클 의존

매출이 소수 대형 메모리 고객의 투자 계획에 연동되는 구조여서, 사이클이 꺾일 때 실적 낙폭이 크다. 실제로 2023년에는 매출 2,491억원, 영업손실 238억원으로 적자를 냈고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6억원에 그쳤다.

시장 조사자료에서도 메모리 설비투자 주기에 대한 의존도가 높으면 마진이 압박받을 수 있다는 점이 프로브카드 업계 공통 약점으로 지적된다. 2026년 상반기의 20%대 후반 마진이 사이클 상단 구간의 값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전환사채 희석과 상환 조건

1,000억원 사모 전환사채는 전환권 전량 행사 시 기존 발행주식총수의 3.79%에 해당하는 41만 8,999주가 신규 발행되며, 전환청구 기간은 2027년 7월 22일부터 2031년 6월 22일까지다.

투자자가 2029년 1월부터 3개월마다 조기상환을 청구할 수 있어, 주식 전환이 이뤄지지 않으면 원금 상환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표면·만기이자율이 0%이고 리픽싱 조건이 없다는 점은 회사에 유리한 조건이지만, 희석 자체는 남는다. 조달 자금이 매출로 연결되는 속도가 늦어지면 비용은 먼저, 성과는 나중에 반영되는 구간이 길어진다.

영업이익 증가가 지배주주 이익으로 온전히 이어지지 않는 구조

2025년 말 자본총계 4,646억원 가운데 비지배지분이 733억원으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한다. 실제로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은 525억원으로 1분기 420억원 대비 크게 늘었지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369억원으로 1분기와 사실상 같았다.

자회사 이익 기여도가 커질수록 비지배지분 귀속분도 함께 늘어나는 구조다. DS투자증권은 메가터치가 지난해 일회성 대손상각 영향에서 벗어난다고 봤는데, 자회사 개별 변수가 연결 이익의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뜻도 된다.

10

리스크 요인

고객 집중·물량 배분

제품 대부분이 소수 대형 메모리 제조사와 일부 중화권 고객에 공급되는 구조여서, 특정 고객의 투자 지연이나 공급사 재편이 곧바로 실적에 반영된다. 회사는 한 메모리 업체에 대해 퀄 승인은 났지만 양산 납기 일정이 잡히지 않았고 생산라인에 이미 경쟁사 제품이 쓰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퀄 통과가 곧 매출 인식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다. 국내에서도 같은 영역을 겨냥한 경쟁사가 있어 고객사 내 점유율 확보가 지속 과제다.

기술 경쟁·글로벌 상위권 격차

폼팩터·테크노프로브·마이크로닉스재팬 3사가 2025년까지 시장 매출의 약 60%를 차지했고, 폼팩터는 MEMS 설계 인수로 특허를 추가 확보했으며 테크노프로브는 통합 MEMS 팁 생산 설비를 갖췄다는 집계가 있다. 상위권의 기술·특허 축적과 고객 밀착 서비스가 후발 진입자의 확장 속도를 제약할 수 있다.

HBM4·HBM4E 등 차세대 규격 대응이 늦어지면 확보한 레퍼런스도 유지가 어려워진다. 검사 부품은 품질 문제 발생 시 고객 라인 손실로 직결돼 신뢰 회복 비용이 크다.

지정학·규제 및 비용 선행

중화권 물량 확대는 미국·중국 무역 분쟁 국면에서 경쟁사의 공백을 메운 결과라는 해석이 있어, 규제 환경이 바뀌면 방향이 반대로 작용할 수 있다. 시장 자료는 미국의 수출 통제가 중국 메모리 업체의 생산능력 확대에 불확실성을 낳았다고 지적한다.

한편 운영자금으로 2026년 300억원, 2027년 200억원을 인건비에 투입하는 계획은 인력 비용이 먼저 늘어나는 구조를 뜻한다. 수요가 계획보다 늦게 늘어나면 고정비 부담이 마진에 먼저 반영될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0월 말~11월 중순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 LS증권은 프로브카드 매출이 2분기보다 3분기에 더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는데, 27%대 영업이익률이 3분기에도 유지되는지가 이익 레벨의 지속성을 가르는 지점이다.

  2. 2026년 4분기

    전환사채 시설자금 500억원의 집행 진척과 프로브카드 생산설비 확충 일정, 그리고 회사가 60~70%로 밝힌 설비 가동률의 변화를 확인할 구간이다. 증설 속도가 수주 증가 속도를 따라가는지가 관건이다.

  3. 2027년 3월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공동 개발 중인 적층형 반도체용 테스트 핸들러와 차세대 다이 테스트 소켓의 개발 완료 목표 시점이다. 완료 여부와 고객사 평가 진입 시점이 신제품 매출 가시성을 좌우한다.

  4. 2027년 3월 중순

    2026년 사업보고서 제출. 제품별 매출 비중(프로브카드·인터페이스 보드·소켓·OLED 검사장비), 자회사별 실적, 설비투자 집행액, 배당 결정을 확정 공시로 확인할 수 있다.

  5. 2027년 7월 22일

    1회차 사모 전환사채의 전환청구 기간 개시일(전환가액 주당 23만 8,664원, 2031년 6월 22일까지). 이 시점 이후 전환 진행 여부가 주식 수 변동과 재무구조에 직접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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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티에스이는 2023년 영업손실 238억원에서 2024년 흑자 전환, 2025년 매출 4,289억원·영업이익 492억원을 거쳤고, 2026년 1분기와 2분기에는 각각 매출 1,507억원·영업이익 420억원, 매출 1,888억원·영업이익 525억원으로 이익 레벨 자체가 달라졌다.

변화의 축은 낸드 중심이던 프로브카드 사업이 D램·HBM으로 넓어진 데 있으며, 프로브카드 매출은 2025년 1,434억원으로 2024년 803억원 대비 크게 늘고 2026년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의 40.6%를 차지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회사는 이 수요에 대응해 1,000억원 전환사채로 시설·인건비 선투자에 들어갔고, 시설 확충은 2028년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반대편에는 메모리 투자 사이클 의존, 전환 시 3.79% 규모의 주식 희석과 2029년 이후 조기상환 조건, 비지배지분으로 인해 영업이익 증가가 지배주주 순이익으로 온전히 전달되지 않는 구조가 놓여 있다.

밸류에이션은 최근 두 분기의 높은 마진을 어느 기간까지 유지하느냐에 따라 해석이 크게 달라지는 상태이며, 증권사들이 2026년 7월 제시한 실적 추정치는 아직 확정 실적으로 검증되지 않았다.

따라서 확인해야 할 것은 3분기 마진 유지 여부, 수주잔고 추이, 증설 집행 속도, 그리고 HBM4 세대 대응 진척이다. 이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매수·매도 의견을 포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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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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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