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화학128540

에코캡

1,087원▼ 0.73%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91억원
거래대금
26,277,882원
거래량
2만주
상장주식수
2,669만주
PER
2.9배
PBR
0.2배
EPS
379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실적 변동성 속 북미 EV 하네스 확장 전략

에코캡은 중국·멕시코 생산기지를 축으로 글로벌 완성차에 와이어링 하네스를 공급하며, 2024년 흑자 전환 이후 2025년 다시 영업손실로 돌아서는 등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두드러진다.

  1. 1

    2024년 매출 1,385억원·영업이익 196.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나 2025년 매출 1,518억원·영업손실 31.6억원으로 다시 적자 전환

  2. 2

    2025Q2~2026Q2 다섯 개 분기 중 영업이익이 흑자와 적자를 번갈아 기록하는 톱니형 흐름

  3. 3

    부채비율은 2024년 75.6%에서 2025년 54.0%로 개선

  4. 4

    중국 문등·멕시코 두랑고 생산기지를 기반으로 현대차·기아, GM, 포드, 마그나, 리비안 등에 공급

  5. 5

    최대주주(등기임원) 지분 32.71%는 유지되나 담보제공 비율이 최근 확대

02

사업 구조

에코캡은 2007년 설립되어 2018년 12월 코스닥에 상장한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기업으로, 자동차용 전선·와이어링 하네스(전선과 커넥터를 결합한 모듈)·벌브 소켓·LED 모듈을 주력으로 생산한다. 본사는 울산 울주군에 있으며 2026년 6월 말 기준 임직원 수는 약 132명 수준이다.

생산은 중국 문등 공장과 멕시코 두랑고 공장을 양대 축으로 하며, 각각 자동차 전선 특허 소재인 할로겐프리·고유연성 피복을 2010년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다. 멕시코 공장은 북미 완성차 고객 대응과 무관세 수출 이점을 위해 구축됐고, 중국 공장은 현지 수요 대응이 중심이다.

주요 고객사는 현대차·기아를 비롯해 GM, 포드, 마즈다, 마그나 등이며, 현대모비스·마그나를 통한 2차 밴더 형태로 전기차 신생업체 리비안에도 와이어링하네스를 공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국내 유일 특허 제품인 인서트그로멧을 GM에 최초 적용한 이후 공급선을 꾸준히 확대해온 것이 회사의 기술 차별화 포인트로 꼽힌다. 경쟁구도상으로는 글로벌 하네스 공급사인 야자키(Yazaki)와 국내 동종업체인 경창산업·유라테크·티에이치엔 등과 완성차 플랫폼별로 경쟁·협력하는 구조다.

2017년 상반기부터는 사업 다각화도 추진해왔으며, 2024년에는 KAIST와 공동으로 ESS·BMS(배터리관리시스템) 핵심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라는 점도 사측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411억-98억−23.8%
2025Q3345억83억24.0%
2025Q4391억-42억−10.6%
2026Q1343억-16억−4.6%
2026Q2370억57억15.4%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217억-19억-32억−1.6%−3.6%73.6%
20231,359억40억21억2.9%2.3%76.4%
20241,385억196억203억14.1%18.7%75.6%
20251,518억-32억-25억−2.1%−2.3%54.0%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은 2022년 매출 1,217억원·영업손실 19.2억원(영업이익률 -1.6%)에서 2023년 매출 1,359억원·영업이익 39.5억원(2.9%)으로 흑자 전환했고, 2024년에는 매출 1,385억원·영업이익 196.0억원(14.1%)·순이익 203.0억원으로 큰 폭의 이익 개선을 이뤘다.

그러나 2025년에는 매출이 1,518억원으로 전년 대비 늘었음에도 영업손실 31.6억원(-2.1%), 순손실 24.6억원을 기록하며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분기별로 보면 2025Q2 매출 410.6억원·영업손실 97.6억원으로 큰 손실을 기록한 뒤, 2025Q3에는 매출 345.4억원·영업이익 82.8억원·순이익 80.6억원으로 급반전했고, 2025Q4에는 다시 매출 391.3억원·영업손실 41.5억원·순손실 57.8억원으로 꺾였다.

2026년 들어서는 1분기 매출 343.3억원·영업손실 15.6억원에도 순이익은 16.3억원으로 흑자를 냈고, 2분기에는 매출 370.4억원·영업이익 57.2억원·순이익 59.6억원으로 다시 흑자 폭이 커졌다.

이처럼 5개 분기 연속으로 영업손익이 적자와 흑자를 번갈아 기록하는 톱니형 패턴이 뚜렷하며, 영업손익과 순이익의 방향이 분기별로 어긋나는 경우도 있어 비영업적 요인(환율, 지분법 손익 등 추정)이 순이익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부채비율이 2023년 76.4%, 2024년 75.6%에서 2025년 54.0%로 개선되어 외형 확대에도 레버리지 부담은 다소 낮아졌다.

현금흐름에서는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306.3억원으로 크게 개선돼 2022~2024년의 음(-)의 흐름 또는 낮은 수준에서 벗어난 점도 눈에 띈다.

05

산업 분석

와이어링 하네스는 차량 내 전기·전자장치에 전원과 신호를 전달하는 핵심 부품으로, 차종·옵션별 맞춤 설계가 필요한 노동집약적 공정 특성상 인건비가 낮은 지역에서의 생산이 경쟁력의 핵심이다.

내연기관차에서는 차체·조명용 배선이 중심이지만 전기차에서는 배터리 하네스 비중이 커지는 구조적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은 야자키 등 대형 업체가 선도하고, 국내에서는 에코캡을 비롯해 경창산업·유라테크·티에이치엔 등 다수 업체가 완성차·부품사에 공급하는 경쟁 구도다.

유럽 시장의 경우 한 산업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공급망 불안이 반복되며 완성차 업체들이 생산 차질을 겪은 바 있어, 하네스는 부피가 크고 재고 보유가 어려운 특성상 공급망 리스크에 민감한 품목으로 꼽힌다.

북미 시장에서는 멕시코가 미국·캐나다로의 무관세 수출 거점으로 활용되는 구조가 자리잡고 있어, 멕시코에 생산기지를 둔 업체들은 관세·통상정책 변화에 따라 수혜 또는 변수에 노출될 수 있다.

전방산업인 완성차·전기차 시장은 지역별로 수요 속도가 엇갈리는 국면에 있어, 하네스 공급사들의 수주·가동률도 고객사별 생산 계획에 연동돼 분기별 편차가 커지는 경향이 있다.

06

전망

회사는 2024년 7월 미국 시장에서 2028년까지 총 3,000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확보했다고 밝혔으며, 해당 물량은 2019년 건설된 멕시코 두랑고 공장(약 2만 4,000평 부지)에서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기 사측은 국내에서 KAIST와 공동 개발 중인 ESS 사업 및 2차전지 핵심 부품 BMS 기술이 결합되면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를 내놓은 바 있다.

이후 한 매체 보도(약 2025년 중반 시점)에 따르면 회사는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을 북미 시장에 본격 양산 공급해 연간 매출을 10% 이상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 같은 목표들은 발표 시점의 계획으로, 이후 실제 이행 경과나 수정 여부는 최신 공시·IR을 통해 재확인이 필요하다.

2026년 들어서는 분기별 순이익이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완만한 개선 흐름을 보였으나, 영업이익은 1분기 적자·2분기 흑자로 엇갈려 추세적 안정화 여부는 다음 분기 실적에서 추가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최대주주의 지분율(32.71%)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담보제공 주식 비율이 최근 확대된 점은 자금조달 측면에서 주시할 변수다.

07

밸류에이션

PER
2.9배
PBR
0.2배
ROE
8.9%
EPS
379원
BPS
4,586원
주당배당금
0원

에코캡은 2024년 큰 폭의 이익 개선 이후 2025년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가 2026년 들어 분기 순이익이 연속 흑자를 내는 등 실적 방향이 자주 바뀌어, 특정 시점의 수익성 지표만으로 밸류에이션을 평가하기 어려운 구간에 있다.

주가순자산비율은 순자산 대비 할인된 구간에서 거래되는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되며, 이는 최근 수년간의 실적 변동성과 자동차 부품업종 내 상대적 포지션이 함께 반영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과거 한 증권전문매체는 특정 시점(2025년 2월 기준)에 에코캡을 자동차부품 업종 내 최저 주가수익비율 종목으로 소개한 바 있으나, 이는 당시 주가·실적 조합에 따른 일시적 결과로 현재와 동일하게 적용하기는 어렵다.

배당의 경우 최근 공시 기준으로는 주당 현금배당이 이루어지지 않아, 주주환원은 자본 축적이나 재투자에 더 무게가 실린 것으로 보인다. 밸류에이션 수준에 대한 평가는 투자자별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영역으로, 이 보고서는 특정 방향을 권고하지 않는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북미 생산기지 기반 수주 확대 기대

멕시코 두랑고 공장은 미국·캐나다 무관세 수출이 가능한 지역적 이점을 갖추고 있으며, 회사는 2028년까지 3,000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북미 완성차 고객사와의 협력 관계가 이어지고 있어, 해당 물량이 순차적으로 매출에 반영될 경우 외형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다. 다만 실제 매출 반영 속도와 규모는 분기 실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재무구조 개선

부채비율이 2024년 75.6%에서 2025년 54.0%로 낮아졌고,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도 306.3억원으로 과거 대비 크게 개선됐다. 이는 외형 확대 과정에서도 재무 레버리지 부담이 상대적으로 완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금창출력이 꾸준히 유지될 경우 투자 재원 확보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2026년 순이익 흑자 전환 흐름

2026년 1분기와 2분기 모두 순이익이 흑자(각각 16.3억원, 59.6억원)를 기록하며 2025년 하반기의 적자 흐름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2분기에는 영업이익도 57.2억원으로 함께 개선돼 수익성 회복의 폭이 더 넓어진 점이 눈에 띈다. 이 흐름이 이어질지는 다음 분기 실적에서 추가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09

약세 요인

분기별 실적 변동성

2025Q2~2026Q2 다섯 개 분기 동안 영업이익이 적자-흑자-적자-적자-흑자로 반복되는 톱니형 흐름을 보여 추세를 예단하기 어렵다. 영업손익과 순이익의 방향이 분기별로 엇갈리는 사례도 있어 비영업적 요인의 영향력이 큰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변동성은 실적 전망의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2025년 연간 실적 역성장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늘었음에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모두 적자로 전환했다. 2024년의 이익 개선이 일회적 요인에 기인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비용 구조의 구조적 변화 여부는 추가 공시로 확인이 필요하다. 외형과 수익성의 괴리는 투자자 관점에서 주시할 부분이다.

최대주주 지분의 담보제공 비율 확대

2026년 10월 1일 공시에 따르면 최대주주(등기임원)인 김창규의 지분 32.71%(872만 9,945주)는 변동이 없었으나, 주식담보대출 계약 변경으로 담보제공 주식 비율이 8.58%에서 10.54%로 확대됐다.

담보제공 비율 확대 자체가 지분 매도를 의미하지는 않으나, 자금조달 구조를 보여주는 변수로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10

리스크 요인

통상·관세 정책

멕시코 생산기지는 미국·캐나다향 무관세 수출의 이점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북미 통상정책이나 관세 기준이 변경될 경우 원가·물류 구조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과거 미중 무역분쟁 당시에도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로 생산 물량을 베트남·멕시코로 이전한 사례가 있었던 만큼, 통상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이 실적에 직결될 수 있다.

완성차 고객사 생산계획 의존

와이어링 하네스는 완성차 업체의 생산계획에 맞춰 공급되는 주문형 제품으로, 고객사의 생산 스케줄 변경이나 전기차 전환 속도 조절이 수주·가동률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특정 고객사·차종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을 경우 해당 고객사의 수요 변동이 실적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이 된다.

원재료·환율 변동성

전선 제조에 필요한 구리 등 원자재 가격 변동과 멕시코·중국 등 해외 생산기지 운영에 따른 환율 변동은 분기별 원가 및 비영업손익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분기별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방향이 자주 엇갈리는 현상은 이러한 비영업적 요인이 일부 반영된 결과로 추정된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전후

    2026년 3분기 분기보고서 공시 여부와 영업이익·순이익의 흑자 지속 여부를 확인해 톱니형 실적 패턴이 이어지는지 판단할 필요가 있다.

  2. 향후 공시 발생 시

    최대주주 김창규의 지분·담보제공 비율 변동 관련 추가 대량보유상황보고서가 나올 경우 자금조달 상황의 변화를 점검해야 한다.

  3. 북미 수주·공급계약 관련 공시나 보도 발생 시

    2028년까지 확보했다고 밝힌 약 3,000억원 규모의 미국 신규 수주 이행 경과와 멕시코 공장 가동률 변화를 추가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4. 2027년 3월 전후(사업보고서 공시 시점)

    2026년 연간 매출·영업이익·부채비율이 2025년 대비 개선되는지, 특히 영업이익의 연간 흑자 전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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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에코캡은 중국·멕시코 생산기지를 기반으로 글로벌 완성차에 와이어링 하네스 등 전장부품을 공급하는 업체로, 2024년 큰 폭의 이익 개선 이후 2025년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가 2026년 상반기에는 분기 연속 순이익 흑자를 기록하는 등 실적 방향이 자주 바뀌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부채비율이 2024년 75.6%에서 2025년 54.0%로 개선되고 영업활동현금흐름도 크게 늘어난 점은 재무구조 측면의 긍정적 신호다.

반면 5개 분기 연속 영업손익이 적자와 흑자를 번갈아 기록한 변동성과, 2025년 연간 기준 매출 증가에도 영업·순이익이 모두 적자로 전환한 점은 수익성의 안정성 측면에서 주시해야 할 부분이다.

북미 시장에서 확보했다고 밝힌 신규 수주와 멕시코 공장의 가동 확대 가능성은 중장기 성장의 변수이지만, 실제 이행 속도와 관세·통상정책 변화에 따른 민감도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최대주주 지분율은 32.71%로 안정적이나 최근 담보제공 비율이 확대된 점은 자금조달 구조상의 변수로 남아 있다.

종합적으로 이 종목은 외형 성장 스토리와 실적 변동성이 공존하는 구간에 있으며, 다음 분기 실적과 공시를 통한 추가 확인이 판단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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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5.co.kr
  2. finance.finup.co.kr
  3. antwinn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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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10-02 · 데이터 기준 202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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