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실적을 보면 매출은 2022년 3,035억원에서 2023년 3,247억원, 2024년 3,168억원을 거쳐 2025년 3,377억원으로 늘었으나, 영업이익률은 2022년 16.7%, 2023년 15.5%에서 2024년 13.7%, 2025년 12.8%로 꾸준히 낮아졌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년 418억원에서 2023년 488억원으로 늘었다가 2024년 393억원으로 줄었고, 2025년 다시 489억원으로 회복했다.
분기별로는 2025년 3분기 매출 811억원·영업이익 101억원·지배주주순이익 128억원에서 4분기 매출 912억원·영업이익 122억원·순이익 214억원으로 이익 규모가 확대됐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857억원, 영업이익 136억원으로 분기 기준 영업이익률이 약 15.9%까지 올라섰고 순이익은 229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2026년 2분기에는 매출이 926억원으로 늘었음에도 영업이익은 59억원에 그쳐 영업이익률이 약 6.3%로 급락했으며, 반면 순이익은 185억원으로 영업이익 대비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처럼 여러 분기에서 순이익이 영업이익을 크게 웃도는 구조는 비영업적 요인(지분법 손익, 자산 관련 손익 등으로 추정)이 실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하며, 영업 활동만으로 이익의 질을 평가하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 합계는 약 755억원으로 2025년 연간 순이익(489억원)을 이미 넘어선 수준이다.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는 부채비율이 2022년 24.7%에서 2025년 21.5%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나, 영업현금흐름은 2022년 182억원, 2023년 411억원, 2024년 674억원, 2025년 112억원으로 연도별 변동성이 크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