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ESS 신사업 확장
2026년 상반기 미국향 ESS 배터리팩 조립설비 191.6억원 수주에 이어 6월에는 약 950억원 규모의 대형 ESS 생산라인 수주가 알려지며 사업 다각화가 구체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두 계약 모두 선급금 확보 구조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수주 실현 시 현금흐름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여지가 있다.
2022년 2차전지 검사장비 공급을 시작으로 축적해온 레퍼런스가 대형 턴키 계약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확인된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8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검사장비가 주력이던 하이비젼시스템이 최근 5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가운데, 2차전지·ESS 수주 확대와 해외 생산기지 확충으로 사업 구조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2025년 연결 매출은 1,711억원으로 전년(3,120억원) 대비 약 45% 줄었고, 영업이익은 -325.5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2025Q2~2026Q2 5개 분기 모두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2026Q2 손실 규모(영업손실 57.2억원, 지배주주순손실 3.3억원)는 직전 분기들보다 축소됐다.
2026년 상반기 미국향 ESS 배터리팩 조립설비 수주(5월 191.6억원)에 이어 6월에는 950억원 규모의 대형 ESS 라인 수주가 알려지며 2차전지·ESS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인도 카르나타카주 생산기지는 2025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돼 왔으며, 완공 이후 2026년부터 설비 제조·납품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이 있었다(확정 실적 아님).
현재 주가는 주당순자산 대비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나, 최근 4개 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여서 통상적인 주가수익비율 산출이 어려운 구간에 있다.
하이비젼시스템은 2002년 설립, 2012년 코스닥에 상장된 머신비전 기반 검사·자동화 장비 기업이다. 성남 본사와 구미공장을 중심으로 IT/모바일 카메라 모듈 검사·조립 자동화 장비, 2차전지 검사장비, 자율주행 센싱카메라, 3D프린터, 산업용 로보틱스 등을 주력 제품으로 두고 있다.
전통적으로 매출 비중이 가장 큰 부문은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용 검사·자동화 장비로, 2025년 3분기 기준 IT/모바일 부문 매출비중이 60%대를 차지했다.
종속회사인 퓨런티어는 자율주행 센서·ToF/Lidar 센싱카메라 핵심 공정 장비를 담당하며 코스닥에 별도 상장돼 있고, 큐비콘은 3D프린터 및 AI 로보틱스 부품을 개발하는 자회사다. 준성하이테크는 장비의 조립·생산을 맡는 제조 관계사로 그룹 내 생산 기반을 보완한다.
2022년부터는 2차전지 셀 생산공정용 비전 검사장비 공급을 시작으로 2차전지·ESS 영역에 진출했고, 2024년 첫 ESS 배터리팩 조립라인 수주 이후 관련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왔다.
고객 기반은 스마트폰 제조사·부품사, 국내 2차전지 셀 업체, 제약·바이오 설비 수요기업 등으로 다변화돼 있으며, 국내 동종·유사 업종으로는 고영, 뷰웍스, 코윈테크, 에스에프에이 등이 꼽힌다.
해외 거점은 미국(캘리포니아), 중국(동관),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카르나타카) 법인으로 구성돼 글로벌 고객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412억 | -65억 | −15.7% |
| 2025Q3 | 587억 | -87억 | −14.8% |
| 2025Q4 | 484억 | -151억 | −31.1% |
| 2026Q1 | 280억 | -75억 | −26.7% |
| 2026Q2 | 503억 | -57억 | −11.4%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1,977억 | 251억 | 240억 | 12.7% | 12.0% | 38.7% |
| 2023 | 3,483억 | 588억 | 459억 | 16.9% | 19.5% | 36.0% |
| 2024 | 3,120억 | 310억 | 394억 | 9.9% | 15.1% | 26.3% |
| 2025 | 1,711억 | -326억 | -171억 | −19.0% | −6.9% | 15.4%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1
연간 실적은 2023년을 정점으로 뚜렷한 하강 국면을 보였다. 2023년 매출 3,483억원, 영업이익 588.0억원(영업이익률 16.9%)으로 최근 4개 연도 중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2024년에는 매출이 3,120억원으로 줄고 영업이익률도 9.9%로 낮아졌다.
2025년에는 매출이 1,711억원까지 급감하고 영업이익은 -325.5억원(영업이익률 -19.0%), 지배주주순손실 170.6억원으로 완전한 적자전환을 기록했다.
분기별로 보면 2025Q2 매출 411.7억원·영업손실 64.6억원에서 2025Q3 매출 586.7억원·영업손실 86.9억원으로 손실이 오히려 확대됐고, 2025Q4에는 매출 484.3억원에 영업손실이 150.6억원까지 늘었다.
참고로 일부 증권사는 2025년 11월 시점 리포트에서 4분기 매출 796억원, 영업이익 66억원의 흑자전환을 전망했으나, 확정 공시 기준 4분기는 매출 484억원, 영업손실 150.6억원으로 실제 결과는 해당 전망과 크게 달랐다.
2026년 들어서는 1분기 매출 279.8억원·영업손실 74.8억원, 2분기 매출 503.4억원·영업손실 57.2억원으로 손실 규모가 점진적으로 줄어드는 흐름을 보였고, 2026Q2 지배주주순손실은 3.3억원으로 손익분기에 근접했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106.6억원으로 이익 악화와 함께 현금창출력도 저하됐으며, 2022년(-242.0억원)에도 음(-)의 흐름을 보인 바 있어 사업 다각화 국면에서 현금흐름 변동성이 크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부채비율은 2022년 38.7%에서 2025년 15.4%로 낮아졌는데, 이는 외형(매출) 축소와 함께 부채 부담도 함께 줄어든 결과로 해석된다.
하이비젼시스템의 전통적 전방시장은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부품 공급망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 사이클과 신제품 폼팩터 변화에 실적이 크게 연동된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시장의 일부 수요 감소와 종속회사 매출 부진이 실적 악화의 주된 배경으로 지목됐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폴더블폰 등 신규 폼팩터 성장과 XR 기기 등 새로운 IT 기기 시장 확대가 카메라·센싱 검사장비 수요를 다시 자극할 요인으로 거론된다.
동시에 2차전지 산업에서는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증가가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지목되며, 회사도 이 영역에 사업 비중을 넓혀가는 중이다.
북미 ESS 시장은 관련 세액공제 등 정책 지원을 배경으로 확대되는 추세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 2차전지 셀 업체들의 북미 거점 투자가 관련 설비 수주로 이어지는 구조다.
경쟁 구도 면에서는 국내 정밀 검사·자동화 장비 분야에서 고영, 뷰웍스, 코윈테크, 에스에프에이 등과 함께 거론되며, 각사가 반도체·디스플레이·2차전지 등 서로 다른 응용 분야에 특화돼 있어 직접적인 시장점유율 비교보다는 응용 분야별 포지셔닝 차이가 크다.
하이비젼시스템은 검사장비 단품 공급을 넘어 공정·조립·검사·자동화를 묶은 턴키 라인 공급으로 사업모델을 확장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회사는 2022년부터 이어온 2차전지·ESS 사업 다각화를 통해 신규 성장축을 확보하려는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2026년 5월 미국향 ESS 배터리팩 조립설비 191.6억원 수주에 이어, 6월에는 국내 2차전지 업체의 북미 거점용 대형 ESS 생산라인(약 950억원 규모) 수주가 알려지면서 턴키형 자동화 라인 공급으로의 사업 확장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두 계약 모두 선급금 확보 등 계약금 회수 구조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실현될 경우 향후 현금흐름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는 요인으로 거론된다.
인도 카르나타카주 생산기지는 2025년 2월 착공 이후 연내 완공을 목표로 추진돼 왔으며, 한 증권사는 2025년 11월 보고서에서 해당 공장이 11월경 완공되고 2026년부터 설비 제조·납품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했다(이는 브로커리지 전망으로, 확정 실적은 아니다).
회사 측은 인도 진출이 글로벌 고객사의 생산 거점 이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IT/모바일 부문에서는 폼팩터 변화와 XR 기기 확대에 따른 관련 수요 회복 가능성이 거론되는 한편, 자회사 퓨런티어의 자율주행 센싱카메라 사업 실적 회복 여부도 그룹 전체 실적에 영향을 줄 변수로 남아 있다.
종합적으로 회사의 향후 실적 개선 경로는 2차전지·ESS 부문의 수주 지속성과 인도 등 신규 생산기지의 매출 기여 시점에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4개 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 통상적인 주가수익비율(PER) 산출이 어려운 구간에 있으며, 이는 실적 방향성이 아직 뚜렷한 회복 신호로 전환되지 않았음을 반영한다.
주가는 주당순자산가치보다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2025년 적자전환 이후 시장이 자산가치 대비 할인된 가격을 부여하고 있는 상태로 해석될 수 있다.
배당 측면에서는 회사가 실적 악화 국면에서도 소액의 현금배당을 유지해온 것으로 나타나며, 배당수익률 수준 자체는 성장주보다는 안정형 자산 관점에서 참고할 지표에 가깝다.
과거 3개년(2022~2024) 흑자 국면에서 형성됐던 거래 배수와 비교하면, 현재는 이익 기반이 약화된 상태에서 밸류에이션을 판단해야 하는 국면이라는 점이 특징적이다.
2026년 들어 분기별 손실 규모가 점진적으로 줄어드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어, 향후 이익 회복이 가시화될 경우 밸류에이션에 대한 시장의 해석도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할 만하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1
2026년 상반기 미국향 ESS 배터리팩 조립설비 191.6억원 수주에 이어 6월에는 약 950억원 규모의 대형 ESS 생산라인 수주가 알려지며 사업 다각화가 구체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두 계약 모두 선급금 확보 구조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수주 실현 시 현금흐름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여지가 있다.
2022년 2차전지 검사장비 공급을 시작으로 축적해온 레퍼런스가 대형 턴키 계약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확인된다.
2025Q4 영업손실 150.6억원을 정점으로 2026Q1 74.8억원, 2026Q2 57.2억원으로 손실 규모가 점진적으로 줄었다. 2026Q2 지배주주순손실은 3.3억원으로 손익분기점에 근접한 수준까지 개선됐다. 이러한 흐름이 이어질 경우 향후 실적 방향성에 긍정적 신호가 될 수 있다.
미국,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 등에 걸친 해외 법인망을 갖추고 있어 글로벌 고객사의 생산 거점 이전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구조다. 인도 카르나타카주 신규 공장은 첨단 스마트기기 완제품 제조 전반에 대응하는 신규 비즈니스로 추진되고 있다. 고객사 생산기지 이전에 발맞춘 현지화 전략이 신규 매출원 확보로 이어질 가능성이 거론된다.
2025년 매출은 1,711억원으로 전년(3,120억원) 대비 약 45% 줄었고, 2025Q2부터 2026Q2까지 5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2023년 588.0억원에 달했던 연간 영업이익이 2025년 -325.5억원으로 전환된 낙폭이 크다. 매출 규모 자체가 축소된 상태에서 이익 회복을 논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평가가 가능하다.
IT/모바일 부문은 2025년 3분기 기준 매출의 60%대를 차지해 스마트폰 수요 사이클에 대한 의존도가 여전히 높다. 3분기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모바일 부문 부진과 함께 자회사 퓨런티어의 실적 악화가 함께 지목됐다. 자회사 실적이 그룹 전체 손익에 미치는 변동성이 크다는 점이 부담 요인으로 남아있다.
사업 다각화 추진과 인력 증가에 따른 비용 증가가 매출 감소와 겹치면서 실적 악화를 심화시킨 것으로 설명된다.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06.6억원으로, 이익 악화와 함께 현금창출력도 함께 저하됐다. 신사업이 안정적 매출 기여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이 같은 비용-매출 간 시차 부담이 지속될 수 있다.
매출의 상당 부분이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관련 설비에 집중돼 있어 특정 고객사의 투자 사이클 변화에 실적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 폴더블폰·XR 기기 등 신규 폼팩터로의 수요 이전이 예상만큼 빠르게 일어나지 않을 경우 회복 시점이 지연될 수 있다.
신사업(2차전지·ESS) 비중이 아직 절대적으로 크지 않아 단기간 내 이 리스크를 상쇄하기는 어려운 구조다.
대형 ESS 수주가 실제 매출·이익으로 전환되는 시점과 수익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턴키 라인 공급 과정에서 원가·일정 관리 이슈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인도 신규 공장의 가동 및 매출 기여 시점도 브로커리지 전망 단계로, 확정된 실적으로 이어질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자회사(퓨런티어, 큐비콘) 실적의 변동성도 그룹 전체 손익에 영향을 줄 수 있다.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106.6억원을 기록했고, 2022년(-242.0억원)에도 음(-)의 흐름을 보인 바 있어 사업 확장 국면에서 현금흐름이 불안정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매출 축소와 함께 부채비율은 낮아졌지만(2022년 38.7%→2025년 15.4%), 이는 외형 자체가 줄어든 결과이기도 해 재무 구조 개선으로 단순 해석하기는 어렵다. 신사업 투자 확대 시 추가 자금조달 필요성이 발생할 수 있다.
3분기 정기 분기보고서 공시 예정으로, 2026Q2까지 이어진 손실 축소 흐름이 3분기에도 지속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인도 카르나타카주 신규 공장의 가동 개시 및 매출 반영 여부를 공시·IR 자료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북미 ESS 부문에서 191.6억원, 950억원 규모 수주에 이은 후속 계약이 추가로 발생하는지, 그리고 기존 수주의 매출 인식 시점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자회사 퓨런티어의 3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자율주행 센싱카메라 사업의 회복 여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2026년 사업연도 사업보고서(연간 확정 실적) 공시를 통해 2차전지·ESS·인도 공장 효과가 연간 실적에 얼마나 반영됐는지 종합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하이비젼시스템은 2023년 정점 이후 매출과 이익이 큰 폭으로 축소되며 2025년 완전한 적자전환을 겪었고, 이 흐름은 2026년 상반기까지도 이어졌다.
다만 2026Q1~Q2에 걸쳐 분기별 손실 규모가 점진적으로 줄어드는 모습이 확인되며, 2026Q2 지배주주순손실은 손익분기에 가까운 수준까지 개선됐다.
동시에 2026년 상반기 두 차례의 미국향 ESS 대형 수주(191.6억원, 약 950억원)와 인도 생산기지 추진은 회사가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중심 사업에서 2차전지·ESS·해외 생산기지로 사업축을 넓히려는 시도를 구체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반면 IT/모바일 부문에 대한 높은 매출 의존도, 자회사 실적 변동성, 신사업의 매출·이익 전환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관찰이 필요한 요인이다. 주가는 주당순자산 대비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나, 최근 4개 분기 순이익이 적자인 만큼 통상적인 밸류에이션 지표 해석에는 제약이 있다.
향후 실적 경로는 2차전지·ESS 수주의 매출 전환 속도와 인도 공장의 실제 가동·매출 기여 시점에 크게 좌우될 것으로 보이며, 다음 분기 공시와 후속 수주 소식이 중요한 판단 근거가 될 것이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