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기계·장비125020

티씨머티리얼즈

6,230원▲ 3.32%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176억원
거래대금
36억원
거래량
59만주
상장주식수
3,504만주
PER
19.5배
PBR
2.3배
EPS
309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전력망 소재, 증설과 마진 회복의 시험대

티씨머티리얼즈는 전력인프라·전장용 구리 소재 수요 확대에 힘입어 2026년 2분기 매출이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원가와 판가 반영 시차로 영업이익률은 1분기보다 낮아지며 아직 안정적인 궤도에 오르지 못했다.

  1. 1

    2026년 2분기 매출은 1,238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으나 영업이익률은 1분기 6.3%에서 3.1%로 낮아졌다.

  2. 2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누적 지배주주순이익은 약 106억원으로 2025년 연간 순이익(17억원)을 크게 웃돌며 이익 회복 흐름을 보였다.

  3. 3

    수익성이 높은 CTC 설비를 5대에서 13대로 늘리는 증설이 2026년 10월까지 순차 완료될 예정이며, 월 생산량은 3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4. 4

    상위 3개 고객사의 매출 비중이 약 50%에 달해 고객 편중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구조적 리스크로 남아있다.

  5. 5

    DS투자증권은 2026년 영업이익 213억원, 2027년 367억원을 전망했지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02

사업 구조

티씨머티리얼즈는 1995년 설립돼 2025년 5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구리 소재 전문 제조기업이다. 동사는 1995년 설립되며 2025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구리 소재 전문기업임이 회사 개요에 명시돼 있다.

주력 제품은 에나멜동선, 각동선, CTC(연속전위권선), 초고압케이블 소재 등 권선류로, 국내 최초로 해저케이블 소재용 에나멜 동선 제조공법 및 초고압 전력케이블용 에나멜 동선 제조 기술개발에 성공하며 국내외 대규모 초고압 지중 전력망 사업에 핵심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사업은 전력인프라, 전장(자동차), 가전 등 전방산업으로 구분되며, HD현대일렉트릭·효성중공업·일진전기·LS전선 등 국내 주요 변압기 및 전선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대형 모터 고정자 제작과 수리·유지보수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고부가가치 창출하는 동제품 전문기업으로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상위 3개 고객사 매출 비중이 약 50% 수준이며, 지난해에도 2개 고객사 비중이 33%에 달해 고객 편중 구조가 뚜렷하다. 회사는 상장 당시 투자설명서를 통해 고객사 대비 협상력이 낮고 매출처 편중이 지속될 수 있다고 이미 밝힌 바 있다.

티씨머티리얼즈는 지난해 말 울산과 부산 소재 공장을 총 263억원에 양수했는데, 이번 재취득으로 생산능력 확대 효과는 없지만 임차료 부담이 사라지면서 비용 구조 개선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769억14억1.9%
2025Q3781억19억2.5%
2025Q4762억11억1.4%
2026Q11,014억64억6.3%
2026Q21,238억38억3.1%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43,039억109억63억3.6%11.0%33.9%
20252,991억68억17억2.3%2.2%55.5%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은 2,991억원으로 2024년 3,039억원 대비 소폭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68억원으로 2024년 109억원에서 줄어 영업이익률이 3.6%에서 2.3%로 낮아졌다.

지배주주순이익은 2024년 63억원에서 2025년 17억원으로 급감했으며,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4년 135억원에서 2025년 40억원으로 줄어 이익 감소와 함께 현금창출력도 약화됐다.

부채비율은 2024년 33.9%에서 2025년 55.5%로 높아져 증설·자산 재인수에 따른 재무 부담이 커졌음을 보여준다. 분기별로는 2025년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이 -32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3분기 16억원, 4분기 14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1,014억원, 영업이익 64억원(영업이익률 6.3%)으로 뚜렷한 반등이 나타났고, 2분기 매출은 1,238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치를 재차 경신했다.

다만 2분기 영업이익은 38억원(영업이익률 3.1%)으로 전방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를 이어갔으나 1분기 대비 아쉬운 수익성을 보이며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하락하는 반응이 나타났다.

DS투자증권은 이 같은 마진 압박의 배경으로 원가 급등 구간에서 고객사별로 판가 반영 기준이 되는 원가 적용 시점이 상이한 점을 지목했으며, 회사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출하 시점 기준의 당월 동가로 판가를 산정하는 형태로 구조를 협상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누적 지배주주순이익은 약 106억원으로 2025년 연간 순이익을 크게 웃돌며, 분기 실적의 변동성 속에서도 전반적인 이익 회복 흐름이 확인된다.

05

산업 분석

전력망 산업은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와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 밀도 증가로 아키텍처 변화가 진행되며 전방 수요가 확대되는 국면에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에나멜 동선 및 변압기 핵심 소재인 각동선과 CTC(연속전위권선) 수요가 함께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티씨머티리얼즈는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일진전기, LS전선 등 국내 주요 변압기·전선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어 전력망 투자 확대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다.

다만 전방산업 내에서도 부문별 온도차는 뚜렷한데, 2026년 상반기 전력인프라 시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0.45% 증가했고 전장시장 매출도 65.2% 증가한 반면, 가전 및 기타 시장은 전방 가전시장 부진 영향으로 16.43% 감소했다.

전장 부문에서는 거래처 다변화를 바탕으로 전기차 부문 매출 확대가 이어지고 있어 고객 기반이 점진적으로 넓어지는 모습이다. 전력 인프라용 권선 소재는 기술적 진입장벽이 있는 분야로 분류되며, 회사는 상장 이후 확보한 재원을 설비 자동화와 생산능력 증설, 신규 소재 연구개발 등에 투입하고 있다.

06

전망

회사는 하반기에 증설 설비의 본격 가동을 기반으로 주요 성장 시장의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익성이 높은 CTC의 매출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2025년부터 진행한 선제적 증설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5대였던 CTC 설비를 올해 10월까지 8대를 순차적으로 추가해 13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에 따라 월 CTC 생산량도 1,600톤으로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DS투자증권의 조대형 연구원은 증설분이 온전히 가동되는 2027년에는 CTC 비중 증가와 생산성 개선에 따라 탑라인과 수익성이 모두 개선될 전망이며, 소선수가 높은 대용량 및 초고압 변압기 비중이 증가하면서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리포트는 2026년 영업이익 213억원(전년대비 +213.0%), 2027년 영업이익 367억원(+72%)의 가시성이 높다고 전망하면서도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7.54% 증가해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을 이미 넘어선 상태로, 증설 효과가 본격화되는 하반기 이후의 실적 궤적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07

밸류에이션

PER
19.5배
PBR
2.3배
ROE
13.3%
EPS
309원
BPS
2,600원
주당배당금
0원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프리미엄이 존재하는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최근 나타난 이익 회복과 증설에 따른 성장 기대가 어느 정도 선반영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2025년 2분기 적자에서 이후 분기 연속 흑자로 전환된 흐름은 확인되지만, 2026년 2분기처럼 매출이 최대치를 기록해도 마진이 눌리는 구간이 반복되면서 분기별 변동성은 여전히 크다는 점이 함께 고려될 필요가 있다. 배당은 아직 지급되지 않고 있어, 주주환원 측면에서의 매력은 부각되지 않는 상태다.

DS투자증권은 실적 전망을 제시하면서도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밝히지 않아, 밸류에이션에 대한 시장의 판단은 아직 명확히 수렴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증설이 온전히 가동되는 시점 이후의 마진 궤적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현재의 거래 배수를 이익의 방향성과 함께 지켜볼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전력망 투자 사이클의 구조적 수혜

노후 전력망 교체와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 밀도 증가로 전방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에나멜동선과 변압기 핵심 소재인 각동선·CTC를 주력으로 공급하는 티씨머티리얼즈는 이러한 흐름의 직접적 수혜 대상으로 꼽힌다.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일진전기, LS전선 등 국내 주요 변압기·전선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어 관련 투자 확대의 영향을 받기 쉬운 구조다.

CTC 증설을 통한 수익성 개선 여력

수익성이 높은 CTC 매출 비중을 늘리기 위한 증설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CTC 설비를 5대에서 13대로 늘려 월 생산량을 3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증설분이 온전히 가동되는 2027년에는 CTC 비중 증가와 생산성 개선에 따라 탑라인과 수익성이 함께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대용량 및 초고압 변압기 비중 증가에 따른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 여지도 언급되고 있다.

전장 부문 거래처 다변화

전장시장 매출은 2026년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65.2% 증가했으며, 거래처 다변화를 바탕으로 전기차 부문 매출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전력인프라 부문에 대한 매출 의존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대형 모터 고정자 제작과 수리·유지보수 사업 병행도 사업 다각화의 또 다른 축이다.

09

약세 요인

고객 편중에 따른 실적 변동성

상위 3개 고객사 매출 비중이 약 50% 수준이며, 지난해에도 2개 고객사 비중이 33%에 달했다. 회사는 상장 당시 투자설명서를 통해 고객사 대비 협상력이 낮고 매출처 편중이 지속될 수 있다고 이미 밝힌 바 있다. 이런 구조에서는 특정 고객의 투자 사이클 변화가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원가·판가 반영 시차에 따른 마진 압박

원가 급등 구간에서 고객사별로 판가 반영 기준이 되는 원가 적용 시점이 상이해 마진이 출렁이는 구조적 문제가 지적된다. 2026년 2분기에는 매출이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음에도 영업이익률이 1분기 6.3%에서 3.1%로 낮아지며 이 같은 구조가 실제로 나타났다.

회사는 출하 시점 기준의 당월 동가로 판가를 산정하는 방식으로 구조 개선을 협상 중인 것으로 파악되지만, 완전한 반영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가전 부문 수요 부진

2026년 상반기 가전 및 기타 시장 매출은 전방 가전시장 부진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43% 감소했다. 전력인프라와 전장 부문의 고성장과 대조적으로 가전 부문은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사업 부문 간 온도차가 뚜렷하다. 가전 전방 수요 회복 여부가 확인되지 않는 한 해당 부문의 매출 기여는 제한적일 수 있다.

10

리스크 요인

고객 집중 리스크

상위 3개 고객사 매출 비중이 약 50%에 달해 특정 고객사의 발주·투자 축소가 실적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다. 회사가 상장 당시 이미 이 같은 위험을 투자설명서에서 인지하고 있었다는 점은 구조적 성격의 리스크임을 시사한다. 고객사 다변화 성과가 가시화되기 전까지는 이 리스크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원자재 가격 및 판가 반영 리스크

구리 등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는 구간에서는 고객사별 판가 반영 시점 차이로 마진이 눌릴 수 있으며, 이는 2026년 2분기 실적에서 실제로 확인됐다. 판가 산정 구조 개선이 협상 중이나 전 고객사에 동일하게 적용되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다. 구리 가격의 방향성 자체도 외부 변수에 해당한다.

증설 실행 리스크

CTC 설비를 5대에서 13대로 늘리는 증설은 올해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완료될 계획이나, 설비 도입과 가동 안정화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증설 이후 수요가 예상만큼 뒤따르지 않을 경우 가동률 부진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재무 측면에서도 부채비율이 2024년 33.9%에서 2025년 55.5%로 높아진 만큼, 추가 투자에 따른 재무 부담 관리도 과제로 남는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0월

    CTC 설비가 계획대로 13대까지 순차 완공되는지, 월 생산량이 1,600톤 수준으로 늘어나는지 확인할 시점이다.

  2. 2026년 11월 중

    3분기(2026년 7~9월) 실적 발표가 예상되는 시점으로, 2분기에 나타난 매출 성장과 마진 압박의 괴리가 이어지는지 여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3. 2026년 4분기

    가전 부문 수요 회복 여부와 구리 등 원자재 가격 흐름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4. 2027년

    증설분이 온전히 가동되는 시점으로, CTC 비중 확대와 대용량·초고압 변압기 매출 반영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실제로 나타나는지 확인해야 한다.

12

종합 의견

티씨머티리얼즈는 전력망 투자 확대와 전장 부문 거래처 다변화에 힘입어 2026년 들어 매출이 분기마다 최대치를 경신하는 성장 국면에 들어섰다.

다만 2025년 2분기 적자 이후 흑자로 전환된 흐름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2026년 2분기처럼 매출 확대와 마진 압박이 동시에 나타나는 등 분기별 변동성은 여전히 크다.

고객 편중과 원가·판가 반영 시차는 구조적으로 해소되지 않은 리스크로 남아 있으며, CTC 설비 증설(5대→13대)이 계획대로 완료되고 온전히 가동되는 2027년이 실적 정상화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DS투자증권이 2026·2027년 영업이익에 대해 큰 폭의 증익 가시성을 언급하면서도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제시하지 않은 점은, 성장 스토리와 실행 리스크가 아직 공존하는 국면임을 보여준다. 부채비율 상승과 영업활동현금흐름 축소 등 재무지표의 변화도 함께 관찰할 필요가 있다.

향후 CTC 증설 완료 시점과 3분기 실적, 가전 부문 수요 회복 여부가 이 회사의 이익 회복이 구조적 전환인지 일시적 반등인지를 가늠하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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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valueline.co.kr
  3. m.thinkpo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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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accidentalor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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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i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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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stocks.pluconnect.com
  18. kr.investing.com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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