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동차 부문으로의 사업 다각화
플랜트용 LNG 익스팬션조인트, 전기차 냉각 ZLTube, KF-21 항공 부품 등으로 매출원을 다변화하고 있어 자동차 업황 단일 리스크에 대한 노출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특히 LNG선용 익스팬션조인트는 조선업 수주 사이클에 연동돼 자동차와는 다른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다. 항공·방산 부문 진출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매출 기반이 될 잠재력이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205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SJM은 자동차 배기계 벨로우즈 중심 사업에서 플랜트·전기차 냉각·항공 부품으로 다각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2025년 실적 둔화를 지나 2026년 상반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뚜렷하게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5년 연간 매출 2,014억원(-0.2%), 영업이익 113억원(-20.5%), 지배주주 순이익 121억원(-41.7%)으로 전년보다 둔화됐다.
2025년 4분기 영업손실(-1.6억원)을 기록한 뒤 2026년 1분기·2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개선됐다.
자동차 벨로우즈(배기계 소음·진동 부품) 중심에서 플랜트용 익스팬션조인트, 전기차 냉각(ZLTube), KF-21 전투기용 짐벌조인트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2025년 인도 법인을 신설해 글로벌 생산거점을 확대했다.
부채비율이 19~30%대로 업종 내에서 낮은 편이며, 연간 영업현금흐름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SJM은 2010년 에스제이엠홀딩스에서 인적분할로 설립된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 자동차사업부문과 플랜트사업부문 두 축으로 운영된다.
자동차사업부문은 배기계 앞쪽에 장착되어 엔진의 소음과 진동을 줄여주는 Flexible Coupling(벨로우즈)을 생산하며, 상용차용 고부가가치 제품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플랜트사업부문은 건축·석유화학·조선해양 분야에 쓰이는 배관이음쇠(Expansion Joint)를 제조하며, LNG선용 익스팬션조인트는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해 2023년 보도 기준 전 세계 시장 점유율 85%를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다.
매출 비중은 자동차사업부문이 약 90%, 플랜트사업부문이 약 10% 수준으로 자동차 부문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구조다.
최근 수년간 전기차 구동모터·배터리·에어컴프레서의 냉각 효율을 높이는 독자 기술 ZLTube를 SJM ECS(옛 엠에이치기술개발) 지분투자를 통해 확보했고, 현대차와 BMW 등에 관련 부품을 공급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항공 분야에서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협력해 KF-21 전투기용 짐벌조인트 국산화에 성공하며 방산 부품 사업으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2025년에는 인도 법인을 신설해 생산거점을 다변화했으며, 기존 글로벌 거점(중국, 남아공 등)과 함께 해외 공급망을 확장하고 있다.
경쟁구도 측면에서는 소형 부품 전문기업으로서 완성차업체 대비 협상력이 제한적이나, 플랜트·항공 등 비자동차 부문으로 매출원을 다변화해 자동차 업황 의존도를 낮추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487억 | 48억 | 9.8% |
| 2025Q3 | 500억 | 31억 | 6.2% |
| 2025Q4 | 495억 | -2억 | −0.3% |
| 2026Q1 | 531억 | 31억 | 5.9% |
| 2026Q2 | 525억 | 47억 | 8.9%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1,802억 | 71억 | 49억 | 3.9% | 2.8% | 30.0% |
| 2023 | 1,989억 | 132억 | 176억 | 6.7% | 9.3% | 26.5% |
| 2024 | 2,019억 | 142억 | 208억 | 7.1% | 9.6% | 25.4% |
| 2025 | 2,014억 | 113억 | 121억 | 5.6% | 5.2% | 19.0%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2025년 연결 매출은 2,014억 1,506만원으로 전년 2,019억 1,243만원 대비 0.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13억 1,515만원으로 20.5% 줄었으며, 지배주주 순이익은 121억 2,389만원으로 41.7% 감소했다.
이는 전동차 전환 가속화와 경기 둔화 속에서 완성차업체들이 내연기관차 비중을 축소하고 하이브리드·전기차로 전환을 추진한 영향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상용차 부문에서는 고부가가치 사업 성과로 매출을 유지했다.
2022~2024년 흐름을 보면 매출은 1,802억원→1,988억원→2,019억원으로 늘었고, 영업이익률도 3.9%→6.7%→7.1%로 개선되며 이익 회복 국면이 이어졌으나, 2025년에는 영업이익률이 5.6%로 다시 낮아졌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4분기 매출은 495억 2,602만원이었으나 영업손실 1억 6,431만원을 기록해 분기 기준 적자로 전환했다.
이후 2026년 1분기 매출 531억 619만원, 영업이익 31억 4,325만원, 지배주주 순이익 65억 6,406만원으로 뚜렷하게 개선됐고, 2026년 2분기에도 매출 525억 3,128만원, 영업이익 46억 9,042만원, 지배주주 순이익 60억 8,355만원으로 개선세가 이어졌다.
이에 따라 2025년 3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은 179억 9,319만원으로, 2025년 연간치보다 높은 수준을 회복했다.
2025년 3분기(순이익 52억 2,761만원)와 4분기(순이익 1억 1,796만원) 사이의 큰 편차, 그리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괴리는 외화평가손익 등 일회성 요인이 실적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
글로벌 자동차 산업은 전동화 전환이 지속되는 가운데 내연기관차 비중 축소와 하이브리드·전기차 확대라는 구조적 변화를 겪고 있다.
검색된 업계 자료에 따르면 2030년까지 전기·하이브리드차 비중이 67%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배기계 부품인 벨로우즈를 주력으로 하는 SJM에는 구조적 도전 요인이 된다.
다만 회사는 상용차용 고부가가치 벨로우즈 사업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고 있으며, 플랜트·조선해양·항공 부문으로 매출원을 다변화해 자동차 단일 업황에 대한 노출도를 낮추고 있다.
플랜트사업부문의 LNG선용 익스팬션조인트는 국내 최초 국산화 제품으로, 조선업 수주 사이클과 연동돼 있어 자동차 업황과는 다른 사이클을 가진다.
전기차 냉각 분야에서는 ZLTube 기술을 통해 배터리·구동모터·에어컴프레서 냉각 성능을 극대화하는 신사업을 추진 중이며, 완성차업체 대상 공급을 확대하는 단계에 있다.
항공 분야에서는 KF-21 등 국내 방산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매출 기반을 넓히고 있으나, 아직 자동차·플랜트 부문에 비해 매출 규모는 작은 수준이다. 코스피 상장 자동차부품 소형주로서 시가총액이 작아 유동성과 정보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특징도 있다.
회사는 전기차 냉각 신사업과 항공 부품 국산화를 성장 축으로 제시하고 있다. ZLTube 기술을 보유한 SJM ECS를 통해 현대차와 BMW 등에 관련 냉각 부품을 공급한다고 밝힌 바 있어, 향후 공급 확대 여부가 신사업 성과를 가늠하는 지표가 될 전망이다.
항공 부문에서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협력해 KF-21 전투기용 짐벌조인트 국산화를 진행해왔으며, 관련 부품의 양산 계약 진행 상황이 확인 대상이다. 2025년 신설한 인도 법인은 생산거점 다변화 차원에서 설립됐으며, 향후 가동 개시와 매출 기여 시점이 관찰 포인트다.
2026년 상반기 두 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개선된 만큼, 하반기에도 이 흐름이 이어지는지가 관건이다. 다만 회사가 구체적인 매출·이익 가이던스를 별도로 제시했다는 내용은 확인되지 않아, 향후 실적은 분기 공시를 통해 순차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다.
플랜트사업부문은 조선업 수주 사이클에 연동되는 만큼, 조선·LNG 관련 발주 동향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현재 주가는 과거 몇 년간의 이익 회복 흐름을 반영해 형성돼 있으며, 주가순자산비율은 1배를 밑돌아 순자산 대비 할인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익 규모 대비 주가 배수는 과거 여러 해 동안 형성된 거래 밴드의 하단부에 가까운 편으로, 2022~2024년 이익 회복기와 2025년 이익 둔화, 2026년 상반기 재차 개선이라는 방향성 변화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회사는 매년 현금배당을 지급해온 이력이 있으며, 배당 지속 여부와 배당 규모는 향후 이사회·주주총회 공시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소형주 특성상 거래량이 제한적이어서 밸류에이션 지표의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고려할 부분이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플랜트용 LNG 익스팬션조인트, 전기차 냉각 ZLTube, KF-21 항공 부품 등으로 매출원을 다변화하고 있어 자동차 업황 단일 리스크에 대한 노출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특히 LNG선용 익스팬션조인트는 조선업 수주 사이클에 연동돼 자동차와는 다른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다. 항공·방산 부문 진출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매출 기반이 될 잠재력이 있다.
2025년 4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한 이후 2026년 1분기와 2분기 모두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뚜렷하게 개선됐다.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도 연간 기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상용차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매출 관리가 일부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부채비율이 2022년 30.0%에서 2025년 19.0%로 낮아지는 등 재무 건전성이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2년 93억원에서 2025년 344억원으로 확대되며 현금창출력이 강화됐다. 이는 신사업 투자와 배당 지급을 위한 재무적 여력으로 활용될 수 있다.
2025년 3분기 순이익 52억원에서 4분기 1.2억원으로 급락하고 영업이익도 적자로 전환된 사례처럼, 분기별 실적 기복이 상당히 크게 나타난다. 외화평가손익 등 일회성 요인이 영업이익과 순이익 간 괴리를 만드는 경우가 있어, 단일 분기 실적만으로 추세를 판단하기 어렵다.
매출의 약 90%가 자동차사업부문에서 발생해, 완성차 생산 및 전동화 전환 속도에 따른 구조적 리스크에 크게 노출돼 있다. 내연기관차 비중 축소가 지속될 경우 핵심 제품인 배기계 벨로우즈 수요가 장기적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
시가총액이 작은 코스피 소형주로서 거래량과 시장 정보 접근성이 제한적일 수 있다. 이는 주가 변동성 확대나 정보 비대칭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
완성차업체의 전동화 전환 속도와 생산량 변동은 자동차사업부문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내연기관차 비중 축소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될 경우 벨로우즈 수요 감소 압력이 커질 수 있다.
수출 비중이 있는 사업 구조상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화평가손익이 분기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실제로 과거 분기 실적에서 영업이익과 순이익 간 괴리가 관찰됐다. 철강 등 원자재 가격 상승 역시 원가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
ZLTube 전기차 냉각 부품과 KF-21 항공 부품 등 신사업은 아직 자동차·플랜트 부문 대비 매출 규모가 작아, 상용화 및 양산 계약 확대 시점이 지연될 경우 성장 스토리의 실현 시기가 늦춰질 수 있다.
2026년 3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영업이익·순이익이 상반기 개선 흐름을 이어가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2026년 연간 확정 실적과 배당안이 공시되므로, 연간 실적 방향성과 배당 지속 여부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KF-21 전투기용 짐벌조인트 국산화 관련 양산 계약이나 수주 공시가 나올 경우 항공 부문 사업화 진행 상황을 점검해야 한다.
현대차·BMW 외 추가 완성차업체향 공급 확대나 양산 개시 소식이 나오는지 확인해 신사업 성장 속도를 가늠할 필요가 있다.
2025년 신설된 인도 법인의 가동 개시 시점과 매출 기여 규모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SJM은 자동차 배기계 벨로우즈를 중심으로 플랜트·전기차 냉각·항공 부품까지 사업을 다각화하는 소형 자동차부품주다. 2025년에는 전동화 전환 가속화와 경기 둔화 영향으로 매출·영업이익·순이익이 전년 대비 둔화됐고, 특히 4분기에는 분기 기준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그러나 2026년 1분기와 2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개선되면서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순이익은 2025년 연간치를 웃도는 수준으로 회복됐다.
회사는 ZLTube 전기차 냉각 기술과 KF-21 항공 부품 국산화, 인도 법인 신설 등을 통해 자동차 업황 단일 의존도를 낮추려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으나, 이들 신사업은 아직 매출 규모가 크지 않아 성과가 가시화되는 시점은 향후 공시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부채비율 하락과 현금흐름 확대 등 재무 건전성 측면의 개선은 긍정적 요인이나, 분기별 실적 변동성과 자동차 부문에 대한 높은 매출 의존도는 계속 주시해야 할 부분이다.
투자자는 다가오는 분기 실적 공시와 신사업 관련 수주·계약 소식을 통해 회사의 다각화 전략이 실제 실적으로 이어지는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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