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화장품123690

한국화장품

6,510원▲ 0.62%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043억원
거래대금
3억원
거래량
4만주
상장주식수
1,607만주
PER
115.3배
PBR
2.9배
EPS
55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흑자·적자 반복되는 실적 변동성

한국화장품은 700여종의 기초·색조화장품을 판매하는 유통 중심 화장품사로, 최근 분기 실적이 흑자와 적자를 번갈아 오가는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1. 1

    2025년 연결 영업이익률은 0.6%로 2024년 4.0% 대비 크게 낮아졌다

  2. 2

    2025Q4·2026Q2에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2025Q3·2026Q1에는 흑자를 낸 분기별 등락이 뚜렷하다

  3. 3

    부채비율은 2022년 95.9%에서 2025년 67.6%로 꾸준히 낮아지는 추세다

  4. 4

    화장품 업계 전반은 미국·유럽 수출 확대가 이어지고 있으나 중소형 브랜드·유통사 간 경쟁은 심화되고 있다

  5. 5

    자회사 더샘인터내셔날의 브랜드숍 사업과 온라인 채널 힐리브가 유통 다각화의 축을 이루고 있다

02

사업 구조

한국화장품(123690)은 2010년 한국화장품제조(003350)의 화장품판매·부동산임대 부문이 인적분할되어 설립된 종합화장품 유통회사다. 제조를 담당하는 한국화장품제조와는 별도로 상장되어 있으며, 한국화장품은 판매·브랜드 운영에 집중하는 구조다.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을 포함해 700여 종류의 제품을 취급하며, 산심·젬미라클 등의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유통경로는 시판사업부(인터넷·홈쇼핑·총판), H&B사업부(방문판매), 백화점, 홈쇼핑사업부 등으로 다각화되어 있다.

자회사 더샘인터내셔날을 통해 로드숍 브랜드 '더샘'을 운영하며, 2020년 설립한 힐리브를 통해 온라인 판매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유통질서 확립을 통한 대리점 손익개선과 Brand Manager 체제를 통한 브랜드 파워 강화, 신제품 개발을 통한 리딩품목 육성을 경영 방향으로 제시하고 있다.

경쟁 구도상으로는 ODM·OEM 산업의 발달과 온라인·멀티브랜드숍 확대로 중소형 브랜드의 시장 진입이 늘어나면서 유통 채널 경쟁이 격화되는 환경에 놓여 있다. 전통적인 방문판매·대리점 중심 유통모델은 온라인 채널 강세 속에서 구조적인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205억-2억−0.9%
2025Q3213억6억2.9%
2025Q4186억-16억−8.8%
2026Q1209억19억9.2%
2026Q2210억-3억−1.5%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660억-23,014,169원6억0.0%2.6%95.9%
2023787억31억35억3.9%13.7%91.6%
2024928억37억46억4.0%15.2%90.7%
2025850억5억11억0.6%3.4%67.6%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액은 850억 3,183만원으로 2024년 927억 8,784만원 대비 감소했으며, 2023년 787억 1,292만원에서 2024년까지는 증가세였다가 2025년에 다시 꺾인 흐름이다.

영업이익은 2022년 -0.23억원(적자)에서 2023년 30.5억원, 2024년 37.1억원으로 회복됐으나 2025년에는 5.3억원으로 급격히 축소되며 영업이익률이 4.0%에서 0.6%로 낮아졌다. 지배주주 순이익 역시 2024년 45.9억원에서 2025년 11.3억원으로 크게 줄었다.

분기별로 보면 변동성이 두드러진다. 2025Q2는 매출 205억원에 영업손실 1.8억원, 지배주주 순손실 0.7억원을 기록했고, 2025Q3에는 매출 212.9억원, 영업이익 6.2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8.9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그러나 2025Q4에는 매출이 185.9억원으로 줄고 영업손실이 16.4억원, 순손실이 16.3억원으로 크게 확대됐다.

2026Q1에는 매출 209.4억원, 영업이익 19.2억원, 순이익 21.5억원으로 다시 뚜렷한 흑자를 냈으나, 2026Q2에는 매출 210.5억원에 영업손실 3.2억원, 순손실 5.3억원으로 재차 적자로 돌아섰다.

최근 네 개 분기(2025Q3~2026Q2)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은 약 8.8억원으로, 분기 간 등락이 반복되며 연간 누적 실적의 방향성을 가늠하기 어려운 구간이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등락은 계절적 성수기·비수기, 일회성 비용, 채널별 프로모션 비용 집행 시기 등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나, 부문별 구체적 원인은 분기보고서 상세 내역 확인이 필요하다.

05

산업 분석

국내 화장품 산업은 미국·유럽을 중심으로 한 수출 확대가 이어지며 구조적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신한투자증권은 2026년 5월 보고서에서 이러한 성장의 수혜가 대형 브랜드사에 집중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신한투자증권은 대형 브랜드사의 2026년 하반기 합산 매출이 전년 대비 21% 성장하고 영업이익률도 6%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 반면, 중소 브랜드사는 매출 성장률 11%, 영업이익률 개선은 2%포인트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코스모닝의 2026년 2분기·상반기 화장품·뷰티 기업 86곳 분석에서는 매출이 늘어난 기업이 다수였지만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한 기업도 26곳에 달해 양극화가 뚜렷했다. 한국화장품의 경우 코스인이 집계한 자료에서 최근 1년간 순이익이 76.3% 감소한 기업으로 분류되며 실적 부진 그룹에 포함됐다.

화장품 정보제공업체 FnGuide는 한국화장품의 실적 부진 배경으로 ODM/OEM 산업 발달과 온라인·멀티브랜드숍 확대에 따른 중소형 브랜드 진입 증가로 경쟁이 심화되고, 온라인 채널 강세로 유통 채널 경쟁이 격화된 점을 지목했다.

아시아경제는 2026년 7월 기사에서 K뷰티 수출이 사상 최대치를 이어가는 가운데서도 화장품 기업 전반의 주가는 부진한데, 이는 지난해부터의 K뷰티 랠리가 이미 상당 부분 주가에 선반영됐고 업종 전체가 아닌 기업별 옥석가리기가 본격화된 결과라는 분석을 전했다.

결국 전방 수출 지표는 견조하지만, 그 수혜가 전통적인 로드숍·방문판매 중심 유통사에 얼마나 이어지는지는 기업별로 차이가 크다는 것이 업계 공통된 시각이다.

06

전망

회사는 유통질서 확립을 통한 대리점 손익개선과 Brand Manager 체제를 통한 브랜드 파워 강화,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을 통한 리딩품목 육성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

산업 전반에서는 미국·유럽 중심 수출 확대와 퍼스널케어 카테고리 성장이 구조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으나, 신한투자증권은 이러한 성장의 수혜가 대형 브랜드사와 ODM사에 더 크게 돌아갈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화장품이 속한 중소형 브랜드·유통 그룹은 매출 성장 여력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것이라는 게 업계 전망의 골자다. 회사 자체의 구체적인 신제품 출시 일정이나 증설·수주 계획은 최근 공개된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았으며, 향후 분기보고서·사업보고서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

부채비율이 2022년 95.9%에서 2025년 67.6%로 꾸준히 낮아진 점은 재무 구조 측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로 파악된다. 다만 영업이익률이 2024년 4.0%에서 2025년 0.6%로 급격히 낮아진 만큼, 향후 분기 실적에서 마진 회복의 지속성이 관찰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채널(힐리브)과 브랜드숍(더샘인터내셔날)의 성장이 전통 유통채널의 구조적 압박을 얼마나 상쇄할 수 있는지도 중요한 변수다.

07

밸류에이션

PER
115.3배
PBR
2.9배
ROE
2.6%
EPS
55원
BPS
2,176원
주당배당금
0원

회사의 최근 순이익 흐름은 연도별로 흑자 규모가 크게 줄어드는 방향을 보였고, 분기 단위로는 흑자와 적자가 번갈아 나타나는 변동성이 두드러진다. 이러한 실적 불안정성은 시장이 이 종목에 부여하는 밸류에이션 배수를 가늠하는 데 있어 참고할 만한 배경이 된다.

순자산 대비 주가 수준은 업계 다른 중소형 브랜드·유통사와 비교할 때 프리미엄이 존재하는 구간에서 거래되는 것으로 파악되며, 이는 실적 개선 기대가 일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 최근 회계연도 기준으로는 현금배당이 이뤄지지 않아 배당을 통한 주주환원 매력은 제한적인 상태다.

밸류에이션 수준에 대한 평가는 향후 분기별 이익의 방향성이 뚜렷해지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만큼, 단기적인 판단보다는 연속된 분기 실적의 추이를 함께 살펴보는 접근이 필요하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재무구조 개선 지속

부채비율이 2022년 95.9%에서 2025년 67.6%로 꾸준히 하락하며 재무 안정성이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자기자본도 2022년 224억원에서 2025년 336억원으로 늘어나며 자본 기반이 확대됐다. 이러한 재무구조 개선은 향후 실적 변동성에 대한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는 요소로 볼 수 있다.

구조적 산업 성장에 대한 노출

K뷰티 수출은 미국·유럽 중심으로 사상 최대치를 이어가고 있으며 업계는 이러한 흐름이 구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화장품 역시 이 같은 산업 성장의 큰 흐름 속에 위치해 있어, 유통 채널 경쟁력 회복 시 업황 수혜를 받을 잠재력이 있다.

다각화된 유통망(시판·H&B·백화점·온라인)은 특정 채널 부진 시 리스크를 일부 분산하는 구조로 볼 수 있다.

분기 흑자 전환 사례 존재

2025Q3와 2026Q1에는 매출·영업이익·순이익이 모두 뚜렷한 흑자를 기록하며 수익성 회복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줬다. 특히 2026Q1의 영업이익 19.2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21.5억원은 최근 분기 중 가장 견조한 실적이었다. 이는 회사가 여건에 따라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 기반을 갖추고 있음을 시사한다.

09

약세 요인

실적 변동성 자체가 리스크

2025Q2·2025Q4·2026Q2에 연이어 적자가 나타나며 흑자 지속성에 대한 신뢰가 낮은 상태다. 2025Q4에는 영업손실이 16.4억원까지 확대되며 분기별 등락의 폭도 크다는 점이 확인됐다. 이러한 변동성은 연간 실적 예측 가시성을 낮추는 요인이다.

채널 경쟁 심화에 따른 마진 압박

FnGuide는 ODM/OEM 발달과 온라인·멀티브랜드숍 확대로 중소형 브랜드 진입이 증가하며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전통적인 방문판매·대리점 중심 유통모델은 온라인 채널 강세 속에서 구조적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영업이익률이 2024년 4.0%에서 2025년 0.6%로 급락한 배경에도 이러한 채널 경쟁 심화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

대형사 중심 성장 수혜의 상대적 열위

신한투자증권은 2026년 하반기 대형 브랜드사의 매출 성장률과 영업이익률 개선 폭이 중소 브랜드사보다 훨씬 크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화장품은 상대적으로 소형 브랜드·유통사 그룹에 속해 있어 산업 성장의 수혜가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가능성이 있다.

코스인 집계에서도 한국화장품은 최근 1년간 순이익이 76.3% 줄어든 기업으로 분류되며 실적 부진 그룹에 포함됐다.

10

리스크 요인

실적 변동성 리스크

최근 다섯 개 분기 중 세 개 분기에서 영업손실이 발생하며 이익의 방향성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특정 분기의 흑자가 다음 분기까지 이어질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연속된 실적 발표를 지켜봐야 한다. 이러한 변동성은 사업계획 수립이나 재무 예측의 신뢰도를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유통채널 경쟁 리스크

ODM/OEM 산업 발달과 온라인·멀티브랜드숍의 확대로 중소형 브랜드의 시장 진입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전통적 방문판매·대리점 유통모델에 의존하는 구조는 이러한 경쟁 심화에 취약할 수 있다. 유통채널 전환이 지체될 경우 매출과 수익성 모두에 부담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규모의 열위에 따른 산업 수혜 편중 리스크

업계 전망에 따르면 화장품 산업의 성장 수혜는 대형 브랜드사와 ODM사에 더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시가총액과 매출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한국화장품은 이러한 대형사 중심 흐름에서 상대적으로 열위에 놓일 가능성이 있다.

산업 전체의 수출 지표가 견조하더라도 개별 기업 실적으로 반영되는 정도는 기업별로 차이가 크다는 점도 유의할 부분이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보고서 공시 예정 시점으로, 2026Q2의 적자 이후 흑자 전환 여부와 분기별 등락 패턴의 지속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2. 2026년 10~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관세청이 발표하는 월별 화장품 수출 통계를 통해 전방 수출 수요의 지속 여부를 점검할 수 있다.

  3. 2026년 4분기

    연말 성수기 시즌 H&B·홈쇼핑·온라인 채널의 매출 동향을 통해 유통채널별 경쟁력 변화를 가늠할 수 있다.

  4. 2027년 3월 중

    2026년 사업보고서 공시를 통해 연간 영업이익률 회복 여부와 부채비율 등 재무구조 개선 흐름의 지속 여부를 최종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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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한국화장품은 700여종의 기초·색조화장품을 다양한 유통채널로 판매하는 중소형 화장품 유통사로, 최근 몇 년간 재무구조는 꾸준히 개선됐지만 손익 측면에서는 분기별로 흑자와 적자가 반복되는 변동성이 뚜렷하다.

2024년 4.0%였던 영업이익률이 2025년 0.6%로 급격히 낮아진 가운데, 2025Q3·2026Q1의 흑자와 2025Q4·2026Q2의 적자가 교차하며 방향성 판단을 어렵게 하고 있다.

산업 전반으로는 미국·유럽 중심의 K뷰티 수출 확대가 구조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나, 그 수혜는 대형 브랜드사·ODM사에 더 집중되는 경향이 관측되며 한국화장품이 속한 중소형 유통사 그룹의 수혜 폭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가능성이 업계에서 제기된다.

부채비율이 2022년 95.9%에서 2025년 67.6%로 낮아진 점은 재무 안정성 측면의 긍정적 변화로 볼 수 있다.

향후 관전포인트는 분기별 이익 등락의 반복이 언제 안정적인 방향성으로 수렴하는지, 그리고 유통채널 경쟁 심화 속에서 온라인·브랜드숍 채널이 전통 채널의 구조적 압박을 얼마나 상쇄할 수 있는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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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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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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