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자동차123410

코리아에프티

5,960원▼ 0.17%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659억원
거래대금
3억원
거래량
5만주
상장주식수
2,784만주
PER
3.9배
PBR
0.6배
EPS
1,502원
배당수익률
3.42%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2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캐니스터 독점력, 실적 턴어라운드 지속

코리아에프티는 국내 유일의 카본 캐니스터 제조사로서 하이브리드차 확산에 힘입어 4년 연속 매출 성장과 이익 회복을 이어가고 있다.

  1. 1

    2025년 매출 7,859억원, 영업이익 454억원으로 4년 연속 증가

  2. 2

    캐니스터·필러넥 등 연료계통 부품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구조

  3. 3

    현대차·기아 의존도가 높으나 GM·폭스바겐·포르쉐 등으로 고객 다변화 진행

  4. 4

    미국 앨라배마(오번) 생산기지를 보유해 관세 리스크에 상대적으로 노출이 낮은 구조

  5. 5

    2025년 4분기 영업이익률이 일시적으로 급락한 뒤 2026년 1~2분기 회복세

02

사업 구조

코리아에프티는 1984년 설립된 자동차 연료계통·의장 부품 전문기업으로 2013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주력 제품은 연료탱크 내 증발가스를 흡착·재연소시키는 카본 캐니스터와 연료주입구와 탱크를 연결하는 플라스틱 필러넥이며, 두 제품 모두 국내에서 코리아에프티가 유일하게 생산한다.

최근 공개된 사업 비중을 보면 캐니스터 42%, 필러넥 14%, 선쉐이드·컵홀더·콘솔 등 의장 부품이 37%를 차지한다. 국내 완성차 5개사(현대차·기아·한국GM·르노코리아·KG모빌리티)에 모두 부품을 공급하며, 해외에서는 GM, 폭스바겐, 포르쉐, 볼보 등으로 고객을 확대해왔다.

매출의 상당 부분은 현대차·기아 대상이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고객 편중이 여전한 구조다. 세계 카본 캐니스터 시장에서는 글로벌 4위권, 국내에서는 독점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앨라배마주 오번에 생산기지를 두고 있으며, 캐니스터 원재료인 활성탄을 미국에서 조달·생산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딥러닝 기반 ADAS 소프트웨어와 차량용 가상 이미지 모니터(VIM)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에도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2,026억158억7.8%
2025Q31,893억127억6.7%
2025Q41,983억54억2.7%
2026Q12,106억118억5.6%
2026Q22,170억152억7.0%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5,610억194억93억3.5%6.5%164.7%
20236,795억339억305억5.0%17.7%134.1%
20247,359억375억351억5.1%16.4%111.6%
20257,859억454억439억5.8%16.9%95.9%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은 뚜렷한 회복 흐름을 보였다. 매출액은 2022년 5,610억원에서 2023년 6,795억원, 2024년 7,359억원, 2025년 7,859억원으로 4년 연속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022년 3.5%에서 2023년 5.0%, 2024년 5.1%, 2025년 5.8%로 점진적으로 개선됐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년 93억원에 그쳤으나 2023년 305억원, 2024년 351억원, 2025년 439억원으로 뚜렷하게 확대됐다.

분기별로는 2025년 2분기 매출 2,026억원·영업이익 158억원을 기록한 뒤 3분기에는 매출이 1,893억원으로 소폭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127억원, 순이익은 124억원으로 오히려 개선됐다.

반면 2025년 4분기에는 매출 1,983억원에도 영업이익이 54억원으로 급감해 영업이익률이 약 2.7% 수준까지 낮아졌는데, 이는 연말 특성상 비용 반영이 늘어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이후 2026년 1분기 매출 2,106억원·영업이익 118억원, 2분기 매출 2,170억원·영업이익 152억원으로 다시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은 418억원 수준으로, 연간 실적의 개선 흐름이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2025년 4분기의 마진 급락 사례는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크다는 점을 함께 보여준다.

05

산업 분석

완성차 시장은 순수전기차(BEV) 전환 속도가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하이브리드차(HEV) 판매 비중이 재차 늘어나는 국면에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하이브리드차는 내연기관과 배터리를 함께 쓰기 때문에 저탈착 조건에서도 증발가스를 제어할 수 있는 고성능 캐니스터가 필요해, 코리아에프티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가열 방식 캐니스터의 수요 기반이 되고 있다.

미국 LEV-III 등 환경·연비 규제가 강화되는 흐름도 고성능 캐니스터 채택을 늘리는 요인으로 꼽힌다.

국내에서는 카본 캐니스터를 생산할 수 있는 업체가 코리아에프티뿐이어서 5개 완성차사 물량을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구조이며, 세계 시장에서는 일본 업체 등과 함께 소수의 업체만 전 엔진 타입에 대응 가능한 캐니스터를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내 관세 정책 변화와 관련해서는, 캐니스터 원재료인 활성탄을 미국 현지에서 조달·생산하는 구조와 앨라배마 현지 생산기지 덕분에 상대적으로 리스크 노출이 낮다는 평가가 나온다.

동시에 장기적으로 BEV 침투율이 다시 높아질 경우 캐니스터 수요 기반이 축소될 수 있다는 점은 산업 사이클상 잠재 변수로 남아 있다.

06

전망

회사는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용 캐니스터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으며, 정부 국책과제로 탄소중립 연료인 이퓨얼(e-fuel)용 캐니스터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 오원석 회장은 2030년 매출 1조원 달성과 글로벌 친환경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미국 사업과 관련해서는 2025년 앨라배마 오번 공장에 약 400만 달러를 투자해 증설을 진행했으며, 현대차·기아의 미국 현지 생산 비중 확대가 이어질 경우 미국 법인의 가동률 상승이 기대되는 구조다.

신사업 측면에서는 딥러닝 기반 ADAS 소프트웨어 알고리즘과 차량용 가상 이미지 모니터(VIM) 개발을 통해 자율주행·인포테인먼트 영역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려는 움직임도 진행 중이다. 플라스틱 필러넥 부문에서는 나노클레이 소재를 적용해 증발가스 차단성과 경량화 성능을 높인 신제품 개발도 이뤄지고 있다. 다만 이러한 신사업들이 매출에 본격 기여하는 시점과 규모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07

밸류에이션

PER
3.9배
PBR
0.6배
ROE
16.1%
EPS
1,502원
BPS
10,258원
주당배당금
200원

최근 4개 분기 실적을 기준으로 보면 순자산 대비 주가는 순자산가치를 밑도는 수준에서 거래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과거 몇 년간 이어진 이익 회복 흐름이 아직 시장의 밸류에이션 평가에 완전히 반영되지 않았을 가능성과, 코스닥 자동차 부품업종 전반이 상대적으로 낮은 배수에서 거래되는 관행이 함께 작용한 결과로 볼 수 있다.

순이익이 2022년 저점에서 꾸준히 회복해온 점을 감안하면, 이익 규모 대비 주가 수준은 과거 이 회사가 거래됐던 밴드의 하단 부근에 위치한다는 평가도 나온다.

배당 측면에서는 회사가 주당 현금배당을 꾸준히 지급해온 점이 확인되지만, 배당 성향이나 배당수익률의 절대적 매력도는 업종 내에서 평가가 갈릴 수 있는 부분이다. 밸류에이션에 대한 구체적 판단은 투자자별 관점과 향후 실적 흐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영역이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하이브리드차 확산의 직접 수혜

BEV 전환 속도가 지연되며 하이브리드차 판매가 견조하게 유지되는 흐름은 고성능 캐니스터 수요를 뒷받침한다. 회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가열 방식 하이브리드용 캐니스터는 기존 제품보다 고부가 제품으로 알려져 있어 제품 믹스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

2023~2025년 영업이익률이 3.5%에서 5.8%로 개선된 흐름은 이런 제품 믹스 변화가 실제 실적에 반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내 독점적 지위와 고객 다변화

국내에서 카본 캐니스터를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업체로서 5개 완성차사 물량을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동시에 GM, 폭스바겐, 포르쉐, 볼보 등 해외 완성차로 고객을 다변화해 특정 고객 의존도를 점진적으로 낮추려는 노력도 병행되고 있다. 미국 앨라배마 생산기지와 현지 원재료 조달 구조는 관세 리스크에 대한 상대적 방어력을 제공한다.

이익 회복과 신사업 파이프라인

지배주주 순이익이 2022년 93억원에서 2025년 439억원으로 확대되며 뚜렷한 이익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 EREV용 캐니스터 양산, 이퓨얼 캐니스터 국책과제, ADAS 소프트웨어·VIM 등 신사업 파이프라인이 다수 진행되고 있어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시도하고 있다.

09

약세 요인

분기 실적의 높은 변동성

2025년 4분기에는 매출이 1,983억원으로 3분기와 유사했음에도 영업이익이 54억원으로 급감해 영업이익률이 약 2.7%까지 낮아졌다. 이는 특정 분기의 비용 요인이 실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주며, 향후 분기별 실적 예측의 불확실성 요인으로 남는다.

특정 고객사 의존도

현대차·기아 대상 매출 비중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두 고객사의 생산·판매 정책 변화가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구조다. 고객 다변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절대적인 비중 축소는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된다.

장기 전동화 전환에 따른 구조적 변수

현재는 하이브리드차 수요가 캐니스터 사업의 주요 성장 동력이지만, 장기적으로 순수전기차(BEV) 침투율이 다시 높아질 경우 내연기관·하이브리드 기반 부품인 캐니스터·필러넥의 수요 기반이 구조적으로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 EREV·이퓨얼 등 신제품이 이를 상쇄할 수 있을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10

리스크 요인

고객·산업 사이클 리스크

현대차·기아 등 소수 완성차사에 매출이 집중된 구조로, 이들의 글로벌 생산량 조정이나 특정 모델의 판매 부진이 실적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다. 완성차 산업 전반의 생산 사이클, 파업, 부품 공급망 이슈 등도 간접적인 리스크 요인이다.

원자재·환율 변동성

활성탄, 플라스틱 소재 등 원자재 가격 변동과 환율 움직임은 분기별 마진 변동성의 요인이 될 수 있다. 미국 현지 생산·조달 구조가 관세 리스크를 완화하더라도 원자재 자체의 가격 변동 리스크는 남는다.

기술·규제 전환 리스크

각국의 환경 규제, 전기차 보조금 정책, 관세 정책 등이 변화할 경우 캐니스터 등 내연기관·하이브리드 관련 부품의 수요 곡선에 영향을 줄 수 있다. EREV·이퓨얼 등 신제품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나 양산·매출 기여 시점의 불확실성은 남아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 예정 — 2분기까지의 회복 흐름이 이어지는지, 4분기와 유사한 일시적 마진 저하가 재발하는지 확인 필요.

  2. 2026년 하반기 중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용 캐니스터의 양산 개시 시점과 초기 물량 반영 여부 확인.

  3. 2026년 하반기~2027년 초

    미국 관세·통상 정책 변화와 현대차·기아의 미국 현지 생산 비중 조정이 코리아에프티 미국 법인 가동률에 미치는 영향 점검.

  4. 2026년 4분기 이후

    앨라배마 오번 공장 증설 완료 및 가동률 상승 여부, 추가 수주 공시 확인.

  5. 연 1회, 정기 공시 시점

    정부 이퓨얼(e-fuel) 국책과제 진행 상황 및 관련 매출 반영 여부에 대한 IR 공개 여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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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코리아에프티는 국내 유일의 카본 캐니스터 생산업체로서 하이브리드차 확산이라는 구조적 수요 변화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고 있으며, 이는 2022년 이후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꾸준히 개선되는 실적으로 확인된다.

2025년 4분기의 마진 급락 사례는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여전히 크다는 점을 상기시키지만, 2026년 1~2분기에는 다시 회복하는 흐름을 보였다.

미국 앨라배마 생산기지와 현지 원재료 조달 구조는 관세 리스크에 대한 완충 장치로 언급되며, EREV·이퓨얼 캐니스터 등 신제품 파이프라인은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제시되고 있다. 다만 현대차·기아에 대한 높은 매출 의존도와 장기적인 전동화 전환 속도는 여전히 지켜봐야 할 변수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순자산가치 대비 낮은 배수에서 거래되는 것으로 파악되나, 이는 업종 전반의 저배수 거래 관행과 개별 기업 펀더멘털 평가가 함께 작용한 결과로 볼 수 있다. 투자자는 향후 분기 실적의 안정성, 신사업 진행 상황, 미국 사업 가동률 추이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alphasqu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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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c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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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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